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백합의 총사대장 세실리아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image]
2. 설명
파이터즈 컬렉션 2015에서 나오는 네오 넥타르의 G 유닛.
총사의 대장 흰백합의 총사 세실리아의 강화형으로, 하츠 카드가 세실리아일 경우 카블 1에 총사 리어 2체를 퇴각시키는 것으로 자신의 덱 위 5장을 보고 총사를 3장까지 슈페리얼 콜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지금까지의 총사 시리즈가 리어를 퇴각시키고 덱에서 새 리어를 콜하는 1대 1 교환이었던데 반해 이 유닛은 2체를 퇴각시키고 3장을 슈페리얼 콜하는지라 어드밴티지 + 1이 확실하게 된다는 것이 장점. 여기에 콜한 카드가 팬지의 총사 실비아 등의 등장시 리어를 슈페리얼 콜하는 유닛이라면 추가 어드밴티지도 노릴수 있다. 뭣보다 비슷한 스킬을 들고 나온 상위호환인 모란의 총사 마르티나에게 밀렸던 세실리아 계열 총사 유저들에게는 한줄기 빛과도 같은 카드. 반대로 말하면 마르티나나 리코리스의 총사 베라 계열의 타 총사 유저들은 쓸수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3. 설정
녹색의 나라 「네오 넥타르」의 주인과 수호룡만을 섬기는 정예의 바이오로이드들. 「꽃의 총사」.
수많은 시간을 거치며 뒤쳐지기는 커녕 매년 정예를 배출하는 총사대의 장에 역대 최고로 일컫어지는 실력자가 취임했다.
새로운 대장의 이름은 「세실리아」
탄생할때부터 수호룡에게 그 힘을 주목받고, 입대할 때 이미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진, 그 끝을 모르는 실력자.
「성휘대전」을 비롯한 수많은 대전에서 많은 동료들이 쓰러져 가는 가운데
한 싸움에서 그녀는 대장으로서의 두각을 드디어 드러낸 것이다.
수천년 ― ― 사람에게는 길지만 그 시간도 그녀에게는 마치 어제 일처럼 떠오른다.
주인을 위해, 나라를 위해, 계속 싸워온 나날.
오빠를 꾸짖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던 젊었을 때의 나날.
모든 것을 되돌아보려면 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지금 그녀의 휘하에 모이는 것은 과거의 자신과 같은 젊은 총사들.
대장으로서의 그녀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을 지휘하는 나라를 지키는 것.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은 동료를 살리는 것.
옛 친구를 잃고 새로운 친구를 데려와 다시 잃지만, 전쟁 때마다 반복되는 슬픈 이별을 조금이라도 줄인다.
그녀가 이름 없는 꽃처럼 남몰래 질 것인가, 역사에 이름을 남길 용장이 될 것인가,
그것은, 아직 아무도 모르는 더 먼 미래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