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소방관 여성비하 욕설 사건

 




[image]
1. 개요
2. 전개
3. 반응


1. 개요


2018년 4월경 동두천 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남성혐오성 게시글에 맞대응하여 트위터에서 '피싸개'라는 단어와 함께 여성을 비하한 사건.

2. 전개


여성시대워마드를 중심으로 한 여초사이트 등지에서, 한 소방관이 여성혐오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여초사이트 이용자들은 이에 동조하여 해당 소방관을 비난하며 신상정보를 캐내거나 언론에 해당 사안을 제보하였다.
언론사 중에서 먼저 기사를 낸 것은 여성신문이었으며, # 곧이어 여러 언론사에서 기사가 올라왔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소방관은 여성신문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한편 페미니스트들에게 먼저 공격을 당했는데 자신의 글만 남아 억울하다고 해명했다. #
이후 해당 소방관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동두천 소방서 측에서는 이번 처분이 비교적 중징계 처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3. 반응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처음에는 해당 소방관을 비판하였으나 소방관이 먼저 페미니스트들에게 공격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해당 소방관을 공격한 페미니스트들을 비판하는 동시에 소방관이라는 사회적 위치상 소방관의 행동이 경솔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성시대워마드 등의 일부 여초 커뮤니티에서는 소방관을 해고시키기 위한 민원 등의 움직임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