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3
1. 개요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에 출전할 세 팀을 선발하는 승강전.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3 상위 4팀과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 하위 4팀이 출전한다.
2. 대회 정보
- 대회 방식: 8개 팀 풀리그, 상위 3팀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승격 및 잔류
- 1세트 쟁탈, 2세트 점령/호위, 3세트 점령, 4세트 호위, 승자 결정전
2.1. 참가팀
3. 경기 내용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3/경기 내용 문서 참조
4. 순위
5. 대회 평가
이번 시즌에 한 번이 아니라 업셋 승리가 6승을 기록하는 등 오픈 디비전의 괄목상대를 보여준 시즌이었다. [6]
시즌 2의 GC 부산 웨이브가 컨텐더스 팀을 상대로 2승을 한 것을 제외하면 오픈 디비전 팀의 승리는 없었지만, 시즌 3에서는 스톰퀘이크가 블라썸을, 고인워터S가 폭시즈를 격파하면서 시즌 1에 너무나도 컸던 격차에 비하면 시즌 3이 되어가면서 오픈 디비전과 컨텐더스의 격차가 좁혀지는 중.
5일차 종료 기준으로 3승 1패팀과 2승 2패팀이 3팀씩 생겨났으며, 일방적이었던 컨텐더스 팀의 독주로 인해 구도가 루즈해진 전 시즌에 비하면 순위 싸움이 치열해졌다.
7일차에 드디어 일이 터져버렸다. '''트라이얼 최초로 컨텐더스 팀이 마지막 날도 아닌 7일차에서 오픈 디비전으로 강등되었다.''' 어쩌고 보면 오픈 디비전과 컨텐더스간의 격차가 완전히 좁혀졌음을 반증 할 수 있는 부분.
5.1. 시즌 3까지의 오픈 디비전 팀의 컨텐더스 하위팀 상대 성적
4일차 종료 기준으로 시즌 3에 무려 '''3승'''을 뽑아냈다. 오픈 디비전 팀이었던 R6가 BSG에게 단 1점을 따낸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고, 여전히 컸던 격차로 인해 일방적인데다가 당연한 결과가 있었던 트라이얼 시즌 1을 생각하면 시즌 3인 현재로선 격세지감.
6일차에 고인워터S가 세븐을 4:0으로 격파하면서 '''트라이얼 시즌 최초로 오픈 디비전 팀의 컨텐더스 상대 성적 최소 5할을 확정지은 팀이 2팀이나 탄생했다.'''
7일차에 모노 프로그가 세븐을 3:1으로 격파하면서 '''트라이얼 시즌 최초로 업셋을 달성한 오픈 디비전 팀이 3팀이나 탄생했다'''.
시즌 종료 결과로 최하위를 기록한 와일드 캣이 0승 4패 / -9를 기록하였다. 당연히 트라이얼 최하위 팀 중 최고 기록.
6. 여담
- 이번 승강전에서는 서울 다이너스티 아카데미 팀의 컨텐더스 참가로 인해 승격팀의 숫자가 3팀으로 줄었다.[9]
- WGS H2가 오픈 디비전 이후 ARMAMENT와 팀 합병을 이뤄 트라이얼 시즌 3부터 WGS ARMAMENT로 활동한다고 한다. 링크
- 시즌 2 때는 9일 연속으로 진행되었던 경기가 3주 동안 주 3회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일정을 겹치는 것을 싫어함을 넘어 혐오(...)하는 수준인 블리자드이기 때문에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와 옵드컵 일정을 피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하루는 4경기 나머지 8일은 3경기씩 진행한다. 이정도면 양반인데 컨텐더스 트라이얼 퍼시픽 시즌 3는 3일 동안 28경기를 진행하는 미친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결정된 것 같다. 최대 하루에 12경기 팀 당 최대 3경기씩 치르는 일정이다. 링크
- Frecia가 StormQuake에게 트라이얼 시드권을 양도했다. 트위터 StormQuake 공식 트위터 계정에 카이저선수와 프로필 사진 촬영 이후 회식 자리에 찍힌 사진이 올라와링크 카이저 선수가 이번 트라이얼에 나온다는 것은 확실해졌다.
- monKaS는 대회 전에 팀 명을 Mono Frog로 변경했다. WildCat은 Wild Cat으로, Goin Water S는 GoinWaterS로 각각 띄어쓰기가, Seven은 SEVEN으로 모든 알파벳이 대문자로 바뀌었다.
- 대리 유저 출신 선수가 꽤 있다. 이젠 아예 대리 유저 배제에 손을 놓은 모양. 당장 최상위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가 저 모양 저 꼴이니 하부리그도 그렇게 되는건 당연한 걸수도.
- 1일차 경기인 BLS : SVN 경기 전 빈본이 이 두 강팀이 왜 트라이얼으로 왔느냐며 의아해 할 정도로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었지만, 정작 두 팀은 해설진이 언급해온 강팀에 걸맞지 않는 경기력을 보였으며, BLS는 9일차 마지막 경기에 승리하며 간신히 턱걸이로 잔류했고, 세븐은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조기적으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그것도 컨텐더스 팀이 아닌 오픈 디비전 팀을 상대로!
- 역시 1일차 경기인 BLS : SVN 경기 후 안스의 인터뷰에서 시드권을 받아낼 3팀은 블라썸, 세븐, 그리고 의외로 GWS가 올라갈 것이라 예측하였다. 그러나 전술하다시피 세븐이 7일차에 처참한 경기력으로 조기적으로 강등이 확정되었고, 고인워터즈는 9일차 마지막 경기인 단두대 매치에서 패배하며 블라썸 빼고 전부 틀렸다(...).
7. 둘러보기
[1] 이 3명의 인벤방송국 해설진을 대중소 해설이라고 부른다. 대(빈본), 중(김영일), 소(네클릿).[2] 現 GC BUSAN WAVE 감독[3] 前 콩두 판테라 매인 탱커[4] 前 서울 다이너스티 메인 탱커[5] 군버워치 관전을 했던 것으로 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로 내리면 된다.[6] 시즌 1과 시즌 2에서는 거의 없다시피 했던 업셋 경기가 늘어났으며, 오픈 디비전 팀의 조기 승격, 컨텐더스 팀의 조기 강등 등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7] APEX 하위팀 + 챌린저스 팀 포함[8] 타이브레이커의 경우 승패 상관없이 세트 득실 0으로 취급.[9] 설령 컨텐더스 팀이 리그로 가더라도 시드권 양도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