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 할인 행사
buy one get one (BOGO) sale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의 일종이다. 주로 편의점에서 많이 하는데 1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것이다.
할인 행사를 칭할때는 한국어로 '일 더하기 일' 또는 '하나 더하기 하나'라고 읽는 경우는 '''아예 없고''', 출처 불명의 콩글리시인 ''''원 플러스 원''''이라고 읽는다. 정작 영어권 국가에선 위와 같이 표현한다.
골자는 2개를 1개 가격에 사는 것. 2개를 사는 조건으로 50% 할인해 주는 조건부 세일과 같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두개 이상의 초과소비를 유도하게 되니 사실은 반값 세일보다는 손해보는 측면도 존재한다.
초기에 등장할때는 1+1만 있었지만[1] , 이후 이를 응용한 2+1, 3+1 등이 나오면서 수많은 '+' 상품들이 등장하게 된다. 최근은 심지어 2+2도 모자라서 3+3 상품이라던가, 4+1 등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등장한다.
1개를 사면 1개를 덤으로 주는 것도 판매 촉진 또는 재고 처리를 위한 상술이자 엄연히 영업의 영역이니, 하나 가격에 2개 말고 그냥 1개를 반값에 주라는 때를 부리지는 말자.
1.1. 진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절대 1개의 가격이 싸지는 게 아니다. 동영상 참조.
2. 등식 1+1
산수를 배움에 있어 높은 확률로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등식. 산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다.1+1=2
1+1은 2와 같은 수다. 즉 '1+1=2'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지나가는 유치원생한테 보여줘도 코웃음 칠 정도로 너무나 당연하고 간단한 수식이라 무시당하기 일쑤지만, 파고보면 꽤 심오한 면도 존재한다. 이 수식을 장편의 서술로 '''증명'''한 논문마저 있다.
3. 기타
- 본문에는 상술이니 사실은 싼게 아니라 설명해 놨지만, 평범하게 생각해서 어차피 살 필수품이면 이 할인을 이용해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건 맞다. 비슷한 것으로 2+1, 5+1(라면류) 증정 상품, 00을 사면 다른 증정 상품 할인 등이 있다.
- 우크라이나 국영 방송국 중 하나이며(사이트), 이의 변종(?)인 2+2도 있다. 심지어 2+2는 1+1의 계열사에 속한다.
- 1+1=2라는 등식은 '당연한 것'에 대한 대유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 의외로 현실에서도 1+1=2를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1+1=2라고 믿는 사람들은 세뇌됐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1] 대신 진짜 1+1 외에 A물건을 사면 B라는 다른 물건을 사은품으로 주는 형태를 1+1으로 부르기도 했다. 현재는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들에서 이를 구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