혼다 스텝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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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스텝왜건 모듈로 X 사양
'''HONDA StepWGN'''
'''ホンダ・ステップワゴン'''
사이트
혼다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는 스테디셀러 미니밴으로, 오딧세이보다 더 높은 지상고로 설계되었다. 오딧세이와 CR-V에 이어 등장한 혼다의 1990년대 RV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무버“의 3번째 타자이다.
1995년에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혼다 F-MX 컨셉트카를 양산화했으며, 1996년 5월 8일에 출시되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직렬 4기통 2.0L B20B형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의 단일 조합에 금속 부품의 비중을 줄였으며 혼다 시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혼다 오딧세이와 같은 다른 미니밴들이 주로 7인승인 것과는 달리 8인승까지 수용할 수 있었다. 슬라이딩 도어는 조수석 방향에 1개 장착되었다.
1997년에는 장애인용 장비들을 갖춘 Almas 트림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ABS와 듀얼 SRS 에어백을 기본장비로 장착하는 등, 편의장비 및 안전장비를 업데이트했으며 1999년 5월 20일에는 헤드램프 디자인과 뒷 번호판 위치를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다. 또한 1998년 1월 22일에는 팝업식 텐트를 장착해 캠핑카의 성격을 가미한 “필드 덱(Field Deck)“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99년 5월에는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프론트 마스크 및 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뒷 번호판 위치를 테일게이트 하단으로 내림과 동시에 번호판 등을 2개에서 1개로 줄였으며, 안테나를 프린팅 타입으로 변경했다. 또한 엔진의 최고출력을 135마력으로 올렸고, 충돌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강성이 보강되었으며, EBD가 있는 ABS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고, 기어 레버에 오버드라이브 스위치를 추가했다. 복지차량인 Almas 트림에는 7인승 사양이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생산 기간 동안 스피디(Speedee) 등 여러 특별 사양들을 제공했다.
2001년식의 페이지
제 35회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01년에 등장한 2세대 스텝왜건은 지난 세대의 디자인 요소들을 크게 유지한 상태로 등장했다. 가족과 어린이들을 초점에 둔 시트 배치 4가지(Play-Food-Sleep-Cargo 모드)가 제공되었으며, 일부 부품을 강화하고 직렬 4기통 2.0L 160마력짜리 혼다 K-시리즈 엔진(K20A)을 장착해 연비와 성능을 모두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제공되었다. 트림은 K, I, D와 염가사양인 Y가 있었고, 상위 트림인 K와 I에는 파워 슬라이드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2002년 5월에는 Y와 I 트림을 폐지하고 파워 슬라이드 도어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K 트림에는 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이 내장된 8인치 모니터가 장착되었다. 그 해 10월에는 CD 플레이어가 K 트림에 기본으로, D 트림에 옵션으로 제공했고, K 트림에 장착했던 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D 트림에도 옵션으로 제공했다.
제 37회 도쿄 모터쇼가 있었던 2003년 6월 5일에는 다른 혼다차들과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된 버전을 공개했다. 리어램프의 크기가 작아짐과 동시에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2.4L K24A형 162마력 엔진이 추가되었다. 일반 모델에는 S 트림 및 2.4L 엔진 장착 사양인 24L 트림을 추가했고, 그 중 2.4L 모델에는 스티어링 조향 각도에 따라 헤드라이트의 조향 각도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을 일본 미니밴 최초로 장착했다. 또한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손보고 2.4L 엔진을 얹은 라인업 “스파다(Spada)“를 추가했다. 일반 모델의 전폭이 1,695mm로 5넘버 번호판이 적용된 것과 달리, 스파다는 와이드 펜더를 장착해서 1,725mm로 3넘버 번호판이 적용되었다. 스파다는 S와 24T 트림이 존재했다.
2005년식의 페이지
2005년 5월 26일에 데뷔한 3세대 스텝왜건은 각진 디자인의 이전 세대와 다르게 디자인이 확연히 바뀌었으며, 닛산 세레나나 토요타 에스티마 등의 다른 미니밴들이 일찍 적용한 양방향 슬라이딩 도어도 적용되었다. 비록 혼다 시빅과 공유하는 플랫폼이기는 해도, 세대교체에 따라 플랫폼을 완전히 새로 개발한 덕분에 실내공간에서 손해보는 일 없이 이전 세대보다 덩치가 더 작아졌으며 핸들링도 개선되었다. 이번 세대부터는 스파다 모델도 5넘버 번호판이 적용되었다. 독특한 점으로는 선루프가 일본 전통 문의 형식이라는 것과, 실내의 바닥이 평평하다는 점으로, 평바닥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새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얇은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개발해 장착한 덕분이다. 또한 일부 모델은 나무결 바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엔진은 2.0L 155마력 DOHC와 2.4L 162마력 DOHC가 있었는데 2.4L 엔진은 스파다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었다. 변속기는 2리터 모델은 4단 자동, 2.4L 모델 중 FF는 7단 CVT, 4WD는 5단 자동이었다.
2007년 11월 1일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2.4L 엔진은 스파다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 7월에는 혼다에서 만드는 미니밴 최초로 누적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를 기념해 "스마트 스타일 에디션"과 "HDD 내비게이션 스마트 스타일 에디션"[1]이라는 특별사양을 그 해 8월에 추가했다.
2006년형의 페이지
2007년형
최후기형인 2009년형
2009년 10월에 출시된 4세대는 전장과 전고를 늘리되 전폭은 기존의 1,695mm로 유지해 5넘버 기준에 맞추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150마력의 R20A형 i-VTEC SOHC를 사용했고, CVT 또는 5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조수석 A필러를 보면 거울이 있는데, 이 거울은 사이드 미러 앞쪽에 있는 다른 거울에서 상을 반사시켜 앞 바퀴 앞쪽의 상을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2012년 4월에는 전륜구동 사양이, 5월에는 4WD 사양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페이스리프트 전의 페이지
후의 페이지
5세대는 2015년 4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일반모델과 스파다, 모듈로 X 사양이 있으며, 혼다 제이드와 같은 1.5리터 150마력 i-VTEC 터보엔진과 CVT가 조합된 단일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연비는 일본기준 17km/l (2WD) 15km/l (4WD) 이다.
이 차의 독특한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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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의 해치도어가 위의 사진처럼 열린다는 것이다.
7:3의 비율로 열리는 부분은 7인 부분인데, 혼다에서는 어린이 와 소형 짐을 꺼내기 쉽게하기 위해서 이런 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혼다는 뒷 범퍼를 없애고 트렁크 문을 끝까지 늘리는 방법을 택했다. 덕분에 후방보호를 위해 문짝이 상당히 무거워졌다. 또한 이전 모델의 평평한 바닥도 계승되었다.
2018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5세대 스텝왜건 모듈로 X 사양
'''HONDA StepWGN'''
'''ホンダ・ステップワゴ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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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혼다에서 1996년부터 생산하는 스테디셀러 미니밴으로, 오딧세이보다 더 높은 지상고로 설계되었다. 오딧세이와 CR-V에 이어 등장한 혼다의 1990년대 RV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무버“의 3번째 타자이다.
2. 역사
2.1. 1세대 (1995~2001)
1995년에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혼다 F-MX 컨셉트카를 양산화했으며, 1996년 5월 8일에 출시되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직렬 4기통 2.0L B20B형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의 단일 조합에 금속 부품의 비중을 줄였으며 혼다 시빅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기존의 혼다 오딧세이와 같은 다른 미니밴들이 주로 7인승인 것과는 달리 8인승까지 수용할 수 있었다. 슬라이딩 도어는 조수석 방향에 1개 장착되었다.
1997년에는 장애인용 장비들을 갖춘 Almas 트림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ABS와 듀얼 SRS 에어백을 기본장비로 장착하는 등, 편의장비 및 안전장비를 업데이트했으며 1999년 5월 20일에는 헤드램프 디자인과 뒷 번호판 위치를 변경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다. 또한 1998년 1월 22일에는 팝업식 텐트를 장착해 캠핑카의 성격을 가미한 “필드 덱(Field Deck)“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1999년 5월에는 마이너체인지를 거쳐 프론트 마스크 및 휠 디자인을 변경하고 뒷 번호판 위치를 테일게이트 하단으로 내림과 동시에 번호판 등을 2개에서 1개로 줄였으며, 안테나를 프린팅 타입으로 변경했다. 또한 엔진의 최고출력을 135마력으로 올렸고, 충돌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체 강성이 보강되었으며, EBD가 있는 ABS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고, 기어 레버에 오버드라이브 스위치를 추가했다. 복지차량인 Almas 트림에는 7인승 사양이 추가되었다.
그 외에도 생산 기간 동안 스피디(Speedee) 등 여러 특별 사양들을 제공했다.
2001년식의 페이지
2.2. 2세대 (2001~2005)
제 35회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되어 2001년에 등장한 2세대 스텝왜건은 지난 세대의 디자인 요소들을 크게 유지한 상태로 등장했다. 가족과 어린이들을 초점에 둔 시트 배치 4가지(Play-Food-Sleep-Cargo 모드)가 제공되었으며, 일부 부품을 강화하고 직렬 4기통 2.0L 160마력짜리 혼다 K-시리즈 엔진(K20A)을 장착해 연비와 성능을 모두 끌어올렸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4단 자동이 제공되었다. 트림은 K, I, D와 염가사양인 Y가 있었고, 상위 트림인 K와 I에는 파워 슬라이드 도어가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2002년 5월에는 Y와 I 트림을 폐지하고 파워 슬라이드 도어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K 트림에는 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이 내장된 8인치 모니터가 장착되었다. 그 해 10월에는 CD 플레이어가 K 트림에 기본으로, D 트림에 옵션으로 제공했고, K 트림에 장착했던 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D 트림에도 옵션으로 제공했다.
제 37회 도쿄 모터쇼가 있었던 2003년 6월 5일에는 다른 혼다차들과 맥을 같이하는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된 버전을 공개했다. 리어램프의 크기가 작아짐과 동시에 클리어 타입으로 변경되었고, 2.4L K24A형 162마력 엔진이 추가되었다. 일반 모델에는 S 트림 및 2.4L 엔진 장착 사양인 24L 트림을 추가했고, 그 중 2.4L 모델에는 스티어링 조향 각도에 따라 헤드라이트의 조향 각도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을 일본 미니밴 최초로 장착했다. 또한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손보고 2.4L 엔진을 얹은 라인업 “스파다(Spada)“를 추가했다. 일반 모델의 전폭이 1,695mm로 5넘버 번호판이 적용된 것과 달리, 스파다는 와이드 펜더를 장착해서 1,725mm로 3넘버 번호판이 적용되었다. 스파다는 S와 24T 트림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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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세대 (2005~2009)
2005년 5월 26일에 데뷔한 3세대 스텝왜건은 각진 디자인의 이전 세대와 다르게 디자인이 확연히 바뀌었으며, 닛산 세레나나 토요타 에스티마 등의 다른 미니밴들이 일찍 적용한 양방향 슬라이딩 도어도 적용되었다. 비록 혼다 시빅과 공유하는 플랫폼이기는 해도, 세대교체에 따라 플랫폼을 완전히 새로 개발한 덕분에 실내공간에서 손해보는 일 없이 이전 세대보다 덩치가 더 작아졌으며 핸들링도 개선되었다. 이번 세대부터는 스파다 모델도 5넘버 번호판이 적용되었다. 독특한 점으로는 선루프가 일본 전통 문의 형식이라는 것과, 실내의 바닥이 평평하다는 점으로, 평바닥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새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얇은 플라스틱 연료탱크를 개발해 장착한 덕분이다. 또한 일부 모델은 나무결 바닥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엔진은 2.0L 155마력 DOHC와 2.4L 162마력 DOHC가 있었는데 2.4L 엔진은 스파다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었다. 변속기는 2리터 모델은 4단 자동, 2.4L 모델 중 FF는 7단 CVT, 4WD는 5단 자동이었다.
2007년 11월 1일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전후면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2.4L 엔진은 스파다 모델에서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2008년 7월에는 혼다에서 만드는 미니밴 최초로 누적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으며, 이를 기념해 "스마트 스타일 에디션"과 "HDD 내비게이션 스마트 스타일 에디션"[1]이라는 특별사양을 그 해 8월에 추가했다.
2006년형의 페이지
2007년형
최후기형인 2009년형
2.4. 4세대 (2009~2015)
2009년 10월에 출시된 4세대는 전장과 전고를 늘리되 전폭은 기존의 1,695mm로 유지해 5넘버 기준에 맞추었다. 엔진은 직렬 4기통 2.0L 150마력의 R20A형 i-VTEC SOHC를 사용했고, CVT 또는 5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렸다.
조수석 A필러를 보면 거울이 있는데, 이 거울은 사이드 미러 앞쪽에 있는 다른 거울에서 상을 반사시켜 앞 바퀴 앞쪽의 상을 운전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이다.
2012년 4월에는 전륜구동 사양이, 5월에는 4WD 사양이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페이스리프트 전의 페이지
후의 페이지
2.5. 5세대 (2015~현재)
5세대는 2015년 4월 24일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일반모델과 스파다, 모듈로 X 사양이 있으며, 혼다 제이드와 같은 1.5리터 150마력 i-VTEC 터보엔진과 CVT가 조합된 단일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연비는 일본기준 17km/l (2WD) 15km/l (4WD) 이다.
이 차의 독특한 점은...
[image]
트렁크의 해치도어가 위의 사진처럼 열린다는 것이다.
7:3의 비율로 열리는 부분은 7인 부분인데, 혼다에서는 어린이 와 소형 짐을 꺼내기 쉽게하기 위해서 이런 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혼다는 뒷 범퍼를 없애고 트렁크 문을 끝까지 늘리는 방법을 택했다. 덕분에 후방보호를 위해 문짝이 상당히 무거워졌다. 또한 이전 모델의 평평한 바닥도 계승되었다.
2018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됐다.
3. 둘러보기
[1] 스마트 스타일 에디션에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적용한 "혼다 인터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후방카메라를 장착한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