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암
1. 개요
黑暗 .무협소설군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마검. 명경이 소유하고 있다. 정식명칭은 명부마도(冥府魔道) 명왕지검(冥王祉劍) 흑요검(黑妖劍) 흑암(黑暗).마검(魔劍) 흑암(黑暗).
명왕검(冥王劍) 흑요검(黑妖劍).
검인(劍刃) 흑색(黑色). 재질 불명.
검신(劍身) 두 자 반. 검병(劍柄) 한 자. 양수검(兩手劍)
고대(古代) 무구(巫具) 추측.
술력(術力) 봉쇄(封鎖)의 능력이 있다고 전해짐.
영마벽(靈魔壁) 발동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확인불가.
치유(治癒) 능력, 내력(內力) 증폭 능력, 손상(損傷) 복원(復元) 능력 유(有).
천하제일에 가장 근접한 병기(兵器).
제작자 불명
'''한백무림서(韓白武林書) 병기편(兵器編)'''
'''제일장(一章) 검(劍) 중에서.'''
2. 상세
한백의 표현에 따르면 천하제일에 가장 근접한 병기. 마기를 풀풀 풍기는 마검이다. 아주 오래 전에 만들어졌다. 검집은 따로 없으나 명경은 허도진인의 도력이 담긴 황정경을 새긴 검집을 얻어 사용하고 있다.
사용자의 내력을 키우고, 사용자와 진기를 소통하여 상처를 낫게 하는 능력이 있다. 산제물을 베어 바치는 제기이자 법구이기도 하다. 법구로 사용하면 방술계 최강의 술법인 영마벽(靈魔壁)을 발동할 수 있다고 한다. 주인인 명경이 흑암으로 영마벽을 전개하는 일은 없겠지만 월현이 영마벽을 발동하기 위해 흑암을 빌려서 사용할 일이 있다고 한다.
원래는 무적진가가 보유하고 있었는데 삼안마군을 노린 성혈교의 습격 때 명경을 임신한 어머니와 함께 탈취되었다.[1] 당시 20세였던 무적진가 가주 진천이 단신으로(...) 성혈교를 공격하여 재탈환, 명경과 함께 무당산에 맡겼다. 이후 성혈교의 승뢰가 무당을 습격하였을 때 소재가 밝혀지고 명경이 습득하여 사용하고 있다.
[1]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사정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