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별
1. 개요
Gold von den Sternen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남작부인이 부르는 넘버. 1막 중간에 등장한다.
2. 곡의 내용
극 중 모차르트는 어린 시절부터 주변에서 천재라는 소리를 들어오며 받아온 압박감과 부담감, 아버지의 지나친 걱정, 또한 자신이 하고 싶어하던 음악을 하려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긴 고용주 콜로레도 주교의 질책 등으로 인해 무척이나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기 위해 아버지와 주교로부터 벗어나려 하지만, 아버지는 세상은 너무나 위험한 곳이며 악이 가득한 세상이라며 모차르트를 세상에 내보기를 거부한다.
그러자 그의 후견인을 자처한 남작부인이 등장해 과거 왕자를 끔찍히 걱정해 왕자를 내보내는 걸 두려워한 한 왕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모차르트를 세상에 내보내야 하며, 모차르트에게는 아버지의 집착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며, 진정한 세상에 나가서 경험하고 느끼라고 조언하고, 그 의미와 결과를 '황금별'로 비유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넘버가 바로 황금별이다.
3. 가사
※ 한국 가사 2020 모차르트! 기준
4. 영상
이 곡으로 유명한 사람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있고, 차지연과 김소현 버전[1] 도 꽤나 유명하다. 특히 신영숙은 2010년부터 10년동안 남작부인 역할을 맡으면서 '황금별 장인'이라는 별명도 얻었고, 2010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독일어 버전
신영숙
김소현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전캐스트[2]
[1] 김소현은 마지막 음을 올려서 부른다.[2] ''''뮤지컬 모차르트가 희망을 노래합니다.'''' 제작사 EMK가 공연 개막 전 코로나 19로 침체된 일상을 응원하는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가 이 영상을 보고 감동적이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