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주

 

後配株/ Deferred Shares
주식의 한 종류. 보통주와 후배주의 관계는 우선주와 보통주의 관계와 같다. 즉, 이익배당의 우선순위에서 '''"우선주 > 보통주 > 후배주"'''의 공식이 성립하는 것.
대한민국에서 후배주를 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기껏해야 영국 정도가 후배주가 있다. 후배주의 기원은 19세기에 벌어졌던 철도거품 시절. 지방철도회사가 철도를 연장하는 과정에서 일반인에게는 우선주보통주를 뿌렸고 기업 경영진들한테는 후배주를 주었던 게 기원이다.
기업을 청산할 때 우선주에 배당을 하고, 보통주에도 배당을 하고 '''남는 게 있으면''' 후배주에 배당을 해 주게 되어서 우선순위가 한참 밀린다.
대한민국에서는 볼 일이 없으니까 주식의 종류로 '''이런 게 있다''' 정도만 알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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