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X 시스템/바디

 


1. 제품 목록
1.1. SLR 카메라형 플래그십 기종
1.1.1. X-H1
1.2. RF 카메라형 플래그십 기종
1.2.1. X-Pro1
1.2.2. X-Pro2
1.2.3. X-Pro3
1.3. SLR 카메라형 상급 기종
1.3.1. X-T1
1.3.2. X-T2
1.3.3. X-T3
1.3.4. X-T4
1.4. 중급 기종
1.4.1. X-E1
1.4.2. X-E2
1.4.3. X-E2S
1.4.4. X-E3
1.4.5. X-T10
1.4.6. X-T20
1.4.7. X-T30
1.4.8. X-S10
1.5. 보급 기종
1.5.1. X-M1
1.5.2. X-A1
1.5.3. X-A2
1.5.4. X-A3
1.5.5. X-A10
1.5.6. X-A20
1.5.7. X-A5
1.5.8. X-T100
1.5.9. X-A7
1.5.10. X-T200


1. 제품 목록



1.1. SLR 카메라형 플래그십 기종



1.1.1. X-H1


[image]
출시연도
2018.2
센서
X-Trans' CMOS III 23.6 x 15.6mm, 5축 손떨림 보정 기구 및 제진 기구 탑재
유효화소
243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MPEG-4 AVC/H.264,
4096x2160 (24p, 23.98p), 연속 최대 약 15분
3840x2160 (29.97p, 25p, 24p, 23.98p), 연속 최대 약 15분
2048x1080 (24p, 23.98p) 연속 최대 약 20분
1920x108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연속 최대 약 20분
1920x1080 (120p, 100p) 연속 최대 약 6분
1280x72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연속 최대 약 30분
EVF
0.5인치 OLED 369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터치식 104만화소 3축 틸트스크린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8000~30초+벌브 (전자식 최대 1/3200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
연속촬영
기본 8fps , 부스터 그립 사용시 11fps,
전자셔터 최대 14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 제공 외장형 플래시 (EF-X8)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1,2번 슬롯 UHS-I,II 규격 지원,
리튬이온 NP-W126S CIPA 표준 기준 약 310매 촬영가능
사이즈
139.8x97.3x85.5mm, 623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블루투스, 상단 LCD 정보창
고성능 렌즈군들에 맞춰 체급을 늘리고 5축 손떨림 보정을 지원하는 한편 영상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기종. 엄밀히 따지면 먼저 발표된 X-T2의 동영상 촬영시의 약점, 즉 불충분한 열방출 설계로 인한 심한 발열, 내장 손떨림보정 부재, 동영상용의 크고 무거운 렌즈를 장착했을 경우의 마운트의 강도 불안 등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기종이라고 볼 수 있다. 스틸 촬영에서도 X-T2와 같은 센서를 사용하면서도 AF시스템을 재설계하는 등 플래그쉽에 걸맞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 α7RⅢ에 비해서도 훨신 강력한 손떨림 보정과 GH5s에게 꿀리지 않는 화질로 슈퍼 35 판형으로 영상을 녹화할수 있기 때문에 같은 체급의 기종들과 영상 부분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급이다. 외장 F-Log도 지원하기 때문에 사실상 2018년도 최고의 소형 영상용 카메라로 자리매김할 공산이 크다. 그 외로 1080/120p 고속촬영도 추가되었는데, α7RⅢ에 비해 앨리어싱과 모아레가 있는 편이지만, 높은 비트레이트 덕분에 더 깔끔한 출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그동안의 망원 사용자에게 필요했던 바디 전면의 다이얼로 조리개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1]이 추가되었다. 후지필름 측에서는 곧 출시될 XF 200mm F2 렌즈에 대응하기 위하여 바디크기를 키우고[2] 조리개링 있는 렌즈에서 다이얼로 조리개를 조절하는 기능의 추가를 진행했다고는 하나, 이제서야 DSLR 사용자를 겨냥하여 개선을 했는지[3]에 대해서는 펌업의 후지라고 찬양하기 이전에 제조사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서 비판적인 견해도 있다. [4]
배터리는 기존의 NP-W126 그대로인데, 내장된 5축 손떨림보정으로 인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타 기종과 함께 사용할 경우 배터리 호환성이 높다는 것은 장점이며, 보조 배터리그립과 함께 사용할 경우는 배터리 3개를 동시 사용하게 되므로 바디의 용도를 감안하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참고로 X-H1용 보조 배터리그립은 자체 충전이 가능하므로 배터리 2개를 동시 충전하는 충전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단점은 출시 시점에서는 손떨림방지 기능과 디스플레이의 높은 해상도에 비해 배터리는 기존의 것을 채용하여 실제 사용시간은 X-T2보다 짧다는 것 정도였으나... 몇 달 뒤 부각된 최대의 문제는, 바로 동사의 신 기종 X-T3의 존재. 기존의 X-T2를 밀어내고 새롭게 등극했던 X-H1의 후지 플래그십 기종의 지위는, 불과 반년 만에 출시된 신 기종 X-T3로 인해 위협받게 된다. X-T3가 신 센서로 세대교체를 하는 동시에, X-H1의 특화 부문이었던 동영상 촬영에서도 훨씬 우월한 스펙으로 출시된 것. 묵직하고 견고한 만듦새라는 물리적인 특성과 준수한 손떨림 보정이라는 X-H1 나름의 메리트는 유지되긴 했지만, 심하게 말하면 한 세대 뒤처지는 X-T2의 동영상 특화형 기종이 정작 그 동영상에서조차 뒤처지는 꼴이 되어버린 것이다. 때문에 X-H1의 입지는 크게 좁아져 2019년 현재 후지 플래그십 기종의 지위는 사실상 X-T3가 탈환한 상태. 2020년에는 X-T4가 바디 손떨림 보을 탑재하면서 사실상 X-H1를 넘어섰다. 다만, 2021년에 X-H2가 발매된다는 루머가 있는만큼 과연 플래그십의 자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이다.

1.2. RF 카메라형 플래그십 기종



1.2.1. X-Pro1


[image]
출시연도
2012.03.13(대한민국 기준)
센서
X-Trans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화소(4896x3264px)
동영상
MPEG-4 AVC/H.264 1080/720/VGA 24fps
뷰파인더
(광학식/전자식 하이브리드형)
광학식 - 역갈릴레안식 0.37/0.60x 배율, 시야율 90% 내외 전자식 프레임 표시
전자식 - 0.47인치 144만 화소(800*600*RGB), 시야율 100%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23만 화소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30초+벌브, 최대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6fps
내장 플래시
없음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39.5x81.8x42.5mm, 40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필름 파노라마 카메라의 걸작인 X-Pan[5]의 디자인을 계승하는 외관을 가졌다. 후면 디스플레이는 3인치 123만화소로, 동급 최고의 LCD. AF 시스템은 많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그나마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답이 안 나온다. 조작계도 심하게 클래식하여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렌즈의 조리개링을 조합한다. 아날로그적 조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식.
위에서 설명된 CMOS 시스템과 필름 시뮬레이션, 화이트밸런스 시스템, 무식한 다이내믹 레인지 등으로 매우 독특하고 수준 높은 결과물을 뽑아낸다. 초기 예판시 렌즈 포함 300만원에 육박한(...) 가격이 문제였으나, 어쨌든 세월이 지난 지금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중고 가격이 차분해졌다.

1.2.2. X-Pro2


[image]
출시연도
2016.03.03
센서
X-Trans' CMOS I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3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MPEG-4 UHD 3840x2160 (29.97p, 25p, 24p, 23.98p)
MPEG-4 Full HD 1920(60/50/30/25/24fps)
AVCHD 1280(60/50/30/25/24fps)
뷰파인더
광학식/전자식 하이브리드형(시도 보정 기능 탑재)
광학식 - 역갈릴레안식 0.36/0.60x 배율, 시야율 92% 내외 전자식 프레임 표시
전자식 - 0.48인치 236만 화소, 시야율 100%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62만 화소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8000~30초+벌브 (전자식 최대 1/32000초). 최대 동조 속도 1/250s

연속 촬영
최대 8fps
내장 플래시
없음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40.5x82.8x45.9mm, 445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방진방습 및 Wi-Fi 지원
2016년 1월 15일 발표된 모델로, 4년 전 출시된 X-Pro1의 진 후속 모델. X-E2(화소수로 따지면 X-Pro1) 이후 사골처럼 우려먹었던 1630만 화소의 2세대 센서에서 강화된 2430만 화소로 교체되었고 신 센서 버프를 받아 후지 미러리스 라인업 중 처음으로 흑백 필름 시뮬레이션 '아크로스'를 지원한다. 4년 전의 X-Pro1과는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구동 속도가 빨라진 것은 당연. 기능면에서도 변화가 일어 바디 앞/뒷면에 커맨드 다이얼 추가, X100T의 것과 동일한 '''전자식 레인지파인더'''[6] 채택, 초점 영역을 손쉽게 컨트롤하기 위한 조이스틱 추가 등 조작계에 대폭 변화를 주었다.
센서 외에 달리 특기할 만한 부분은 후지필름 카메라 중 처음으로 기계식 1/8000s 셔터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1/8000s 셔터는 방진방적과 함께 고급기의 상징적인 성능으로서, 후지필름의 플래그십은 그동안 고급기답지 못한 1/4000s 셔터에 머물러 있었으나 X-Pro2부터 비로소 1/8000s 셔터를 채용하고 방진방적 바디가 됨으로써 플래그십다운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X-Pro2는 종전의 X-T1을 제치고 X시리즈 플래그십 자리를 되찾았다. 문제는 가격인데, 공식 가격이 바디 단품 기준 199만 9천 원으로 책정되어 구매자 입장에선 고민이 큰 부분. 또한 아무리 클래식 디자인이라도 붙박이 디스플레이 때문에 주저하는 사람들도 있다.[7] 물론 X-Pro 계열은 광학식 파인더를 지원하는 RF 카메라 스타일의 카메라, X-T 계열은 전자식 뷰파인더를 강화한 SLR 스타일의 카메라라는 제각각의 기준선이 있긴 하지만, 이전 세대 모델들의 사례처럼 가격 격차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2016년 10월에 결국 X-T2가 X-Pro2보다 낮은 가격[8]과 더욱 향상된 성능으로 등장하여 만약 레인지파인더 스타일의 광학식 뷰파인더가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X-Pro2를 사야 할 메리트가 줄어들고 있다. 다만, 그 광학식 뷰파인더야말로 X-Pro 시리즈의 존재 이유이다. 또, 사실은 뷰파인더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고 윗부분이 평평하다는 점도 이 기종의 큰 장점이다. 작은 카메라 가방을 사용할 경우에도 뷰파인더 부분이 튀어나오지 않은 X-Pro2, X-E3, 올림푸스 PEN-F, 파나소닉 GX9 등은 수납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그런 기종들 중 방진방적이 적용된 플래그십급인 X-Pro2의 가치는 매우 크다.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3840x2160 (UHD) 영상 촬영을 지원하게 되었다.

1.2.3. X-Pro3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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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연도
2019.10.23
센서
X-Trans' CMOS Ⅳ, 23.5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610만 화소 (6240x4160px)
동영상
MPEG-4 AVC/H.264,
4096×2160 (29.97p, 25p, 24p, 23.98p)
3840x2160 (29.97p, 25p, 24p, 23.98p),
2048x108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1920x108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뷰파인더
광학식/전자식 하이브리드형(시도 보정 기능 탑재)
광학식 - 역갈릴레안식 0.78x 배율, 시야율 95% 내외 전자식 프레임 표시
전자식 - 369만 화소 OLED, 시야율 100%
디스플레이
8색 보조 디스플레이 (176x176px)
3인치 접이식 터치스크린 LCD, 162만 화소
ISO
160~12800, 확장감도 8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8000~30초+벌브 (전자식 최대 1/3200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
연속촬영
최대 11fps / 1.25배 크롭 전자셔터 사용시 30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제공 외장형 플래시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40.5x82.8x46.1 mm, 447g/497g(바디만/배터리·메모리 포함)
기타
방진방적, 티타늄+마그네슘, -10°C 방한기능, USB-C 지원, Wi-Fi 지원, Bluetooth 버전 4.2 지원
'''2019년 전세계 카메라 시장에 큰 충격을 준 작품'''
Fujifilm X Summit Live Stream에서 발표와 동시에 전세계 카메라시장에 충격을 던져주며 그 해 10월 23일 출시된 X-Pro2의 후속작.
X-Pro3의 발표가 충격적이었을 수 밖에 없었던게, 현 카메라 시장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고 쉽게 카메라를 사용할수있을까 하며 온갖 최신기술을 집어넣기 바쁜데 그 반면 X-Pro3는 외관상 편의를 빼고 불편함을 더 했기 때문이다.
그 불편함이란, DSLR시대에도 존재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 시대와 더불어 가장 큰 편의성으로 각광받는 후면 LCD를 더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기는커녕 쓰기 힘들게 안으로 숨겨버렸다. 그대신 전원이 꺼진뒤에도 계속해서 화면을 보여주는 작은 보조액정을 메인으로 추가했으며 이 보조액정은 현재 적용된 필름시뮬레이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방식[9]과 셔터스피드, ISO 등 촬영세팅을 보여주는 역할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아예 후면 LCD를 제거해 버린 것은 아니고 보조액정 반대편에 LCD가 달려있는데, 이 LCD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하단 플립이 필수적으로 요구 된다. 즉, 후면 액정을 열지 않으면 보조액정만 사용하게 되고, LCD 사용을 위해서는 하단으로 화면을 여는 행위를 해야 볼 수 있다는 것.
이는 회사 상관 없이 큰 파장을 불러왔으며 전작인 X-Pro1, X-Pro2를 사용하던 일부 유저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다. 이러한 시대역행적인 모습을 본 타사 유저들은 Pro3에 대한 조롱까지 하고 있지만, 이 히든 LCD로 인한 부정적 반응은 RF스타일을 지향하는 X-Pro라인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데 있다.
애초에 후지필름의 X-Pro 라인은 편의성을 목적으로 나온 카메라가 아니며 RF스타일 카메라의 광학식 뷰파인더는 애초에 그 태생부터 렌즈 초점거리에 따른 화각 적용이 불가한것을 생각하면 비디오그래퍼나 스튜디오 촬영이 아닌 현장에서 빠른 촬영을 지향하며 동시에 전문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였기 때문에 스트릿 포토그래퍼 또는 다큐멘터리 포토그래퍼 등 프로를 위해 태어난 바디라고 생각하는게 더 빠르다.
하지만 이러한 방향성을 일반 유저들이 이해할 수 있는가는 또 다른 문제. 실제 사용자의 후기에서도 이런 액정 변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는 아니고, 몇몇 카메라 커뮤니티에선 심심할 때 불러다가 밈으로 삼는 수단에까지 와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기계적 성능도 좋지만 감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후지필름 특성 상 감성적인 면에서 더 세일즈 포인트가 맞다고 생각할 때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듯.
아무튼 태생이 RF스타일의 플래그십 바디인지라, 당연히 조작부나 커스텀버튼 등의 활용은 전작보다 더 편리하고 확장성 있게 개선되었다.

1.3. SLR 카메라형 상급 기종



1.3.1. X-T1


[image]
출시연도
2014.02
(그라파이트 실버 - 2014.09)
센서
X-Trans' CMOS 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 화소(4896x3264px)
동영상
MPEG-4 AVC/H.264 1920/1080 60/30fps
뷰파인더
0.5인치 전자식 OLED.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틸트 기능)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3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8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제공 외장형 플래시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10],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29x89.8x46.7mm, 440g (본체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X-Pro1으로부터 2년 뒤 발표된 플래그십 라인업. X-E2의 센서와 프로세서를 공유하며 이미지 면에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으나, 바디 성능에서 주목할만한 발전이 있었다. 틸트 액정을 지원하고 조작 인터페이스도 크게 개선된 것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AF 성능이 확연하게 좋아져서 컴팩트 카메라 레벨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고[11] 방진방적을 지원하며 배터리 그립도 제공한다. SLR타입의 외관은 초기에 호불호가 나뉘었으나, 머리를 달고서도 오히려 이전 바디보다 작은 컴팩트한 모습으로 나왔으며 동급 최고의 EVF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현재 X시스템의 개념작으로 통한다.
후지필름답게 역시 높은 초기가로 출시되었으나, 때맞춰 컨시어지 등의 끼워팔기 마케팅을 일삼던 매장들이 철수한 탓도 있고 해서 중고가격 방어는 그런대로 잘 되고 있는 편. 리뷰 점수들도 높고 해외에서도 좋은 판매를 올렸다.
판매량이 좋은 덕분인지 2014년 9월, 그라파이트 실버(graphite silver) 에디션이 발표되었다. 단순히 색상만 바뀐 게 아니라 새로운 기능도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변화는 새로운 필름 시뮬레이션 클래식 크롬의 추가, 그리고 최대 1/32,000초의 전자식 셔터 지원. X-T1에서 설정 가능한 감도가 ISO200(확장으로 ISO100을 지원)부터인 데에다가 기계식 셔터 스피드가 1/4,000초에 불과하여 대낮에 밝은 렌즈를 사옹하려면 ND 필터 외엔 답이 없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의 X-T1이 지적받던 버튼 조작감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기업 이미지를 확립하는데 기여한다. 기존 블랙 모델과 스펙 상의 차이는 없기 때문에 2014년 12월 18일 제공 예정인 펌웨어(v3.00)를 기점으로 두 모델이 동일한 기능을 갖게 되었다.
2014년 12월 18일 펌웨어 업데이트의 최대 수혜자. PRO1, E2, E1도 AF+MF 기능이 추가되었고, E2에 한정해서 클래식 크롬 필름 시뮬레이션이 추가되었긴 하지만, T1만큼 변화가 크진 않았다.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T1 유저들로부터 X-T1 MK2라는 평을 받았을 정도. 아쉽게도 많은 유저들이 원했던 고속동조 기능의 추가는 없었다. v3.00 상세 내용

2015년 6월 29일 오후 2시에 v4.00 펌웨어가 공개되었다. v3.00이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펌웨어라면, v4.00은 "성능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 펌웨어라고 볼 수 있다. '''AF 시스템을 통째로 갈아엎음'''으로써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카메라가 됐고, T 셔터로 설정할 경우 후면 다이얼을 통해 셔터스피드를 조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세로그립을 쓰는 사용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그 이외에도 구도 분할 가이드라인이 가늘어져 뷰파인더가 좀 더 시원시원하게 보이게 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개선점도 있었다. v4.00 상세 내용
2016년 11월 29일 펌웨어 v5.00이 공개되었는데, EF-X500 사용 시 고속동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에도 Q 버튼과 Fn버튼에도 EF-X500 관련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v5.00 상세 내용
사실상 역대 X시리즈 중 펌웨어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기종이다.

1.3.2. X-T2


[image]
출시연도
2016.9
센서
X-Trans' CMOS I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3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MPEG-4 AVC/H.264,
3840x2160 (29.97p, 25p, 24p, 23.98p),
1920x108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EVF
0.5인치 OLED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8000~30초+벌브 (전자식 최대 1/3200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
연속촬영
최대 14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제공 외장형 플래시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33x92x49 mm, 457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X-T1으로부터 약 2년 반이 지난 2016년 9월에 발표된 후속 기종. X-Pro2와 센서를 공유하나, 광학식 뷰파인더가 빠지는 대신 틸트 액정과 4K 동영상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물론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되 X-Pro2는 레인지파인더 느낌의 스타일이고 X-T2는 SLR 느낌의 스타일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또, X-Pro2보다 더 빠른 프로세서를 사용하므로 처리 속도가 더 높으며, X-Pro2가 두 개의 SD카드 슬롯 중 하나만 UHS-II를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X-T2는 두 개의 슬롯이 모두 UHS-II를 지원한다. AF 시스템은 X-Pro2보다 개선된 것이었으나 2016년 10월에 X-Pro2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동일한 성능의 AF 시스템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스타일은 X-T1과 비교하여 큰 변화가 없고, 얼핏 보면 차이점을 알아차리기 힘들 정도이다. 그러나, 새로운 센서의 채용 등 내부적으로는 크게 발전되었다. 1600만 화소에서 2400만 화소로 늘어난 센서[12]는 고감도 노이즈가 1단계 정도 개선되었다. [13] 상면위상차 AF가 처리하는 영역이 크게 늘어났으며, 카탈로그에는 설명되어 있지 않으나 가로선에 대한 AF 검출시에도 X-T1 세대의 센서와 달리 헤매지 않는다. 또, AF 성능 자체가 대폭 향상되었으며 특히 C-AF시의 동체추적 AF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다. 또, 동체추적 AF시 피사체의 움직임 특성에 관계된 3가지 항목을 세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대표적인 움직임 패턴에 대한 5가지의 프리셋을 제공한다. [14] 일본카메라, 아사히카메라 등에서의 테스트에 의하면 X-T2의 C-AF 성능은 APS-C 사이즈의 센서를 갖는 카메라 중 최고 레벨이라고 하며, 후지필름의 AF 성능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15]
스타일이 X-T1과 유사하므로 조작계도 기본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으나, 중요한 몇 가지 부분이 개선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은 X-Pro2와 마찬가지로 엄지손가락으로 조정할 수 있는 셀렉트 레버(조이스틱)이 추가되어 신속하게 AF 측거점을 이동시킬 수 있다는 것인데, 이 셀렉트 레버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조작성 면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많은 사용자들이 바라던 터치 기능을 X-T2에도 넣어 주지 않았다는 점이 아쉬우나, 셀렉트레버의 존재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해소될 정도이다. 물론 X-T1등 구 기종에서도 십자키에 측거점 직접 이동 기능을 할애함으로써 AF 측거점 이동을 쉽게 할 수는 있었으나, 이 경우 십자키에 다른 기능을 할당할 수 없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십자키의 위치도 수시로 엄지손가락을 움직이기에는 그렇게 좋은 위치는 아니다. X-T2에서는 십자키와 AF-L 버튼, AE-L 버튼 등 7개의 버튼에 마음대로 기능을 할당하면서도 셀렉트 레버로 신속하게 AF 측거점을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16]
조작계의 차이점 중 중요한 두번째 항목은 셔터속도 다이얼과 ISO 다이얼의 락 버튼 조작 방법의 변경이다. X-T1에서는 락 버튼을 누르고 돌려야 했는데, 특히 왼쪽 어깨에 있는 ISO 다이얼을 조작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X-T2에서는 버튼이 들어간 상태는 잠김이고 나온 상태는 풀림이라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평소에는 눌러서 잠가 두었다가 다이얼을 돌릴 때는 눌러서 푸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편하다.
오른쪽 끝의 노출보정 다이얼에는 C(커맨드) 위치가 추가되었는데, 다이얼을 C로 세팅하면 앞쪽 다이얼로 노출보정을 할 수 있으며, 이때는 -5EV에서 +5EV까지의 넓은 범위의 노출보정을 할 수 있다.
셔터속도 다이얼 아래의 측광모드 다이얼에는 새로이 '중앙중점 평균측광'이 추가되었는데, 이와 동시에 X-T1까지의 잘못된 측광모두 기호[17]가 수정되었다. X-T10까지의 기종들에서는 후지필름에서는 '중앙중점 평균측광'을 사용하지 않았고, 측광모드는 '스팟측광', '다분할측광', '전면 평균측광'이라는 3가지였고 X-T1의 다이얼에 표기된 것도 마찬가지였으나, X-Pro2부터는 클래식 필름카메라에도 널리 사용되는 '중앙중점 평균측광'이 새로 추가되었고, 이전에 다분할측광을 표시하던 기호가 중앙중점 평균측광을 나타내도록 변경되었고, 다분할측광은 타사와 마찬가지로 한눈에 다분할측광임을 알 수 있는 기호로 변경되으며, X-T2에도 이 변경이 적용되어 다이얼의 표기가 이에 따라 바뀌었다. X-Pro2, X-T2등의 신기종에서 채택된 표기 방법이 직관적이며 타사에서도 널리 쓰이는 방식이나, X-T1, X-T10, X-E2 등 구형 16MP 기종들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X-Pro2나 X-T2를 처음 접할 때는 혼란의 우려가 있다.
뷰파인더는 최대 배율 0.77배의 236만화소 EVF로서, X-T1의 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X-T2에서는 필요시에 부스트 모드를 사용하여 뷰파인더의 리프레시율을 초당 100프레임으로 올릴 수 있다. 또, 밝기 조절 기능이 향상되어 좀더 보기 편해졌다.
성능상 중요한 개선점은 1/8000s 셔터박스의 채택이다. X-T1까지는 중급기 수준의 1/4000s밖에 사용할 수 없었고, 더 높은 셔터속도가 필요할 경우 전자셔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X-T2부터는 1/8000s 셔터를 갖추게 되었다. 전자셔터는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1/32000s까지 지원한다.
배터리는 기존의 NP-W126이 4K 동영상 촬영시 발열 문제를 일으켰기 때문에 이를 해결한 NP-126S로 개선되었다. 기존 배터리에는 배터리실 뚜껑을 열면 보이는 부분에 네모난 오렌지색 표시가 붙어 있었으나 신형 배터리는 이 오렌지색 표시가 동그랗게 변경되어 쉽게 구별 가능하다.
SD카드 슬롯은 배터리실과 분리되어 그립 쪽에서 뚜껑을 열게 되어 있으므로 삼각대 사용시에도 쉽게 메모리카드를 교환할 수 있다. SD 카드 슬롯은 두 개이며, 둘 다 UHS-II 고속 메모리를 지원한다.[18] 두 개의 메모리 카드에 기록하는 방법은 순차 기록, 동시 기록, 파일 종류별 분리 기록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19]

1.3.3. X-T3


[image]
출시연도
2018.9
센서
X-Trans' CMOS IV 23.5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610만 화소 (6240x4160px)
동영상
MPEG-4 AVC/H.264,
4096×216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3840x216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1920x108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EVF
0.5인치 OLED 369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ISO
160~12800, 확장감도 8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8000~30초+벌브 (전자식 최대 1/3200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
연속촬영
최대 11fps / 전자셔터 사용시 20fps, 1.25배 크롭 전자셔터 사용시 30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제공 외장형 플래시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32.5x92.8x58.8 mm, 489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X-T2의 후속 기종으로, 동사는 물론 타사까지 통틀어 2018년 최고의 미러리스 카메라 중 하나로 거론되는 역작이다.
같은 APS-C 미러리스 카메라는 말할 것도 없고, 소위 판형이 깡패라고는 해도 노이즈 억제 등 특정 부문에서는 타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맞먹거나 심지어 능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후지의 APS-C/중형 미러리스 카메라 주력 체제[20]에 힘을 실어줬다. 다만 X-T3의 출시로 가장 위상에 타격을 받은 것은 불과 반년 전에 출시된 동사의 X-H1이라는 것이 아이러니.
전작 X-T2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나, 모서리 곡률이 미세하게 줄어들고 무게는 50g 정도 늘어 조금 더 탄탄하고 묵직한 느낌을 주며, 전후면의 보조 다이얼도 X-T2와 달리 스르륵 돌아가지 않고 딸깍 딸깍 구분감이 있게 넘어가는 식으로 조작감이 달라졌다. 여전히 기존의 NP-W126S 배터리를 사용하여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다는 것[21]과 후지답게 가격이 비싸다는 것[22] 정도가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하겠다.

1.3.4. X-T4


[image]
출시연도
2020.04
센서
X-Trans' CMOS IV 23.5 x 15.6mm
5축 센서시프트 손떨림 보정 기구 및 제진 기구 탑재
유효화소
2610만 화소 (6240x4160px)
동영상
MOV (MPEG-4 AVC/H.264, HEVC/H.265, LPCM), MP4 (MPEG-4 AVC/H.264, AAC)
DCI 4K 4096×216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400Mbps,
4K 3840x216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400Mbps,
FullHD 2048x1080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200Mbps,
FullHD 1920x1080 (240p, 200p, 120p, 100p, 59.94p, 50p, 29.97p, 25p, 24p, 23.98p) 200Mbps
EVF
0.5인치 OLED 369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0인치 162만화소 스위블+터치 LCD
ISO
160~12800, 확장감도 8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8000~30초+벌브 (전자식 최대 1/32000초). 최대 동조속도 1/250s
연속촬영
최대 15fps / 전자셔터 사용시 20fps, 1.25배 크롭 전자셔터 사용시 30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제공 외장형 플래시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235
사이즈
134.6x92.8x63.8 mm, 526g(바디), 607g(배터리 및 SD카드 포함)
통신
Wi-Fi, Bluetooth v4.2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바디 및 방진방적 지원
X-T3의 후속 기종으로, 2020년 4월 말에 발매 예정인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색상은 실버, 블랙. 가격은 1,699$(미국 기준).
이 바디의 주요 스펙은 아래와 같다.
  • 전작(X-T3)와 동일한 2610만 화소의 X-Trans CMOS IV 센서 탑재
  • X-Tx 시리즈 최초로 5축 센서시프트 손떨림 보정 기구 탑재
  • TIFF 파일 포맷 지원
  • FullHD 촬영시 240p 촬영 지원 (24p 기준, 최대 10배 슬로우 모션)
  • 신규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 ETERNA Bleach Bypass를 포함한 총 18가지 모드를 지원.
  • 신규 NP-W235 배터리를 탑재 (CIPA 기준 사진 500매 및 4K/30p 영상 85분 촬영 가능)
  • 손떨림 보정 기구 및 배터리로 인한 크기 및 무게 증가
가장 눈에 띄는 스펙은 역시 5축 손떨림 보정기구 및 신규 배터리 탑재다. 5축 손떨림 보정의 경우,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X-Tx 시리즈에 탑재되길 원했으며 특히 X-T3 발매 당시에도 희망했으나 탑재되지 못했으며 X-T4에 들어서 드디어 탑재가 되었다. 배터리 또한 지속적으로 고용량의 배터리를 희망하는 목소리에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날카롭게 각을 세우고 있다. 뷰파인더가 자리한 상단부는 X-T3에 비해 확연하게 커졌으며 뷰파인더 커버도 변경되었다.
뷰파인더 커버는 분리 시 양 쪽을 누르면서 분리하도록 하여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바디가 부분적으로 커지면서 그립도 확대되었다. 완만하게 외곽선을 두르던 X-T3의 그립과는 다르게 X-T4는 손가락이 걸릴 수 있도록 그립이 더 돌출되고 안쪽으로 살짝 파여있다. 미묘한 변경이지만 그립감이 상당히 향상되었다.
SD카드 슬롯이 곂치지 않고 일직선 상에 배치되었다.
우측 상단 다이얼이 X-T3에서는 측광 선택이었으나 X-T4에서는 스틸-무비 토글로 바뀌었다. 스틸과 무비가 모드로 따로 빠지면서 세팅도 모드에 따라서 메뉴에 다르게 표시된다. 사진 관련 세팅은 스틸모드에서, 영상 관련 세팅은 무비모드에서 설정할 수 있다.
영상 전용 퀵 메뉴가 생겼으며 퀵메뉴를 통해서 ISO, 셔터스피드, 조리개, 노출을 조작 소음 없이 조절할 수 있다.
후지필름이 최근 D패드를 제거하는 추세지만 플래그쉽 바디인 X-T4는 탑재되어있다. 단종되지 않은 후지필름 카메라 중에서는 유일하게 D패드를 적용한 바디이다.
셔터스피드, 노출 다이얼 사이에 있던 Fn 버튼이 셔터 버튼 옆으로 옮겨왔다.
후지필름 X 마운트 바디로는 2번째로 스위블 액정을 채택한 바디이다. 180도 펼쳐 셀피스크린으로 사용하거나 세로그립을 사용할 때도 다양한 구도에 대응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을 내부로 향하게 하여 보호할 수 있다.
배터리가 NP-W235로 변경되고 충전기는 듀얼충전기로 바뀌면서 기본으로 동봉되어 있던 배터리 충전기가 별도 구매로 변경되었다.
AF 영역 모드에서 트래킹 모드가 새로 적용되었다. 사용자가 측거점을 피사체에 향하여 반셔터를 누르면 활성화된다. 트래킹 모드에서 측거점은 피사체를 추적하며 소니의 리얼타임 트래킹 AF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AF-C에서 설정할 수 있다.
아직 밝혀진 바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발열이 상당한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4K 영상 촬영은 물론이고 심지어 가벼운 촬영을 할 때도 본체 후면 AEL 버튼 주위로 발열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후지는 X-T4 관련 인터뷰에서 기본 모드가 X-T3의 부스트 모드와 같다는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프로세서가 부하를 상당히 받아서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1.4. 중급 기종



1.4.1. X-E1


[image]
출시연도
2012.09.06
센서
X-Trans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 화소(4896x3264px)
동영상
MPEG-4 AVC/H.264 1080/720 24fps
뷰파인더
전자식 유기 EL 236만 화소(1024*768*RGB),
시야율 100%. 시도보정장치 탑재
디스플레이
2.8인치 46만화소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3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6fps
내장 플래시
팝업식 수퍼i 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29x74.9x38.3mm, 30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X-Pro1의 다운 그레이드 모델. 디자인은 X-Pro1과 비슷한 빈티지 RF카메라 모양을 따르고 있지만 광학식 뷰파인더가 없어졌고(따라서 앞쪽의 파인더 창이 없다.) 후면 액정의 성능이 낮아졌고, 대신 전자식 뷰파인더의 화소를 두 배로 높여 NEX-7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내장형 수퍼 i플래시는 자연스러운 라이팅 능력을 선보이며 유용한 성능을 보여주고, 외부 재질도 그대로 마그네슘 합금을 유지하는 등, 하위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무게를 100g가량 줄이면서도 작은 바디에 알찬 묵직함을 담아냈다.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는 X-Pro1과 동일하기 때문에 OVF에 굳이 집착하지 않는 사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1.4.2. X-E2


[image]
출시연도
2013.10.18
센서
X-Trans CMOS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화소(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EVF
유기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7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29x74.9x37.2mm, 30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주력 포지션으로 자리잡은 X-E1의 후속 모델. X100S에 사용된 X-Trans CMOS II가 들어갔는데 센서 업그레이드로 주목을 끌었으나 위상차 AF를 위한 화소가 첨가되었을 뿐으로 그 외의 변화점은 없다. 얼굴 인식, 와이파이 기능이 들어갔고, EXR프로세서도 업그레이드되어 기동 시간과 타임랙, 촬영 간격, 기록속도가 좀 더 빨라졌으며 노출 보정 범위가 +/- 3stop으로 늘어났다. 후면 액정도 상향되어서 2.8인치 46만 화소에서 3인치 104만 화소.
자잘한 기능들이 추가된 옆그레이드 모델이라는 인상이 강하지만 상면 위상차 화소가 들어가면서 AF 속도는 확실히 좀 더 개선[23]되었으며 MF를 위한 디지털 스플릿 기능도 들어갔다. 대체로 X100S의 좋은 점들이 그대로 넘어온 것들. 문제는 무슨 까닭인지 후지필름 코리아에서 심하게 버린 기종[24]이 되어버려서 온라인 구매가 어렵다. 구입 자체가 힘들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비운의 모델. X-T1의 바디 성능이 필요 없다면 거의 동일한 결과물의 X-E2를 고려해 볼만은 하다.

1.4.3. X-E2S


출시연도
2016.01.26
센서
X-Trans CMOS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화소(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EVF
유기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전자셔터 1/32000~1s,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7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29x74.9x37.2mm, 30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현재 단종된 X-E2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전. 스펙은 전작과 동일하나, 전면부 그립이 약간 보강되고, X-T1과 X-T10에 채택된 AF 시스템, 최대 1/32,000초의 전자셔터 등을 탑재하였다. 가격 측면에서는 X-E1에게 뒤쳐지고, 성능 측면에서는 X-T1에게 뒤쳐져 조기 단종된 X-E2를 다시 부활시킨 셈.
2016년 2월 4일, X-E2의 펌웨어 Ver 4.00이 공개됨으로써 X-E2S와 X-E2는 전면 그립부의 보강 여부와 후면 왼쪽 맨 아래 버튼의 기본 기능[25]을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한 기종이 됐다. X-E2 유저들로서는 환영할만한 소식.

1.4.4. X-E3


[image]
출시연도
2017.09.26
센서
X-Trans CMOS I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30만화소(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EVF
유기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전자셔터 1/32000~1s,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기계셔터 최대8fps],[전자셔터 최대 14fps]
내장 플래시
없음 (기본제공 외장형 플래시 사용)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21.3x73.9x42.7mm, 287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블루투스
플랫 타입 중급기인 X-E2/E2s의 후속 기종으로서, X-Pro2, X-T2, X-T20, X100F와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고 있다. 스펙상 X-T20과 유사하며, 상급기종의 방진방적, 1/8000s, 듀얼슬롯은 빠져 있으나, 상급기종의 특징인 포커스레버(조이스틱)을 갖추고 있다. 조이스틱과 함께 X-T20의 터치스크린도 갖추고 있으나 액정이 틸트는 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X-Pro 2 와 X-T2의 혼종의 너프버전이라 보면 되겠다. 조이스틱이 장착된 대신 그동안 X-시스템의 모든 기종에 장착되었던 4방향 키패드가 삭제되었다. 4방향 키패드 대신 터치스크린과 조이스틱을 사용하여 메뉴 항목을 조작할 수 있고, 4방향 키패드를 펑션키로 활용하던 유저들을 위해 액정에 새로이 플릭 기능이 추가되었다. 4방향으로 플릭하면 펑션키 기능을 하게 되어 있다. 그 외에 새로이 추가된 기능은 블루투스로서, 그동안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로만 연결하던 것을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세대의 중급기인 X-E2/E2s에 비해 작아졌으며, 무게도 줄어들어 300그램 미만이라는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이 가벼운 무게에 고성능 뷰파인더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나, 액정이 틸트가 안된다는 것이 경쟁 제품들과 비교할 때의 약점. 틸트를 원한다면 기능이 동등한 X-T20으로 가야 한다. 상급 기종과 제일 큰 차이는 X-T20 처럼 영상기능의 너프이다. T2는 센서를 약간 크롭하는 대신에 1:1 픽셀 비율을 유지하지만 E3는 T20 처럼 센서 I/O를 4K/1080p로 변환하는 방식이어서 선명도가 매우 많이 떨어지고 모아레도 심한 편이다. 여러모로 팔방미인인 E 시리즈지만 영상 부분에서 플래그쉽 모델과 격차가 커지면서 영상까지 커버할수 있는 여행용 기종으론 메리트가 떨어진다.
최초로 터치패드를 채택했던 X-T20에서는 뷰파인더 사용시 터치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으나 X-E3에서는 이것이 개선되어 뷰파인더 사용시 터치스크린을 터치패드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은 이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X-T20에도 적용되었다.
블루투스가 추가되었다는 것 외에는 내부적으로는 X-T20과 동일한 것으로 보이는데, 외관상으로도 풀오토 모드 레버 등 X-T20과 공통된 요소를 갖추고 있다. 단, AF-C의 알고리즘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에 발매 시점 기준으로는 후지필름 X-시스템 바디 중 가장 뛰어난 AF-C 성능을 자랑한다. X-E3에 적용된 개선된 AF-C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점차 다른 기종들에도 확대되어 갈 예정이다.
X-E 시리즈로서는 최초로 내장플래시가 제거되었고 대신 X-T1/T2에서 제공되던 EF-X8 외장플래시가 동봉된다.
후면의 4방향 키패드가 없으므로 뒷면에 엄지손가락을 놓는 부분의 공간에 매우 여유가 있다. 썸레스트까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으며 적당한 위치에 포커스레버가 있으므로 조작성이 매우 뛰어날 것을 외관으로부터 예상할 수 있다. 그런데, 4방향 키패드가 삭제되면서 일부 버튼 레이아웃이 바뀌었다. 조이스틱 바로 밑으로 메뉴 버튼이 이동했고, 그 아래에 디스플레이 버튼(이 버튼은 본래 촛점 포인트 이동 조작시 중앙으로 복귀하는 버튼으로 사용되나 포커스레버가 있을 경우는 그 기능이 필요없을 것이다)이 위치하며, 맨 아래에 리뷰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포커스레버의 작동감은 상위기종들보다는 좋지 못하지만[26] 조작성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중국 생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인지 포커스레버의 중심이 맞지 않고 왼쪽으로 치우쳐 있다. [27] 실제 작동시의 문제는 크지 않으나 외관상 보기가 심히 좋지 못하다.[28] 다행히 터치 조작이 강화되어 화면 4방향 플릭으로 버튼 조작을 대체할 수 있고 퀵메뉴 등에서도 터치 조작이 가능하므로 문제점이 조금 상쇄되기는 한다.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하여 신속하게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기는 하나 결국은 다시 와이파이로 연결하기 전에 블루투스로 호출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기능의 유용성이 반감된다. 연결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 정도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기능이다.
바디 단품 또는 2종류의 렌즈(XF 23mm F2.0 WR 또는 XF 18-55mm F2.8-4.0) 중 하나와의 번들 킷으로 출시되었다. 2018년 중반에는 XC 15-45mm F3.5-5.6과의 번들킷, XC 15-45mm F3.5-5.6과 XC 50-230mm F4.5-6.3을 포함하는 더블렌즈킷이 추가되었으며, 기존의 블랙, 실버[29]에 더하여 브라운 색상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상단 그립부의 휘어서 우겨넣은 형태가 문제인지 접착면이 잘 떨어진다.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거나 본드를 소량 이용해 붙여주자.(듬뿍 바르면 본드가 접착면 바깥으로 삐져나오니 주의하자.)

1.4.5. X-T10


[image]
출시연도
2015.06.10
센서
X-Trans CMOS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화소(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EVF
유기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92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전자셔터 1/32000~1s,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8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8.4x82.8x40.8mm, 331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저렴한 버전의 T1이란 소문으로 돌던 물건이 실제로 발매된 모델. 후지필름과 T10이라는 네이밍에 어울리게 클래식SLR 형태의 제품으로 완성되었다. T1에 비해 방진방습이 제외되고 작아진 뷰파인더와 적은 버튼, 다이얼 수를 가진 대신 내장 플래시와 SR Auto+ 모드가 추가되었다.
클래식크롬은 물론이고 새로운 AF 시스템을 제일 먼저 탑재하고 발매되어 주목을 끌 뻔했으나 발매 전에 T1의 펌웨어 업데이트 예고 공지로 인해 관심은 생각보다 적은 편. 그래도 T1과는 또 다른 클래식SLR 형태의 디자인과 생각보다 싼 출시가(바디킷 가격이 E2보다 30만 원이 더 싸다.)로 예판 물량이 모두 품절되는 기량을 뽐냈다.
X-T10이 보급 기종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올림푸스의 E-M10과 비슷한 네이밍이 원인이었던 듯하다. 그러나, X-T10은 E-M10의 경쟁 기종이 아니며 OM-D E-M5 MarkII와 같은 급인 중급기이다. 비록 셔터가 1/8000s가 아니고 방진방적이 빠져 있는 등 뒤떨어지는 부분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올림푸스의 E-M5 시리즈가 그 분야에서 독보적인 것일 뿐이고, 다른 메이커들의 중급기들도 대개 X-T10과 비슷한 수준이다.
내장플래시가 존재하는지 사용자들마저 모르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타 브랜드 기종에 비해 (같은 세대 XT-1보다도) 플래시 사용 시 사진의 빛이 자연스럽게 퍼지는게 숨겨진 장점.

1.4.6. X-T20


[image]
출시연도
2017.02.23
센서
X-Trans CMOS III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30만화소(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EVF
유기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전자셔터 1/32000~1s,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기계셔터 최대8fps],[전자셔터 최대 14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18.4x82.8x41.4mm, 333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Wi-Fi
X-T2와 센서는 동일하지만 방진방적, 1/8000s 셔터, 듀얼슬롯, 포커스레버(조이스틱) 등을 제거하고 가격을 낮춘 중급 기종.[30] 포커스레버가 없는 대신 터치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 EVF 사용시에는 터치스크린을 AF 프레임 위치 이동을 위한 조이패드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X-E3와 X-H1에 채택된 플릭으로 버튼 역할을 하는 기능은 채택되어 있지 않다. 1/8000s 셔터가 아닌 1/4000s 셔터라는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나 기계셔터와 전자셔터를 병용[31]하거나 전자셔터를 사용함으로써 1/32000s까지 가능하므로 실사용시의 아쉬움은 크지 않다.
X-T2의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을 사용하므로 화질과 AF 성능이 구 기종인 X-T10보다 대폭 향상되었다.
하지만 X-T2와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4k동영상 촬영시 X-T2가 풀픽셀 리드아웃인 반면에 X-T20은 라인스키핑이 적용된다. 그 때문인지 X-T2가 4K에서 1.15배 크롭이 되는 반면에 X-T20은 크롭 없이 촬영된다는 장점이 생겼다.(물론 영상의 선명도는 풀픽셀 리드아웃인 X-T2쪽이 선명하다)
2018년 하반기 현재 상위기종인 X-T2, 형제 기종이지만 포커스레버가 있는 X-E3, 비슷하게 생긴 보급기종인 X-T100 사이에 끼어서 성격이 다소 애매한 면이 있지만 반대로 열거한 세 기종에 비해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기도 하다. X-T2와 비교하면 가격이 거의 절반 수준이며, X-E3와 비교할 때는 액정이 틸트가 된다는 것이 포인트가 된다. 또, X-T100과 비교할 경우는 셀카를 위한 가로 플립이 안되고 배터리 소모가 조금 더 심하며[32] 가격이 좀더 높다는 결점이 있는 반면 센서, 화상처리 엔진, 바디 만듦새, 조작성, 무게 등이 확실히 뛰어나다. [33] 종합적인 밸런스가 아주 뛰어난 기종이라고 볼 수 있다.
부가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금속제 보조 그립(가로 그립)은 구기종인 X-T10의 것과 동일한데, 유감스럽게도 손이 큰 사람들에게는 이 보조그립의 사이즈가 불충분하다. X-Pro2, X-T2, X-E3용의 보조 그립은 새로 설계되어서 그런지 손이 큰 사람들에게도 전혀 문제가 없으나 같은 센서를 사용하는 기종 중 X-T20의 보조 그립만이 그립감이 좋지 못한 것이다. 물론 보조 그립을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 비하면 그립감이 확실히 향상된다.

1.4.7. X-T30


[image]
출시연도
2019.03
센서
X-Trans CMOS IV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610만 화소 (6240x4160px)
동영상
MPEG-4 AVC/H.264,
4096×2160 (29.97p/25p/24p/23.98p),
3840×2160 (29.97p/25p/24p/23.98p),
2048 ×1080 (59.94p/50p/29.97p/25p/24p/23.98p),
1920×1080 (120p/100p/59.94p/50p/29.97p/25p/24p/23.98p)
EVF
0.39인치 OLED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160~12800, 확장감도 8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전자셔터 1/32000~1s,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기계식 셔터 최대 8fps / 1.25배 크롭 전자 셔터 최대 20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 무게
118x83x47mm / 383g(배터리 포함)
기타
Wi-Fi, HDMI
2019년 2월 발표된 X-T20 후속 제품. 발매가 $899. 색상은 블랙, 실버, 차콜 실버(5월 출시 예정)

1.4.8. X-S10


<colbgcolor=#353535,gray><colcolor=#fff> 출시년월
2020년 11월 예정
화소
유효 약 2,610만 화소
센서
APS-C (23.5 x 15.6mm) X-Trans CMOS 4
Ultra Sonic Vibration 센서 클리닝 시스템
카메라 내장 센서 시프트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 (최대 6.0스탑)[34]
프로세서
X-Processor 4
AF
인텔리전스 하이브리드 AF (콘트라스트 검출+위상차 검출)
싱글 포인트 AF 425포인트, 존 AF 117포인트
디스플레이
스위블형 3인치 3:2비율 104만 화소 TFT-LCD
정전식 터치 스크린
뷰파인더
0.39인치 236만 도트 OLED EVF
시야율 약 100%, 배율 0.62배
동영상

ISO 감도
160-12800 (확장 80-51200)
연속촬영
<colbgcolor=#353535><colcolor=#fff> 속도
최대 8장/초[35]
버퍼
RAW 약 18장, RAW(비압축): 약 18장
JPEG: 약 105장
셔터 스피드
'''[기계식]''' 1/4000초-15분[36], Bulb[37]
'''[전자식]''' 1/32000-15분, Bulb
플래시
내장형 수동 팝업 플래시(슈퍼 i 플래시)
가이드 넘버 GN 약 7(ISO 200·m) / GN 5(ISO 100·m)
저장매체
싱글 SD카드 슬롯, SDXC(최대 2TB) UHS-I 지원
전원
배터리
NP-W126S (전압 7.2V, 용량: 1,260mAh)
사진/동영상
'''[CIPA 기준]''' 사진 : 325장[38]
동영상 : (실제) 4K/30p: 40분, FHD/60p: 40분 / (연속) 4K/30p: 55분, FHD/60p: 65분
크기 및 무게
126.0 x 85.1 x 65.4mm, 465g[39]
기타
통신 : Wi-Fi 1/3/4, 블루투스 v4.2
단자: 멀티 핫슈, 3.5mm 헤드폰/마이크, USB 3.2 Gen 1 Type-C[40] , HDMI Micro Type-D
2020년 10월 16일, 기존 E, Txx 시리즈와는 다른 S 모델명을 사용하는 첫 번째 라인업 X-S10을 발표했다.
2020년 11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국 시장 기준, 바디 킷 $999, XF 18-55 렌즈 킷 $1,399, XF 16-80 렌즈 킷 $1,499이다.
전통적인 후지필름의 셔터 속도-노출 다이얼 대신 PASM 다이얼을 채택했다. 그리고 후지필름의 APS-C 중급기종 최초로 5축 IBIS(In Body Image stabilization)가 타재되었는데, 소형화된 크기에 맞게 새롭게 설계되었다고 후지필름은 밝히고 있다.
일부 스펙은 X-T4의 스펙을 지니고 있으나, 그 외 전반적인 스펙 및 조작계 등은 기존 X-T30과 비슷하다.

1.5. 보급 기종



1.5.1. X-M1


[image]
출시연도
2013.6.25
센서
'X-Trans'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 화소(4896x3264px)
동영상
MPEG-4 AVC/H.264 1920/1080 30fps
뷰파인더
없음
디스플레이
3인치 LCD 92만화소, 틸팅 기능 탑재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3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5.6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6.5x39.0mm, 280g(바디만)
기타
Wi-Fi 지원
X시스템의 첫 보급기 라인업. 센서는 상위 모델과 동일하지만 EXR프로세서 Pro가 아닌 EXR프로세서II를 채용했다. 플라스틱 바디 재질에 셔터스피드 다이얼이 없어지고, 일반적인 보급형 DSLR처럼 MSAP다이얼을 채택했다. 뷰파인더가 없어지고 X-E1보다 화소가 두 배 상향된 틸트 액정을 탑재하여 라이브뷰 촬영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여러 가지 아트필터를 채택한 것도 초보자에게 어필하는 기능. HD동영상은 초당 30프레임으로 개선되었다.
바디는 블랙, 브라운, 실버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1.5.2. X-A1


[image]
출시연도
2013.9.17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화소(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30P
디스플레이
3인치 LCD 92만화소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60s

연속촬영
최대 5.6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6.5x39mm, 28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600달러 미만으로 출시된 입문용 라인업. 후지 센서가 아닌 일반적 소니제 APS-C 센서를 사용했으며, 프로세서 면에서도 EXR 프로세서 II로 변경. 무게와 크기를 비롯해 스펙은 거의 X-M1과 완전히 동일하지만 가죽 마감은 빠졌다. 블랙, 레드, 블루 컬러로 출시되었고 동영상 버튼이 따로 생겼다. 출시 후 XC 16-50 렌즈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팔리며 X시스템의 입문기로 자리잡았다.

1.5.3. X-A2


[image]
출시연도
2015.3.11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화소(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30P
디스플레이
3인치 LCD 92만화소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5.6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6.5x40.4mm, 30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X-A1의 후속작. 최대 175도까지 접히는 틸트 LCD와 눈 검출 AF 기능을 지원하여 본격적으로 셀프 촬영을 지원하게 된 모델이다. 색상은 실버, 브라운, 화이트로 출시되었다. 기존의 두 보급기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X-A1이 더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M 시리즈는 단종시키고 A 시리즈로 후속기를 내게 된 것이다.
X-A2와 함께 기존의 XC렌즈들도 ii버전으로 리뉴얼해서 발매했다.

1.5.4. X-A3


[image]
출시연도
2016.8.25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00만화소(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6.0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6.9x40.4mm, 290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X-A2의 후속작. 24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다는 것, 그리고 X70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던 180도 터치 틸트 액정 모니터를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 렌즈 마운트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이 모두 인조가죽으로 처리되었던 것과는 달리, 렌즈 마운트 주변 영역에는 인조가죽을 사용하지 않았다. [41] 터치스크린의 핀치 인/아웃 줌 기능을 이용,디지털 줌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AF-MF 모드 셀렉터가 상위 기종들처럼 렌즈 마운트 옆에 붙어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X-A2까지는 메뉴를 통해서 처리해야 했으나 X-A3에서는 비로소 상위기종과 같게 된 것이다. 그리고, X-A2까지의 조작계를 이어받아 두 개의 다이얼로 조작하는데, 이 부분은 타사의 동급 보급기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부분이다. 조리개 설정과 노출보정 등을 별도 다이얼로 할 수 있으므로 조작이 신속하다.
Fn키는 하나밖에 없는데, X 시리즈의 상위기종들과는 달리 이 한 개의 Fn키 외에는 커스터마이즈가 불가능하다. 4방향키로 직접 촛점프레임을 이동시키는 것으로 설정할 수도 없는데, 다행히 이 부분은 액정화면 터치로 보완할 수 있다.
상위기종과 같은 화소수의 센서이나, X-Trans III가 아니라 베이어 배열 센서라는 것이 차이점이며, 상면위상차 AF 센서도 내장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X-Trans 센서의 장점인 모아레 발생 억제, 사선 방향의 해상도 향상, 1스텝 이상 적은 고감도 노이즈 등은 기대할 수 없으나, 2400만 화소라는 화소빨 덕분에 웬만한 장면에서는 상위기종들과 맞먹는 화질을 자랑한다. 다만, 번들된 렌즈가 XC 16-50mm F3.5-5.6이므로 XF 18-55mm F2.8-4.0이 번들되는 상위기종들에 비해 화질이 약간 떨어진다고 느껴지기 쉬운데, 같은 렌즈를 장착하고 비교하면 화질 차이는 거의 느끼기 힘들 것이다. ISO 6400 또는 그 이상으로 감도를 올리거나 촘촘하게 반복되는 패턴을 찍어야만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1.5.5. X-A10


[image]
출시연도
2016.12.1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 화소 (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30P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5.6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7.4x40.4mm, 282g(바디만)
기타
플래시 핫슈 미탑재
X-A2의 다운그레이드 기종. 단, 핫슈가 빠졌다는 것 외에는 X-A2로부터 실질적으로 다운그레이드된 부분이 전혀 없다. 전작이 175도 플립액정이었던 것과는 달리 180도 플립액정을 탑재하여 셀프카메라 촬영을 더욱 편리하게 하였다. 원가절감을 위해 터치스크린을 지원하지 않고, 전작과 동일한 16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플래시 핫슈 단자를 생략'''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필름시뮬레이션에도 제한이 있어서 Pro Negative Std 및 Hi를 사용할 수 없고, 흑백 촬영 시 컬러필터를 적용할 수 없다. 단, 클래식 크롬은 지원한다. 가격은 16-50 키트 기준 $499.00로서, X-A3 16-50 키트에 비하여 $100 저렴하다. 플래시를 따로 구입할 의사가 없는 사용자에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출시가에서 X-A3와 단 5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42] 금방 묻혀버린 비운의 기종이다.

1.5.6. X-A20


출시연도
2018.1.31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1630만 화소 (4896x3264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30P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컨트라스트 AF, AF 보조광
ISO
200~6400, 확장감도 100~256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5.6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7.4x40.4mm, 299g(바디만)
기타
플래시 핫슈 미탑재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용 모델이며, XC 15-45 킷으로만 출시되었다.
색상은 실버 베이스에 브라운 / 민트 / 블랙 3가지 종류이다.
기존 X-A10과 비교해서 성능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1.5.7. X-A5


[image]
출시연도
2018.02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0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화소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6.0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6.9x40.4mm, 311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전작인 X-A3에 비해 ISO 감도가 12800, 확장감도는 51200까지 지원되며 4K 15fps 동영상이 추가되었다. 또한 번들렌즈도 기존 XC 16-50mm에서 새로운 XC 15-45mm 파워줌 렌즈로 바뀌었다.
외관상으로는 전작인 X-A3와 비슷해 보이나, 상면위상차AF 픽셀을 내장한 새로운 센서를 채용하였다. 위상차픽셀의 커버 범위는 X-Trans Ⅲ 센서를 사용하는 상급기종보다는 좁은 편이나 X-Trans Ⅱ보다는 넓은 편으로, 총 91포인트(13*7) 중 중앙부의 35포인트(7*5)를 커버한다. 따라서 상위기종들과 마찬가지로 컨트라스트 AF와 위상차 AF를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AF가 되었다.
아쉬운 점은 X-A3의 바디 전면에 있었던 포커스 모드 다이얼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X-A2까지의 기종들이나 X-A10처럼 버튼과 메뉴로 조작해야 한다. 모처럼 X-A3에서 상위기종과 같은 형태의 다이얼을 채택했었지만 이 급의 기종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호응이 없어서 도로 없애 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화상처리 엔진은 상급기종들에 적용된 신형 X-Prossesor Pro가 아닌 구형인데, 이 구형 화상처리 엔진은 1600만화소 시절, 즉 X-A3나 X-A10에 사용되던 것과 기본적으로 같은 것으로서 X-Prossesor Pro에 비해 내부적으로 샤픈 처리를 좀더 강하게 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부가적인 조정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질을 비교해 보면 같은 2400만화소인 상위기종들보다도 선예도가 뛰어나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샤픈 정도의 차이일 뿐이므로 베이어 센서를 사용한 X-A5의 화질이 X-Trans 센서를 사용한 상위기종들의 화질보다 더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1.5.8. X-T100


출시연도
2018.06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0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OV, 1920x1080, 60P
EVF
유기 236만 화소, 시야율 약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인치 LCD 104만 화소 3WAY 틸트형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6.0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
사이즈
116.9x66.9x40.4mm, 399g(바디만)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후지필름이 새롭게 런칭한 T 시리즈의 보급형 라인업이다. 바디 상부에 EVF를 탑재하여 SLR 타입의 바디 구성을 가지고 있으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A시리즈와 비슷하며, A시리즈의 장점인 셀카액정까지 가지고 있다. A시리즈의 주 수요처인 동남아시아 시장의 꾸준한 피드백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보급기종에도 뷰파인더를 기본 장착한 것을 원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기종이기도 하며, 경쟁 기종은 캐논 EOS M50, 올림푸스 E-M10 MarkⅢ 등이다. 카메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간혹 카메라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 의해 이 기종이 X-T20보다 나중에 나왔다는 사실만으로 'X-T20보다 신형'이고 더 향상된 기종 취급을 하는 글[43]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X-T100은 어디까지나 보급형에 불과하며 X-T20과 비교하여 기능상 더 나은 부분은 틸트액정이 수평 틸트가 된다는 것 외에는 단 하나도 없다.[44] X-T100은 X-T20과 견줄 만한 수준의 카메라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하자.[45]
이번에 등장한 3WAY 방식은 기존의 방식이 아닌 기본적인 틸트형에 바디 오른쪽으로 180도 틸트가 되는 방식이다. 즉, 기존 X-T2, X-H1과 반대 방향으로 수평 틸트가 되며, 덕분에 완전히 180도 꺾어지므로 셀카 촬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X-T2, X-H1의 방식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조작계는 기본적으로 X-A5와 공통으로서 엄지손가락으로 두 개의 다이얼을 조작하게 되어 있으나, 상판 모드다이얼 반대쪽에 다이얼이 하나 더 추가되어 있다. 조작 다이얼 수가 많으므로 타사의 보급기와는 차원이 다른 조작성을 자랑한다는 점이 후지필름답다. 다만, 기능 키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은 타사의 보급기와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면 십자키를 직접 초점 프레임 위치 조작 키로 설정할 수 없으며 마음대로 설정 가능한 기능 키도 하나뿐이다. 상위기종들과는 달리 십자키에는 고정된 기능을 나타내는 아이콘이 아예 인쇄가 되어 있다. 이처럼 조작계의 커스터마이징에 제약이 있는 것은 X-T100이 중급기인 X-T20이 아닌 보급기인 X-A5를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가된 좌측 상단 다이얼의 기능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으므로 종합적인 조작성은 X-A5보다는 조금 더 좋기는 하나 그것 외에는 근본적으로 X-A5와 그냥 동일하다. EVF를 추가하고 기능 다이얼을 하나 추가한 X-A5라고 봐도 무방하다.
EVF 외에는 내부적으로 X-A5와 거의 같은 기종이기 때문에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 엔진도 X-A5와 동일하다. 후지필름 특유의 X-Trans 방식의 센서가 아닌 일반적인 베이어 배열 센서가 사용되므로 후지필름 미러리스의 개성으로 꼽히는 X-Trans 센서의 장점들은 누릴 수 없다. 화상처리 엔진도 X-Trans III 센서에 따라오는 신형 X-Processor Pro가 아니라 구형 기종들에 사용되던 EXR Processor이다. 따라서, 내부의 메뉴체계는 X-T2, X-Pro2, X-T20, X-E3 등 상위기종들이 채택하고 있는 더욱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신형 메뉴체계가 아니라 X-T10, X-A5 등까지 사용되던 구형 메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46] 보급형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개발비용을 크게 들일 수 없었을 것이라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X-T100과 X-A5가 초보자들이 택할 가능성이 높은 보급형임을 감안하면 직관적이고 쉬운 신형 메뉴체계가 채택되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대한민국에서는 2018년 5월 24일 공식 발표가 되었으며, 일본 기준 바디 킷 (75,000엔) / 15-45 킷 (85,000엔) / 15-45 + 50-230 킷 (95,000엔) 세 가지로 판매된다.
겉모습이 상당히 좋아 보이고 가격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X-T100은 근본적으로 뷰파인더 달린 최하위 보급형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본격적으로 사진을 취미로 하고 싶다면 돈을 좀더 지불하고 X-T20이나 X-E3로 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또, 뷰파인더가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X-A5가 나을 수 있다. 보급형 수준의 조작성이면 충분하지만 뷰파인더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 물론 X-T100이 답이다. 만약 X-T20과의 실구매 가격 차이가 크지 않고 셀카 기능에 집착하지 않으며 좀더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면 X-T20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1.5.9. X-A7


출시연도
2019.10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2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PEG-4
4K: 3840 x 2160 (30p, 24p)
FHD: 1920 x 1080 (60p, 30p, 24p)
디스플레이
3.5인치 276만화소 스위블+터치 LCD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6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6.0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5.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19.0 x 67.7 x 41.1mm
무게
271g(바디), 320g(배터리 및 SD 카드 포함)
기타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외장
X-A5의 후속 기종으로 더 경량화되고 향상된 AF, 4K 30p 촬영, 스위블 LCD를 탑재한 바디이다. (미국 기준) 가격은 XC-15-45 렌즈킷 700달러이다.
전반적으로 X-A5와 X-T100을 적절히 잘 조합한 바디로 경량화된 바디, 스위블 LCD 등으로 여성들의 Vlog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는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확실히 잘 알 수 있다.
이 급의 고객들은 잘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포커스 스틱이 채용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개선점이다.

1.5.10. X-T200


출시연도
2020.02
센서
APS-C CMOS 23.6 x 15.6mm, 제진기구 탑재
유효화소
2420만 화소 (6000x4000px)
동영상
압축포맷:H.264, 파일형태:MPEG-4
4K: 3840 x 2160 (30p, 24p)
FHD: 1920 x 1080 (120p, 60p, 30p, 24p)
EVF
0.39인치 OLED 236만 화소, 시야율 100%, 시도보정 탑재
디스플레이
3.5인치 276만화소 스위블+터치 LCD
AF
하이브리드 컨트라스트/위상차 AF, AF 보조광
ISO
200~12800, 확장감도 100~51200
셔터
전자제어식 포컬플레인 셔터
1/4000~30s+벌브, 동조속도 1/180s

연속촬영
최대 8.0fps
플래쉬
팝업식 수퍼i플래시, GN7/ISO200
메모리/배터리
SD/SDHC/SDXC, 리튬이온 NP-W126S
사이즈
121.0 x 83.7 x 55.1mm
통신
Bluetooth v4.2, WIFI
무게
321g(바디), 370g(배터리 및 SD 카드 포함)
2020년 1월 23일, XC35.2 렌즈와 함께 발표했다. 바디 가격은 699달러. X-T100 대비 100달러 인상됐다.
전 세대 바디와 동일하게 일반 베이어 센서가 탑재됐으며, 화소도 동일하다. 다만, 배선을 개선하여 리드아웃 속도가 3.5배 빨라졌다고 한다.
필름 시뮬레이션은 프로비아, 벨비아, 아스티아, 클래식 크롬, PRO Neg Hi, PRO Neg Std, 모노크롬 등을 지원한다. 상위 기종에 지원하던 이터나는 지원되지 않는다.
가장 크게 바뀐 점이라면 영상, 연사, 조작성, 크기 및 무게에 있다.
  • 영상은 X-T100에서 반쪽짜리였던 것을 제대로 지원한다. 6K 다운샘플링한 논크롭 4K 30p/24p 촬영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FHD에서 120fps 촬영의 고속 촬영도 지원한다. 편의성으로 모드 다이얼에 영상 설정이 추가됐다.
  • 연사는 X-T100 대비 2fps 향상된 8fps를 지원한다. 아직 버퍼에 관한 리뷰는 없지만, 라인업 특성상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 포커스 스틱이 채택되어 촛점 프레임 조작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 무게는 X-T100 대비 약 70g 정도 가벼워졌으며, 크기는 전체적으로 커졌다. 디스플레이는 0.5인치 커졌으며, 그립부도 변경되어 그립감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1] 조리개링이 있는 렌즈일 경우를 말한다. 조리개링이 없는 렌즈일 경우는 전 기종에서 이전부터 가능했던 것이다.[2] 엄밀히 따지면 바디 크기는 200mm 렌즈와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다. 200mm F2 렌즈에 대응하기 위해 변경된 부분은 바디 크기를 키운 것이 아니라 '마운트 주변을 강화'한 것이다.[3] 기존 기술에서는 '인터페이스 구축'이라고 되어 있었으나 조리개 기능은 분명히 인터페이스이지만 바디 사이즈를 키운 것은 인터페이스가 아니므로 문장을 조금 수정했음.[4] 다만, 조리개링 있는 렌즈의 조리개를 다이얼로 추가하는 기능의 경우는 그것을 펌업으로 추가했다는 것을 비판하는 것은 그다지 적절하지 못하다. 있던 것을 뺀 것도 아니고 없는 것을 추가해 준 것이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어째서 이 기능을 기존의 타 기종들에도 빨리 펌업으로 추가해 주지 않느냐고 비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5] 후지필름에서는 TX시리즈로 출시[6] 전자식, 광학식 표출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의 기능을 활용하여 광학식 파인더에 레인지파인더 기능을 시뮬레이팅한다.[7] 별거 아닌 거 같아 보여도 사진 찍을 때 뷰파인더 내장 유무와 함께 은근히 중요하다.[8] 이는 X-Pro2의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시스템 때문이다. 이 부분은 기계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원가가 더 들어갈 수밖에 없다. X-Pro2에 들어간 EVF가 아무리 X-T2의 EVF보다 저렴하다 할지라도 이를 광학식 뷰파인더와 조합한 복잡한 기구가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의 가격이 상당해지는 것이다.[9] 이러한 것은 과거 필름 카메라 시절 카메라에 장착된 필름이 어떠한 것이고 ISO가 어떠한 수준인지 알기 위해 필름곽 종이를 뜯어 필름 카메라 후면에 붙여놓은 것을 오마쥬한 것이다.[10] 세계 최초로 UHS-II타입 대응[11] 8연사를 지원하며 동체추적이 실사용 수준으로 가능하다![12] 소니 A6300/6500과 동세대의 센서이므로 후지필름의 독특한 센서 배열로 인해 결과물에서 차이가 날 수는 있으나 센서 자체의 능력은 A6300/6500과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13] 단, 고화소화로 인해 저감도인 ISO200에서의 노이즈가 약간(1/3단 정도) 늘어났는데, 저감도에서는 노이즈 자체가 많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JPEG 파일로 저장할 때는 화상처리 엔진에서 이를 고려하여 처리하고 있다.[14] 해당 기능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X-Pro2에서도 지원된다.[15] 적어도 C-AF에서만큼은 최고 수준이 되었다. 다만, S-AF의 경우는 올림푸스, 파나소닉 등의 미러리스에 비해 약간 느린 느낌이 있는데, 이는 렌즈와도 관계가 있다. 마이크로포서즈의 경우 일부 렌즈를 제외한 대다수 렌즈가 고속 AF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후지필름의 경우 기계적으로 AF가 빠르지 못한 렌즈들이 은근히 많다.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형 16MP 기종들에 비해 신기종에서의 S-AF 속도는 대폭 향상되었다. 예를 들면 XF 35mm F1.4 R의 경우 구 기종에서는 느리거나 부정확한 경우가 많았지만 24MP X-Trans III를 사용하는 신기종들에서는 사용시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빠르고 정확해졌다. 다른 렌즈를 사용하는 느낌일 정도.[16] 그런데, 이렇게 셀렉트 레버를 채택하고 보니 이번에는 십자키를 사용할 일이 많이 줄어들어 버렸다. 그래서인지 후지필름은 X-E3부터는 아예 십자키를 삭제하고 셀렉트레버와 터치 조작으로 모든 것을 대신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17] 기호가 무엇이 옳고 그르다는 것은 없으므로 잘못되었다고 할 수는 없으나, 타사와 다른 기호를 사용해 왔으므로 혼동의 여지가 있었다. 타사에서 중앙중점 평균측광을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하던 것을 후지필름은 다분할측광을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해 왔으므로 혼동의 여지가 컸다.[18] 이 부분에서도 원가가 높음을 알 수 있다. 타사 제품들의 경우 플래그십에도 두 슬롯 중 하나만 UHS-II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으며, 둘 다 UHS-II인 경우는 극히 드물다.[19] 데이터 유실의 우려가 가장 낮은 것은 물론 동시 기록이다. 두 개의 카드에 동일한 이미지가 기록되므로 카드 하나의 용량을 낭비하게 되는 대신 동시에 백업이 되므로 카드 하나가 깨지더라도 다른 카드에서 살릴 수 있으므로 안심된다.[20] X-T3가 나오기 전까지는 국내외 각 커뮤니티에서 후지도 고집 부리지 말고 풀프레임으로 넘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보이곤 했으나, X-T3가 나온 뒤로는 거꾸로 APS-C가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데 모든 사진가에게 꼭 풀프레임이 필요한가 하는 주장이 다시 심심찮게 보이게 되었다.[21] 물론 기존 후지 유저라면 이는 호환성 측면에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며, 정 지속 시간이 아쉬우면 추가 배터리가 장착되는 세로 그립을 사용한다는 선택지도 있다.[22] 그러나 후지 특유의 가격방어 때문에 가격이 금방 떨어지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 타사의 플래그십 기종과 비교해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다.[23] X-E1 대비 최대 75%[24] 그래도 다른 기종에 비해 펌웨어의 수혜를 많이 받고 있다. T1 펌웨어 업데이트 중 십자키를 이용한 측거점 변경 옵션, 클래식 크롬 필름 시뮬레이션의 추가 등의 굵직굵직한 기능이 E2에도 적용된 사례가 그것. T10에는 이미 탑재됐고, T1에는 2015년 6월말 펌웨어 4.00을 통해 탑재 예정인 새로운 AF 시스템도 T1보단 늦지만 펌업을 통해 제공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25] 버튼의 기능은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다.[26] 유격도 크고 누를 때 힘이 더 든다. X-Pro2, X-T2, X100F와 같은 고급스러운 조작감과는 거리가 있다.[27] 후지필름 공식 카탈로그의 사진에도 살짝 왼쪽으로 치우쳐 있을 정도이다.[28] 심하게 치우쳐 있어도 후지필름 서비스센터에서는 정상 제품으로 취급하므로 이 문제로 서비스센터에 가져가지는 말고 그냥 중국제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29] 가죽 부분은 블랙과 동일하며 상하 금속 부분이 실버 색상임. 대표 이미지가 바로 실버 모델.[30] 올림푸스 E-M5 MarkII 등 동급 경쟁 기종들 몇몇이 방진방적과 1/8000s 셔터를 채용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단, 물론 경쟁 기종들 중에는 방진방적이 안되며 셔터도 1/4000s인 것이 대다수이기는 하다.[31] 셔터 방식 선택 메뉴 또는 Q 메뉴에서 MS+ES를 택하면 된다.[32] 상급~중급기에 쓰이는 X-Trans III 센서가 보급기인 X-A5/T100의 베이어 센서에 비해 전력소모가 크기 때문이다.[33] 얼핏 보면 X-T100도 괜찮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보급형이라는 한계로 인한 수많은 원가절감의 흔적이 보이므로 탄탄하게 만들어진 X-T20과 비교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다.[34] OIS 지원 렌즈에 한함. OIS 기능이 없는 렌즈 장착시 최대 5.5스탑[35] 기계식 셔터 기준. 전자식 셔터 사용시 최대 30장/초. 단, 1.25배 크롭[36] S/M 모드 기준. P 모드 4초, A 모드 30초[37] 최대 60분[38] XF 35mm F1.4 R 렌즈 기준[39]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40] 동봉된 헤드폰 어댑터를 장착하여 헤드폰 단자로 사용할 수 있음[41] 이런 디자인은 자이스 이콘 카메라를 연상시키는 것으로서, 자이스 이콘 흉내를 내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가 없다.[42] X-A3 699,000원 / X-A10 649,000원[43] 이는 캐논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나는 일이다. EOS M50과 EOS M5를 비교하면서 EOS M50이 EOS M5보다 더 좋은 신형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간혹 보인다. 물론 캐논의 경우는 화상처리 엔진이 더 신형이 되었다는 등 실제로 향상된 부분도 있으므로 아예 틀린 말은 아니지만 EOS M50은 EOS M5에 비해 많은 부분이 생략되거나 간소화된 보급형 기종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후지필름의 경우는 틸트액정 기능 외에는 향상된 부분이 단 하나도 없다.[44] 기능과는 조금 다른 얘기이기는 한데, 센서가 X-Trans가 아닌 일반 베이어 센서라서 전력소모가 작으므로 배터리가 조금 더 오래 간다는 부가적인 장점이 있기는 하다.[45] 단, 그렇다고 해서 X-T100이 못쓸 카메라 또는 부족한 카메라라는 것은 아니다. 보급형 미러리스 중에서는 오히려 기능이나 조작성이 대단히 뛰어난 쪽에 속한다. 상위기종인 X-T20과 비교하여 부족할 뿐이다.[46] 단, X-A5와 X-T100은 메뉴 순서를 약간 변경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냥 구형 메뉴체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