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양양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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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2월 18일, 강원 양양군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발생하여 인근 야산으로 번져서 시작된 산불이다.
2. 과정
18일 22시 18분 경,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사천리 18-3번지에서 최초 화재가 되었다. 소방차량 5대, 진화차량 15대, 인력은 약 54명이 동원되었다.
18일 22시 57분, 산림 당국은 일몰로 헬기가 뜰 수 없는 상태에서 불길이 확산되면서 대응 1단계가 발령하였다. 이때 양양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되어 산불진화가 어려웠다.
18일 23시 18분 경, 양양군청에서 인근 주민에게 가까운 대피소로 피난을 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면서, 언론에 첫 노출이 되었다.
18일 23시 22분, 산림당국에서 대응 2단계를 발령하였다.
19일 01시, KBS에서 진행하고 있던 정규방송을 일시 중단하고 뉴스특보를 2차례 약 19분간 진행하였다. #1 #2
19일 02시 20분 기준 산불 90%를 진화했다. 인근 주민 40가구 80여 명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던 상태이다. 야산 2ha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3채가 외벽이 그을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
이후 19일 오전 4시 40분경 큰불을 전부 잡았고 잔불 감시를 진행중이라고 한다.[2] 창고와 주택·차고 등 6채가 전소하거나 부분 소실되는 피해를 봤다. #1 #2 #3
3. 화재 원인
조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