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카와 쿠루스

소프테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
시로타마 중학교 1학년으로 말이 없고 매우 조용한 성격이다. 등장할 때마다 항상 이상한 인형탈을 쓰고 나오며 은근슬쩍 남을 골려먹는다. 정구부를 매일같이 지각을 하는데 그 이유는 '''특훈하느라.''' 이유에 걸맞게 정구 실력도 매우 뛰어나서 지각을 해도 그리 혼나지는 않는다. 가만히만 있으면 생김새나 분위기가 아야나미 레이와 비슷한데, 실제로도 에반게리온 패러디를 도맡아 한다.
작중 가장 비현실적인 캐릭터. 실력만 좋은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는 짓을 많이 하는데, 가라테의 달인인 코토네조차 이길수 없는 불곰과 맞장을 뜨고 화해한 후 의기투합하는 수준. 갈 수록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능력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 캐릭터나, 이 캐릭터, 이 캐릭터[1]와 비슷하다.
후유카와 재벌의 후계자로 아리스라는 언니가 있지만 서로 사이가 안좋다.

[1] 이 애는 아예 성우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