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1. 소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OGN이 주관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지역 프리미어 리그. 2017년에 개편된 HGC에 따라 2017년 2월, 첫 시즌이 개막했으며, 첫 시즌엔 2016 블리즈컨 진출 팀 두 팀과 예선을 통해 뽑힌 여섯 팀, 총 여덟 팀이 참가했다.
HGC 한국 지역 프로 리그가 열림에 따라 기존의 글로벌 챔피언십 한국 지역 예선 대회이자 OGN이 주관한 슈퍼리그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17년부터는 해당 리그가 슈퍼리그를 대체해, 여기서 상위권을 기록한 팀들만이 이스턴 클래시와 미드 시즌 난투 그리고 블리즈컨에 진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요소가 있을 것이란 소식에 팬들은 오프라인 리그를 기대했으나 발표대로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리그로 진행되며[3][4] , OGN이 아닌 OGN 플러스를 통해 중계된다. 따라서 TV를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없으며 이 때문에 해외 커뮤니티와 달리 HGC 리그에 대한 한국 커뮤니티의 반응은 마냥 좋지만 않다. 처음 풀리그 방식의 리그제가 공개됐을 땐 해외 팬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팬들도 두 팔 벌리고 환영했으나 이내 온라인 리그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블리자드측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한 팬들도 상당수였다.[5]
한국 리그 우승팀이 세계 최고 팀으로 통하는 만큼 해외 팬들의 관심도 높으며 트위치의 OGN Global을 통해 영어 해설로 함께 중계되고 있다.
2018시즌 부터 트위치TV Versus Gaming이 주관을 한다. 작년 시즌만 해도 할 수 없었던 현장 관람이 드디어 가능해져 많은 팬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2018년 시즌에 중계진에 변화가 생겼다. 히오스 중계의 중심이자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박상현이 하차하여 그 빈자리를 서경환이 대체하고, 김태현 역시 하차하면서 해설이었던 김정민이 캐스터를 맡게 되었다. 김정민의 빈 해설 자리에는 홍코노가 합류했다. 처음에는 홍코노 이대형 해설과 서경환 캐스터에 대해 우려가 컸으나 홍코노는 초반의 안좋은 모습을 조금씩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서경환은 오래전부터 히어로즈를 플레이해왔으며 스타2 캐스터 시절 신정민 해설과 같이 중계진을 구성한 경험이 있어 별다른 어려움 없이 금세 HGC KR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의외로 캐스터로 전환한 김정민이 부족한 진행능력과 상황전달력에 자기도 다알면서 일일이 쓸데없이 상황물어보기남발로 그닥 좋지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우려를 사고있다.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객원 해설로 정우서가 휴가가 나오는 대로 가끔씩 중계진에 참여하기도 한다.
2분기부터는 홍코노 이대형 해설이 선수로 복귀하고 반대로 나상 나상민 선수가 해설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이미 미드 시즌 난투때 나름 괜찮은 해설을 보여주어 시즌 들어서는 꽤 날카로운 해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스턴이후 정우서도 복귀하였다. 그래서 해설진들의 요일 포지션도 변경되었는데, 금요일 김정민 정우서 오프라임, 토요일 오성균 오프라임 나상, 일요일 서경환 오프라임 신정민으로 구성되게 되었다.
2. 참가팀
3. 역대 시즌 일람
-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 1
-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 2
-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 1
- 201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페이즈 2
4. 역대 입상 팀
5. 관련 문서
[1] 2017년까지는 OGN이 주관했으며 2018년부터 트위치TV VSL에서 주관한다.[2] 인벤방송국에서 주관한다.[3] 김정민 해설이 개인 방송에서 언급한 것에 따르면 OGN 측은 나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했으나 블리자드 측에서 온라인을 고집했다고 한다.[4] 여기서 말한 오프라인 요소는 선수들만 오프라인 무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5] 허나 이부분은 훗날 VSL에서 직관을 제공하는 덕에 OGN의 핑계인 것으로 기정 사실화되었다. 사실 오버워치를 밀어주기 위해 히오스를 희생시킨 것.[6] 사실상 세트스코어로 치면 Tempest가 3위지만 2017년까지는 승자승이 우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