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1. Do It Yourself
Do It Yourself
축약어의 일종. 보통 "디아이와이"라고 읽는다. 직역하면 '스스로 하시오'가 되고, 실질적인 의미는 "프로에게 돈을 주고 시켜야 하는 무언가를 개인이 직접 배워서 처리하는 것"이며 영어권 사전적 정의도 그렇다.
수공예, 수공예품과 의미가 어느정도 겹치지만 동의어라고 할 수는 없다. 즉, 수공예로 만들었지만 남의 손으로 기획되고 유통되는 제품은 DIY와 무관하다. 또한, 남을 고용하지 않고 스스로 하기만 한다면 기계로 작업해도 DIY이다. 그리고 반드시 뭔가를 만들어야 되는 것도 아니다. 집이나 차량 등을 보유자 개인이 직접 수리한다면 이것 또한 DIY. 말 그대로 "직접(yourself)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판단기준. 그리고 새삼스럽게 직접 한다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으므로 일반적으로는 남을 통해서 해야만 하는 일이 그 대상이 됨을 알 수 있다.
이걸로 돈을 아낄 수도 있고, 돈 문제는 없으나 취미로 의도적으로 하는 것도 포함한다.
1.1. 자작품으로서의 DIY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비소모성 생활용품들은(주로 가구 같은 것들) 완제품으로 완성된 채 거래가 되지만, 일부 제품들은 재료만 준비해줄 뿐 조립이나 설치 등은 알아서 하도록 만들어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가 DIY로 통한다.
서양과 일본에서는 일상화되었는데, 왜냐면 이런 나라들은 인건비가 비싼 편이라 기술자를 부르거나 완제품을 사면 물품 운반과 설치 등을 노무를 해주고 상당한 노무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 거기에 한국보다 근로시간이 짧고 휴일이 길어서 돈만 있다면 본인이 혼자 이것저것 만들 여유가 된다. 특히 마당이 딸려있고 집이 넓으며, 인구 밀도상 애초에 기술자를 인건비 주고 쓰지도 못하는 지역이 더 많은 국가일수록 더욱 더 활성화되어 있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1991년 미국 ABC에서 방영한 시트콤 Home Improvement. 한국에서도 "아빠 뭐하세요"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기도 했었다. 이 드라마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팀 알렌이 집 안에서 뭔가를 뚝딱뚝딱 두들겨서 별의 별 것들을 만드는 이야기. 일본도 일요목공(日曜木工) 혹은 홈센터(ホームセンター)라 쓰여있는 DIY상점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반면 한국과 홍콩같은 경우 DIY 문화가 제대로 활성화되는 게 불가능한데, 아파트처럼 규격화된 공동주택 위주인데다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이 매우 길고, 이런저런 규제도 많기 때문이다.[1] 그 대신 공동주택 특유의 관리 시스템에다 모든 걸 의지하는 형태로 발전했다.
요즘에는 다양한 간단한 도구, 기계, 장식 및 리폼 등을 자작할 때 쓰이며 기계나 가구가 필요하긴 한데 살 돈은 없고 나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을 때 도전하게 된다. 'DIY 쿠션 만들기'나 'DIY 게시판 만들기 세트' 따위로 관련 서적이나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문방구에서나 팔 만한 세트보단 구글링 좀 해서 좋은 재료 구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자.
DIY가 가능한 오덕후를 속칭 '생산자' 라고 하기도 한다. 다만 능덕이나 덕업일치와는 조금 다른 의미이다.
악기의 경우 간단한 관악기, 타악기나 간단한 전기 악기 혹은 마이크 등이 대상이 된다.[2] 현악기는 울림통과 현의 음정을 조절하기 까다로워서 힘들다. 뭐, 현이 하나뿐인 일현금이나 깡통이나 종이상자로 울림통을 만들고 나일론 낚시줄로 현을 매어 튕기는 홈메이드 밴조나 악기상에서 부품만 그러모아 만드는 목만 남긴 듯한 형태의 미니 일렉트릭 기타, 티체스트 베이스나 요우힉코 등등 처음부터 이것을 상정하고 만들어지는 악기도 많다. 예외는 아주 많다. 갖고 있는 일렉 기타가 공중 분해되면 해보자... 쓰레기장을 뒤지든가.
한 때 패션계에서는 펑크 룩 패션의 모토이기도 했다. 옷에 옷핀이나 징을 박거나 패치를 붙이는 행위 등이 모두 기존의 옷을 새롭게 바꾸는 기성문화에 대한 안티테제에 의한 펑크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비슷한 뜻의 축약어로는 PRTM이 있다.
포스트카본 시대를 준비하는 환경주의자, 극한상황을 가정하는 생존주의자, 그냥 꿈이 큰(...) DIY 매니아 중 일부는 DIO(Do It Ourselves) 를 강조하기도 한다. 쉽게 말해서 '''마을-동호회 단위 DIY.''' 예를 들어 기계 없이 마로 리넨을 직접 만든다고 가정해보자. 마를 물에 불리고 두드려 단단한 걸 걸러내고 훑어서 뽑은 실을 감고 천을 짜고 표백을 거쳐 염색을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걸 개인 레벨에서 할 수는 없으니(...) 노련한 장인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동호회에서 만든다는 것.
3D 프린터의 시대로 점차 DIY의 영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들어가고 있다. 아직 3D 프린터 자체의 가격이나 사용할 소재의 가격 등 여러 문제가 발목을 잡지만 이마저도 시간이 해결할테니 장차 한 사람이 집안의 거의 모든 물품들을 손쉽게 DIY하는 시대가 예측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DIY에도 효율이 중요하다. 철사를 직접 이어붙여서 모기장을 만들 바에는 그냥 하나 사는게 정신건강 좋은 것처럼, 누가봐도 잉여롭고 낭비인 짓은 DIY라고 안 쳐준다.
1.1.1. 예시
체중이 실리므로 평균적으로 최소 100kg까지 견디도록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가볍다고? 누군가 형광등 교체한다고 그 위에 올라가는 순간 부서지면... 만든 사람 책임. 갑자기 두사 람 이상이 겹쳐 앉는다던가, 털썩 앉는경우나, 100kg이 넘는 거구자가 앉는 상황이 없으리라곤 볼 수 없으므로 최대 2~300kg 정도는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 의외로 페트병을 입구를 꼭 막아 수직으로 묶어서 커버 씌워 만든 언뜻 조잡하게 만들어진 물건도 수직 사람 체중 정도는 지탱 가능하다.
적당한 종이상자에 컴퓨터용 쿨링팬[3] 과 자동차 에어컨용 필터만 결합해도 방 한 칸 정도에선 그럭저럭 쓸만한 물건이 나온다. 아예 공기청정기용 헤파필터 같은 것을 따로 사서 결합하면 더욱 좋다. 미세먼지 문제가 불거진 후에는 이런 걸 아예 상품화해서 팔기도 한다. 다만 구조가 단순하고 치밀한 계산과 설계 없이 만들기 때문에 기성품보다 소음, 출력, 과열 문제 등에서 자유롭지가 않다. 특히 과열이 문제. 사람이 없거나 자고 있을 때는 켜두지 않도록 한다. 아니면 과열방지장치를 추가하던가. 참고[4]
예쁘게 만들기가 의외로 어렵다. 기본적으로 미적감각이 요구되고 봉재인형은 바느질, 피규어는 레진 등의 특수 소재들을 다루는 향상된 소조 능력과 입체물 제작 능력을 요구한다.
- 구체관절인형 의상과 악세서리,
사람 옷 보다 인형 옷 값이 더 비싸다는 푸념이 일상일 정도로 추가 악세서리 비용 지출에 지친 오너들이 결국 접어들게 되는 코스. 의상 제작에 필요한 바느질 스킬은 물론이고 안구, 물품 제조에 동원되는 미니어쳐 제조 기술, 인형용으로 제작되지 않은 각종 물품들을 손질해 창조해내는 개조 스킬도 요구한다. 봉제 인형 속을 파내서 동물 잠옷을 만들어낸다던가 똑딱이 부분 가발을 엮어서 인형 가발을 제조해 낸다던가 조립식 플라스틱 수납키트나 나무상자에 천을 씌워서 이층침대나 소파를 만들어 낸다던가..
- 모페드(자전거+엔진)
DIY 키트를 팔고있다. 굳이 키트 사기 싫으면 예초기 엔진을 자전거 차체에 고정시키고 체인으로 적절히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종종 컨버터를 직접 만드는 일이 있는데, 품질을 보장할 방법이 없으므로 엄청난 모험을 감수하게 된다. 게다가 웬만큼 간단한 구조가 아닌 한 난이도가 더럽다. 대개 단자/오디오[8] , 단자/전원[9] , 단자/휴대전화 쪽이 많다. 가끔 단자/데이터 입출력 쪽을 손대기도. 이 중 USB Type-C는 새끼손가락 손톱 정도 크기에 위아래로 12개씩의 접점이 있어서 작업 난이도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체리 스위치 100여개, 보강판, 기판, 전선 등등을 사서 이리저리 만들다 보면 그럴싸한 기계식 키보드가 탄생. 다만 손바닥 4~5개 정도 되는 공간에 100여개의 스위치를 일일이 연결해야 하는 노가다인지라 꽤나 거추장스럽다.[10] 키보드매니아에 키보드 DIY를 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또한 체리 흑축의 스프링을 바꿔치기한 일명 '변태 흑축'을 만드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응용편으로 키마다 축을 다르게 박거나[11] 말이 응용편이지 스위치의 스프링 복원구조만 다르고 형태와 접속 단자는 똑같기에 난이도 차이는 전혀 없다. 그외에는 케이싱에 포인트를 둬서 나무를 깎아서 만들기도 한다.
또한 체리 흑축의 스프링을 바꿔치기한 일명 '변태 흑축'을 만드는 것도 여기에 속한다.
응용편으로 키마다 축을 다르게 박거나[11] 말이 응용편이지 스위치의 스프링 복원구조만 다르고 형태와 접속 단자는 똑같기에 난이도 차이는 전혀 없다. 그외에는 케이싱에 포인트를 둬서 나무를 깎아서 만들기도 한다.
- 조립식 컴퓨터
이미 컴돌이들에게는 대중화되어있는 상태다.
- 캔테나
그냥 통조림 한개 사먹고 인터넷 보면서 따라하면 된다(...)
소스를 공개한다는 뜻으로, 꼭 컴퓨터에만 적용되지 않고 무엇이든지 의미한다. 예를 들어 바퀴벌레 조종 키트라든지(...).
유튜브만 찾아봐도 제트엔진을 직접 만들었다는 영상이 수두룩하다. 실제로도 설계도만 잘 짜고 팬만 잘 만든다면 로켓엔진보다는 쉬울 수 있겠다.[12] 그러나...
솔직히 요놈들도 유튜브에 영상은 수두룩이 많다...
- 3D 프린터 링크
- 인공위성(...) 기사[14]
- PCR 기계 PCR 문서 내에 있는 이미지
- CNC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315/read?articleId=25804649&bbsId=G005
- 자동차
싼 옵션의 차를 구매해서 타다가 상위 옵션의 제품들을 장착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옵션으로 선택할수 없는[15] 듀얼머플러를 순정부품으로 사서 장착한다던지 풀옵에서 선택할 수 있는 ACSS라던지 차선이탈경보장치, 후측방 경보장치 장치를 설치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배선작업을 하기도 한다. 배선작업을 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옵션에 따라서 배선이 존재하지 않기도 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후방 감지기를 순정으로 설치한다고 하자. 회로도를 보면 여러 커넥터를 거치며 트렁크 라인으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각각에 해당되는 부위에서 회로도를 보면서 배선이 미달된 부분에 대해서는 배선작업을 하고 관련 하네스와 커넥터를 새로 구입해서 장착한다. 그리고 나머지 후방감지기를 장착할 부품을 사서 연결시켜주고 최종 접지도 하면 완성이다. 아니면 차량을 다 뜯어내고 배선 어셈블리를 풀옵용으로 사서 장착하고 관련부품들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대신 이방식은 차량에서 내부에 있는 대규모 전선을 통째로 가는 방식으로 차량의 섀시를 제외한 부분을 거의다 분해하는 중노동이 되게 된다. 중요한점은 자동차 제작사에서 나오는 차량들 중에서는 풀옵으로 나오는 차량과 깡통으로 나오는 차량의 배선은 구성면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미달되거나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냥 부품만 가지고 장착하면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특히나 헤드램프와 같은 경우에는 전류허용값에 비해 너무 얆은 배선을 사용하거나 느슨하게 대충 작업하면 녹아내리거나 하는 등 위험하게 되므로 되도록 주의하면서 작업해야 한다. 수동변속기 차량이 옵션 선택 제한이 많아 DIY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편. 참조 국내에서는 현대모비스가 국산차 DIY의 한줄기 빛으로 자리잡고 있다.[16]
옷걸이와 RF케이블로 만들 수 있다.
1.1.2. 작업 순서
- 만들 물건 정하기
- 설계도 작성[18]
3D 모델링으로 설계하면 치수도 정확하고 편하다. 인벤터는 교육용으로 무료로 제공하니 간단하게 사용법을 익히면 좋다.
이걸 바탕으로 재료를 사야지 안 그러면 남거나 모자라는 부분이 심하게 생긴다.
이걸 바탕으로 재료를 사야지 안 그러면 남거나 모자라는 부분이 심하게 생긴다.
- 재료준비
필요한 것보다 조금 많이 산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실수로 재료 날려먹는 경우가 가끔 있다.
- 설계도를 참고로 해서 만든다.
- 다 만든 다음 도색이나 손질을 한다.
1.1.3. 준 완성품 형식의 DIY
직접 초기부터 제작하는 방식이 아닌 준 완성품을 나사만으로 조립하는 것도 DIY 제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주로 반조립형식의 가구들이 여기에 해당하지만, 전자제품이나 키보드, 악기, 레저용품 등이 이런 형태로 나오기도 한다. PC 조립의 경우도 부품을 한 곳에서 일괄주문할 경우 이쪽 분류에 들어갈 수 있다.
1.1.4. 연관 문서
1.2. 자작품 이외의 DIY
원래의 말 뜻을 보면 알 수 있듯이, DIY는 반드시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돈을 주고 이용하는 서비스를 스스로 때우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훌륭한 DIY가 되며 서양에서는 이 쪽 의미도 매우 대중화되어 있다. 이를테면 집수리, 자동차수리 등은 아주 흔한 DIY이다. 한국에서 이쪽 의미가 약한 것은 좁은 땅 넓이 및 경제수준에 비해 저렴한 인건비와 무관하지 않아 보이지만, 아래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한국 사정에도 부합하는 항목들이 꽤 존재한다. 단지 자작품으로서의 DIY의미가 먼저 알려진 관계로 이쪽은 '"자가수리"'라는 별도의 용어로 많이 부를 뿐이다. 한마디로 자가수리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모두 DIY라고 할 수 있다. 수리 쪽이 다수이긴 하지만, 이외에도 각종 전문 서비스를 직접 해내는 것도 DIY로 부른다.
1.2.1. 예시
- 집수리: 땅 넓고 인건비 비싸기로 소문난 미국, 캐나다, 호주등의 대형 하드웨어 웨어하우스에 가보면 페인트, 문짝, 각목, 조명기구 등등 자가 집수리용 물품들이 넘쳐난다. 태양열 패널을 자가 설치한다든지, 집안 스위치를 전자식으로 바꾸고 IoT 서버에 연결하는 것도 DIY.
- 자동차 수리: 역시 인건비 문제로 비교적 간단한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교체부터 시작해서 브레이크 패드나 기동전동기, 발전기 등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작업들을 직접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덴트 수리나 도색 작업도 흔한 DIY주제 중 하나이다. 소위 '지렁이'를 이용한 타이어 펑크 수리도 훌륭한 DIY.
- 가전제품, 전자제품, 컴퓨터 수리
- 휴대폰 수리. 특히 배터리 교체나 스마트폰 전면 액정 수리 DIY 키트는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 가구: 수리나 리폼이 해당한다.
- 신발: 밑창을 갈거나 리폼을 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 조경, 정원관리
- 이발
- 자가수술
- 농기구
- 시계: 고급 기계식 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구를 구입해 자가보수 및 수리를 하는 사람들이 한국에도 많이 존재한다.
- 연말정산: 해외에서는 연말정산도 전문 세무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흔한데, 일련의 가이드라인이나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 이를 직접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것도 DIY로 친다.
- 퇴직연금: 일부 국가에서는 퇴직연금 자산관리를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을 허용하기도 한다. 주로 부동산 투자가 활용되며, 이렇게 투자한 집은 말 그대로 투자용이므로 은퇴하기 전까지는 직접 들어가 살 수 없는 식의 제약이 존재한다.
- 자기변호
- 주파수 변환기
혼합기의 원리만 안다면 직접 만들어 볼수 있다.
1.3. 위키에서의 DIY
기본적으로 위키는 사용자들이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그 자체가 훌륭한 DIY이다. 즉, 문서의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하다면 직접 수정하거나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 그러나 나무위키에서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토론창 등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이 잘못되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는 발제문이 올라오면 DIY(Do It Yourself)라는 문구를 보게 될 것이다. 토론 발제자 유저에게는 설리 비슷한 낚시글로 보일 수 있으나, 위키의 기본이자 기초니 보충 및 수정은 직접 하도록 하자.
물론 정말로 토론이 필요한 경우나 편집 제한 등 모종의 이유로 막혀있다면 DIY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토론을 거치거나 토론창 또는 게시판을 통해 요청을 해야 한다. 다만 사안을 확인하지도 않고 토론창에 그냥 DIY 하나만 써놓고 가는 사례는 나무위키에서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런 건 "성의 없이 툭 던져놓고 가는" 느낌이 강하다. 그러므로 '''필히 확인을 하고 쓰자.'''
2.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태그팀 #DIY
[image]
구성원은 쟈니 가르가노와 토마소 치암파.[19] NXT 테이크오버 토론토에서 태그팀 리바이벌을 꺾고 NXT 태그팀 챔피언이 되었다. 前 NXT 태그팀 챔피언이다.
3. 관련 문서
[1] DIY 열풍에 가벼운 마음으로 아파트 집목을 시도해보려다가 당장 소음크리에 좌절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돈을 엄청나게 때려박으면 아파트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집목질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럴 돈이면 그냥 사서 쓰고 말지.... 게다가 임대주택이면 벽을 뚫는 것은 사실상 포기해야 하니 심지어는 이케아의 벽걸이형 제품조차 쓸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2] 보통 단순 DIY 취미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걸 프로페셔널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메이와 덴키의 토사 노부미치와 토사 마사미치 형제. 이들이 만든 특별한 악기들은 모두 직접 다 만든 거다.[3] 이러면 전원을 따로 연결할 것 없이 PC 파워에서 따올 수 있다. 배선이 단순하므로 조금 손봐서 커넥터를 USB로 개조해 스마트폰 충전기 등으로 전원공급을 해도 된다.[4] 동우/팬직 환풍기 대리점 블로그. 내용을 요약하면 "우리 환풍기는 원래 공기청정기 용도로 만든 제품이 아니다. 우리 제품을 그런 용도로 쓰다 공기흐름에 간섭이 생기면 모터가 타들어가다 갑자기 불타오르니 사고 나도 책임 못진다."[5] 납산배터리 말고 리튬인산철배터리를 추천. 납산배터리는 관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6] 위에서 말한 납산배터리를 쓴 것도 완성품이 80만원을 넘어간다. 리튬인산철배터리를 단 것은 20~30만원 더 추가해야 된다.[7] 외국에는 250W, 350W, 500W, 1000W 등 다양하다. 물론 고출력의 모터를 달면 배터리도 더 많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무게도 늘어난다.[8] 이어폰잭 등[9] 콘센트, 플러그 등. 기술·가정 시간에도 배운다![10] 회로는 사실 인터넷만 뒤져도 나오는 수준이고 전기 전자 장비 중에선 어려운 축에도 못끼는 지라 지식의 난이도는 낮다.[11] 방향키나 WASD만 적축, 나머지는 갈축이라든가...[12] 절대적으로 쉽다는 얘기는 안했다. '팬 많아서 그렇지 쉬워보인다'라고 해도 상당한 정밀도를 요구하는게 제트엔진이다. 언제나 이론과 현실은 다른 법[13] 여기선 액체 로켓 엔진에 한정한다.[14] DIY 운동의 일부로, 오픈소스 주제랑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야기.[15] 예를 들자면 올 뉴 K5 1.6 터보 모델 같은 경우에는 GT라인으로 변경된 2017년형 이전에는 싱글머플러만 있었다. 그래서 차주에 따라서는 머플러를 듀얼로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16] 순정품이라서 차량에 잘 들어맞는다.[17] 구글의 아라 시리즈. [18] 대충하자는 생각은 나중에 가서 하라. 처음부터 대충대충하면 어긋나는게 심해져서 나중에는 완성도 못한다.[19] 왼쪽이 치암파, 오른쪽이 가르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