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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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사에서 나오는 스프레이형 본드. 보통 '칠칠'이라고 불린다.
스프레이형 본드이기 때문에 넓은 면적에 고르게 본드를 바를 필요가 있을 때 쓰인다. 3M 75와 함께 건축학도나 각종 공작을 해야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 자매품인 3M 75가 임시고정용으로 쓰이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강력접착용이다. 하여 좀더 거친 환경인 공사현장에서도 애용된다. 어느정도 오염된 표면에도 강하고, 콘크리트에도 적용 가능하기 때문. 주로 현장에서는 칙칙이 본드라고 한다. 또한 보통 사람들에게도 DIY로 생활소품을 만들거나 할 때 등 많이 쓰인다.
스프레이형이라 본드 입자가 고르고 얇게 나오기는 하지만 이전에 사용한 후 본드 입자가 분사구를 잘 정리하지 않아 분사구 일부가 막혀있거나 과도하게 뿌리거나 고르게 뿌리지 않아 한쪽으로 입자가 몰리면 본드 입자가 뭉쳐 붕 뜬다거나 접착면 사이로 본드액이 삐져나와 여기저기 묻어나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특히 75에 비해 접착력이 강력하고 액체성분이 더 크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지고 여기저기 묻어나면 75보다 제거하기가 훨씬 힘들다. 냄새 또한 75보다 더 강하고 스프레이형 본드의 특성상 접착면 바깥의 원하지 않는 부분까지 뿌려지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곳이나 바깥에서 바닥에 신문지 등을 충분히 깔고 도포하여야한다. 작업실 내에서 마구 뿌린다면 거의 공공에 대한 테러 수준이라 욕먹는다.
1. 개요
3M사에서 나오는 스프레이형 본드. 보통 '칠칠'이라고 불린다.
스프레이형 본드이기 때문에 넓은 면적에 고르게 본드를 바를 필요가 있을 때 쓰인다. 3M 75와 함께 건축학도나 각종 공작을 해야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친구. 자매품인 3M 75가 임시고정용으로 쓰이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강력접착용이다. 하여 좀더 거친 환경인 공사현장에서도 애용된다. 어느정도 오염된 표면에도 강하고, 콘크리트에도 적용 가능하기 때문. 주로 현장에서는 칙칙이 본드라고 한다. 또한 보통 사람들에게도 DIY로 생활소품을 만들거나 할 때 등 많이 쓰인다.
스프레이형이라 본드 입자가 고르고 얇게 나오기는 하지만 이전에 사용한 후 본드 입자가 분사구를 잘 정리하지 않아 분사구 일부가 막혀있거나 과도하게 뿌리거나 고르게 뿌리지 않아 한쪽으로 입자가 몰리면 본드 입자가 뭉쳐 붕 뜬다거나 접착면 사이로 본드액이 삐져나와 여기저기 묻어나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특히 75에 비해 접착력이 강력하고 액체성분이 더 크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커지고 여기저기 묻어나면 75보다 제거하기가 훨씬 힘들다. 냄새 또한 75보다 더 강하고 스프레이형 본드의 특성상 접착면 바깥의 원하지 않는 부분까지 뿌려지기 때문에 환기가 잘 되는 곳이나 바깥에서 바닥에 신문지 등을 충분히 깔고 도포하여야한다. 작업실 내에서 마구 뿌린다면 거의 공공에 대한 테러 수준이라 욕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