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 유키

 

'''인기투표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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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이모에 리그(토파즈)
2008 - 사쿠라자키 세츠나

2009 - '''나가토 유키'''

2010 - 아이사카 타이가
국제 사이모에 리그(자수정)
2009 - 스이긴토

2010,2011 - '''나가토 유키'''

2012 - 고코우 루리(쿠로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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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
2. 정체
3. 활약
4. 사는 곳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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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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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この銀河を統括する情報統合思念体によってつくられた対有機生命体コンタクト用ヒューマノイド・インターフェース。それが、わたし。

'''"이 은하를 총괄하는 정보통합사념체에 의해 만들어진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 그게 나야."'''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캐릭터
성명
長門有希 / ながとゆき
성별

소속
문예부→SOS단[1]
신장
154cm
체중
39kg[2]
혈액형
A[3]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히로인.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 애니맥스 더빙판은 우정신[4], 애니박스챔프TV에서 방영한 러키☆스타에 카메오 출연했을 때는 박신희.[5][6] 북미판미셸 러프.
스즈미야 하루히가 흡수한 키타 고등학교 문예부의 유일한 부원이었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SOS단의 일원이 되어 하루히에게 '''SOS단에 필수 불가결한 말수 적은 문학소녀 캐릭터'''라는 평을 받는다.[7] 역시나 문예부였던 시기와 마찬가지로 부실에서는 거의 책만 읽는다. 읽는 것은 주로 SF와 미스터리 서적.
언제나 과묵하며, 결코 변하지 않는 무표정에 감정 표현도 거의 없다.[8] 다만, 은 경험치가 쌓여서 나가토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파악하는 듯. 말은 없지만 지식욕과 식욕은 왕성하다. 그리고 꼭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술술술 잘 늘어놓는다. 이런 상황이란 주로 쿈에게 뭔가를 설명해줄 때. 달리 보면 '''쿈하고만 대화다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외모는 타니구치 랭킹 기준으로 A랭크 마이너스.
원작 초반에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데다, 아사히나 미쿠루와는 달리 특별히 외모나 행동을 평가하는 문장도 없었다. 하지만 1권 중후반부터 비중이 커지고 아사쿠라 료코에게서 쿈을 구해주는 장면 전후의 묘사를 보면 나가토의 캐릭터 자체는 이미 거의 완성단계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키가 작고 가냘픈 인상에서 그런 활극을 펼치는 게 또다른 매력 요소이기도. 또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 밝혀졌지만 의외로 송곳니 캐릭터다. 누구를 물 때 말고 입을 크게 여는 경우가 없다는 게 문제지만.
그리고 《무료》부터 등장이 늘어나더니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는 적극적으로 쿈에게 어필[9]했다. 소실 이후엔 스즈미야 하루히도 미쿠루보단 유키를 라이벌로 보고 경계할 정도. 다만 쿈은 연인, 혹은 연인 후보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어디까지나 '''정말로 의지가 되는 동료'''라고 여기고 있다. 다만 나카가와를 소개해 주러 간다고 할 때는 굉장히 저기압이 된 걸 보면 어느 정도 이성으로 여기고는 있는 듯.
실제 팬층도 매우 두터우며, 아예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진히로인을 나가토 유키라고 여기는 사람도 많다. 뭐 그건 어디까지나 팬심과 빠들의 숫자에 의한 것이고, 히로인 쟁탈전에서의 기준이라면 이랑 나가토가 어떻게 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터인데, 1권 마지막 과 하루히의 사건도 그렇고 아예 제목까지 그렇고 해서 별로 희망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 대신 관련 동인지는 줄창 나온다.[10] 그래도 소실 이후 에피소드는 대체로 서로 미묘한 핑크빛을 뿜는 중. 아사히나 미쿠루도 은근히 밀어주는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가 나가토도 미쿠루에게 조금 친절하게 대하기 시작하는 듯.

2. 정체



정체는 정보통합사념체에 의해 만들어진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이다. 일종의 유기 안드로이드.
스즈미야 하루히에게 있는 자율진화의 단서를 관찰하라는 명령을 받고 파견되었다. 이나 다른 SOS단 멤버들이 키타 고등학교에 입학할 시점이 아닌, 3년 전 정보폭발이 발생할 무렵부터 이미 탄생해 대기모드에 있었다. 그와 동시에 집에 보관하고 있던 것은 무려 3년 전의 과거로 돌아가서 3년 간 휴면상태였던 쿈과 아사히나 미쿠루.
나가토가 쿈을 집에 불러들여 이 사실을 고백했을 때, 그 사실을 증명할 만한 것을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쿈은 '''당연히 믿지 못했고''', 얘가 책을 너무 많이 봐서 좀 이상해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아사쿠라 료코가 쿈을 습격했을 때 나타나 그 능력으로 료코를 쓰러뜨리고 쿈을 구해주면서 확실하게 증명하게 된다.
정보를 조작하여 현실을 개변시키는 능력이 있다. 하루히의 능력의 마이너한 버전으로 추측된다. 왠지 아사쿠라를 쓰러뜨릴때 중얼거린 것은 SQL 문법이다[11]. 그 뒤로는 능력을 쓸때도 SQL을 중얼거리는 일은 없다. 현실을 조작하는 능력 자체는 거의 불가능이 없는 듯하다. 다만 방침상 자신의 능력을 남용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불확실하다. 작중 묘사로 볼때 하루히의 능력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한듯 보이나, 경악에서 하루히가 미래를 예지하고 위협인자를 차단해 버리는 능력을 보여준 만큼, 만일 나가토를 위험요소로 인식 됐다면 확실하게 막혔을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그런 만큼 하루히를 제외하면 작중, 특히 SOS단 내에서는 최고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코이즈미 이츠키폐쇄공간 외에서는 능력이 발동하지 않고, 아사히나 미쿠루는 사실상 무력한 것이 이유. 또 하루히는 자신의 능력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가장 힘을 많이 쓰는 것은 나가토가 되는 경우가 많다. 워낙 만능이어서 '''나가에몽'''(나가토+도라에몽)이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다만, 기본적으로 관찰이 목적이기 때문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움직이려 하지 않는다. 어쩐지 쿈의 신변에 위협이 있을 때는 예외다. 나가토가 말하기를, 자신의 임무는 "쿈과 스즈미야 하루히를 보호하는 것." 하지만 여태까지 하루히가 위험한 상황에 놓인 것은 한 번도 없다보니 필연적으로 쿈만 보호받고 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특별한 위협이 없을 때는 자신이 먼저 해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이웃의 컴퓨터 연구부에서도 중요한 인물이다. 《사수좌의 날》에피소드 이후로 이웃의 컴퓨터 연구부에 때때로 놀러가고 있다. 묘사상 우중충한 컴덕 남자들 밖에 없는 컴퓨터 연구부에 나가토가 납셨으니 거의 여신 대우를 받고 있을 듯. 컴퓨터부 부장은 아예 나가토를 '''차기 부장'''으로 낙점해 놓았다.
코이즈미의 발언에 의하면, 대유기생명체콘택트용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 중에서도 상당히 특별한 존재가 된 듯하다.
경악편에서는 처음으로 나가토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로 남았고 비중도 적어졌다. 원래대로라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하루히가 그것을 모르는 상태에서 나가토가 해결하는 식의 이야기가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특징이지만, 경악에서 거의 처음으로 나가토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것.[12] 그리고 (무의식의 영역이었을지는 모르지만) 스즈미야 하루히가 처음으로 SOS단에 주어진 이변을 해결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전)에서 보기 드물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놨는데, 나가토 본인이 말이 없는 성격이 된 것에 대해 무척 답답하고 안타까운 듯 하다. 아사쿠라같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면 하면서 이미 틀처럼 정해진 것이라 활동이 정지될 때까지 바꿀 수가 없다는 말을 에게 한다.

3. 활약


작품 초반에는 감정을 거의 보여주지 않고 있었지만 SOS단의 멤버들, 특히 ''''''과 교류해가며 점차 변화하고 있다. 언제나 말없이 책만 읽어도 하루히를 포함한 멤버들에게는 이미 반드시 있어야 하는 소중한 부원.
게다가 몸을 바쳐 쿈을 지켜주는 헌신성은 많은 팬들의 마음에 깊이 남았다. 하지만 쿈이 '''안경은 없는것이 귀엽다고 생각해'''라는 한마디로 안경의 재구성을 포기해서 많은 안경 속성의 팬들이 절규했다. 안경 외에도 쿈의 의견이나 결정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상당히 색다른 모습으로 기존의 팬들을 더욱 모에하게 만들고, 새로운 팬들도 대규모로 획득한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 보여준 일명 '''소실 나가토'''. 2기가 시작됐을 때는 '''드디어어어어어 소실 나가토를 볼 수 있겠구나아아아아아''' 하고 많은 이들이 축제를 벌였으나 그 분량은 전부 엔들리스 에이트로 돌아가며 사람들을 좌절에 빠트렸다. 하지만 소실의 나머지 내용이 극장판으로 개봉한 뒤로, 그리도 분노하던 팬들은 다 어디로 가고 나가토의 노예들만 남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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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짤방의 원본은 안경을 끼고 있다. 안경 모에같은 건 없는 누군가가 포샵질을 했다고.
사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은 나가토가 적극적으로 움직인 유일한 에피소드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그냥 중후반부에서 짧고 굵게 활약하는 정도.
소실에서는 일련의 경험을 계기로 다른 시간동위체에 있는 자신과의 접속을 차단하고, 더욱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정보통합사념체와의 연결을 제한함으로서 능력을 어느정도 봉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인간다운 일면을 얻어가고 있는 듯. 은 나가토가 평범한 여학생이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관측하고 있으며, 진심으로 그것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의 염원에 못지않은 팬들의 바람에 따라 이런 작품도 나왔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에서는 8일 뒤의 미래에서 온 아사히나 미쿠루가 나가토의 집에서 머물고 있을 때, 잠자는 미쿠루를 한밤중에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었다고 한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에서는 활약이 없다. 나가토가 열이 나서 학교에도 나오지 않았다고 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활약이 없는 스토리. 마지막에 하루히 신인 사태를 지켜보면서 아사쿠라 료코, 키미도리 에미리와 옥상에서 내려다보는 것으로만 등장한다.

4. 사는 곳


작중에 구체적인 언급은 없지만, 나가토가 살고있는 맨션은 한큐 코요엔역 코요엔미나미시티하우스 실제로 모델이 존재하고 있다.
작중에서 나가토가 사는 곳은 708호실. 참고로 같은 맨션의 505호에는 아사쿠라 료코가 살고 있었다. 쿈의 발언으로는 비싸보이는 아파트...라는데 모델이 되었던 건물인 코요엔미나미 시티하우스의 다른 방을 참고로 하면 74.35㎡(≒22.5평), 3LDK[13]에 '''가격은 3140만 엔'''.
아사히나 미쿠루가 찾아온 적도 있는데, 자택이 등장한 얼마 안 되는 인물 중 한 명.[14]

5. 기타


스즈미야 하루히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완결된 등장인물인만큼 정말 나가토를 주역으로 세우는게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평도 있다. 소실 이후 다시 등장과 비중은 조금 감소한것 같지만 이미 팬들에게 각인된 이미지, 특히 애니에서의 활약은 '겉치레가 아니야!!'라고 확언할 수 있을만한, 변함없는 시리즈의 대인기 캐릭터.[15]
일종의 오마케 격으로 있는 소실 나가토는 이런저런 의미에서 기본 나가토와 차이가 있는데 독서 취향도 다르다. 영화 내내 소실 나가토가 보고있는 책은 장르소설이 아닌 순문학으로 분류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덧붙여 기본 나가토가 읽고있는 책은 츠츠이 야스타카[16]가 쓴《허항선단》과 여류 SF작가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의 《The Only Neat Thing to Do》. 그리고 여담이지만 쿈에게 책갈피를 넣어서 전해주는 책은 댄 시먼스의 히페리온. 이 책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도 책장에 꽂혀 있는 채로 등장한다. 나가토 유키의 감상평은 "유니크".
엔들리스 에이트 사태로 팬은 물론이고 팬이 아닌 작자들까지 시리즈를 까게 된 이들이 대량으로 늘었다. 이 광분 사태에 대해서, 특히 DVD 판매 부분에서 위기를 느낀 건지 공개된 엔들리스 에이트 DVD 4장 표지 한정판은 전부 나가토. 그것도 이토 노이지가 엄청나게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하다. 근데 DVD 한 장에 꼴랑 에피소드 두 개. 한정판이고 나가토이고 하다 보니 한정판은 다 소화하겠지만 일반판 물량은 처치 곤란이라나. DVD를 사는 게 아니라 표지를 사는 거라고... 그래도 1만장 이상씩은 꼬박꼬박 팔렸다고 한다.
이름인 나가토 유키의 '유키(有希)'는 일본어로 눈을 뜻하는 유키(雪)와 발음이 같은데, 실제로도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개의 단편 '편집장★일직선!'에서 나가토가 지은 글을 보면 자신의 이름을 눈에서 따온 것을 알 수 있다. 이 때문인지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극장판에서의 오리지널 장면으로 병원 옥상에서 이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보고 '유키...'라고 하지만 나가토는 쿈을 바라보는 장면이 있다.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눈동자 색이 다른 인물들보다 약간 흐릿하고 밝은 색으로 묘사되고 있지만 원작 소설 상의 에 따르면 완전한 '''칠흑'''. 가끔 특정 이벤트들[17]에선 약간 은색에 가깝게 변한다는 묘사도 있었다.
머리 색은 원작 소설에서는 갈색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라빛을 띠고 있고 코믹스도 초반에는 흐릿한 회색이였는데 뒤로 갈수록 보라색이 되간다. 아무래도 코믹스는 원작 소설이 아니라 애니메이션대로 컬러를 맞추는 듯. 스즈미야 하루히 짱의 우울에서도 마찬가지. 나가토 유키짱의 소실 초반에는 진한 보라색이였지만 이건 이것대로 점점 밝은 톤으로 바뀐다.
애니메이션의 시계열 상 가장 마지막 화이자 '소실' 사건이 일어나기 바로 직전에 해당하는 '섬데이 인 더 레인' 에피소드에서 책상에 엎드려 자고 있던 이 깨어나서 누군가 카디건 2벌을 덮어준 것을 알게 되는데, 한 벌은 하루히, 한 벌은 나가토가 덮어주고 간 것이었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나가토가 평소같지 않은 행동을 보여준 것과 아무도 없는 부실에서 묵묵히 독서를 하고 있는 나가토를 롱샷으로 잡아 텅빈 일상을 암시한 것 모두 소실에 대한 복선이었다고 한다. 덧붙여 츠루야가 다른 SOS단 사람들이 어디있냐고 물어보았을 때는 가르쳐주고, 쿈이 물어보았을 때는 가르쳐 주지 않았던 것도 나가토의 고의적 행동이었다고.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등장 초기에는 약간 인상을 쓰고 있는 날카로운 이미지였는데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동글동글한 이미지로 변한다. 작화의 영향도 꽤 크게 받는 캐릭터로, 줄창 같은 에피소드 밀고 나가면서 미묘하게 작화가 바뀌는 엔들리스 에이트를 보면 확실히 눈에 띈다. 사실 조금씩 동글동글한 이미지로 변한 것도 호리구치 유키코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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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소실에서 소실판 나가토의 쇄골 컷은 대략 350만 원 가량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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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게임 스즈미야 하루히의 당황에서 긴 머리를 한 나가토가 나온다. 물론 가발이다.
여담으로 정발판 소설 뒤표지[19]에 유키가 나온 그림은 단 하나도 없다. 아사쿠라 료코인남캐은 있는데...
일부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長門의 門자를 음독으로 읽은 '''나가몽'''. 이건 주인공에게 닥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주는 도라에몽과의 합성어이기도 하다. 드라마 CD '사운드 어라운드'에서는 나가토 曰 '유키링'으로 불려지고 싶다고 한다.
첫번째 캐릭터송에서 SELECT나 눈 무음 창가에서는 나가토 목소리와 최대한 비슷하나 하레하레 유카이 나가토 버전은...그야말로 성우 본인의 목소리였다. 이는 해당 캐릭터의 성우인 치하라 미노리가 나가토에 대해서 자기가 연기한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난이도 높은 캐릭터라고 한 것을 감안하면 캐릭터 목소리로 부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일 것이다.
한때 오덕계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터라, 애니메이션 방영 후 수 년이 지난 시기에 어느 오덕이 나가토 이타샤를 보고 "예쁘다. 얜 누구지?"라고 올린 트윗이 퍼지며 《비보》나가토를 모르는 세대의 오덕들 등장, '정말이냐...', '나도 늙은건가' 등의 세월의 흐름을 한탄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 트윗은 아직까지 신작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입덕을 비교적 최근에 한 것 처럼 사람들에게 낚시를 했다는 의혹도 있다.
2019년 11월, 섀도우버스의 콜라보로 하루히, 미쿠루와 함께 오랜만에 얼굴을 비쳤다. 사랑의 미쿠루 전설에서 마법사 코스프레를 했던 전적이 있어서인지 리더스킨은 위치로 배정되었다.[20]

6. 관련 문서




[1] 원래 문예부 소속이었고 부실 역시 문예부실이었지만, 하루히가 온 뒤로 문예부가 통째로 SOS단으로 변해버렸다.[2] 스즈미야 하루히의 당혹에서의 설정으로, 꽤 저체중이다.[3] 스즈미야 하루히의 당혹에서의 설정[4] 스즈미야 하루히 역의 박선영이나 역의 엄상현만큼 심하게 욕을 먹는 건 아니지만 이쪽도 연기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 원판의 치하라 미노리와 러키☆스타의 박신희가 나가토 유키 특유의 무감정한 느낌을 잘 살린 반면 우정신은 평범하게 무뚝뚝한 느낌으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나가토 유키보다는 중복으로 맡은 모리 소노의 평이 더 높다.[5] 사실 많은 팬들은 우정신보다 박신희가 더 잘 어울린다는 평을 했다. 그래서 본 작품에 캐스팅되지 않은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길 정도. 참고로 일본 러키☆스타에 등장한 나가토 성우는 원판과 동일한 성우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나가토의 성우인 치하라 미노리가 이미 캐스팅되었다는 것도 있지만 제작자들이 전부 스즈미야 하루히 관계자들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캐스팅됐다. 정작 캐스팅된 캐릭터보다는 부과적으로 연기한 캐릭터인 나가토나 나가토의 안 사람 역이 더 부각된 것은 개그.[6] 치하라 미노리박신희 모두 미나미가미나미 치아키를 맡았다.[7] NDS게임 스즈미야 하루히의 직렬에서는 '이런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라는 하루히의 희망이 반영된 성격이 아닌가 하는 가설이 나온다. 뭐 그 이전에 본편에서 나가토의 성격이 본편의 성격으로 굳어진 것도 하루히의 성격에 맞춰서 정보통합사념체가 문학소녀의 이미지로 만든 결과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지만.[8] 그런데 엔들리스 에이트에서는 을 째려보거나 낙담하는 표정을 짓는다. 그 외에도 고도증후군 애니메이션 판에서 별장 주인장이 살해당한 직후 하루히가 나가토에게 외부에서 누가 방문을 열어달라고 해도 절대로 열어주지 말라고 하고 나간 후 돌아왔을 때 문을 열어주지 않고 있다가 쿈이 열어달라고 할 때 살짝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쿈의 말에 문을 열어주고 자리로 돌아간 후 쿈을 힐끗 쳐다보는데 쿈의 눈치를 보거나 쿈을 의식하는 듯한 모습처럼 보였다. 쿈은 나가토가 나름대로 개그를 한 것이 아닌가 의심했다.[9] 정확히는, 자신과 하루히를 두고 선택하게 했다.[10] 동인지에서 시작한 스즈미야 하루히짱의 우울에서도 잠깐이지만 쿈이 나가토한테 뿅 가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이건 동인 설정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실제 작품과 혼동하지는 말아야겠지만.[11] "SELECT 시리얼 코드 FROM 데이터 베이스 WHERE 코드 데이터 ORDER BY 공격성 정보 전투 HAVING 터미네이트 모드." 해당 커맨드를 굳이 자연어로 바꾸면 이런 뜻이다. '''"'데이터 베이스' 테이블(표)로부터 '코드 데이터'를 만족하는 '시리얼 코드'들 가운데, '터미네이트 모드'를 만족하는 '시리얼 코드'들만 선택해서 '공격성 정보 전투'별로 묶어서 테이블 형태로 보여준다."'''[12] α(알파) 세계의 나가토는 평소대로 책만 읽고 있었고, β(베타) 세계의 나가토는 천개영역의 간섭과 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임무로 인해 쓰러져버렸다. α세계 루트에서의 행동으로 보아, 그리고 나가토가 평소에 모든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렇게 돌아가도록 방임했을 수도 있다.[13]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실 3개와 LDK가 붙은 집을 가리킨다. 여기서 LDK는 거실(Living), 식사공간(Dining), 그리고 부엌(Kitchen)이 일체화된 방.[14] 쿈, 나가토 유키, 컴퓨터부 부장, 츠루야[15] 2006 일본의 사이모에 토너먼트의 E2블럭 결승에서 스즈미야 하루히를 1112대 991로 꺾고 4회전에 진출. 그렇게 진출한 4회전에서는 E1블럭의 우승자인 아사히나 미쿠루를 만나 994대 859로 승리. 이렇게 2연속 팀킬을 하고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16] 소설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쓴 작가로, '''극우파 혐한'''이다.[17] 사수자리의 날에서 컴퓨터부와의 게임 대결 등[18] 일본에서 소실 극장판이 개봉했을 때 이벤트로 몇 컷씩을 묶어서 관객들에게 나눠준 필름으로 그 안에는 영화의 장면이 랜덤하게 들어가 있는데, 그 중에 나가토가 나오는 장면은 옥션에서 천문학적인 가격을 호가했다.[19] 일본 원서에는 뒤표지에 컬러 삽화의 일부가 실리지 않았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