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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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헤드폰,이어폰 제조사
샤오미 피스톤 시리즈의 제작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http://www.1morekorea.com/
1. 개요
2. 제품목록
2.1. 인이어 이어폰
2.1.1. 1more Single Driver
2.1.2. 1more Dual Driver
2.1.3. 1more Triple Driver
2.1.4. 1more Quad Driver
2.1.5. 1more piston classic
2.1.6. 샤오미 피스톤 시리즈
2.2. 블루투스 이어폰
2.2.1. 코드리스
2.2.2. 컴포버즈 ESS-3001T 이어폰
2.2.3. 넥밴드


1. 개요


2013년, 시에관홍, 위스루이, 린바이칭, 징댜오진의 4명이 창업한 음향기기 전문회사.
폭스콘 등에서 일했던 창업자들은 고급 이어폰은 비싼 가격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을 두루 가진 음향기기를 생산하기로 한다. 이후 샤오미를 통해 피스톤 시리즈를 출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노이즈 캔슬링 코드리스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판매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지사도 생겨서 그런지 체험단 모집도 하는 듯하다.

2. 제품목록



2.1. 인이어 이어폰



2.1.1. 1more Single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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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은 1M301.
1개의 싱글 DD(다이나믹 드라이버)로 구성된 베이직 제품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 색상이 존재한다.
2~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임에도 준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기본으로 M사이즈의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고 S,M,L 사이즈의 추가 이어팁이 구성품으로 들어가 있다. 천으로된 파우치와 고정클립도 제공한다.
디자인이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2016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잘 만들어졌는데 이 때문인지 후술할 트리플 드라이버까지 이 제품과 거의 동일한 패밀리룩의 디자인을 사용한다.
참고로 이어폰에 달린 리모컨이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완벽하게 호환한다. iOS의 경우 애플에서 MFI인증을 받은 제품으로만 리모컨 호환이 가능한데 보통 이런 경우는 iOS전용으로 나오는 제품들이 많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모두 호환하는건 어지간한 제품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다. 또한 이는 후술할 플래그십 제품인 쿼드 드라이버 제품까지 공통적으로 적용된 사항이다.

2.1.2. 1more Dual Driver


1개의 DD(다이나믹 드라이버) + 1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이어폰 제품이다. 제품 패키징은 싱글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AKG K3003과 패키징이 매우 유사하다. 제품명은 E1017.
유닛의 디자인은 싱글 드라이버 제품과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싱글드라이버와 동일한 구조에 노즐 부분에 BA드라이버가 추가로 들어간 형태이다.
동일한 사양인 샤오미 하이브리드 이어폰이 붕붕거리는 저음역, 존재감 없는 BA의 고음 실종 등 불완전한 튜닝으로 악평 받은 반면, 원모어가 자체적으로 발매한 본 제품은 튜닝의 안정성이나 밸런스가 더 낫다는 평을 들었다. 단 가격이 샤오미의 3배이다.
후술할 상위호환 제품인 트리플 드라이버가 공간감은 넓어졌지만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비트와 스네어의 타격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어 그 부분을 아쉬워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듀얼 드라이버의 소리가 더 취향일 수 있다.

2.1.3. 1more Triple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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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DD(다이나믹 드라이버) + 2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1more 플래그십 제품이다. 제품명은 E1001.
듀얼 드라이버 후속작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이전까지는 저렴한 가성비를 표방한 저가 라인업의 제품이었지만 본 제품부터는 고가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그만큼 이전 시리즈 대비 패키징이 상당히 호화로운데, 마치 양장본 책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이다. 안에는 3가지의 추가 이어팁과 천으로 된 파우치와 클립만 제공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클립은 물론 가죽 케이스와 보다 다양한 사이즈의 추가 이어팁이 구성품으로 들어있는데 기본으로 장착된 실리콘팁 외에 폼팁도 사이즈별로 들어있어서 보다 다양한 사용자를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대가 있는 플래그십 제품답게 Hi-Res를 지원하고 마감이 굉장히 훌륭한 편이다. 유닛 자체의 디자인은 싱글 시리즈부터 쭉 내려오는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다. 3개의 드라이버가 들어간 만큼 보다 풍성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듀얼 드라이버 대비 넓고 웅장한 공간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공간감이 넓어지면서 비트나 스네어 같이 치고나오는 소리의 타격감은 다소 줄었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고가의 플래그십 제품임에도 저가형 모델인 싱글 드라이버와 듀얼 드라이버와 별 차이없는 디자인과 케이블 재질을 가지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 2개의 BA드라이버가 노즐 부분에 들어가기 때문에 노즐의 구경이 상당히 큰 편이다. 때문에 귓구멍이 작은 사람들은 착용감이 불편할 수도 있다.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E1001L이라는 모델명으로 라이트닝 단자로 된 아이폰 전용 모델도 있다. 이 제품은 리모컨이 다소 특이한 형태로 되어있다는게 특징.

2.1.4. 1more Quad D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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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드라이버의 후속작으로 출시된 현재 1more의 최고스펙 플래그십 제품으로 이름대로 1개의 DD(다이나믹 드라이버) + '''3개'''의 BA(밸런스드 아마추어)로 총 '''4개의 드라이버'''로 구성되어있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제품명은 E1010.
트리플 드라이버까지는 유닛의 외관이 전반적으로 싱글 드라이브로부터 내려오는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었지만 쿼드 드라이버 제품의 경우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는데 항공기 제트엔진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수백번의 모의스케치 작업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케이블도 고가의 플래그십 제품임에도 싱글 드라이버나 듀얼 드라이버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아 아쉬운 평가를 받았던 트리플 드라이버와는 달리 무산소동선에 부드러운 재질의 케이블을 탑재하여 터치노이즈를 억제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패키징은 트리플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포장지가 한 겹 덧데어져 있고 트리플 드라이버 제품의 구성품에서 6.35mm변환키트가 하나 더 들어가있다.[1]
고가의 플래그십 제품답게 당연히 Hi-Res를 지원하며 세계 최초로 이어폰으로써 까다롭기로 유명한 '''THX인증'''까지 받았다! 전작인 트리플 드라이버와 비교해보면 BA가 하나 더 들어간 덕분에 이전보다 해상력이 좋아져서 더 풍성하고 꽉찬 소리를 들려준다고 한다. 특히, 전작에서는 넓어진 공간감으로 인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진 비트와 스네어의 타격감이 살아났고 경우에 따라 거슬리게 느낄 수 있는 약간의 치찰음이 다듬어졌다. 다만, 다수의 드라이버가 사용돼서 그런지 임피던스가 높은 제품이 아님에도 출력이 다른 제품들 대비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저가형 플레이어같은 저출력의 기기에서는 볼륨이 작아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트리플과 마찬가지로 노즐 부분에 BA드라이버 3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노즐 구경이 상당히 큰 편이다. 때문에 귓구멍이 작은 사람들은 착용감이 불편할 수 있고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폼팁이 아닌 다른 서드파티 폼팁을 장착할때 굉장히 빡빡해서 장착이 힘들다.

2.1.5. 1more piston classic


샤오미 피스톤2 제품의 업그레이드 재발매 버전.

2.1.6. 샤오미 피스톤 시리즈


1more에서 OEM방식으로 제작한 시리즈이다. 자세한건 샤오미 피스톤 항목 참조.

2.2. 블루투스 이어폰



2.2.1. 코드리스


  • 스타일리시 TWS 인이어 이어폰
  • ANC TWS 인이어 이어폰
  • 컬러버즈 TWS 인이어 이어폰
  • 원모어띵 TWS 이어폰

2.2.2. 컴포버즈 ESS-3001T 이어폰


2020년 11월 출시된 세미오픈형 이어폰.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AAC 코덱을 사용한다.
13.4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어있으며 IPX5등급의 방수가 지원되고 에어팟과 같은 콩나물 형태의 이어폰이다. 배터리타임은 이어버드 4시간에 케이스 총합 18시간으로 길지는 않은 편이며 무게가 이어버드 3.8g에 케이스 28.9g, 총합 36.5g으로 굉장히 가볍고 컴팩트하며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듀얼 마이크가 장착되었고 착용 감지 센서가 있어서 귀에서 빼면 음악이 멈춘다. 출시 정가는 7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원모어 내의 무선 이어폰 라인에서는 약 11~15만원의 플래그십 라인업에 이은 5~10만원대에 해당하는 중간급 라인업에 속한다.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마감도 괜찮고 통화품질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드라이버 크기도 오픈형 이어폰의 평균 드라이버 크기보다 큰 편에 속하기 때문인지 음질도 가격에 비해 나름 좋은 편이라는 평이다.[2] 에어팟 쪽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 대체로 음질은 이쪽이 더 나으며 저음은 에어팟 프로가 좀 더 낫다고 한다. 2021년에 후속모델이 노이즈캔슬링을 탑재해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10만원 전후라고 한다.

2.2.3. 넥밴드


  • ANC 프로 넥밴드 인이어 이어폰

[1] 6.35mm단자는 보통 거치형 헤드폰 앰프나 무거운 외장 DAP에나 사용되는 단자인데 이런걸 기본 구성품으로 넣었다는건 그런 고출력 외장 앰프에서 사용해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공을 많이 들였다는 증거.[2] 물론 유선이어폰이나 헤드폰과는 비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