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양목명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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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목 포충나방과에 속하는 해충. 주로 회양목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었다. 일반적인 곡식에 가해하는 일은 드물며 회양목만 찾아서 다닌다. 날개는 약 3cm로 큰 편이며 색깔은 흰색에 가깝다. 날개 가장자리에는 검은색의 무늬가 있다. 몸체는 검은색에 가깝다.
애벌레는 4월 하순과 7월에 나타나 약 1달간 발생한다. 모양새는 눈과 턱은 검은색이고 몸통은 진한 초록색에 등에 4개의 검은 줄이 이어져 있다. 허리 사이에 검은 점이 있으며 몸통 사이에 짤막한 털이 나있다. 특성상 실을 뿜어 회양목의 잎이나 가지를 묶은 다음 그 속에서 잎이나 가지 부분을 갉아 먹어 피해를 입히는 방법을 사용한다. 실을 내뿜어서 회양목에다 집을 짓는 이유는 먹이인 회양목을 용이하게 먹이 위해서기도 하지만 외부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쓴다. 피해를 입은 회양목은 매우 지저분해지며 피해가 심할 경우 말라 죽는 경우도 있다. 성충은 6월과 8월 하순에 나타난다. 늦은 성충은 9월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도시나 집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이런 경우 서식지에 회양목이 없는 이상 번식하지 않고 금방 없어진다.
회양목에 수화제를 뿌리는 방법으로 방제할 수 있다.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뿌려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요즘은 회양목명나방 전용 페로몬 트랩도 개발되어 더 쉽게 방제할 수 있게 되었다.
1. 개요
나비목 포충나방과에 속하는 해충. 주로 회양목에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었다. 일반적인 곡식에 가해하는 일은 드물며 회양목만 찾아서 다닌다. 날개는 약 3cm로 큰 편이며 색깔은 흰색에 가깝다. 날개 가장자리에는 검은색의 무늬가 있다. 몸체는 검은색에 가깝다.
애벌레는 4월 하순과 7월에 나타나 약 1달간 발생한다. 모양새는 눈과 턱은 검은색이고 몸통은 진한 초록색에 등에 4개의 검은 줄이 이어져 있다. 허리 사이에 검은 점이 있으며 몸통 사이에 짤막한 털이 나있다. 특성상 실을 뿜어 회양목의 잎이나 가지를 묶은 다음 그 속에서 잎이나 가지 부분을 갉아 먹어 피해를 입히는 방법을 사용한다. 실을 내뿜어서 회양목에다 집을 짓는 이유는 먹이인 회양목을 용이하게 먹이 위해서기도 하지만 외부로부터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쓴다. 피해를 입은 회양목은 매우 지저분해지며 피해가 심할 경우 말라 죽는 경우도 있다. 성충은 6월과 8월 하순에 나타난다. 늦은 성충은 9월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간혹 도시나 집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이런 경우 서식지에 회양목이 없는 이상 번식하지 않고 금방 없어진다.
2. 방제
회양목에 수화제를 뿌리는 방법으로 방제할 수 있다. 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뿌려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요즘은 회양목명나방 전용 페로몬 트랩도 개발되어 더 쉽게 방제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