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폭풍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Fluster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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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혼란폭풍'''
'''마나비용'''
{U}
'''유형'''
순간마법
순간마법 또는 집중마법을 목표로 정한다. 그 주문의 조종자가 {1}을 지불하지 않으면 무효화한다.

폭풍 ''(당신이 이 주문을 발동할 때, 이 턴에 앞서 발동된 다른 주문 한 개당 한 번씩 이 주문을 복사한다. 그 복사본의 새 목표를 선택할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도 주문 관통의 성능과 같으며(상대의 주문 발동도 폭풍 수에 카운트되기 때문에 최소 한 번은 복사된다. 따라서 {2}를 지불해야 한다. 대신 커버할 수 있는 범위는 줄었다.), 스톰 수에 따라서 그냥 카운터 불가능 주문이 될 수도 있는 카드. 따라서 이 카드가 가장 큰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뭐니뭐니해도 레가시 스톰 덱. 스톰 능력이 붙어서 오히려 스톰을 잘 잡는 역설을 발휘한다.
스톰 덱은 마나뻥 주문과 드로우 주문으로 사용 주문 수를 불리다가 마지막에 Grapeshot이나 Tendrils of Agony 같은 스톰 주문으로 20점을 한 번에 까게 되는데, 중간에 마나뻥이나 드로우를 끊어봤자 다시 이어나가면 되고, 마지막 스톰 주문은 카운터를 쳐도 스톰 능력으로 인한 복사본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따라서 카운터로 이걸 견제하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운데, 혼란폭풍은 '''자기 자신도 그만큼 복사되므로''' 모든 복사본들을 카운터할 수 있다. 물론 상대의 마나가 남아있는 한 몇 개는 지킬 수 있기는 한데, 그 정도는 맞아줘도 간지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스톰 덱 카운터로 활약하고 있다.
커맨더에 딱 한번 나온 카드라 굉장히 비싼 카드였는데, 2017년 Iconic Masters에서 재판되어 가격이 안정화됐다.
특별 세트에서만 발매되었기 때문에 공식 대회에서는 레가시 이하에서만 사용 가능했으며, 모던에서는 얘를 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흐름의 저지를 사용하는 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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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호라이즌'''에 박스 프로모로 동봉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국 모던에도 이 카드가 진출하게 되었고, 동시에 한국어 명칭도 알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박스 프로모 특유의 포일 사양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모던 호라이즌을 구매하려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포일 카드는 카드의 질감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달라 운명의 결합점처럼 포일뿐인 카드는 대회에서 사용할 경우 치팅을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프록시를 사용했어야 했는데, 혼란폭풍은 운명의 결합점 이상으로 실전성이 강한 카드인 만큼 그런 일을 방지하기 위한 듯.
'''수록세트 일람'''
'''수록세트'''
'''희귀도'''
Commander
레어
Iconic Masters
모던 호라이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