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전염 사태
1. 개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14년 이후 종식을 선언한지 7년만에 다시 감염자가 나오며 시작된 사태로, 한국 시간 기준 2월 1일 기니의 한 간호사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발견되었다. 2월 7일에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유행을 선포하였다.
현재 보도된 자료만 따르면, 기니에서는 공식적으로 7명이 감염되었고[1] , 이 중 4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되었다. 이에 2월 14일 기니 정부도 7년만에 다시 유행을 선포하였다. 주변국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도 4번째 감염 사례가 나왔다고 전해진다.
2. 발표되었던 확진자가 발생했던 국가
3. 대처 및 반응
3.1. 대한민국 국민
동물 간의 접촉을 피하고, 기니 혹은 콩고를 다녀온 이후에 코로나 19와 비슷하게 검사를 맡은 후, 에볼라는 2~21일의 잠복기를 걸쳐서 발열과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복통과 같은 증상들을 일으키기에 이 증상들이 있는 경우 질병관리청에 건강상태정보를 제출해야한다.
3.2. 대한민국 정부
국내에서도 질병관리청이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책반'을 구성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콩고민주공화국, 기니 출국자의 예방수칙을 더 지키고 모니터링과 의료기관 정보 강화 등을 내세웠다. 그리고 방문하는 사람들은 기니와 콩고 내의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 영양, 박쥐 등 동물 간의 접촉을 피하고, 건강상태정보를 제출하는 등의 협조를 하였다.
또한 귀국한 뒤 21일내에 기침과 발열 같은 증상이 나올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보건소로 연락하는 조치를 취한다.
3.3.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는 당국으로가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의 보건 당국과 협력해 국경 지역의 사례에 대한 사회간 전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보건 시설 등의 감시 능력 또한 강화시키고 있다고 한다. 말리,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그 외의 다른 지역들도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한다.
2월 23일부터는 기니의 은제레코레 주에 구 에케(Gouécké)에 백신을 보급하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 역시 보급해 죽고 있다.
3.4. 기니·콩고민주공화국 공통
둘 다 유행을 선포한 뒤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WHO와 협력을 하여 확진자의 역학조사, 의료자원 확보, 확진자가 지나간 시설의 소독 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콩고민주공화국 내에서는 최근 무장단체 간 충돌로 조금 느려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