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표

 


華表
(204 ~ 275)
삼국시대 위나라, 서진의 인물. 자는 위용(偉容). 화흠의 아들.
평원군 고당현 사람으로 223년에 산기황문랑이 되었다가 시중으로 옮겼으며, 254년에 석포조모조조님의 화신이라고 칭송하자 화표는 이 발언이 화를 초래할 것을 우려해 두려워하면서 병이 낫다고 해 집으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260년에 조모가 사마씨를 몰아내려다가 실패했을 때 연좌되지 않았고 이후에는 상서에 올랐다가 5등작이 생기자 관양백이 되었으며, 친족에 대한 상에 대해 방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에 연좌되어 면직되었다가 태시 연간에 태자소부, 광록훈 등을 역임하다가 태상경이 되었고 몇 년후에는 노환으로 은퇴를 청했다.
여러 물품과 2만 전을 하사받았고 275년 8월인 72세에 사망했으며, 시호는 강(康)으로 조복을 하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