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니테누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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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Huinitenuchli'''
'''군주 후이니테누츨리'''
1. 개요
2. 설정
3. 기타
4. 출처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파후악스 출신의 2세대 슬란으로, 현재는 안개의 도시 잘란후아펙(Xlanhuapec)에서 기거하고 있다.

2. 설정


러스트리아에 처음으로 새로운 존재들이 도착하고 파후악스의 도시에서 분쟁이 있었다.

(멘도자: 울쑤안의 연대기에 따르면, 이것은 러스트리아에 도달한 최초의 하이 엘프(Warhammer) 선원들에 대한 언급이 틀림없다.)

두 개의 달[1]

이 겹쳐지는 순간, 그 침략자들은 군주 후인테누츨리에 의해 완패당하였다.

멘도자[2]

, 잇차의 연대기를 번역하면서

거대한 재앙 때 러스트리아를 침공한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2번째 달 아래의 존재' 슬라아'울라안(Slaa'Ulaan)과 대적했다고 한다. 슬라아'울라안은 카오스의 악마들 중 가장 비열하고 파괴적인 존재로, 슬란 메이지 프리스트들을 패배시키고 사로잡은 뒤 끔찍한 의식으로 희생시키는 것에 특히 기쁨을 느꼈다고 한다. 후이니테누츨리는 마침내 슬라아'울라안을 패배시켰지만, 슬란의 몸에 가해진 상처를 회복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거대한 재앙이 끝난 뒤, 러스트리아를 방문한 하이 엘프들은 리자드맨의 사원도시 파후악스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후이니테누츨리는 '''그들은 여기 있으면 안된다'''고 선언했다.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템플 가드들은 할버드를 들고 엘프들을 공격했고, 엘프 선장을 비롯한 소수의 하이 엘프 선원들만이 파후악스를 탈출하여 울쑤안으로 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제국력 2223년,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슬라아'울라안(Slaa'Ulaan)이 러스트리아로 돌아왔을 때, 안개의 도시 잘란후아펙으로 이주했던 후이니테누츨리는 슬란 메이지 프리스트인 테누칠리(Tenuchli)의 도움을 받아 깨어나게 된다.[3]

2.1. 엔드 타임


블랙 클로로 알려진 에신 클랜 암살자들이 후이니테누츨리를 암살하려고 잘란후아펙에 침투했으나, 차칵스의 활약으로 모두 처치당하고 스타 챔버의 문을 잠갔다고 한다.
후이니테누츨리의 마지막 운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잘란후아펙이 크록-가르의 지원군이 도착하면서 함락되는 것을 모면했고 마즈다문디 등의 슬란들은 젊은 슬란들만 엑소더스 엔진으로 태우고 나머지는 모르슬리프 유성들을 격파하면서 사망했기 때문에 그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3. 기타


  • 이름이 알려진 2세대 슬란 중 하나이다. 거대한 재앙 이후 1세대 슬란은 전멸하고, 2세대 슬란도 단 5명만 살아남았는데 다른 인물들로는 마즈다문디, 아도히-테가가 있다.
  • 토탈 워: 워해머 2의 모드 중 Mixu's legendary lords에서 잘란후아펙의 전설군주로 등장한다. 차칵스는 휘하의 전설영웅으로 구현되었다. 본편에 출현하기에는 이미 슬란 전설군주로 마즈다문디가 있는데다가, 모탈 엠파이어에서 잘란후아펙이 테헨하우인의 시작지역이 되어서 출현가능성이 적은 편. 다만, 제티의 파수꾼 진영으로 이동될 가능성이 있다.(아니면, 테헨하우인을 제티의 파수꾼 쪽으로 옮기고 잘란후아펙을 되살릴 수도 있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Huinitenuchli#fn_3b

[1]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의 달은 2개인데, 그 중 하나가 워프스톤으로 이루어진 모르슬리프이다.[2] 이름상 16세기 아즈텍에서 작성된 멘도사 문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이후 테누츨리는 안개의 도시 최고의 근위병 차칵스와 함께 보이지 않는 별자리 기둥으로 탐험을 떠났고, 그곳에서 테누츨리와 차칵스는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를 아슬아슬하게 물리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