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괴수 스파이럴

 

신장 : 480m
체중 : -
출신지 : 바다
기술 : 회오리 생성, 촉수
더 울트라맨 2화에 나온 괴수.
전기를 먹고사는 괴수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발전소를 습격한다. 단순한 회오리바람으로 보이지만 팔 다리를 만들어내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엄연한 괴수이다. 본체는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회오리바람 안쪽에 5개의 촉수가 난 심장이 있고, 이것이 회오리를 일으키는 이 괴수의 본체이다.
과학경비대와 교전하던 중에 호시카와 무츠미 대원이 회오리에 빨려들어가게 되고 이때 무츠미 대원은 조명탄으로 외부에 구조를 요청한다. 이때 본체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회오리 안으로 들어와 심장을 파괴하여 스파이럴을 제압한다.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바람으로 이루어진 더 울트라맨 최초의 부정형 괴수로, 특촬판에는 나올 수가 없는 형태의 괴수를 보여주는 더 울트라맨의 노선을 시청자에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