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제후

 

'''은나라 4대 제후'''

북백후 숭후호

서백후 희창
(조가)
동백후 강환초

남백후 악숭우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은나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G4'''.
은나라에는 800여 제후국이 있는데, 이 네 사람이 각각 200제후국씩 관할하고 있다.
  • 동백후
    • 강환초 - 왕후 강씨의 친정 아버지. 강씨가 주왕 암살 누명을 쓰고 고문치사 당하자 강환초의 반발이 두려운 주왕의 계획에 의해 조가로 소환되어 살해당한다. 모티브는 구후라는 인물로, 구후의 딸이 제신(주왕)의 후궁으로 들어갔으나 제신의 황음무도함을 싫어해서 살해당하고 구후도 살해당했다고 전해진다.
    • 강문환 - 강환초의 아들로,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강환초의 지위를 계승하고 은나라에 반기를 든다. 용맹이 무척 뛰어나서 훗날 혁명군이 조가까지 쳐들어갔을 때 혁명군을 상대로 무쌍을 찍던 주왕에게 부상을 입히는 쾌거를 이룬다.
  • 서백후
    • 희창 - 실존인물. 처음에는 은나라와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으나 달기의 모함으로 유폐된다. 무성왕 황비호의 도움으로 7년만에 풀려나 고향에 돌아오고 낚시 중인 강태공을 만난다. 자식농사에는 성공적이어서 친아들만도 99명이고 양아들 1명으로 뇌진자가 있다. 숭후호 부자를 토벌했을 때 처형당한 이들의 시신을 보고 쇼크를 먹어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다.
    • 희발 - 실존인물. 희창의 차남으로, 장남 백읍고가 조가에서 살해당했기 때문에 희창의 자리를 계승하고, 나중에 은주혁명을 일으켜 주나라 무왕이 된다.
  • 남백후
    • 악숭우 - 강환초가 살해당할 때 다른 제후들과 함께 말리다가 같이 처형당한다. 모티브는 악후라는 인물로, 제신이 구후를 살해한 사건에서 구후를 위해 항변하다가 역시 살해당한다.
    • 악순 - 악숭우의 아들로, 아버지가 살해당한 후 악숭우의 지위를 계승하고 은나라에 반기를 든다. 은주혁명에 참가하였으나 전장에서 주왕에게 살해당한다.
  • 북백후
    • 숭후호 - 실존인물. 주왕의 여러 악행에 동참하였으며 이때문에 주나라에게 토벌당해서 아들 숭응표와 함께 처형된다. 역사에서는 구후와 악후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인하여 희창이 한숨을 쉬자 제신에게 일러바쳐서 희창이 7년 옥살이를 당하게 한다.
    • 숭흑호 - 숭후호의 동생으로, 작품 초반에는 형인 숭후호를 도왔으나 나중에는 형의 악행에 실망하여 주나라 측에 넘어가게 된다. 숭후호 부자가 처형되자 북백후 자리를 계승한다. 후일 오악야 중의 남악형산사천소성대제(南嶽衡山司天昭聖大帝)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