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색석

 

虹色石

투신도시Ⅲ에 나오는 광석.
무지개처럼 빛나는 돌로 리무 나사리가 머리에 장식으로 쓰고 있는 것 같다.

그 정체는 광물세계라 불리는 세계를 전부 침식하고서 소환도어를 통해, 문을 통해 이어진 다른 세계마저 침식시키려고 하는 '''기생 광물'''.
때문에 광물세계와 이어지는 소환도어는 신들에 의해 봉인되어 천사들이 관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광물세계와 이어지는 소환도어가 존재하는 던전이 투신구획에 있던 투신던전이다.
무생물이고 생물이고 전부 침식하며, 보더 가로아가 2년차에서 갑자기 이상해진것도 혀 밑에 이게 박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쿠로가네 키신의 시체도 조종당하며, 나중에 가면 투신던전 내부의 천사들마저도 조종할 정도로 그 강제력은 엄청나다.
아자미의 벌레인 "하자마크로"의 말 로는 이 돌에서 신경같은게 전신으로 뻗어 나왔다고 한다.
또한 이 광물이 기생하고 있는 생물에게 당하면 똑같이 기생될 가능성이 있기에 투신던전에 들어갈때는 특수한 반지를 끼고 가야 한다. 그러나 이것도 완전치 않기에 주의해야 하며, 이 반지에 필요한 게 음력(淫力)이라서 나쿠토는 원치 않은 H를 하기도 했다. 후에 음력이 없는 상태에서 당했을때 나쿠토는 자신의 살을 직접 잘라내서 겨우 위기를 모면한다.
리무 나사리는 이 광석과의 융합실험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악마지만, 작중에서 서서히 광석과 자신의 경계를 구별하지 못하게 되면서 광물=그녀가 되어 버린다.
광물세계를 처음으로 침식하여 대지와 융합한 상태인 핵홍색석이라는 물건이 이 광물들의 보스.
다른 세계의 물질이기 때문에, 루드라사움 대륙의 이치가 안 통하는 모양. 그리하여 핵홍색석을 부여한 나쿠토의 검신 비르니가 만든 영겁의 검은 악마도 신도 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