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전생

 

'''화산전생''' (2016)
''정준, 토마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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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사이트'''
카카오페이지
'''작가'''
정준, 토마씨
'''연재 요일'''
소설: 12시간마다 무료 / 만화 : 12시간마다 무료
'''장르'''
액션, 무협, 판타지
'''보러가기'''
소설 보러가기 만화 보러가기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설정 및 세계관
4.1. 무공
4.1.1. 화산파
4.1.2. 소림사
4.1.3. 사천당가
4.1.4. 소음문
4.1.5. 기타 무공
4.2. 용어
4.2.1. 설정
4.2.2. 영약
4.2.3. 영물
4.2.4. 무구(법보)
4.3. 설정오류
4.4. 미해결 떡밥
5.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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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산전생>은 '무황전생', '무당전생', '기적의 포탈', '기적의 앱스토어'의 작가인 정준이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하는 신무협 장편 소설이다. 2016년 11월 10일 부터 연재를 시작하였으며 1권당 25화씩 2018년 5월 18일 17권 29화로 본편 완결이 났고 외전이 연재될 예정이다. 무당전생과 기적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그 중 제일 과거의 이야기다. 무협으로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에 오른 몇 안 되는 작품 중 하나다.
드림북스(구 삼양출판사)를 통해 서적화되어 2019년 9월 1일 기준 17권 전권이 발매 완료되었다. 이후 17권 확인 결과 17권에 외전 및 후일담도 포함해 발간된 것으로 파악완료되었다.

2. 줄거리


무림사에 기록될 전무후무했던 전란의 시대.

그 참혹했던 전쟁의 종식 이면에는 전장의 이슬처럼 아스라이 사라졌던 수많은 영웅들이 있었다.

이것은 영웅을 동경했던 한 사내의 악전고투기이자,

훗날 찬란히 빛날 절대자의 이야기이다.

어둠 속에서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암천회. 여러 영웅들의 희생으로 암천회주가 죽게 되면서 종전을 맞이한다.

그렇지만 피해가 커 많은 문파들이 쇠하게 된다. 전란의 시대에서 운이 좋게 살아남아 화산파의 장로가 된 주서천.

그는 일평생을 화산파 재건에 힘쓰지만, 생의 마지막까지 옛 영광을 다시 보지 못한 채 후회와 미련만 가득 안고 눈을 감는다. 그러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어찌된 영문인지 운명은 그를 다시 과거로 돌려보내는데...

- 만화판 줄거리 소개글

다른 회귀물과 비교할 때 특이한 점은 이미 주인공 인생 1회차 때 흑막의 정체가 밝혀졌고 일망타진에 성공했다는 것. 대신 그걸 이루기 위해 치른 피해가 너무 커서 주인공이 회귀한 후 그걸 최소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다. 또한 정파가 대부분 위선자로 나오는 최근 무협 소설들과는 달리 정파의 집권층들이 당유기 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선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다.

3. 등장인물



화산전생/등장인물 문서 참조.

4. 설정 및 세계관



4.1. 무공



4.1.1. 화산파


  • 매화기공
화산파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배우는 기초적인 내공심법. 단전을 쉽게 형성하고 기맥을 다져주는 효과가 있으나, 내공이 쌓이는 양도 적고 속도가 늦다는 단점이 있다. 총 십이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법 자체가 난해하지 않아 대성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
  • 매화생공
매화기공에 숨겨진 비밀의 운기법으로, 매화나무 근처에서 '매화합일' 이라는 특정한 구결을 외우며 운기행공하면 매화의 생기를 흡수할 수 있다. 마공과는 달리 생명의 기운 그 자체를 빼앗거나 빌리는 것이 아닌 매화가 내뱉은 생기를 빨아들여 단전에 쌓게 해주는 것이다. 자하신공에는 못미치지만 매화생공을 통해 매화기공이 상승의 내공심법으로 도약하였으며 전생 전 화산파의 재건에 도움이 되었다. 다만 한계는 있어서 약 60년의 내공이 쌓이면 큰 효과는 얻지 못하게 된다. 주서천은 혼자만의 비밀로 삼고 먼 미래의 후학 이 다시 알아내기를 바랐다.
  • 매화육합심법
화산파를 대표하는 내공심법 중 하나로 적전제자에게만 허가되어 있다.
  • 옥녀심공
여성을 위해서만 만들어진 내공심법으로 적전제자에게만 허가되어 있다.
  • 매화권
검을 쓰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호위이자 기초기.
  • 암향표
화산의 대표적인 경공.
  • 오행매화보
화산파의 상승의 보법으로 수련 기간이 길고 난이도가 높으나 보법의 용도가 우수한 편이다.
  • 매화검
매화권과 기초와 구조가 거의 비슷한 기초검법.
  • 난화수
수공의 기초로 매화검과 유사하다.
  • 육합검, 낙영검법
매화검 다음의 기초검법으로 대부분의 속가 제자들이 익히는 검법이다.
  • 매화산수
육합검이나 낙영검법과 매화영롱검 사이 수준의 수공.
  • 매화영롱검
화산에 몇 없는 '쾌검술'로 속가 제자가 익힐 수 있는 한계선인 상승 검법이다.
  • 오행매화검
오행을 담아 펼치는 검법으로 속가제자가 익힐 수 있는 상승 검법 중 하나이다. 공격과 수비를 전환하면서 자연스레 순환하는 무공으로 수비하여 막은 뒤, 바로 공세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산화무영수
매화산수 다음에 익히는 상승 수공으로 조무양, 방철삼의 주 무공.

  • 십사수매화검법
이십사수매화검법의 축소판으로 일초식인 매화노방부터 십사초식인 매화난만으로 구성된다. 초식 열 네개를 하나의 검법으로 정리하여 난이도가 줄은 대신 그만큼 위력 또한 줄었다.
오직 화산의 장문인에게만 전승되는 화산파의 신공으로 일정 경지에 오르면 자색의 기류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일정 경지에 오르기 전까지는 눈치채기 힘든 특징을 지녔다.[1] 전란의 시대에는 장문인급의 고수조차 목숨을 잃다보니 해당 신공이 자칫 단절될 것을 우려해 자하신공의 구결을 화산오장로에게 알려주었고 그 덕분에 과거의 주서천이 익힐 수 있었다. 워낙 구결이 난해한 덕분에 구결을 알고 있던 주서천은 환생 이후 이걸 익히고 대성하는 데 오래 걸렸다. 참고로 작중에서도 검선 우일문 사후 주서천이 장문인도 아니면서도 자하신공을 익힌 것을 공개하면서 동시에 검신 사후 화산파를 위해서 화산5장로들에게도 구결이 전수되었다.
  • 자하검결
자하신공 사성에 오를 때 화
산파 최고 절기이자 검법인 자하검결을 익힐 수 있다. 다만 자하신공과 마찬가지로 장문인에게만 허락된 검법이다.
  • 제 1식 자하개벽(紫霞開闢)
  • 제 2식 화우선형(花雨扇形)
  • 제 3식 적하매장(赤霞梅藏)
  • 제 4식 교탈조화(巧奪造化)
  • 제 5식 무궁육허(無窮六虛)

4.1.2. 소림사


  • 반야신공
소림사의 신공절학으로 수백 년 전 소실되어 전설로만 전해지는 절세무공이다. 이것을 잘못 다루웠다간 소림사의 공적이 될 정도로 민감한 무공으로 삼안신투가 소지하고 있었다. 혈근경을 태워버린 주서천이 그 빚을 만회하기 위해 소림사에 반납했다.
  • 천수구공
  • 금강부동신공
  • 백보신권
  • 나한권

4.1.3. 사천당가


  • 추혼비접
당가의 절기로 꼽히는 암기수법. 손가락만한 크기의 나비모양 암기를 이용하며 한 번 피할지라도 목표를 향해 되돌아와 적을 끝까지 노리는 수법으로 암기에 상당량의 극독이 발라져 있다.
  • 폭우이화침
당가의 독문암기로, 수십여 개의 침을 단숨에 발사해 폭우처럼 쏟아 내리는 수법으로 조금이라도 찔릴 경우 바로 중독되기에 악명이 높다. 다만 제조법이 어려워 당가에서도 귀한 편이다.
  • 적련독장

4.1.4. 소음문


  • 용후
사자후나 소음후 계통의 음공이지만 사실은 남해용문의 무공으로 과거 암천회에서 비급을 훔쳐간 것으로 나온다.[2] 용이나 이무기와 같은 영물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 탄검음
검신을 튕겨서 나는 소리를 사용하는 음공
  • 철음진파
탄검음의 상위 호환인 무공으로 탄검음보다 위력도 강하고 쇳소리라면 어떤 것이든 사용할 수 있는 음공
  • 음파진공
소음문주인 소류금의 독문무공
  • 전음입밀
다른 무협지에서 나오는 전음.해당 소설에서는 음공의 고수들만 쓸 수 있는 기술로 나온다.

4.1.5. 기타 무공


  • 단쾌검법, 질풍보
비고에서 얻은 무공으로 일류 무공 정도는 된다. 해당 무공은 회수 후에 금의검문 사람들의 기본 무공이 되었다.
  • 중도만공
성질이 다를지라도 어떤 심법을 수련했더라도 모든 무공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 희대의 사기 능력. 다만 본래의 반절정도밖에 힘을 발휘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어 보통 사람이라면 익힐 이유가 없으나 내공이 무식하게 많은 주서천이나 암천회주의 경우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3] 회귀 전에는 천하제일인 암천회주의 날개라 칭할 정도로 재앙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하였으며 회귀 후에는 주서천이 암기한 뒤 태워져버렸다.
  • 일월신궁
궁신의 무공으로 낮과 밤에 해와 달이 잘 보이는 환경에서 수련을 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구름이 가릴 경우에는 그 힘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했으며 해와 달에서 나오는 자연지기를 이용한 무공이기에 까다롭기 그지 없다. 전생 전에는 암천회의 무공으로 이용되었다. 회귀 후 주서천이 사도천의 영역에서 궁귀검수로 활동할 때 주로 사용하는 무공 중 하나가 되었다.
  • 유령신공
소리도 들리지 않고, 기척도 들리지 않는 발걸음이 특징으로 삼안신투의 무공이었다. 허나 주서천이 유령곡을 찾은 후 밝혀지기를 유령신공은 중원 최고의 자객집단인 유령곡 곡주의 무공인 것으로 밝혀진다.
  • 유령공
유령신공의 하위 무공으로 유령곡의 유령들이 익히고 있는 무공. 귀식대법부터 비도술 등 자객에게 필요한 무공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익히면 유령심공의 귀식대법으로 인해 신체 시간이 다른 사람들보다 느리게 흘러 성장이 느려진다고 한다.
  • 녹안만독공
무림공적이던 독마의 무공으로 독마의 정체는 약 백오십년 전 쯤 활동하던 남만인이었다. 대성을 하게 되면 녹안을 띄게 되나 중도만공의 대가로 인해 반절밖에 배우지 못하는 주서천은 리스크를 무시하고 마음껏 익혔다.
  • 양가창법
이화창이라고도 불리는 군부의 무공으로 원래도 뛰어난 무공이었지만 오랜시간 무인들의 손에 가다듬어져 절세무공으로 인정받아 장수들만이 전수받는 무공이 되었다. 적린십팔채의 수장인 녹룡채주 맹강이 익히고 있다.
  • 만중검
천근추의 원리를 적용시킨 검법. 천근추가 자신의 무게를 조절하는 무공이라면 만중검은 검의 무게를 조절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무겁게 조절하면 사용자의 몸에도 무리가 온다는 단점이 있다.
  • 철포삼
만중검을 회수하면서 같이 회수한 무공으로 다른 무협 작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외공. 주서천이 만중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익혀서 사용하게 된다.
  • 해남일도류
과거 해남파의 무인이 해남검파와 왜의 도법을 조합해 만들어낸 도법으로 과거 해남도를 주름잡는 무공 중 하나였으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비급을 왜구가 발견해 최종적으로 방준의 손에 들어간다. 단 일초식뿐인 무공으로 일격에 승부를 거는 쾌도법. 주서천이 이를 익혀 해남일검류로 변형해 사용하게 된다.
  • 수인공
주서천이 남해용문과의 싸움에서 수공의 필요성을 느끼고 왜구 방준에게서 획득한 무공으로 그럭저럭 쓸만한 무공이라고 한다.
  • 육합신창
암천회 요광이 익히고 있는 무공으로 과거 천하제일인이며 절대고수였던 창신의 무공. 황실무고에 비급이 보관되어 있었으며, 무림에서는 진전을 잇는 사람이 없어 유실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 선천검법, 선천심법
과거 천녀문의 무공으로 여성들만 있는 천녀문의 무공이라 여성들이 익혔을 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우연히 무공을 전수받은 응암동 검성이 자신에게 맞는 형태로 변형해 사용했으며, 암천회주에게 진전이 이어진 것으로 나온다.
  • 대수인
불도 수행 중 하나인 대수인법에 천축 무학에 영향을 받은 포달랍궁의 절기무공.

4.2. 용어



4.2.1. 설정


  • 전란의 시대
주인공 주서천이 전생하기 전 수 없이 많은 전쟁이 일어나고 종전되었던 수십년을 뜻한다. 화산파의 경우 문파의 중진인 삼대제자, 장로인 이대제자, 원로인 일대제자 전원이 피해를 입었고, 화산오장로 역시 분쟁에 휘말려 숱하게 바뀌었다. 전란의 시대가 끝난 뒤 장로로 삼을만한 자가 없어 당시 살아남은 자들 중에서 실력은 평범했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은 덕분에 당시 비교적 높은 항렬이였던 주서천이 메웠던 것.
  • 삼안신투의 비고
현 시점에서 삼백년 전 중원 전체에서 명성을 떨친 전설적인 도둑으로 항상 세 개의 눈이 그려진 문장을 남겼다 하여 삼안신투라 불렸다. 전란의 시대에는 그의 비고가 발견되고 이에 온갖 사람들이 보물을 노리고 벌 떼처럼 달려든 탓에 엉망진창이 되었으며, 마지막엔 보물을 다 회수하지도 못한 채 기관을 건드려 비고가 무너져 내리면서 끝이 났다. 전생 후 주서천이 제갈승계, 금의검문 무사들과 함께 비고를 털었으며 영양가 있는 건 전부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 연화각
화산파 내의 구조물 중 하나로, 선택받은 '사대제자'들만 소속될 수 있는 기관이다. 매화검수의 축소판으로도 불리며 성년이 되기 전 제자들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들을 따로 모아 수련을 받기 위해 마련 한 곳이다. 보통 장문인이나 화산오장로의 제자들이 수련을 받으며 역대 매화검수의 구할 이상이 연화각 출신이다.
  • 상천십좌(上天十座)[4][5]
전 무림에 있어서 화경을 뛰어넘어(현경의 경지) 인간의 한계를 넘어 경외의 시선을 받는 자들로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절대고수들을 일컫는다. 초반에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으나 절대적인 무력을 자랑하는 암천회주가 등장하고 나서는...
  • 화산파의 장문인 검선(劍仙) 우일문[6]
  • 무림맹주 검성(劍聖) 남궁위무[7]
  • 소림사 방장 신승(神僧) 혜만[8]
  • 무당파 장문인 태극검(太極劍) 운광[9]
  • 정파의 재야고수 권동제(拳童帝) 정백[10]
  • 사도천의 주인 사도천주
  • 소음문주 음신(音神) 소류금[11]
  • 혈교주 혈마[12]
  • 마교주 천마[13]
  • 북해궁주 냉악비 : 상천 중 홍일점.
  • 검마(劍劘) 무곡 : 16권에서 암천회주와의 1:1 대결 이후 상천의 좌를 차지
  • 검신(劍神) 주서천 : 작품의 주인공[14]
  • 패신군(覇神君) : 사도천의 고수 '궁귀검수'가 소음문주 음신 소류금을 처치하면서 부여받은 명칭
  • 암천회주(暗天會主)[15]
  • 칠검전쟁
이백년 전의 대마두이자 육대마공을 연마한 흉마의 무덤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곤륜파, 태산파, 숭산파, 항산파, 남궁세가, 마교, 사도천 총 7개 세력이 무덤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던 전쟁. 이 전쟁 자체는 일 년 여밖에 지속되지 않았으나 전란의 시대의 개막을 알린 사건이 되었다. 회귀 후에는 칠검전쟁을 막고자 주서천이 무덤을 수몰시켜버렸다. 그러나 칠검전쟁을 어떻게든 일으키려했던 암천회가 혈승의 혈근경을 미끼로 쓰면서 칠검전쟁이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혈근경마저 주서천이 태워버림으로서 맥없이 끝나버리고 만다. 혈근경을 칠검전쟁에 쓰는 바람에 마도이세를 이간질할 수단 역시 소모되었다고 나온다.
  • 육대마공
고금을 통틀어 절대로 익혀서는 안되는 여섯가지 무공으로 육대 마공 또는 육대 금공으로 불리며 하나같이 잔학하고 무도하다.
  • 나인성공 : 흉마의 무공으로 나인성정본이라고도 한다. 서적의 표지는 인피로 되어 있으며 무공보다는 주술서에 가깝다. 일부분만 해독되어 있으며 그것으로 마경의 주민(괴마)에게 힘을 빌릴 수 있다. 신체가 비약적으로 강해지며 회복력도 증가하고, 젊음을 되찾을 수도 있으며 늙지 않는다. 그러나 한 달도 되지 않아 괴마를 닮아가며 최종적으로 괴마 그 자체가 된다.

4.2.2. 영약


  • 수령신과
화산 북쪽의 화음에 위치한 수중 동굴에 자라고 있는 수중목의 열매. 수중목은 물 속에도 자라는 나무로 태양 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매우 희귀한 식물이다. 전생 전에는 어떤 낭인이 먹어서 천하 백대고수의 반열에 오를 정도로 내공이 크게 증진하였으며 회귀 후에는 수령신과를 지키던 이무기[16]가 있었으나, 주서천이 수령신과 두개를 얻는데 성공하여 스승인 유정목의 치료와 자신의 내공 증진에 이용했다.
  • 소환단
북두라 칭해지는 소림사에서 제조한 영약으로 대환단보다는 약하지만 복용 시 약 20년 정도의 내공을 얻을 수 있다. 삼안신투의 비고에 이 소환단이 10개가 있었다. 주서천이 삼안신투와의 결투에서 얻은 내상 치료및 내공증진을 위해 2개를 사용했고 제갈승계의 내공을 위해 2개를 사용했다. 네 개는 이의채에게 맡겼으며 2개를 유정목에게 주려 했으나 고지식한 유정목이 소림사에 반환하라고 하였다.
  • 만년화리의 내단
주서천의 회귀 전에는 암천회주가 복용했으나, 전쟁이 끝나고 도감부의 기록을 본 주서천이 이를 기억하고 있었고 회귀 후에는 암천회에서 수거하기 전에 먼저 수거해 복용한다. 극양지기의 내단이라 섭취했을 때 발생하는 열기를 누르기 위해 독봉 당혜에게 빙한독을 얻은 뒤 이를 함께 사용한다.
  • 칠각사의 내단
만년화리의 내단과 마찬가지로 암천회주가 복용했었으나 회귀한 주서천이 한 발 앞서 칠각사를 사냥한 뒤 복용한다. 독기를 품고 있는 내단으로 원래대로라면 내공을 늘리는 것으로 끝났겠지만, 칠각사의 동굴에서 우연히 발견한 녹안만독공의 성취를 올리고 독 내성을 기르는 것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 천년설삼
  • 구희의 신단
  • 인면지주의 내단
인면지주[17]를 혈독노인에게서 해방시켜준 대가로 받아낸 인면지주 수컷[18]의 내단. 주서천이 이를 복용해 독에 중독된 낙소월과 낙소월을 치료하고 있는 당혜를 도와주었으며, 본인도 만독불침에 오르게 된다.

4.2.3. 영물


  • 만년화리
암천회 도감부장이 중원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영물 중 하나. 도감부장이 발견했을 때는 내단으로 섭취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는지 도감부에 기록만 해두고 나중에 잡으러 갔으나 전생 전에 도감부의 기록을 읽었던 주서천이 한발 앞서 내단을 섭취했다.
  • 칠각사
만년화리와 마찬가지로 도감부장이 우연히 발견한 영물 중 하나. 독혈곡의 주인이나 다름없는 영물로 이마에 7개의 뿔이 있으며, 이 뿔은 강기로도 잘리지 않는다고 한다. 점창파는 과거 독혈곡을 토벌하려 했을 때 칠각사를 본 적이 있어 칠각사의 존재를 알고 있다. 주서천과 단하성을 포함한 성하장의 무인들에 의해 사냥당하고 뿔 중 한 개는 단하성이 나머지 6개의 뿔과 내단은 주서천이 가진다.
  • 이무기
주서천이 수령신과가 있는 동굴에서 만난 영물. 회귀 전에는 이무기가 있다는 말을 듣지 못 한 주서천도 당황했지만 스승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로 잠들어 있는 이무기의 옆에 있는 수령신과를 채취하는 동안 잠깐 일어났지만 잠결인지라 다시 잠들었기 때문에 무사히 수령신과를 채취할 수 있었다. 후에 해남검문과 남해용문의 전쟁 때 다시 등장하는데 음공의 일종인 용후를 수련한 주서천이 이무기의 생각을 읽어내 이와 관련된 사실이 밝혀진다. 이무가기 수령신과의 옆에서 자고 있던 이유는 과거 이미 한 개의 수령신과를 섭취해 이무기가 되었고, 용이 되어야 한다는 본능에 따라 아직 덜 자란 수령신과가 다 자랄 때까지 기다리며 수령신과의 기운을 갈무리하기 위한 것이었고, 나중에 다른 수령신과를 섭취해 용이 되기 위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주서천이 동굴에서 수령신과를 채취할 때 어떤 소년이 여의주를 들고 있는 꿈을 꿨던 것으로 나온다. 나중에 잠에서 일어났을 때 수령신과가 없는 것을 보고 분노했고 당황해 수령신목의 기운이 느껴진 남해용궁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린 것으로 나온다. 주서천조차 자신의 행동이 이런 일을 일으켰다는 것에 놀라 이무기에게 자신이 지닌 수기를 불어넣고 용후를 통해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죄한 뒤 살려서 보내준다. 이무기 역시 영물인지라 자신을 살려준 주서천에게 보답을 하려 하지만 자신으로 인해 이런 일이 발생했음을 알아버린 주서천이 미안함에 받지 않고 보낸다.
  • 인면지주
당명인이 주서천을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가는 데 사용한 무형지독의 재료가 인면지주의 거미줄인 것으로 나온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인면지주는 상당한 수준의 영물로 시신의 입을 빌린 것이지만 이무기조차 하지 못 한 인간과의 대화를 할 수 있다[19]. 혈교의 혈독노인이 암천회의 협력을 받아 인면지주를 조종하고 있었지만, 주서천에 의해 해방된 후 혈독노인을 죽인 주서천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 후 내단을 내놓으라는 주서천의 말에 자신의 것은 무리지만, 자신과 같은 종의 수컷 인면지주의 내단을 건내준다. 그리고 인면지주의 서식지 밖에서 인면지주를 노리는 암천회를 처리해주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인면지주의 독과 거미줄[20]을 당가에 제공하되 숲으로 10명 이상의 인간이 찾아오면 죽여도 상관없다는 조건을 받아들인다.

4.2.4. 무구(법보)


  • 예한
삼안신투의 비고에 보관되어 있던 명검으로 예리한 검날이 특징이다.
흉마의 무덤에 암천회가 분란을 목적으로 남겨둔 보물. 과거 구야자가 만든 검 중 하나로 주서천이 사용하게 된다. 신검과 비견될 정도로 뛰어난 검이기에 예한을 대체하게 된다.
  • 흑관
진나라 시대의 법보로, 재질이 만년한철인 것으로 추정된다. 관에 산 사람을 집어넣으면 정기신 중 신, 마음과 의지를 분리한다고 한다. 암천회주가 황궁무고에서 꺼내 혈마가 사용했는 데 이걸 이용해서 혈마는 상천십좌인 검선 우일문을 죽이고 그의 몸을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소류금의 개인 공간에서 발견한 검으로 주서천이 사용하던 태아의 형제검으로 과거 구야자가 만든 검 중 하나이다.
  • 문무현금
소음문의 신물이기로 무림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보물. 일반적인 현과 달리 문현과 무현 두 줄의 현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천잠사를 꼬아 만들었다고 한다.
불을 뿜고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병이기로 요광이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나오나 결국 요광의 죽음을 가져다 준 무기이기도 하다.[21] 요광이 주서천과 유령곡 99명의 협공에 의해 죽고나서 간야자가 자신의 대장간에서 불꽃을 조절하는 기구로 사용한다.
  • 흑철갑주
만년한철로 만들어진 전신갑주로서 진시황이 만든 병기들 중 하나로서 왠만한 공격이나 화염,독으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해주는 신기한 갑주, 화첨창과 마찬가지로 요광이 사용했으나 주서천이 요광을 죽이기 위해서 지하에 방대한 함정을 파서 거기에 99명의 유령곡 암살자들을 동원해서 협공한 결과 해당 갑옷 자체의 내구도가 낮아져 재사용할 수 있는 부위가 극히 적어진 탓에 간야자는 이를 복구하기보다는 녹여버린다.
  • 수룡의 창
남해용왕의 무구로 내공의 소모없이 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해주는 무구.
  • 기주(氣珠)
남해용문이 보유한 진주로 이걸 소지하면 수공을 익히지 않아도 물속에서 지낼 수 있다고 한다주 이를 이용해서 남해용왕이 대장장이 간야자를 용궁으로 데리고 온다.

4.3. 설정오류


  • 제갈승계는 처음 언급될 때는 가주 제갈운의 요절한 막내동생(제갈삭의 동생)의 자식으로 나왔으나 4권에서는 제갈운의 첩의 자식으로 바뀌어 나왔다. 그리고 제갈수란의 경우 첩의 자식이라는 언급이 있었으나 후에는 2처 중 한 명의 자식으로 첩의 자식이 아니라고 하였다.
  • 칠검전쟁 최초의 언급에서는 구파일방에서 셋 오대세가에서 둘, 마교, 사도천의 7개 세력이라고 나왔지만 실제로는 구파일방은 곤륜파만 참석했으며 오악검파에 속하는 태산파, 항산파, 숭산파가 참가했고 오대세가에서는 남궁세가 하나만 참가하였다. 다만 역사가 바뀌었다고 하면 설명은 된다.
  • 소림사 방장은 최초 언급으로는 소림사 최고수가 아니라고 했지만 후에 상천인 신승이 나오면서 설정 오류가 생겼다.
  • 맹강의 시신을 타 채주가 확인했다고 언급하여 시신을 그대로 두고 온 것으로 표현하지만 얼마 뒤 맹강의 시신과 함께 부채주를 관아에 넘겼다고 묘사된다.


4.4. 미해결 떡밥


  • 삼안신투의 비고에서 얻은 청동팔찌 : 주서천이 청동팔찌를 습득했다는 2권의 서술 이후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남만의 주술로 이루어진 청동 동상에서 습득한 것으로 보아 추후 남만에서의 일에서 풀릴 떡밥으로 생각된다
  • 3권 11화에서 분명히 처음 보는 당혜를 어딘가 모르게 본 것 같은 느낌이라 하였는데, 이후 풀리지 않았다.

5. 미디어 믹스


웹툰 보러가기
2017년 9월 15일부터 그림 작가 토마씨와 함께 웹툰도 연재 중이다. 2018년 10월 6일 칠검전쟁 직전을 끝으로 시즌 1이 마감, 휴재되어 있는 상황. 웹툰 작가 토마씨의 건강문제가 원인으로, 1부 마지막화인 73화에서 극도로 몸이 안좋아져 종양 제거 수술까지 받았을 정도라고 후기를 통해 밝혔다.[22] 2019년 7월 31일 중단되었던 연재가 다시 시작하였다.

[1] 실제로 주인공이 해당 신공을 대성한 이후 화산파에 갔다가 당시 장문인이던 검선 우일문에게 들키고 말았다.물론 이때 주서천은 죽을 뻔 하나 해당 신공을 깨우친 건 우연히 깨달았다면서 나름대로 핑계를 그럴듯하게 하면서 넘어갔다. [2] 서적판에서는 용후를 익힌 자가 밖으로 나갔다가 왜구를 만나 사망하면서 실전되었다고 한다.이후 암천회 소속 소음문에 있는 걸로 봐서는 음공을 보고 욕심이 생긴 소음문측에서 어떻게든 빼돌린 모양.[3] 이를 보면, 사용자의 내공이 많으면 본래의 반절 정도 밖에 힘을 발휘할 수 없는 제약을 충분히 상쇄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4] 작중 초기에는 10명이었으나 그 후 사망자들이 속출하면서 현재는 상천육좌가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또 추가되어 상천칠좌가 되고... 숫자가 왔다갔다 한다[5] 작 중에서 나온 상천은 총 13명이며 완결시점에서 상천은 5명이 생존한다.[6] 정혈대전 때 혈마에게 사망.참고로 작중 상천 중 최초로 사망하였다.[7] 무림의 어둠에 관한 모든 책임을 떠앉은 채로 공적으로 간주되어 주서천,권동제 정백 그리고 손자에 의하여사망[8] 제자인 신권에 의하여 사망.참고로 신승은 막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지 않았다.[9] 남궁위무 사후 무림맹 맹주가 된다.[10] 암천회주와의 싸움에서 사망[11] 궁귀검수 주서천에게 사망[12] 정혈대전에서 주서천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주면서 현경에 오르게 해주는 데 크게 기여하면서 사망하게 된다.[13] 암천회에서 주인공 환생 전에는 무곡이 맡아야 했던 직책에 스카웃되었고 이후 정혈대전이 끝난 직후 발생한 정마대전에서 주서천에게 사망하나 죽기 전 주서천에게 암천회의 정체가 알려지지 않은 천기,회주 그리고 요광에 대한 정보를 주게 된다.[14] 천마와의 생사결 이후 매화정검에서 검신으로 바뀌었다.[15] 최후의 결전에서 주서천에게 사망[16] 이 이무기는 전생 전에는 언급이 없었는데, 그 이유가 나중에 나온다.[17] 거미들의 특성에 따라 암컷의 힘이 더 강하다고 한다.[18] 말하는 것을 볼 때 다른 이유로 죽은 것이 아니고 교미과정에서 잡아먹힌 것으로 보인다.[19]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고위 버그들이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다.[20] 그 양은 인면지주가 정하되 일정량 이상만 되면 상관하지 않겠다고 한다.[21] 요광은 주서천이 판 함정에 빠져서 지하 깊숙히 자리한 기관에서 주서천과 유령곡 99명의 협공에 시달리면서 해당 창을 썼는 데 가뜩이나 공기가 부족한 지하에서 불을 쓰는 무기를 쓰다보니 요광 주변의 공기가 부족해진 결과 치명적인 실수를 하게 되면서 결국 주서천에 의하여 사망하게 된다.[22] 그 탓에 미공개 원고까지 소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