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대학 갤러리

 

1. 개요
2.1. 역훌
3. 현황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약칭 4대갤, 4갤.
다음 카페 훌리건 천국과 더불어 24시간 365일 내내 대학간 서열 싸움이 일어나는 아수라장. 소위 '대학서열' 이라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여 자신의 대학교보다 조금이라도 평가가 낮은 대학교는 차마 인간이 다닐 대학교가 아닌 곳인 양 철저하게 깎아내리고, 동시에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 역시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에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대학교라 할 지라도 어떻게 해서든 트집거리를 잡아내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잉여 중의 잉여 모임. 이들의 행태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나보다 낮으면 지잡, 나보다 높으면 거품." 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서울대 의대 또한 세계 순위에 밀린다며 거품이라는 글이 가끔 올라오기도 한다. 이론의 여지 없는 대한민국 최상위 대학교를 제외하면 이들의 화살을 피할 수 있는 대학교는 없다고 보면 되며, 심지어 국내 공대계의 쌍두마차라 할 수 있는 카이스트, 포스텍 조차도 '별볼일 없는 지방 공대인데 거품 껴서 평가가 올라간 것이다.' 라는 요지의 글이 개념글로 올라가는 등 이용자들의 심리가 비뚤어질대로 비뚤어져있다.
대학생이 이 갤러리에 오래 있으면 학점이 떨어진다는 소문이 있다. 하긴 자기 학교를 깎아내리는 장면을 오래 보고 있으면 부처가 아닌 한에야 스미골이 골룸 되는 것처럼 아래 나오는 유형의 잉여로 변해가지 않겠는가.

2. 훌리건


여기서 훌리건은 "대학 서열"에 미쳐서 자신의 대학을 높이려는 대학의 노예들을 말한다.

2.1. 역훌


자신의 대학을 높이려고 타대생인 척하면서 그 학교를 욕먹게 유도하는 훌리건. 안티인데 팬인 척 행세하면서 온갖 진상짓을 하는 '지능형 안티'와 비슷하다. 훌리건 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말종이라고 할 수 있다.

3. 현황


위와 같은 과열된 게시판 분위기 때문에 대학 측도 방관할 순 없었다. 2014년에 한양대와 중앙대가 해당 대학을 비난한 모 갤러를 고소한 후 자정의 움직임이 생겼으나, 현재는 소규모 갤러리로 완전히 몰락하였다. 여전히 훌리건이 눈에 띄지만 글 수도 적고, 조회 수도 이제는 예전처럼 위력적이지 않다.
실제로 수험생들이 대학이 어떤 수준인가를 알고싶어할때 접하게 될만한 곳이 아니다. 실제 수험생들이 대학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싶다면 수능 갤러리로 갈것
자기들끼리 무슨 서열놀이를 하는 거 같은데 저런 의미도 없는 짓을 몇 년동안 하고 있다고...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