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호(얼티밋 스쿨)
'''지시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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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티브는 서유기의 가짜 손오공인 육이미후로 보인다. 06호 이벤트 로고 옆 한글 세로로 육이 라고 적혀있는걸 볼수있다.
감정이 만들어지지 않아 항상 무감각하지만, 가지고있는 가면을 쓰는 것으로 기쁨,슬픔,분노의 3 가지 감정을 모방할 수 있다.
1.1. 스타 관계
얼티밋의 영웅인 "누군가"를 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불완전한 복제품.
그렇게 만들어진 06호는 천고교에 보내지고 백상,사매,붕마를 포함한 학생회 인원들이 관리하게된다.
그를 만드는 과정에 다양한 연구원이 참여했고, 이름있는 과학자인 구두충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06호를 만드는데 주도한 인물. 통천을 아버지라 부른다.
2. 스킬
3. 각성 강화
4. 공략
패시브를 통한 영구 버프 , 1스킬의 슬로우, 2스킬의 공속/흡혈 버프, 3스킬의 분신으로 모자람이 하나없는 알찬 구성으로 3스킬이 찍힌 중반부터 1 : 1 맞다이 강자가 되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워지는 스타.
패시브는 간단히 상대의 공격력, 공격속도, 체력을 훔친다. 패치로 인해 앞의 세가지를 동시에 훔칠 수 있게 되었다.
패시브를 쉽게 쌓기 위해 원딜과 라인 위치를 바꿔도 된다. [3] --그런데 우리 팀 원딜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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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킬은 생각보다 긴 사거리에, 슬로우를 걸기 때문에 라인전때 포킹으로 적의 체력을 서서히 갉아 먹거나, 끝없이 추노를 가능케 해 도주스킬이 빠진 적을 추격하기 용이하게 해준다, 그러나 긴 선딜이 단점으로 역시 쿨타임 감소가 없을땐 추노가 힘들다.
2스킬은 자신을 중심으로 360도를 공격하는데 이 스킬의 핵심은 '영웅' 명중이아닌 '적' 명중이다, 그렇기에 적으로 간주되는 모든것(영웅, 정글몹, 미니언)에 일단 맞기만 한다면 패시브의 훔친 공속과 맞물려, 분노의 불방망이질을 선사하면서 피까지 빨아먹는 흡혈귀가 탄생한다.
3스킬은 분신을 소환하는데 본체와 스펙이 같기 때문에 후반싸움에가면 1:1맞다이로는 웬만해선 잡기힘들어진다. 또한, 일정시간안에 분신과 자신의 위치를 바꿀수도 있기 때문에 유사시 추격, 도주, 귀환용[4]으로 사용가능하다. 쿨타임도 짧은편이다.
이렇게 알찬구성임에도 뼈아픈 단점이 많다. 06호는 근접 딜탱이기 때문에 잘큰 문곡성이나 백목등 원거리 딜러들이 작정하고 멀리서만 때려대면 06호 입장에선 버틸수가 없다. 또한 궁극기와 같은 공격을 맞추기도 은근 힘들다. 그리고 즉시소환이아니라, 약간의 텀이 존재하는데다 주위에 적이 없다면 분신은 멍하니 서있다.[5]그리고 스텟이 같지만 스킬로 주는 피해량은 고정이고, 얼티밋효과를 받아도 받는피해가 150%인 탓에 분신 혼자서는 맞다이를 할수없다.
궁극기의 다양한 활용도로 인해 여러 스펠을 들 수가 있다. 스펠을 텔레포트로 들었을 경우, 분신을 설치하고 팀원이 없는 라인으로 텔을 타 라인을 정리한 후 분신과 위치를 바꿔 귀환 할 수 있다. 또 마나가 거의 바닥일 때 분신을 설치한 후 귀환, 그다음 분신과 위치를 바꾸면 마나가 채워져 마나부족으로 허덕이는 일이 줄어든다. 한타 때도 마찬가지로 체력이 없을때 위의 분신귀환 방법으로 지속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결국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한타에서 영향력이 매우 부족하고 타워 푸쉬에만 특화된 기괴한 성능 때문에 한동안 트롤 캐릭터, 약한 캐릭터의 대명사로 뇌진자와 같이 신나게 조롱 받았다.
7월 기준으로 자잘한 상향을 조금씩 받았다. 그럼에도 평가가 개선되지 않는 중. 사실 현재 06호의 문제점의 대부분은 뚜벅이 탑 계열 캐릭터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라 06호가 날고 기어도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다. 더욱이 06호는 뚜벅이들이랑 달리 죽는것도 빠른지라 후새드.
5. 인물 스토리
5.1. 불량품•상
"06호!"
"네"
"네 차례다"
"네!"
소년이 실험대로 걸어 올라가 지시에 따라 누웠다.특수 합금으로 만든 실험대는 먼지 하나없이 매끈하고 차가웠다. 등에서 전해오는 한기가 익숙한 듯 소년은 그 어떤 표정 변화도, 일반적인 신체 스트레스 반응도 없었다.
실험 책임자가 고개를 끄덕인 뒤 연구원들에게 시작을 알리는 손짓을 했다. 실험대와 같은 재질의 족쇄가 소년의 목, 손목, 팔꿈치, 허리, 가슴, 무릎, 발목에 순서대로 채워졌다.
"06호, 실험이 곧 시작된다"
"네"
소년의 눈빛은 흔들림이 없었다. 이미 여러번 겪은 듯 했다.
'그 사람'과 가장 닮은 복제품은 어떤 감정도 없다.
반면 실체인 그 사람은 호방하고 자유로운 사람으로 융합 초기에 삼계 평등을 위해 힘썼다. 뛰어난 능력이 있지만, 세상의 평화를 위해서만 사용했다. 그의 진짜 이름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단지 그가 스스로 부르는 이름인 '제천대성'으로 알려져 있다.
5.2. 실험체•중
'그 사람'이 전투에서 남긴 생체 조직 파편을 추출해 인류의 뛰어난 과학기술로 세포를 복제하여 분화시켰다. 그리고 선족의 술법으로 금궐 바이오 연구소라고 불리는 모체 환경을 최대한 모방했고, 여기에 최고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그 사람'과 같은 외모의 복제품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사람'처럼 세상을 멸망시킬 만한 능력을 갖춘 복제품은 단 하나도 없었다. 결함이 있는 소량의 불량품을 제외한 나머지 복제품들도 대게 평범했다. 기능촉진성 약물을 대량 주입하고 잔혹한 시합을 벌이게 하고, 심지어 뼈가 부서지는 듯한 고통을 겪게 했음에도 합격 샘플을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능력은 물론 기본 신체 조건도 크게 뒤처졌다.
'사육사' 시뮬레이션 육성을 도입하여 복제품을 대상으로 차별화 훈련을 하고 나서야 신체 조건과 전투 능력이 '그 사람'과 가장 비슷한 샘플인 '06호'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06호가 그 능력을 이어받을 조짐은 보이지 않았지만, 연구팀은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06호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그 사람'과 더 닮은 존재로 만들기 위해 연구팀은 감정의 '가면'도 제작했다. 가면으로 감정의 공감대를 불러일으켜 06호에게 '감정'을 강제로 부여할 수 있었다.
현재 성공적으로 제작한 가면은 파란색-슬픔의 가면, 주황색-분노의 가면, 보라색-기쁨의 가면, 총 3개가 있다.
5.3. 실험체•하
"그럼 '기쁨의 가면'부터 시작하자."
연구원이 강렬한 빛을 뿜어내고 있는 자색 가면을 06호의 얼굴에 씌웠다.
가면이 피부에 닿자 강렬한 빛이 사방으로 분산되었다. 06호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팽팽하게 묶여 있는 몸에서 예전과 다른 강한 힘이 느껴졌다.
"06호, 기분이 어때?"
"하? 기분이 어떻냐고? 하하하하하하!"
06호는 엄청 재밌는 이야기를 들은 것처럼 미친 듯이 웃었다.
그의 웃음소리와 함께 달그락거리는 족쇄 소리, 실험대에 금이 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아하하하! 기분이~아주~좋아! 이게 진정한 기쁨이군! 너무 기뻐서 너희의 목을 조르고 싶을 지경이야!"
06호의 감정 지수가 미친 듯이 올라가자 계기판에서 귀를 찌르는 듯한 경보음이 울렸다.
"실험대와 족쇄가 버티지 못하겠어요!"
"가면이 효과가 있군!"
실험 담당자는 실험 효과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능력 측정에도 반응이 있나?"
"아, 아직이요••••••"
"가면을 바꿔봐! 그의 폭주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 강력한 속박기로 교체하고! 목을 고정해!"
꿈에 그리던 순간을 눈앞에 두고 이성을 유지하기는 힘든 법이다.
"네••••••"
••••••
실험이 끝났다. 가면을 사용할 때 몸부림친 탓에 06호의 몸에는 새로운 상처들이 생겨났다.
"가면이 만들어낸 감정들은 다 너무 왜곡된 것 같군••••••희, 노, 애. 모두 정상인 같지 않아."
"그리고 능력도 끌어올리지 못했어."
"쯧, 그래도 가면 때문에 06호의 전투력이 강화됐잖아. 일반 전투력만큼은 이미 삼계 최고 아냐?"
"무슨 소용이야. '능력'이 없는데. 결국 불량품이지."
가면을 벗은 06호는 평온한 얼굴을 되찾았다. 몸에 새로 난 상처와 연구원들의 토론에 조금도 반응하지 않았다.
"완벽에 가까운 불량품이야."
5.4. 사자 허상의 위력
5.5. 《???》
6.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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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죄의 송곳니 (288 오색석)
스킬 이펙트가 붉게 변경. 사슬을 두른 쇠방망이가 매우 아파보인다.말 한마디에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
여전히 무감각한 06호지만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혀주니 조금은 생기가 생겼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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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XT - 그림자 (NeXT 이벤트 출시)
전투를 한번 시작하니 끝이 없도다.
중국 서버에만 존재하던 NeXT 이벤트 전용 코스튬이었지만 5월 15일에 한/일 서버에도 정식 출시.
기간한정으로 22 오색석에 판매하는 06호 상자를 구매하면 낮은 확률로 획득할수있다.
픽 모션, 대기 모션 변경. 얼티밋 시티 최첨단 기술을 장비한 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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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아니면 나
8월 12일 업데이트로 출시된 06호의 정상급 코스튬. 상자깡 한정출시. 동양풍 암살자 풍의 디자인에 스킬연출 또한 방망이 대신 부채를 휘둘러 검은 구름을 뿌리는 것으로 고급지게 바뀌었다.
7. 기타
얼티밋 스쿨 오픈 초창기 킬때마다 나오는 가면의 주인공과 동시에 메인화면에 나왔던 스타다. 한국서버에 나온 스타들중 몇없는 무소속인 스타로 만약 이 둘이 미러전을 붙는다면 패시브를 서로 안받는 신기한 모습을 볼 수 도 있다.[6] 공격사운드가 굉장히 중독성이있어서 극강의 공속과 맞물려 마성의 리듬을 만들어내는데 덕분에 후반에 야구 빠따로 후리는 소리가 아주 경쾌하다.
과거 얼티밋 시티의 영웅을 본따 만든 클론이라는 설정이었고, 서유기의 모티브나 몇몇 묘사를 통해 이 원본이 오공이라고 어느정도 짐작이 가능했다.
그리고 중국 서버 1주년 이벤트에서 06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진짜 손오공'''이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업데이트 컨셉은 06호 VS 오공 의 구도로 진행되려는 모양.
유저들의 예측과 달리 06호는 플레이버블 캐릭터로 출시된 오공의 분신이 아니라 오공의 스승인 제천대성을 모델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오공과 외모가 많이 다른 것도 그것 때문인듯. 기념 PV에 출연 예정이라는 루머가 존재했지만 정작 PV에서 오공과 대결한 캐릭터는 백골정이었다. 오공과 06호의 승부는 이벤트 스토리로 풀려는 모양.
제천대성이 없는 지금 세계관 최강자라고해도 무방하다. 다만 감정이 없고 명령이 있어야 움직인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