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웅(연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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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성은 화(華), 이름은 웅(雄), 자는 불명, 진명도 불명이다.
무기는 핼버드형의 창 "금강폭부(金剛爆斧)"
가슴사이즈는 빈유의 3위. 전투력은 B
성우는 세리조노 미야.[1][2]
동탁군의 장수. 연합군과의 싸움에서 아이샤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본편의 이름있는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장에서 사망했으며, 덕분에 진명을 밝히지도 못했다.
게다가 카즈토와는 만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후에 새로운 세계가 구축되었을 때도 혼자 되살아나지 못했다. 손책이야 오래 전에 죽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3][4]
전연령판 연희몽상의 오마케 시나리오에서는 운좋게 살아남아서 자기 이름을 무사시로 바꾼 뒤 필사적인 수련 끝에 아이샤와 싸우지만 역시 패배한다. 안습...
역시나 그야말로 눈물겨운 비중을 차지한다. 공손찬과 더불어 유이한 엑스트라라고 해야 될 지경.
동탁군의 맹장으로, 반동탁연합과의 싸움에서 장료와 함께 사수관을 지키고 있었다. 자신의 무예와 기술을 최고로 자부하는 긍지 높은 성격. 부하를 아끼는 면도 있으며, 화웅대 소속의 병사들의 결속은 단단하다.
단점은 다혈질에 돌격바보라는것. 항상 혈기만 넘쳐서 돌진만 한다. 아군 적군 가릴것 없이 멧돼지라고 불리는 단순무식함의 대명사. 그 덕에 매번 사수관에서 농성을 하지 않고 괜히 튀어나와서 당하는 역할. 촉루트에서는 장비에게 당하는 묘사가 있으며, 위루트에서는 관우에게 당한다. 예전엔 손책의 어머니 손견에게도 당한적이 있는 모양으로, 오루트에선 손책에게 그걸 자극받고 열받아서 튀어나오다가 발린다.
저렇게 이래저래 당하는 묘사가 많지만, 끝내는 어떻게든 생존해서 용병이나 도적, 호위역으로 어떻게든 벌어 먹고 살기는 하는 모양. 오 루트에선 손책이 화웅은 관우에게 썰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후 스토리인 원술 루트에서 멀쩡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야기가 와전되었거나 썰리고도 용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촉루트의 경우, 2회차 플레이시에 추가 이벤트가 발생. 화웅을 데리고 도망치는 그녀의 부하들과 화웅의 '''80년대 열혈물 이벤트'''가 펼쳐진다.
3진영 클리어후의 특전 루트인 한(漢)에서는 원소/원술의 탈출 집단의 호위를 맡고 있는데, 여기서는 피를 토하는 노력끝에 초선, 히미코와 2 대 1로 싸워도 안 질 정도로 파워업한다. 저 두 인간들이 '''공식 설정상 여포와 동급의 S급 강자''' 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저 둘과 2 : 1로 싸워서 비긴 한 루트의 화웅은 관우 '''따위'''는 고사하고 '''여포도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라는 결론이 나와버린다.
수많은 히로인중에서도 자신들만의 모험을 하는 원술과 장훈을 빼고서, '''유일하게 카즈토와의 이벤트가 없는 캐릭터.'''
하다못해 원술과 장훈도 카즈토와 면식이 있는데, 화웅만 면식이 없다. 게다가 '''공손찬도 밝혀진 진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여기에 공손찬도 성우가 바뀌었는데, [5] 화웅은 여전히 장비역의 세리조노가 겸업하는 처지. 그러고 보니 애니메이션에서도 빨리 죽는다고 푸념했었다.
참고로 연희무쌍에서도 트루엔딩에서, 카즈토와 면식이 없기에 유일하게 부활하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6]
유일하게 카즈토와 면식이 생기는 건, 외전격인 한 (漢)루트이며, 이때는 카즈토를 위해서 백방으로 의사를 찾아 헤메고 있었다. 그러나 이 루트에서는 원술과 장훈도 카즈토와 면식이 있기에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안습.
맹장전에서는 멀리서 있는 게 화살표로 보여지기까지 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등장이 없다. 매뉴얼에 실리지 조차 않았다.'''
그러나 엔딩에서 잘 찾아보면 뒷 모습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숨겨진 화웅의 팬들은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다. 추가로 여담이지만 미소녀 게임소개사이트인 겟츄에서 등장인물 소개란에 '''"나오는거야?"'''라고 딱 한단어로 표현되는 대굴욕을 맛보았다.[7] 거기에 추가타로 등장인물란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그림 하나 없었다.
그래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팬들때문인지, 패자부활전 투표인 학원물에서 아내가 아닌 친구로 하고 싶은 캐릭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서 월페이퍼도 나왔다. 오죽하면 화웅 관련으로 동인게임이 나올 정도.[8]
초반 대우가 어째 진 연희무쌍때 보다 더 안습이다. 그나마 전작때는 강한 무장이라는 언급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사수관의 화웅은 별것 아니지만, 호뢰관의 여포와 장료는 강적이다"라는 말이 나오며 실제로 툭하면 혼자 돌격하다 관우등의 무장에게 발리는게 일상.
그나마 여포가 후퇴할 시 같이 따라가는 장면이 나와서 "오오 드디어 촉에라도 합류 하는건가?" 했더니 나중에 촉에 합류한 렌(여포)에게 시아(장료)가 다른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면서 "그런데 화웅은?"이라고 묻자 여포의 대답은 ".......??"였다. 결국 이번에도 홀로 유랑중인 듯 하며 엔딩에서 원술과 같이 유랑중인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도 홀로 진명이 나오지 않았다.
다른 캐릭터들은 이미지 개선이 상당히 이루어졌지만 화웅은 계속 공기 컨셉대로 가려는 듯 하다. 토우카와 파이렌의 스승인 노식이 화웅의 진명을 유일하게 알고 있다는데 알다시피 노식이 아군으로서 제대로 활약하는 내용은 촉편에 나오다보니 진명이 나오길 기대하려면 최소 촉편(유기의 대망)이 나오는 2019년까지 기다려야한다... 였는데.. 아래의 촉편 참조.
등장 네임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아군 미참여 캐릭터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역시 아군 미참여 신규캐릭터로 황조라는 동료가 생겼다. 하지만 황조는 오나라 스토리 구조상 상당히 임팩트 있는 역을 맡을 예정[9] 이며 전통적으로 화웅 괴롭히기는 제작진들의 취미인 듯 보이므로, 본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신규 캐릭터인 황조에게도 인상 면에선 밀려 버렸다.
또한 발매 전에 Q&A 부분에서 Q&A 담당 캐릭터인 장소에게 진명이 뭐냐고 묻자 장소는 '''읭? 자네는 없는가?'''라고 대답했다.
본편 최후반 등장은 다름 아닌 원술/장훈의 개인 스토리 마지막. 촉의 성 하나 차지하고 황제를 자칭했다가 촉의 군세에 박살나면서 원술과 장훈은 도망쳤지만, 장수로 고용되었던 화웅은 제때 도망치지 못해서 다시금 낭패를 보게 된다.
정보 해금 초기 상황에서, 아예 '''캐릭터 소개에서 빠져있다'''. 물론 화웅 외에도 아직 소개가 안 된 인물이 몇명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신 정보가 해금이 되겠지만 이번에도 기대하기는 힘들 듯(...) 현재는 캐릭터 소개는 떠 있는 상태지만, 맨 위의 소개 스샷과 똑같은 내용(성우만 ???로 되어있다)이라 역시나 제작진의 화웅 공기화 계획은 현재진행중이다.
또 발매전 Q&A에선 오편의 장소때와 마찬가지로 제갈량에게 "진명이란 무었인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대답은 "하와와.. '''안타깝네요'''"다. 이번에도 진명 공개는 없을 듯(...)
본편에서도 위편에서 묘사된 것처럼 동탁군 패배 이후 여포와 잠시 함께하다 어느샌가 사라진 것으로 나온다.
대신 초반 동탁군과 하진군이 싸우는 전투에서, 당연히 동탁군 소속이기 때문에 딱 한번이지만 전투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위가 강릉을 함락했을 때, 성도로 돌아갈 길이 끊긴 토우카 일행의 길안내를 해주며 잠시 등장한다. 토우카는 같이 성도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벼슬살이는 이제 됐다면서 거절하고 남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그리고 스토리 후반, 유주에 침공해 온 오환족을 토벌하기 위해 진군한 여포, 장료등에게 오환족과 싸우고 있던 화웅이 합류하는 내용이 나오는 걸로 본편 등장은 끝.
항상 원술과 엮이며 마지막까지 고생을 하는 다른 스토리와는 달리 이번 편에선 무난히 지나가게 되었다.
대신 오토메편 스토리에서는 역시 원술 일행과 함께하는데, 여기선 각자의 근거지에서 쫓겨난 원소, 원술 일행이 합류해 있는지라 그곳에서 함께 하는 것으로 나오며, 이쪽 세계의 카즈토가 병에 걸리자 화타를 찾아오는 내용으로 등장한다. 즉, 촉편 오토메 스토리는 촉에 카즈토가 있는 외사가 아니라 원술 일행과 함께하는 외사인 것으로, 역시 카즈토가 촉에 있지 않는 한은 원술 일행과 함께 하는것이 기본인 듯(...)
IF스토리 한녀편에서 화웅을 고용한 마을에 알 수 없는 전염병에 돌아[10] 화타를 데려가려 초선과 히미코와 결투를 벌이는데, 인간외의 무력 2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초인적인 능력이 보여주고 아침 동이 터오를 때까지 싸운다. 그리고 좋은 싸움이었다며 히미코와 의기투합하더니 다음에 다시 보자며 돌아가버린다 . 화웅의 무예에 감탄한 초선과 히미코는 저런 사람이 희대의 영웅으로 남을 거라며 극찬하지만 현실은(...). 그래도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화웅은 급하게 화타에게 다시 돌아오긴 한다.
여담이지만, 길치인 것으로 보인다. 위편에서도 등장하지만 촉편에서도 여포, 진궁과 함께 후퇴를 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 있었다는 설명이 나오며, 유주에서 오환과 싸우고 있던것도 보인은 남만으로 간다고 이동한건데 어느샌가 완전 동떨어진 유주에 도착해 있었던 것이라고. 촉 본편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원술과 함께하는 것도 해매던 중에 역시 유랑중인 원술과 만나서 함께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중.
다른 작에서 이리치이고 저래채이면서도 끝끝내 살아남는걸 살려서 쓰알이 의사왕 전용기였던 '''부활'''을 갖고있다. 이제까지의 불우한 대우가 여기에서 보상받는 느낌.
2017년 8월 이벤트였던 제1회 톱 아이돌 결정전(인기투표)에서 총원 54명 중 24위를 차지했는데, 그녀의 밑으로 하후연이나 가후, 감녕, 공손찬, 장료등 본편에서 나름 한가락 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걸 보면 숨어있던 화웅팬들의 화력이 상당함을 볼 수 있다. 화웅이 급 추가된데엔 이 열기가 반영된 것도 있는듯.
같은 DMM에서 서비스중인 '영웅열전'에 이어 H신이 생긴 화웅. 하지만 진명은 여전히 불명.
고배율 단일딜에 '''단 둘뿐인 확정 속성다운''', 방 디버프, 자힐까지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연희. 때문에 인재가 부족한 암속성에게 꼭 필요한 존재기도 하다.
전생 후엔 속다 시간이 증가하고 속다상태인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면서 살짝 부족했던 공격력이 올랐다.
고화력 깡딜러지만 쓰알 최하위권 수준의 종이 장갑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상술한 부활 스킬이 있어 어느정도 단점이 상쇄.
공스탯과 크리 확률이 상당히 높으면서도 코스트가 다른 쓰알에 비해 2나 적어서 저레벨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하레기와 마찬가지로 고화력 종이 장갑이지만 이쪽은 부활 비슷하게 버티기 스킬이 있다. 투혼 모드 동안에는 [영웅]시리즈와 비슷한 정도의 딜을 뽑아낼 수 있다. 1회 한정이니 어디서 하얗게 불태울지를 고르는게 좋다.
전생후엔 물몸이 상향돼 체력 스탯과 투혼 모드 해제시의 회복량이 확 올랐다. AS의 자버프도 은근히 상향돼 한층 더 쓸만해졌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가끔 "일찍 죽잖아." 라면서 예고를 뺐어서 하는 기행을 벌이면서도 2기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사람이, 3기 되니 '''이미 죽어 있는 사람 취급을 받고 있다.'''[11] 진 연희무쌍 본편대로라면 어딘가에서 살아있겠지만 아무튼. 그 후 간간히 그림자를 비추더니 3기 10화에서 드디어 부활. 사실 가후일행을 대피시킨후 싸운 근성이 마음에 들었는지 포로로 삼았을 때 죽이지 않고 대접을 잘해줬고,이후 틈을 노려 적진에서 도망쳐 생존해 있었다. 그리고 숨어 동태를 살피다가 궁에서 탈출하던 동탁, 가후, 주태를 결정적인 순간에 도와주었다.
그동안 하던 '''난 오래 살 팔자거든.''' 이라는 대사는, 사망 플래그를 깨뜨렸다는 복선이었던 듯 하다.
OVA에서는 동탁팀 소속으로 학생회장 선발전에 참가하는데,2인 3각에서 여포와 함께 달리는데 호흡이 맞지 않아 출발도 못하다가 적토가 위기에 처한 것[12] 에 각성한 여포가 달려서 역전골... 하지만 기절해버리고 만다.
진 연희무쌍 OVA에서는 장료와 유람선에서 타이타닉 놀이 하는것으로 출현끝.두사람의 "우리 출현없는거 아냐?" 란 대사가 왠지 비참해보인다.
소녀대란 OVA에서는 네네네, 시아와 함께 연극을 담당.화접가면을 패러디한 화웅가면역을 맡았다.[13]
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기본 설정
성은 화(華), 이름은 웅(雄), 자는 불명, 진명도 불명이다.
무기는 핼버드형의 창 "금강폭부(金剛爆斧)"
가슴사이즈는 빈유의 3위. 전투력은 B
성우는 세리조노 미야.[1][2]
2. 연희무쌍
동탁군의 장수. 연합군과의 싸움에서 아이샤에게 패배하여 사망한다. 본편의 이름있는 여성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장에서 사망했으며, 덕분에 진명을 밝히지도 못했다.
게다가 카즈토와는 만나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후에 새로운 세계가 구축되었을 때도 혼자 되살아나지 못했다. 손책이야 오래 전에 죽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3][4]
전연령판 연희몽상의 오마케 시나리오에서는 운좋게 살아남아서 자기 이름을 무사시로 바꾼 뒤 필사적인 수련 끝에 아이샤와 싸우지만 역시 패배한다. 안습...
3. 진 연희무쌍
역시나 그야말로 눈물겨운 비중을 차지한다. 공손찬과 더불어 유이한 엑스트라라고 해야 될 지경.
동탁군의 맹장으로, 반동탁연합과의 싸움에서 장료와 함께 사수관을 지키고 있었다. 자신의 무예와 기술을 최고로 자부하는 긍지 높은 성격. 부하를 아끼는 면도 있으며, 화웅대 소속의 병사들의 결속은 단단하다.
단점은 다혈질에 돌격바보라는것. 항상 혈기만 넘쳐서 돌진만 한다. 아군 적군 가릴것 없이 멧돼지라고 불리는 단순무식함의 대명사. 그 덕에 매번 사수관에서 농성을 하지 않고 괜히 튀어나와서 당하는 역할. 촉루트에서는 장비에게 당하는 묘사가 있으며, 위루트에서는 관우에게 당한다. 예전엔 손책의 어머니 손견에게도 당한적이 있는 모양으로, 오루트에선 손책에게 그걸 자극받고 열받아서 튀어나오다가 발린다.
저렇게 이래저래 당하는 묘사가 많지만, 끝내는 어떻게든 생존해서 용병이나 도적, 호위역으로 어떻게든 벌어 먹고 살기는 하는 모양. 오 루트에선 손책이 화웅은 관우에게 썰렸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후 스토리인 원술 루트에서 멀쩡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이야기가 와전되었거나 썰리고도 용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촉루트의 경우, 2회차 플레이시에 추가 이벤트가 발생. 화웅을 데리고 도망치는 그녀의 부하들과 화웅의 '''80년대 열혈물 이벤트'''가 펼쳐진다.
3진영 클리어후의 특전 루트인 한(漢)에서는 원소/원술의 탈출 집단의 호위를 맡고 있는데, 여기서는 피를 토하는 노력끝에 초선, 히미코와 2 대 1로 싸워도 안 질 정도로 파워업한다. 저 두 인간들이 '''공식 설정상 여포와 동급의 S급 강자''' 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저 둘과 2 : 1로 싸워서 비긴 한 루트의 화웅은 관우 '''따위'''는 고사하고 '''여포도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라는 결론이 나와버린다.
수많은 히로인중에서도 자신들만의 모험을 하는 원술과 장훈을 빼고서, '''유일하게 카즈토와의 이벤트가 없는 캐릭터.'''
하다못해 원술과 장훈도 카즈토와 면식이 있는데, 화웅만 면식이 없다. 게다가 '''공손찬도 밝혀진 진명이 밝혀지지 않았다.''' 여기에 공손찬도 성우가 바뀌었는데, [5] 화웅은 여전히 장비역의 세리조노가 겸업하는 처지. 그러고 보니 애니메이션에서도 빨리 죽는다고 푸념했었다.
참고로 연희무쌍에서도 트루엔딩에서, 카즈토와 면식이 없기에 유일하게 부활하지 못한 캐릭터이기도 하다.[6]
유일하게 카즈토와 면식이 생기는 건, 외전격인 한 (漢)루트이며, 이때는 카즈토를 위해서 백방으로 의사를 찾아 헤메고 있었다. 그러나 이 루트에서는 원술과 장훈도 카즈토와 면식이 있기에 결과적으로는 여전히 안습.
4. 진 연희무쌍 맹장전
맹장전에서는 멀리서 있는 게 화살표로 보여지기까지 하는 것도 모자라 아예 '''등장이 없다. 매뉴얼에 실리지 조차 않았다.'''
그러나 엔딩에서 잘 찾아보면 뒷 모습 정도는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숨겨진 화웅의 팬들은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다. 추가로 여담이지만 미소녀 게임소개사이트인 겟츄에서 등장인물 소개란에 '''"나오는거야?"'''라고 딱 한단어로 표현되는 대굴욕을 맛보았다.[7] 거기에 추가타로 등장인물란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그림 하나 없었다.
그래도 어느정도 존재하는 팬들때문인지, 패자부활전 투표인 학원물에서 아내가 아닌 친구로 하고 싶은 캐릭터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서 월페이퍼도 나왔다. 오죽하면 화웅 관련으로 동인게임이 나올 정도.[8]
5. 진 연희몽상 혁명
5.1. 위편 : 창천의 패왕
초반 대우가 어째 진 연희무쌍때 보다 더 안습이다. 그나마 전작때는 강한 무장이라는 언급이라도 있었는데 이번엔 "사수관의 화웅은 별것 아니지만, 호뢰관의 여포와 장료는 강적이다"라는 말이 나오며 실제로 툭하면 혼자 돌격하다 관우등의 무장에게 발리는게 일상.
그나마 여포가 후퇴할 시 같이 따라가는 장면이 나와서 "오오 드디어 촉에라도 합류 하는건가?" 했더니 나중에 촉에 합류한 렌(여포)에게 시아(장료)가 다른 사람들의 안부를 물으면서 "그런데 화웅은?"이라고 묻자 여포의 대답은 ".......??"였다. 결국 이번에도 홀로 유랑중인 듯 하며 엔딩에서 원술과 같이 유랑중인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이번에도 홀로 진명이 나오지 않았다.
다른 캐릭터들은 이미지 개선이 상당히 이루어졌지만 화웅은 계속 공기 컨셉대로 가려는 듯 하다. 토우카와 파이렌의 스승인 노식이 화웅의 진명을 유일하게 알고 있다는데 알다시피 노식이 아군으로서 제대로 활약하는 내용은 촉편에 나오다보니 진명이 나오길 기대하려면 최소 촉편(유기의 대망)이 나오는 2019년까지 기다려야한다... 였는데.. 아래의 촉편 참조.
5.2. 오편 : 손오의 혈맥
등장 네임드 캐릭터 중 유일하게 아군 미참여 캐릭터였던 전작들과는 달리, 역시 아군 미참여 신규캐릭터로 황조라는 동료가 생겼다. 하지만 황조는 오나라 스토리 구조상 상당히 임팩트 있는 역을 맡을 예정[9] 이며 전통적으로 화웅 괴롭히기는 제작진들의 취미인 듯 보이므로, 본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신규 캐릭터인 황조에게도 인상 면에선 밀려 버렸다.
또한 발매 전에 Q&A 부분에서 Q&A 담당 캐릭터인 장소에게 진명이 뭐냐고 묻자 장소는 '''읭? 자네는 없는가?'''라고 대답했다.
본편 최후반 등장은 다름 아닌 원술/장훈의 개인 스토리 마지막. 촉의 성 하나 차지하고 황제를 자칭했다가 촉의 군세에 박살나면서 원술과 장훈은 도망쳤지만, 장수로 고용되었던 화웅은 제때 도망치지 못해서 다시금 낭패를 보게 된다.
5.3. 촉편 : 유기의 대망
정보 해금 초기 상황에서, 아예 '''캐릭터 소개에서 빠져있다'''. 물론 화웅 외에도 아직 소개가 안 된 인물이 몇명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신 정보가 해금이 되겠지만 이번에도 기대하기는 힘들 듯(...) 현재는 캐릭터 소개는 떠 있는 상태지만, 맨 위의 소개 스샷과 똑같은 내용(성우만 ???로 되어있다)이라 역시나 제작진의 화웅 공기화 계획은 현재진행중이다.
또 발매전 Q&A에선 오편의 장소때와 마찬가지로 제갈량에게 "진명이란 무었인가?"라는 질문을 하는데 대답은 "하와와.. '''안타깝네요'''"다. 이번에도 진명 공개는 없을 듯(...)
본편에서도 위편에서 묘사된 것처럼 동탁군 패배 이후 여포와 잠시 함께하다 어느샌가 사라진 것으로 나온다.
대신 초반 동탁군과 하진군이 싸우는 전투에서, 당연히 동탁군 소속이기 때문에 딱 한번이지만 전투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위가 강릉을 함락했을 때, 성도로 돌아갈 길이 끊긴 토우카 일행의 길안내를 해주며 잠시 등장한다. 토우카는 같이 성도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벼슬살이는 이제 됐다면서 거절하고 남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그리고 스토리 후반, 유주에 침공해 온 오환족을 토벌하기 위해 진군한 여포, 장료등에게 오환족과 싸우고 있던 화웅이 합류하는 내용이 나오는 걸로 본편 등장은 끝.
항상 원술과 엮이며 마지막까지 고생을 하는 다른 스토리와는 달리 이번 편에선 무난히 지나가게 되었다.
대신 오토메편 스토리에서는 역시 원술 일행과 함께하는데, 여기선 각자의 근거지에서 쫓겨난 원소, 원술 일행이 합류해 있는지라 그곳에서 함께 하는 것으로 나오며, 이쪽 세계의 카즈토가 병에 걸리자 화타를 찾아오는 내용으로 등장한다. 즉, 촉편 오토메 스토리는 촉에 카즈토가 있는 외사가 아니라 원술 일행과 함께하는 외사인 것으로, 역시 카즈토가 촉에 있지 않는 한은 원술 일행과 함께 하는것이 기본인 듯(...)
IF스토리 한녀편에서 화웅을 고용한 마을에 알 수 없는 전염병에 돌아[10] 화타를 데려가려 초선과 히미코와 결투를 벌이는데, 인간외의 무력 2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초인적인 능력이 보여주고 아침 동이 터오를 때까지 싸운다. 그리고 좋은 싸움이었다며 히미코와 의기투합하더니 다음에 다시 보자며 돌아가버린다 . 화웅의 무예에 감탄한 초선과 히미코는 저런 사람이 희대의 영웅으로 남을 거라며 극찬하지만 현실은(...). 그래도 뭔가 이상함을 깨달은 화웅은 급하게 화타에게 다시 돌아오긴 한다.
여담이지만, 길치인 것으로 보인다. 위편에서도 등장하지만 촉편에서도 여포, 진궁과 함께 후퇴를 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 있었다는 설명이 나오며, 유주에서 오환과 싸우고 있던것도 보인은 남만으로 간다고 이동한건데 어느샌가 완전 동떨어진 유주에 도착해 있었던 것이라고. 촉 본편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스토리에서 원술과 함께하는 것도 해매던 중에 역시 유랑중인 원술과 만나서 함께하는 것이 아닌가 추측중.
6.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
다른 작에서 이리치이고 저래채이면서도 끝끝내 살아남는걸 살려서 쓰알이 의사왕 전용기였던 '''부활'''을 갖고있다. 이제까지의 불우한 대우가 여기에서 보상받는 느낌.
2017년 8월 이벤트였던 제1회 톱 아이돌 결정전(인기투표)에서 총원 54명 중 24위를 차지했는데, 그녀의 밑으로 하후연이나 가후, 감녕, 공손찬, 장료등 본편에서 나름 한가락 하는 캐릭터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걸 보면 숨어있던 화웅팬들의 화력이 상당함을 볼 수 있다. 화웅이 급 추가된데엔 이 열기가 반영된 것도 있는듯.
6.1. SR 화웅
같은 DMM에서 서비스중인 '영웅열전'에 이어 H신이 생긴 화웅. 하지만 진명은 여전히 불명.
고배율 단일딜에 '''단 둘뿐인 확정 속성다운''', 방 디버프, 자힐까지 못하는게 없는 만능 연희. 때문에 인재가 부족한 암속성에게 꼭 필요한 존재기도 하다.
전생 후엔 속다 시간이 증가하고 속다상태인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면서 살짝 부족했던 공격력이 올랐다.
6.2. SSR 화웅[하레기]
고화력 깡딜러지만 쓰알 최하위권 수준의 종이 장갑이라 조심할 필요가 있다. 상술한 부활 스킬이 있어 어느정도 단점이 상쇄.
6.3. SSR 화웅[시녀]
공스탯과 크리 확률이 상당히 높으면서도 코스트가 다른 쓰알에 비해 2나 적어서 저레벨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하레기와 마찬가지로 고화력 종이 장갑이지만 이쪽은 부활 비슷하게 버티기 스킬이 있다. 투혼 모드 동안에는 [영웅]시리즈와 비슷한 정도의 딜을 뽑아낼 수 있다. 1회 한정이니 어디서 하얗게 불태울지를 고르는게 좋다.
전생후엔 물몸이 상향돼 체력 스탯과 투혼 모드 해제시의 회복량이 확 올랐다. AS의 자버프도 은근히 상향돼 한층 더 쓸만해졌다.
7.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가끔 "일찍 죽잖아." 라면서 예고를 뺐어서 하는 기행을 벌이면서도 2기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사람이, 3기 되니 '''이미 죽어 있는 사람 취급을 받고 있다.'''[11] 진 연희무쌍 본편대로라면 어딘가에서 살아있겠지만 아무튼. 그 후 간간히 그림자를 비추더니 3기 10화에서 드디어 부활. 사실 가후일행을 대피시킨후 싸운 근성이 마음에 들었는지 포로로 삼았을 때 죽이지 않고 대접을 잘해줬고,이후 틈을 노려 적진에서 도망쳐 생존해 있었다. 그리고 숨어 동태를 살피다가 궁에서 탈출하던 동탁, 가후, 주태를 결정적인 순간에 도와주었다.
그동안 하던 '''난 오래 살 팔자거든.''' 이라는 대사는, 사망 플래그를 깨뜨렸다는 복선이었던 듯 하다.
OVA에서는 동탁팀 소속으로 학생회장 선발전에 참가하는데,2인 3각에서 여포와 함께 달리는데 호흡이 맞지 않아 출발도 못하다가 적토가 위기에 처한 것[12] 에 각성한 여포가 달려서 역전골... 하지만 기절해버리고 만다.
진 연희무쌍 OVA에서는 장료와 유람선에서 타이타닉 놀이 하는것으로 출현끝.두사람의 "우리 출현없는거 아냐?" 란 대사가 왠지 비참해보인다.
소녀대란 OVA에서는 네네네, 시아와 함께 연극을 담당.화접가면을 패러디한 화웅가면역을 맡았다.[13]
[1] 참고로 링링과 성우가 같다.[2] 혁명부터는 성우장난을치는지 가끔씩 화웅과 링링이싸우는 장면이들어있다.[3] 그런데 엔딩 CG를 자세히 보면 파이렌의 옆에 화웅으로 보이는 인물이 서있다.[4] 하렘 엔딩 중에 진지하게 다른 사람들을 떠올리다가 갑자기 배경음악이 사라지면서 가벼운 분위기로 어라? 누구 하나 잊고 있는듯한..... 하는 부분이 나온다. 정황상 화웅을 말하는듯.[5] 전작에는 단역이라서 장료역의 AYA가 겸업했다.[6] 아이샤가 싸워 이겨 죽였다. 꽤나 짧은등장에 비중도...[7] 참고로 이 코멘트는 오피셜 홈페이지에 적혀 있었던 '''감독의 코멘트'''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8] 본편에서 원술 일행과 같이 다녔던 점을 반영해서 맹장전 기반으로 원술, 장훈과 같이 배고파 쓰러져 있는걸 확보해서 함께하는 내용인데, 초반엔 퉁퉁거리다 중반 이후 메가데레가 되는 모습이 가히 압권이다[9] 손견을 전사시키며 오나라 불구대천의 원수로 등장할 것이 분명하며, 그동안 스토리가 빈약했던 시슌(감녕)관련으로도 얽힐 듯[10] 물론, 화웅과 함께하는 건 원소,원술 일행이고 병에 걸린 건 또다른 하나의 카즈토다.[11] 가후가 병력을 후퇴시킬때 도망갈시간을 벌어준다며 자신의 병사들과 남는 장면의 회상을보면 죽었다고 생각하는거같다.이때 화웅의 대사는 '어이,난 당신들을 위해서 죽을 생각따윈 없거든? 단지 저 기세를 꺾고 싶을 뿐이야.[12] 이는 가후와 동탁이 한 작전.동탁은 일부러 부끄러운 복장을 입고 여왕님 연기를 했다.[13] 화웅가면 자체는 애니메이션 예고에서도 나왔다. '''단 한번'''나와 예고를 하곤 리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