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조니어스

 




1. 스펙


'''울트라맨 조니어스
(Ultraman Joneus, ウルトラマンジョーニアス)
'''
'''프로필'''
'''애니메이션판'''
'''실사판'''
[image]
[image][1]
[image][2]
'''출신'''
'''U40'''
'''연령'''
'''28,000세'''[3]
'''신장'''
'''70m (최대 120m, 최소 미크로까지 크기 변화 가능)'''
'''체중'''
'''50,000t (최대 85,000t, 최소 0까지 변화 가능)'''
'''비행속도'''
'''마하 8'''
'''주행속도'''
'''시속 700km'''
'''점프력'''
'''2,000m'''
'''수중잠행속도 / 지중진행속도'''
'''700노트 / 마하 8'''
'''완력'''
'''200,000t'''
'''악력'''
'''90,000t'''
'''직업'''
'''U40 전사단'''
'''인물유형'''
'''주연, 히어로'''
'''인간체'''
'''조니어스 (U40에서의 모습)'''
'''히카리 초이치로'''
'''가족관계'''
'''여동생''' '''아미아'''
'''첫 등장'''
'''빛나는 히어로의 탄생!
(더 울트라맨 1화)'''
'''성우'''
'''일본판
이부 마사토 (TV판)[4]
카네미츠 노부아키 (울페스 2019,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5]'''
'''한국어 더빙판
이병식 (백록비디오 더빙판)[6]
김기현 (MBC 더빙판)'''

2. 소개



2.1. 더 울트라맨


더 울트라맨의 주인공. 지구상에 괴수의 출몰, 괴이 같은 초자연현상 등 언밸런스 현상으로 인한 위협을 감지하고 지구에서 200만 광년 떨어진 U40에서 날아온 전사로 '''애니메이션판 최초의 울트라맨이다.'''
지구 전역에 제1차 접근으로서 신비한 빛을 일으키고, 제2차 접근으로서 울트라 문자로 경고를 보내 지구방위군 직속 특수공격부대인 '''과학경비대'''를 창설토록 한다. 그리고 제3차 접근으로서 자신이 직접 지구로 가기 위해, 1화 시점에서 과학경비대로 전속되며 우주 스테이션 EGG3을 떠나게 된 히카리 초이치로에게 접근하여 그와 일체화 한다. 한 때, 운석괴수 고그란의 공격으로 우주 스테이션 EGG3에 위기가 닥쳤을 때 다수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산소 결핍을 무릅쓰고 맞선 히카리의 모습을 남몰래 관찰, 그의 정의로운 행동과 희생정신에 감명을 받아 일체화 할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5화에서 밝히게 된다.
가족관계로는 여동생 아미아가 있으며 남매의 사이는 매우 우애가 두텁다. 나이 차이가 제법 나는 아미아를 매우 아끼기 때문에 아미아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모범적인 오빠이다. 당연하지만 아미아가 자신의 파트너인 히카리를 매우 좋아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으며, 대부분 아미아와의 접점이 히카리다보니 아미아가 히카리만 찾을 때가 많은데도 조니어스는 그런 점을 일절 신경쓰지 않는다. 인격적으로 완성되었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인지 조니어스 개인의 감정은 아미아에 대한 형제애, 히카리나 U40 전사단에 대한 우정 정도 뿐 그 외엔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같은 8인의 전사인 엘렉이나 로토조차도 가볍게 농담을 하거나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는 점에 비하면 조니어스의 진중함은 거의 현자 레벨이다.
20화에서 처음 드러난 본명은 '''조니어스'''[7]로 약칭은 조.[8] 성격은 매우 냉정하고 진중한 전사로 초월자답게 인격적으로도 매우 완성되어 있어서, 감정적으로 나가기 쉬운 히카리를 붙들고 다시 한번 스스로 생각하게 하거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히카리를 다독이며 이끌어주는 최고의 보호자이자 파트너이기도 하다.
조니어스와 히카리만의 비밀은 극 후반까지 등장인물들 간 갈등의 핵심 요소이자, 한편으로는 히카리를 팀에서 고립시키는 최악의 결과[9]로 이어질 뻔했지만 이런 깊이 있는 심리묘사가 더 울트라맨의 드라마 완성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종래의 일체화형 울트라맨이 서서히 인간과 의식 레벨에서 융합했던 것에 반해, 최후까지 히카리와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다른 개체로 그려진다. 그리하여 기존 울트라 시리즈와는 달리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에 고뇌해야 하는 히카리와 이를 이끌어주며 함께 싸워나가는 조니어스의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다만 고향 U40가 지구인들에게 알려지는 것에 대해서는 당초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19화-21화에 걸친 3부작에서 이 점이 드러나는데 조니어스는 적의 정체가 울트라 마인드를 강탈한 바델족임을 알기 전에도 지구상에서 날뛰는 파충류 괴수들이 지금까지의 괴수들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직감하고, 히카리에게 변신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히카리는 과학경비대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인데다 조니어스가 무적의 전사임을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 당신과 제가 진 적이 있었나요?"'''라면서 싸움을 피하려는 조니어스의 경고를 무시하며 변신을 강행했다.
하지만 파충괴수는 울트라 마인드의 힘으로 조니어스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강적들이었고, 죽더라도 정신체가 된 바델족이 다른 파충류에 옮겨가기만 하면 삽시간에 괴수로 변모하여 달려들기 때문에 조니어스는 예상 이상으로 불리한 싸움을 하게 되었다. 거기다 바델족은 파충류 종족이라 지구상에 파충류가 존재하는 한 무한히 괴수화가 가능하므로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는 무리한 소모전을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히카리는 파충괴수의 탄생 과정에서 정신체가 옮겨다닌다는 것이 자신과 울트라맨의 관계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조니어스와 히카리는 U40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자 미국의 전파망원경으로 향했는데, 둘의 계획을 간파한 바델족의 지령을 받고 파충괴수 베드란이 맹공격을 개시하여 위기에 처하게 되자 다시 한번 변신했다. 그러나 이미 파충괴수들과의 싸움에서 심각한 체력저하와 급격한 에너지 소모로 정상적인 싸움이 불가능했던 조니어스는 베드란에게 무력하게 패배하게 된다. 컬러 타이머가 울리고 있는 상황에서 조니어스가 '''"너의 정신 속에 살고 있는 나다. 네가 죽으면 나도 죽는다. 빨리 도망쳐라!"'''라고 말을 할 정도로 간곡하게 애원하는데도 불구하고 히카리는 끝까지 고집을 피우다 자신은 물론 조니어스의 목숨까지 위협하게 되었다.
U40로 이송된 후, 히카리는 U40의 발달된 과학기술 덕분에 소생수술을 받아 되살아날 수 있었지만 정작 조니어스는 U40의 과학력으로도 상당한 회복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 그리고 아미아가 보여준 과거 우주 창조의 역사에 관련된 사실[10]을 알게 되고 조니어스의 경고를 무시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바델족과의 싸움에 임하게 된다. 지구상에서 조니어스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바델족의 마수가 지구에까지 뻗친 것을 U40에 알리게 되는데 당연히 울트라족은 조니어스로 분리된 히카리가 평범한 인간인데다 엄연히 자신들의 손님이었던지라 그를 전쟁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고 보호해 줬다. 하지만 자신의 고집만 아니었으면 조니어스가 빈사상태에 빠질 일도 없었고, 조니어스의 부재로 인해 전사단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란 책임감 때문에 히카리는 조니어스의 회복까지 시간을 벌기 위해 자진해서 아미아와 함께 전쟁에 참여한다.
천신만고 끝에 회복이 완료된 조니어스는 바델족이 보낸 최후의 병기 암흑괴수 바곤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후, 21화 말미에 이 기억을 포함해서 히카리가 U40에서 만난 여러 중진들은 물론 전사단 동료들에 대한 기억까지 모조리 봉인했다. 때문에 지구에 돌아온 이후, 과학경비대원들이 자신의 안부는 물론 U40에 관한 것을 묻자 히카리는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지구인들이 U40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을 막음으로서 과거 조니어스의 선조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지구를 지키게끔 하려는 방책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여동생 아미아와 함께 싸웠던 것만큼은 기억해 두라면서 적어도 아미아에 대한 배려를 하기는 했다.
그래도 이 기억봉인은 얼마 가지 못했는데 아미아가 지구를 방문한 31화 이래로 점점 봉인했던 히카리의 기억을 해제하고, 34-35화에서는 괴수수용별 프리즌의 강탈 사건으로 인해 U40의 동료들과 협력작전을 전개하게 됨에 따라 모든 기억을 봉인해제 하게 되었다.[11] 여기서도 우주괴수 고도리안과 전투를 치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우주괴수 지나리오, 우주괴수 그로텡, 우주괴수 아그존, 우주괴수 프라즌과 2차전을 연달아 치르면서 다시 한번 큰 데미지를 입어 히카리와 분리했다가 직후 다시 융합하게 된다.
그리고 고향을 점령한 반역자 헤라 군단의 마수가 지구에까지 뻗쳐 오게 되면서 고대의 초거대전함 울트리아의 수복, 과학경비대의 우주진출 시점에서는 더 이상 고향의 존재를 그들에게도 함구하지 않았다. 오히려 전사단 동료들이 과학경비대 측에 먼저 협력을 요청했고 헤라 군단의 침략을 거듭 저지하며 히카리 외에는 그 누구도 들이지 않았던 고향에 과학경비대원의 입성을 허용했으며, 이들의 도움으로 고향을 수복한 것은 물론 헤라 군단을 완전히 멸망시켰기 때문에 조니어스 입장에서는 과학경비대원이 생사를 함께 한 동지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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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화까지의 변신 패턴은 히카리가 빔 플래셔를 하늘로 던진 다음, 태양 에너지를 충전한 후에 이마에 붙이면 히카리의 모습이 서서히 조니어스의 형태로 변화하는 모양새인데 자세히 보면 모로보시 단이 세븐으로 변신하는 장면의 판박이이다.[12] 또 다른 바리에이션으로는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내려오는 버전이 있는데 이건 주로 비상탈출 후, 공중에서 변신할 때 사용하는 뱅크샷이지만 지상에서 변신할 때도 가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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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부터 최종회까지는 '''울트라 체인지!'''라는 구호가 추가[13]되었으며 이 상태에서는 초기 패턴처럼 에너지를 충전한 뒤에 히카리가 이마에 빔 플래셔를 붙인 다음, '''슈왓!'''의 구호와 함께 공중으로 점프하고 순식간에 조니어스의 형태로 변신, 조니어스도 하늘에서 '''슈왓!'''하고 외친 다음 지면으로 내려오는 형태로 변화하였다. 이 때의 작화는 매우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급한 상황일 경우에는 초기의 변신패턴으로 변신하기 때문에 아주 가끔 삭제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러나 조니어스의 변신 뱅크는 70년대 말이라는 당시 시대적 상황에 비춰봐도 상당히 고퀄리티라서 극중의 다른 작화들이 작화붕괴라고 까이는 것에 비하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컬러 타이머가 '''녹→황→적(점멸)'''색의 신호등 패턴으로 변화하는 것이 특징으로[14] 적색이 된 후, 30초가 활동 한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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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는 인간의 모습[15]으로 히카리와 대면하며 그동안 자신의 싸움터이자 제2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지구가 평화를 되찾은 것을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한다. 히카리에게 왜 정체를 숨겨야만 했는지 이해했느냐고 묻자, 히카리는 '''"누구나 자기 자신을 믿고 싸워야만 하니까, 타인에게 의지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답했고 조니어스는 그것이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힘이라면서 칭찬한다. 그리고 떠나야 하는 순간, 히카리가 '''"조니어스! 이걸로 끝인가요? 우린 영원히 만날 수 없나요?"'''라고 묻자 '''"아니! 언젠가 이 우주에 위기가 닥쳤을 때, 난 다시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누구든 훌륭한 청년의 몸을 빌릴 것이다!"'''라며 아미아와 함께 떠나간다.
이부 마사토가 녹음한 기합소리는 전통대로 '''슈왓!'''이지만, 극중에서는 힘을 발휘할 때, '''우리얏!'''을 사용할 때가 많다. 이 점을 캐치했는지 백록비디오 더빙판에서도 이우신 성우가 직접 더빙한 기합소리도 원작과 거의 동일하게 '''쇼왓!'''이다. 대부분 원작의 라이브러리 음성을 선호하는지라 기합소리 더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한국 팬들이 몇 안 되게 호평하는 것이 더빙판 조니어스의 기합소리이다. 다만 원작의 일부 기합소리는 더빙하지 않고 다른 기합소리로 대체했다.

2.2. 울트라맨 타이가


조니어스와 같은 별 출신의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등장함에 따라 타이타스와의 관계 묘사나 극장판이 아닌 일반 TV에서의 첫 등장을 조심스럽게 점치는 팬들도 있었으나, 결국 실현되지는 않았다.
트라이 스쿼드 보이스 드라마 3화에서 '비 온 뒤 땅 굳는다'라는 속담을 해설하는 과정에서 언급되었으며, 타이타스의 존경의 대상이라고 한다. 타이가도 면식이 있는 듯 'U40에서는 신세를 졌다'고 발언하기도 했다.(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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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트라맨 40주년을 기념하여 후배 타이타스와 악수하는 장면이 그려진 신작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 일러스트는 1970년대 복사기라 불리는 오치 카즈히로가 당시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서 그려냈다. 여기서는 조니어스를 필두로 타이타스의 직속 선배들인 8인의 전사단과 대현자, 아미아까지 U40를 이끌어가는 지도자와 그 후계자들이 모두 모여 젊은 전사를 배웅하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그려졌다.

2.3.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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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트레일러에서 안드로 메로스와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16] 궁극생명체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와 U40에서 대결을 펼치는 장면, 후배 타이타스와 더불어 다른 세계관의 울트라맨들과 함께 싸우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스토리상으로는 본편 종영 이후 40년 만의 재등장이고, 울트라맨 열전 등 재방송 프로그램에서 특별 영상을 공개한 것을 제외하면 첫 번째 공식 영상화이다.

'''타르타로스: "U40인가? 이 존재도 언젠가는 방해가 되겠군...호오? U40 최강의 전사, 조니어스! 시험해 볼까?"
조니어스: "손님이라면 환영하겠지만, 그렇진 않은 것 같군."'''

본격적으로 3장 7화에서 등장.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우주공마인 제트[17]를 만들어내는 장면을 지켜본 후, 시공을 넘어 U40에 나타나면서 언젠가 방해가 될 것이라며 읊조리는 찰나 그 뒤에서 등장한다. 그리고는 타르타로스와 위 대사를 주고 받으며 맞붙는데 과연 U40 최강의 전사답게 제로조차 고전했던 타르타로스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인다. TV판 이후 공식 영상화인데도 애니판의 액션을 그대로 살린 슈트 액터의 연기와 힘이 들어간 액션 신이 압권으로, 타르타로스와도 몇 번이고 유효타를 주고 받았음에도 흐트러지지 않고 자세를 바로잡는다.

타르타로스: "역시 위험한 존재로군."
조니어스: "뭣이? 너는 누구냐?"
타르타로스: '''"이 몸은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의 전사. 앱솔루트 타르타로스! 기억해 두거라!"'''
조니어스: "녀석이 소문으로만 듣던 타르타로스인가?"
제로: "(챠앗!)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해야 되나? 긴급사태다. 당신의 힘을 빌리고 싶어!"
조니어스: "자네는...제로인가?"

호각의 실력에 놀랐는지 타르타로스가 자신을 위험한 존재라고 칭하자 누구냐며 반문하는데, 타르타로스가 자기소개를 하면서 앱솔루트 디스트럭션을 날리자 플라니움 광선 A 타입 연발로 응수한다. 허나 타르타로스는 이걸 연막 삼아 시공을 넘어 사라졌고, 소문으로만 듣던 타르타로스를 마주한 것을 염려하는데 직후 U40에 날아온 제로와 만나 힘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다른 세계의 울트라맨인 제로와 처음 만난 데다 자기소개를 안 했음에도 누군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U40로 유학을 왔었던 타이가를 통해 전해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대상으로 애니판 이후이기 때문에 조니어스는 애니판보다 훨씬 더 강해진 상태이지만, 과연 영상화 하면서 최강자의 설정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인지는 의문이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극중에서 최강자 포지션에 위치한 타르타로스와도 정면에서 호각으로 맞서 싸워 물러나게 하면서, U40 최강의 전사란 이름에 걸맞는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며 위엄을 지켰다. 전편에서 구아 군단과 싸운 직후에 기습을 당했다고는 하지만 본의 아니게 굴욕을 당했던 울트라 형제울트라맨 제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 동안 앱솔루트 디스트럭션으로 훼방을 놓는 것 외에는 울트라 전사들과 직접 싸운 적이 없었고, 울트라 전사들을 상대로 여유로웠던 타르타로스조차도 조니어스를 보자 이전처럼 기습을 가하지 않고 1대 1로 육탄전을 벌였으며 합을 몇 번 주고받은 것만으로 그 실력을 확인한 뒤 대놓고 위험한 존재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거기다 타르타로스가 앱솔루트 디스트럭션을 작은 광탄으로 분산시키자 그에 맞대응하여 플라니움 광선을 연발로 날려 상쇄시키는 등, 노련한 전사다운 판단력도 여실히 보여주었다. 애니판을 계승하여 최강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공식 영상화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달성한 셈이다.
다만 타르타로스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계획에 방해가 될 조니어스와 U40을 사전에 없애버리려 했고, 겸사겸사 조니어스의 실력을 확인해 보려는 차원에서 싸움을 건 것이다. 그럼에도 호각의 승부를 펼친 것에 대해 전 세계의 울트라 시리즈 팬들이 일제히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U40 특유의 헬창들이 그득하고 강한 전사를 숭상하는 고대 그리스풍 문화에서 남자의 로망을 느끼던 성인 남성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졌다. 또한 시리즈 내에서의 입지가 일신된 것은 덤이다.
그리고 이어서 8화에서 U40에 돌아온 타이타스와 재회한다.

타이타스: 조니어스, 무사하셔서 다행입니다!
조니어스: 타이타스여. 모든 울트라 전사들이 휘말리는 전란의 세상이 다가오려 한다!
타이타스: 네!
조니어스: 나에게도 빛의 나라의 사자가 왔었다
타이타스: 네? 그렇다면...
'''조니어스: 그래. 함께 싸워주겠느냐, 타이타스?
타이타스: 영광입니다!'''

9인의 전사단의 최선임자로서 막내 타이타스에게 빛의 나라의 사자=울트라맨 제로가 왔다 갔음을 언급하며 함께 싸워주겠느냐고 부탁하고, 타이타스는 대선배와 함께 싸울 수 있는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며 기꺼이 승낙한다. 설정상 타이타스가 더 울트라맨 최종화 시점에서 헤라 군단과의 사투에서 자신의 출신에 대해 번민하다 친구 마티아의 희생으로 각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초로 힘을 사용했을 때는 아직 변신이 안정되지 않아 금방 기절했다. 그리고 그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헤라 군단이 선배 전사단과 과학경비대의 활약으로 멸망한 뒤였으므로 둘이 같은 자리에 설 일이 없었다. 그러므로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싸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화에서는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리부트, 안드로 메로스, 울트라맨 타이타스, 울트라맨 후마, 울트라우먼 그리죠 등 울트라 리그 멤버들과 함께 참전하여 젯톤 군단의 공격을 받게 된 울트라맨 80, 유리안,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타이가, 울트라맨 Z를 지원한다. 젯톤 바리에이션을 3마리나 상대하는데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관록 있는 전사다운 막강한 전투감각으로 압도하며 타이타스와 함께 플라니움 광선, 플라니움 버스터 콤보로 젯톤들을 격파한다.

3. 강함


역대 울트라 시리즈 사상 손에 꼽히는 강력한 울트라 전사로 U40에서는 명실상부한 '''최강의 울트라맨'''이다. U40에서는 대현자에게 인정을 받은 전사단만이 거대화 변신에 사용하는 빔 플래셔와 우주의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컬러 타이머인 '''스타 심볼'''을 부착할 수 있다. 본편을 통틀어 빔 플래셔는 8인의 전사단이 모두 가지고 있지만 스타 심볼을 받은 사람은 이미 오래 전에 받은 조니어스와 중반부에 받은 엘레크, 로토,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서 받은 9번째 전사 타이타스까지 단 4명 뿐이며 조니어스는 '''공식설정 상으로 이 9명 중에서도 가장 강하다.'''
얼마나 강한지 U40의 원로들은 물론 다른 전사단 동료들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조니어스에게 희망을 건 적이 많았고, 침략 우주인들도 극중에서 여러 번 조니어스의 강함을 언급한 적이 있었으며 변절자인 헤라 군단 역시 U40을 장악한 후에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조니어스를 지구에 묶어두려고 했다는 점에서 확실히 알 수 있다.[18]
만약 이 상태에서 지구에 있던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가 가세한다면 전황이 순식간에 역전되기 때문에 헤라 군단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조니어스를 지구 밖으로 나가게 해서는 안될 상황이었다. 실제로 극중에서도 헤라 군단의 대간부이자 타이탄 기지 지구침략군 사령관인 로이가가 대놓고 '''"우리 임무는 울트라맨 조니어스를 이 태양계에 못 박아두는 것이다"'''라고 하기도 했다.
헤라 군단은 군세부터 압도적이지만 U40의 지도자인 대현자는 물론 빛의 나라 세계관의 플라즈마 스파크와 같은 울트라 마인드까지 장악하고 있었다. 거기다 지구침략 전진기지를 토성타이탄에 세워 과학경비대가 우주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내면서 협력관계에 있던 침략자들에게 기술 지원을 하는 한편 U40 전사단이 조니어스와 접촉하는 것을 철저히 차단하였다. 헤라 군단의 양동작전으로 인해 조니어스는 태양계에 발이 묶였고 어쩔 수 없이 조니어스를 제외한 7인의 전사들은 U40 우주함대와 함께 레지스탕스를 구성해서 헤라 군단과 싸우고 있었다.
그나마 아미아만이 가까스로 탈출해서 지구에 봉인되었던 고대 울트라인의 거대전함 울트리아를 수복했지만, 그 과정에서 헤라 군단은 아미아가 과학경비대와 접촉하여 울트리아를 입수하는 것을 차단하고 울트리아 자체를 파괴하기 위해 캡슐괴수 구몬스를 자객으로 보내는 등 조니어스를 압박하였다. 이처럼 침략자들에겐 일개 지구인인 과학경비대보단 U40가 자랑하는 최강의 전사인 조니어스가 더 두려운 존재였다. 그러나 결국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의 활약으로 헤라 군단은 타이탄 기지를 상실하면서 그들의 U40 진출을 허용했을 뿐만 아니라 U40 전사단의 적절한 지원으로 인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완전히 전세가 역전당해 패배하고 말았다.
조니어스의 스펙은 빛의 나라나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맨들조차도 대부분 압도할 만큼 굉장히 높은 편이다. 직속후배 타이타스도 분명 상당한 강자이지만 조니어스에 비하면 경험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한참 약하다. 이렇게 스펙이 높게 설정된 것은 조니어스가 극중에서 상대한 괴수나 우주인들이 다른 세계관과는 달리 기본 7~80미터를 넘어가는 초중량급들인데다 조니어스를 압도할만큼 강력하다는 것도 있지만 아예 처음부터 세계관 최강자로 설정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울트라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이렇게까지 높게 대우하는 점은 사실상 이 작품이 최초다.
때문에 조니어스는 극중에서는 가장 먼저 지구로 왔단 점에서는 초대 울트라맨 포지션이지만,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 형제에 대응하는 8인의 전사단의 실질적인 리더라는 점이나 최강자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조피타로의 포지션에 가깝다. 물론 조니어스의 스펙이 둘보다 우위라곤 해도 울트라맨의 특성상 한계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능하다. 어쨌든 조니어스가 지닌 위상이 대단하다는 점에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본편에서는 최강의 전사라는 호칭에 걸맞은 높은 전투력은 물론 판단력까지 겸비한 역전의 명수이지만 3분이라는 시간 제한, 어쩔 수 없이 연속으로 전투를 치른 것 때문에 지구 혹은 우주괴수나 우주인에게 고전한 적이 많았으며, 이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과학경비대나 U40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울트라 시리즈의 기본 주제는 '''인간이 스스로 지구를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살리기 위해서 세계관 최강자인 조니어스의 전투력을 부득이하게 다운시켜서 밸런스를 맞춘 것이다. 시리즈 최초로 '''100미터 이상의 크기로 거대화가 가능'''한 울트라맨이다.[19]
울트라맨 열전에서는 울트라맨 베리알이 상대하고 싶은 울트라맨 중 하나라고 한다. 베리알이 처음 등장한 울트라 은하전설에서 베리알이 수 많은 울트라맨들을 손쉽게 제압을 했던 실력을 본다면 베리알이나 켄 정도의 최강자급이나 되어야 싸움이 될 만큼 손에 꼽히는 강자인 것이다.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2에서 이들이 등장하면서 조니어스와 베리알의 대결이 성사될 것을 기대하는 반응도 있었지만 끝내 실현되지는 않았다.

4. 기술



5. 평가


사실 2019년 이전만 해도 더 울트라맨 오프닝의 '누구나가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란 가사는 팬들 사이에서 츠부라야의 마케팅 소홀로 인해 작품 자체의 높은 인기에 비해 상품화도 잘 안 돼 인지도가 현저히 낮은 조니어스를 놀려먹는 밈이었다. 심지어 조니어스 팬들조차도 이 가사를 가지고 서슴없이 자학 개그를 칠 정도여서 당연히 이 때만 해도 조니어스는 한 작품의 주인공임에도 아는 사람만 아는 마이너 울트라맨으로 취급되기 일쑤였다.
그 뿐만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팬덤에서 올드 팬과 영 팬을 구분하는 척도로 조니어스를 아는 지 여부가 거론될 정도로 대우가 굉장히 좋지 않았다. 이러다 보니 팬들 사이에서도 언젠가 조니어스가 다시 주목받을 날이 올 것이라는 얘기가 거의 나오지 않았다. 엄연히 레전드 울트라맨임에도 세계관 전체를 아우르는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조차도 아이템으로 거의 등장하지 않았는데, 주요 울트라맨들이 거의 다 구현된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에서 울트라 퓨전 카드로도 조니어스는 나오지 않았고 울트라맨 지드에서 울트라 캡슐로 상품화 된 게 최초다. 울트라맨 R/B에서도 루브 크리스탈로 발매되었다.
그런데 2019년도부터 1년 동안 더 울트라맨 리마스터링판을 스트리밍 하면서 구작에 관심이 많던 팬들을 대거 흡수했고, 울트라맨 타이가에서 직속 후배인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등장하며 더 울트라맨 세계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더해 울페스 2019에서 새로 만든 슈트로 멋지게 실사 데뷔를 달성했고 주 소비층인 아이들과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니어스가 공식 스토리 상 최초로 실사화된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7화에서의 활약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는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8위로 랭크인 하면서 인기를 입증했고, 공식 세계관에 진출하면서 정말 '''누구나가 알고 있는 울트라의 전사'''가 되었다.
새롭게 성우를 맡은 카네미츠 노부아키의 연기도 TV판의 이부 마사토를 오마주한 듯 그와 비슷한 톤으로 중후함을 잘 살려 호평이 많다.

[1] 2000년대 실사판 슈트. 작품에 나오는 슬림한 8등신의 울트라맨과 달리, 일반적인 동양인의 체형에 맞춘 분장품이기 때문에 괴리감이 상당하다.[2] 2019년 울트라맨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한 슈트로 얼굴이 작아지고 세밀한 근육이 표현되어 보다 애니메이션의 모습에 근접한 샤프한 모습으로 환골탈태하였다. 2019년작 울트라맨 타이가에서 U-40 출신인 울트라맨 타이터스가 등장함과 함께 조니어스가 본격적으로 재조명되기 시작하자 리뉴얼된 슈트이다.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슈트의 재질도 기존 울트라맨들과는 달리 광택이 있는 잠수복같은 재질이 아니라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광 스판덱스 재질로 변경되었다. 드디어 제대로 된 조니어스 슈트가 등장했다며 팬들에게 호평받았으며,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에서도 이 모습으로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어 영상물에도 출연하게 되었다. 이 포즈는 초창기 변신 마무리 자세이면서 조니어스의 주요 전투 자세이다.[3] U40에서의 연령이지만 빛의 나라의 조피(25000세)와 울트라맨 히카리(22000세)보다 많은 편이다.[4] 당시에는 이부 마사유키 명의로 활동했다.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전통적인 악역 아벨트 데슬러의 성우를 대대로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특유의 중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가히 데슬러의 울트라맨 버전이라 봐도 될 정도. 파트너인 히카리는 같은 야마토의 코다이 스스무의 성우라서 조니어스와 히카리를 코다이와 데슬러라고 부르는 이 있다.[5] 이부 마사토가 배우로서 대성한 지라 캐스팅이 어려워지면서 2대 성우로 발탁되었다. 우주제왕 쥬다와는 중복이다.[6] 동기 김관철과 콤비를 이룬 대표적인 배역이다. 직접 기합소리까지 더빙하면서 원작의 이부 마사토 못지 않은 힘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7] 이름의 유래는 연출가 미츠타 카즈호의 아들 조(じょう), 쥬니어스(ジュニアス), 미국조지아 주 등 3가지에서 유래하였다. 백록비디오 더빙판에서는 '''조이너스'''로 번역되었다.[8] 히카리에게 처음엔 조라고 불러달라 했지만, 이후에는 그런 거 없고 그냥 조니어스로 부른다.[9] 46화의 메카괴수 게돈 편. 여기서도 히카리는 울트라맨으로 변신해서 싸우느라 호시카와 무츠미를 구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로 인해 무츠미가 일시적으로 사망하자, 앞뒤 정황 가릴 것 없이 히카리가 무츠미를 구하지 않은 상황으로 인식되자 마루메 케이에게 폭행당하고 그 외의 대원들에게도 온갖 비난을 받으면서 팀에서 완전히 고립되고 말았다. 여기서 참 짠한 것이 히카리는 억울해서가 아니라 사명의 무게감과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비밀 때문에 무츠미를 죽음으로 몰아넣었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마루메에게 폭행당하고 눈물을 흘린다.[10] 태초의 울트라족이 우주 전역으로 퍼지면서 일부 분파가 지구에 정착하여 네안데르탈인과 함께 인류 문명을 창조했다는 점이다. 즉 이 세계관에서 울트라족과 지구인은 공통의 조상을 둔 친척뻘 종족이다. 어떤 분파는 정착한 행성에서 죽어나가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울트라족은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전 우주의 생명체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이주를 계속하였다. 그러나 끝까지 울트라족과 융화되지 않았던 유일한 종족이 바로 파충류 인간인 바델족으로 이들은 수 백만 년 넘게 울트라족의 최대 숙적으로서 대립하였다.[11] 이건 U40의 대현자나 조니어스 본인도 언급했듯이 프리즌 강탈 사건은 어디까지나 프리즌을 만든 울트라족의 책임이었으므로 프리즌을 지구 밖으로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U40 전사단 동료들과 함께 행동해야만 했다.[12] 이 때의 변신장면 중, 배경과 효과음은 훗날 후배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타이타스가 오마주 한다.[13] 구호가 추가된 것은 정확히는 21화부터이고 연출 자체는 19화부터 변화되었다.[14] 초대 울트라맨도 초기 설정 단계에서는 컬러 타이머가 시간 경과에 따라 3단계로 색이 변화한다는 설정이었으나 흑백 TV로는 색의 변화를 표현하기 힘들기 때문에 녹→(점멸하는) 적으로 표현되었고, 이후의 울트라 시리즈도 이를 답습하고 있다.[15] 21화에서는 의도적으로 작화를 음영 처리를 한 탓에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상기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간 모습은 다분히 서양 배우를 의식한 각진 미남인데 떡대가 장난 아닌 근육질 마초의 모습이다. 과학경비대원이자 자신의 파트너로서 장기간 단련해 온 히카리조차도 여리여리한 체형인데 반해 거의 보디빌더급 체형을 지니고 있다.[16] 슈트는 2019년 울트라 페스티벌에서 공개되었던 버전이다.[17] 원래 역사에서는 타이가가 U40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을 때 본작의 그 개체가 아닌, 또 다른 개체가 U40을 침공했던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조니어스와 교전했었다.(울트라 히어로즈 엑스포 2020 무대 참조)[18] 실력이나 지위 모두 전사단의 2인자로 추정되는 엘레크조차 암흑괴수 바곤의 침공으로 U40이 위기에 처했을 때, 조니어스와 바델 스타에서 만나 '''"U40이 위험하네! 자네가 아니면 저 괴수는..."'''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바곤은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조니어스조차도 고전한 끝에 겨우 쓰러뜨린 더 울트라맨 최강급 괴수인데, 이런데도 조니어스만이 겨우 막을 수 있을 정도니 다른 전사들은 바곤에게 손도 대지 못하고 패배했을 것이다.[19] 비슷하게 울트라맨 맥스도 최대 1km 정도로 거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