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진자
雷震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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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그림에서 묘사된 뇌진자
희창이 조가를 방문하는 길에 갑자기 번개가 치며 하늘이 어두워진다. 이에 역술에 능한 희창이 팔괘를 짚은 후 주변에 이 번개의 기운을 받은 아이가 있다 하여 수색 끝에 숲에서 찾아낸 아이. 희창은 번개의 기운을 타고 났으니 아이의 이름을 '뇌진자'라 짓고 기뻐하며 100번째 아들로 삼았다. 이후 주변 민가에 맡겨 키우려 하였으나 때마침 그 아이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온 운중자에게 아이를 맡긴다.
이후 운중자의 동부가 있는 종남산에서 생활하던 중 운중자에게 기린애(麒麟崖)라는 절벽에 보패가 있으니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받고 기린애로 갔다가 잘 익은 은행나무 열매를 보고 무심코 입에 넣었다. [1] 그러자 키가 9척 장신으로 자라고 머리카락은 붉게, 얼굴은 푸르게 변하고 등에 날개가 돋아났다 .
이에 당황하여 운중자를 찾아가니 운중자는 그 은행이 바로 보패인 풍뢰시(風雷翅)임을 알려주고 날개를 이용해 바람과 벼락을 다루는 기풍발뢰술을 알려준다. 또한 거기에 무기로 쓸 수 있는 보패인 금곤을 받은 후, 유리에서의 유배생활을 끝내고 돌아오던 중 은나라 장수 은파패와 뇌개에게 쫓기던 희창을 구원한 후 다시 종남산으로 돌아간다.
이후 강자아의 동벌군에 합류, 곤륜산 세력의 주축으로 활동한다. 성질이 급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선봉장처럼 앞으로 나아가 기풍발뢰술로 적진을 어지럽히는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이 덕에 공도 많지만 상대방의 보패에 당하는 역할도 많았다.
사수관 전투에서는 칠수장군 여화의 화혈신도에 풍뢰시를 격중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기주 전투에서는 여악의 동문인 주천린의 보패 혼미검에 당해 간신히 도망치기는 했으나 진지로 돌아오자마자 혼수상태에 빠져버린다. 게다가 이후 여황이 우물물에 살포한 온단 덕에 다른 곤륜 도사들 (나타, 양전 제외)와 함께 나란히 병상크리(...).
일성구군(십천군)과의 전투에서는 장천군의 홍사진에 무왕 희발, 남궁괄과 함께 들어가 전투가 끝날 때까지 홍사진 안에 갇혀있는 안습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공선과의 전투에서 역시 오색신광에 적중당해 금곤을 빼앗기고 기절까지 하지만 이건 공선이 워낙 먼치킨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이렇게 뺀질나게 전투에 얼굴을 내미는 만큼 공 또한 상당한데, 공중에서 급강하하면서 금곤을 휘두르는 방식으로 수많은 서기 정벌군 장수들의 머리통을 부순 장본인. 특히 절룡령 전투에서는 말 그대로 대활약을 펼친다.
당시 문중은 서기로 출전하면서 황화산에서 '황화산 사천왕'이라는 장수들을 등용하는데, 그중 '신환'은 선인의 살구를 먹고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돋아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기인이었다. 게다가 한 번 휘두르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보패 황풍모까지 가지고 있어 동벌군 진영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당시 뇌진자는 독량관(식량수송관)으로 군량조달중이었다. 이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옥기린을 탄 황천화가 대신 출전했는데 황풍모의 열풍에 깜짝 놀라 후퇴하는 바람에(...) 이후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복귀, 황풍모의 뜨거운 바람을 기풍발뢰술의 회오리바람으로 막아내고 신환과 격렬한 근접전을 벌인다.
이후 동벌군 총공습에서 다시 한 번 신환과 격돌한다. 당시 신환은 하늘을 멤돌면서 황풍모를 부칠 기회만을 찾고 있었는데, 이를 눈치챈 양전이 효천견을 풀어 어깨를 물게했고, 신환은 황풍모를 떨어트리고 만다. 이 광경을 뇌진자가 목격하고 교전, 금곤으로 신환의 어깨를 후려갈겨 떨어트리고 떨어진 신환은 보병들의 발에 밟혀 끔살.
이후 다시 공중에서 기풍발뢰술로 서기 정벌군의 시야를 교란시고 있었다. 전투의 종반쯤 운중자가 통천신화주를 발동시켜 주변이 불바다가 되자 문중은 흑기린을 타고 공중으로 날아오는데, 이를 상공에서 기습한다. 문중은 땅바닥을 굴러 겨우겨우 피하지만 대신 흑기린의 허리를 부러뜨려 죽이는 공을 올린다.
이후 상나라의 수도 조가가 점령되고 봉신방이 완료되자형인 주무왕 희발에게 하직인사를 올리고 종남산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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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보기 드물게 나이에 걸맞는 모습과 전투용을 양립시킨 코에이 버젼 봉신연의 시리즈
알고보면 작중에서도 최연소자로 손꼽을 수 있는 인물로, 희창이 조가로 갈 때 갓난아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시간상 계산을 해보면 작이 끝나는 순간에도 10대 초중반이다. 마스코트역인 황천상도 뇌진자 보단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약물복용으로 성인의 체형이 되거나, 새부리가 붙고, 나중에는 삼두육비의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이걸 인식하기 난감하다는게 문제. 아이 티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도 아니고. 때문에 뇌진자의 연령적인 측면이 그래도 표현한 작품은 코에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내놓은 RPG 게임 정도가 고작이다.
풍뢰시: 은행나무의 열매가 변해서 된 날개로 뇌진자의 주 이동수단이자 공격수단. 날개에는 각각 풍(風)과 뢰(雷)가 쓰여진 부적이 있으며, 주문을 통해 돌개바람과 벼락을 떨어트리는 기풍발뢰술이 사용 가능하다
금곤(金棍): 황금으로 된 곤으로 일격에 산을 부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공격용 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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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적힌 가사는 캐릭터송인 someday.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김장.[2] (선계전) , 코바야시 유스케(패궁 봉신연의)
희창의 100번째 아들(양자)로 숲에 버려져있던걸 희창이 거두었다. 그 뒤 선인골격임이 밝혀져 운중자밑에서 지옥같은 수행을 하다가 결국은 바람과 번개를 다루는 박쥐인간으로 개조당했다. 덕분에 확실히 강해지긴 했지만 원한은 원한이기 때문에 운중자에게 번개 한 번 먹여주고 탈출.
그 뒤 아버지를 이런 모습으로 찾아가긴 힘들다고 판단, 명성을 쌓아 인정받기로 결심해 의적단을 결성하여 악덕한 부자들을 털게된다. 그 와중 동료를 모으는 태공망과 만나 한판 붙고나서 그의 뜻에 동참하여 다시 수련에 들어간다. 바람과 번개를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생각보다 적은 곤륜의 공중전력[3] 으로서 활약을... '''못한다'''.
구룡도의 사성과 싸울 때는 개조중이라 등장하지 못했다. 마가사장과 싸울때는 쓸데없이 세뇌당하기만 해서[4] 나타의 발목을 잡은데다가 날개까지 뽑히는 수모를 당한다. 조공명과 싸울때는 개막전인 여악과 싸울때 바이러스 보패에 당한 이후 회복되었을텐데도 불구하고 금타, 목타와 함께 주의 본진이나 지켰으며, 선계대전 때는 백학에게 한번 언급된 이후 통째로 짤렸다. 이때는 등선옥도 최전방에서 1군으로 활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안습. 후반부에는 달기, 연등도인, 복희 등 괴물들만 나와서 파워 인플레에서 리타이어. 대놓고 연등도인에게 한방에 제압당한 뒤 비전투멤버로 빠지게된다. 계속 강화는 하지만 이상하게 파워인플레는 따라가지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양전이 중반까지는 뇌진자 변신을 주력으로 사용했다는 것.
반면 흑역사라 일컬어지는 선계전 봉신연의에서는 계속 태공망과 함께 주연 캐릭터로 활약하는 호사를 누린다.
19년 뒤 리메이크 된 패궁 봉신연의에서는 '''존재 자체가 스킵되었다가 마지막화에 잠깐 얼굴 비추는 수준에 그쳤다'''. 대신 그가 사용하는 날개를 양전이 사용하는 식으로 흔적을 남겼다.
새도 인간도 아닌 묘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5] 이 때문에 참새구이도, 사람 시체[6] 도 못먹는 신세가 된다.
희창의 아들인지라 오자마자 주무왕과 주공단이 유산을 계산해 준다.[7] 거금을 받자마자 상속세 명목으로 절반을 뜯긴다. 형들은 공을 세우면 분봉을 해주겠다고 회유.
왕자 주제에 주나라 진영에서는 대놓고 새 취급. 밥도 모이처럼 뿌려주고, 숙소도 새장이다.
공군총사령관에 임명되나, 진영 내 유일한 공군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혼자 사열한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사실 본인이 아니라 금곤이 인기가 많은 거다.(...)
1. 소설 봉신연의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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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전 그림에서 묘사된 뇌진자
희창이 조가를 방문하는 길에 갑자기 번개가 치며 하늘이 어두워진다. 이에 역술에 능한 희창이 팔괘를 짚은 후 주변에 이 번개의 기운을 받은 아이가 있다 하여 수색 끝에 숲에서 찾아낸 아이. 희창은 번개의 기운을 타고 났으니 아이의 이름을 '뇌진자'라 짓고 기뻐하며 100번째 아들로 삼았다. 이후 주변 민가에 맡겨 키우려 하였으나 때마침 그 아이의 존재를 느끼고 찾아온 운중자에게 아이를 맡긴다.
이후 운중자의 동부가 있는 종남산에서 생활하던 중 운중자에게 기린애(麒麟崖)라는 절벽에 보패가 있으니 가져오라는 심부름을 받고 기린애로 갔다가 잘 익은 은행나무 열매를 보고 무심코 입에 넣었다. [1] 그러자 키가 9척 장신으로 자라고 머리카락은 붉게, 얼굴은 푸르게 변하고 등에 날개가 돋아났다 .
이에 당황하여 운중자를 찾아가니 운중자는 그 은행이 바로 보패인 풍뢰시(風雷翅)임을 알려주고 날개를 이용해 바람과 벼락을 다루는 기풍발뢰술을 알려준다. 또한 거기에 무기로 쓸 수 있는 보패인 금곤을 받은 후, 유리에서의 유배생활을 끝내고 돌아오던 중 은나라 장수 은파패와 뇌개에게 쫓기던 희창을 구원한 후 다시 종남산으로 돌아간다.
이후 강자아의 동벌군에 합류, 곤륜산 세력의 주축으로 활동한다. 성질이 급하고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 탓에 선봉장처럼 앞으로 나아가 기풍발뢰술로 적진을 어지럽히는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이 덕에 공도 많지만 상대방의 보패에 당하는 역할도 많았다.
사수관 전투에서는 칠수장군 여화의 화혈신도에 풍뢰시를 격중당해 혼수상태에 빠졌고, 기주 전투에서는 여악의 동문인 주천린의 보패 혼미검에 당해 간신히 도망치기는 했으나 진지로 돌아오자마자 혼수상태에 빠져버린다. 게다가 이후 여황이 우물물에 살포한 온단 덕에 다른 곤륜 도사들 (나타, 양전 제외)와 함께 나란히 병상크리(...).
일성구군(십천군)과의 전투에서는 장천군의 홍사진에 무왕 희발, 남궁괄과 함께 들어가 전투가 끝날 때까지 홍사진 안에 갇혀있는 안습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공선과의 전투에서 역시 오색신광에 적중당해 금곤을 빼앗기고 기절까지 하지만 이건 공선이 워낙 먼치킨이니 넘어가자.
하지만 이렇게 뺀질나게 전투에 얼굴을 내미는 만큼 공 또한 상당한데, 공중에서 급강하하면서 금곤을 휘두르는 방식으로 수많은 서기 정벌군 장수들의 머리통을 부순 장본인. 특히 절룡령 전투에서는 말 그대로 대활약을 펼친다.
당시 문중은 서기로 출전하면서 황화산에서 '황화산 사천왕'이라는 장수들을 등용하는데, 그중 '신환'은 선인의 살구를 먹고 겨드랑이에서 날개가 돋아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기인이었다. 게다가 한 번 휘두르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는 보패 황풍모까지 가지고 있어 동벌군 진영을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당시 뇌진자는 독량관(식량수송관)으로 군량조달중이었다. 이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옥기린을 탄 황천화가 대신 출전했는데 황풍모의 열풍에 깜짝 놀라 후퇴하는 바람에(...) 이후 전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복귀, 황풍모의 뜨거운 바람을 기풍발뢰술의 회오리바람으로 막아내고 신환과 격렬한 근접전을 벌인다.
이후 동벌군 총공습에서 다시 한 번 신환과 격돌한다. 당시 신환은 하늘을 멤돌면서 황풍모를 부칠 기회만을 찾고 있었는데, 이를 눈치챈 양전이 효천견을 풀어 어깨를 물게했고, 신환은 황풍모를 떨어트리고 만다. 이 광경을 뇌진자가 목격하고 교전, 금곤으로 신환의 어깨를 후려갈겨 떨어트리고 떨어진 신환은 보병들의 발에 밟혀 끔살.
이후 다시 공중에서 기풍발뢰술로 서기 정벌군의 시야를 교란시고 있었다. 전투의 종반쯤 운중자가 통천신화주를 발동시켜 주변이 불바다가 되자 문중은 흑기린을 타고 공중으로 날아오는데, 이를 상공에서 기습한다. 문중은 땅바닥을 굴러 겨우겨우 피하지만 대신 흑기린의 허리를 부러뜨려 죽이는 공을 올린다.
이후 상나라의 수도 조가가 점령되고 봉신방이 완료되자형인 주무왕 희발에게 하직인사를 올리고 종남산으로 돌아간다.
[image]
정말 보기 드물게 나이에 걸맞는 모습과 전투용을 양립시킨 코에이 버젼 봉신연의 시리즈
알고보면 작중에서도 최연소자로 손꼽을 수 있는 인물로, 희창이 조가로 갈 때 갓난아기로 등장하기 때문에 시간상 계산을 해보면 작이 끝나는 순간에도 10대 초중반이다. 마스코트역인 황천상도 뇌진자 보단 나이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약물복용으로 성인의 체형이 되거나, 새부리가 붙고, 나중에는 삼두육비의 모양새가 되기 때문에 이걸 인식하기 난감하다는게 문제. 아이 티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도 아니고. 때문에 뇌진자의 연령적인 측면이 그래도 표현한 작품은 코에이에서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내놓은 RPG 게임 정도가 고작이다.
1.1. 보패일람
풍뢰시: 은행나무의 열매가 변해서 된 날개로 뇌진자의 주 이동수단이자 공격수단. 날개에는 각각 풍(風)과 뢰(雷)가 쓰여진 부적이 있으며, 주문을 통해 돌개바람과 벼락을 떨어트리는 기풍발뢰술이 사용 가능하다
금곤(金棍): 황금으로 된 곤으로 일격에 산을 부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공격용 보패
1.2. 기타 매체의 뇌진자
1.2.1. 봉신연의(만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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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적힌 가사는 캐릭터송인 someday.
성우는 마츠모토 리카/김장.[2] (선계전) , 코바야시 유스케(패궁 봉신연의)
희창의 100번째 아들(양자)로 숲에 버려져있던걸 희창이 거두었다. 그 뒤 선인골격임이 밝혀져 운중자밑에서 지옥같은 수행을 하다가 결국은 바람과 번개를 다루는 박쥐인간으로 개조당했다. 덕분에 확실히 강해지긴 했지만 원한은 원한이기 때문에 운중자에게 번개 한 번 먹여주고 탈출.
그 뒤 아버지를 이런 모습으로 찾아가긴 힘들다고 판단, 명성을 쌓아 인정받기로 결심해 의적단을 결성하여 악덕한 부자들을 털게된다. 그 와중 동료를 모으는 태공망과 만나 한판 붙고나서 그의 뜻에 동참하여 다시 수련에 들어간다. 바람과 번개를 조종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생각보다 적은 곤륜의 공중전력[3] 으로서 활약을... '''못한다'''.
구룡도의 사성과 싸울 때는 개조중이라 등장하지 못했다. 마가사장과 싸울때는 쓸데없이 세뇌당하기만 해서[4] 나타의 발목을 잡은데다가 날개까지 뽑히는 수모를 당한다. 조공명과 싸울때는 개막전인 여악과 싸울때 바이러스 보패에 당한 이후 회복되었을텐데도 불구하고 금타, 목타와 함께 주의 본진이나 지켰으며, 선계대전 때는 백학에게 한번 언급된 이후 통째로 짤렸다. 이때는 등선옥도 최전방에서 1군으로 활약했던 것을 생각하면 안습. 후반부에는 달기, 연등도인, 복희 등 괴물들만 나와서 파워 인플레에서 리타이어. 대놓고 연등도인에게 한방에 제압당한 뒤 비전투멤버로 빠지게된다. 계속 강화는 하지만 이상하게 파워인플레는 따라가지 못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양전이 중반까지는 뇌진자 변신을 주력으로 사용했다는 것.
반면 흑역사라 일컬어지는 선계전 봉신연의에서는 계속 태공망과 함께 주연 캐릭터로 활약하는 호사를 누린다.
19년 뒤 리메이크 된 패궁 봉신연의에서는 '''존재 자체가 스킵되었다가 마지막화에 잠깐 얼굴 비추는 수준에 그쳤다'''. 대신 그가 사용하는 날개를 양전이 사용하는 식으로 흔적을 남겼다.
1.2.2. 채지충 봉신방
새도 인간도 아닌 묘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5] 이 때문에 참새구이도, 사람 시체[6] 도 못먹는 신세가 된다.
희창의 아들인지라 오자마자 주무왕과 주공단이 유산을 계산해 준다.[7] 거금을 받자마자 상속세 명목으로 절반을 뜯긴다. 형들은 공을 세우면 분봉을 해주겠다고 회유.
왕자 주제에 주나라 진영에서는 대놓고 새 취급. 밥도 모이처럼 뿌려주고, 숙소도 새장이다.
공군총사령관에 임명되나, 진영 내 유일한 공군이기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혼자 사열한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사실 본인이 아니라 금곤이 인기가 많은 거다.(...)
[1] '杏'자에 살구, 은행이라는 두가지 뜻이 있는지라 살구였을 수도 있다.[2] 둘 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바쿠라 료 역을 맡았다.[3] 주역중 공중전을 수행할 수 있던건 사불상을 타고 날아다니는 태공망, 풍화륜으로 날아다니는 나타, 효천견으로 날아다니는 양전 외에는 사실상 없다. 황건역사는 창건역사와 달리 전투용이 아니기 때문에 논외.[4] 그래도 직전까지는 화호초를 성벽 밖으로 밀쳐내기까지 했다. [5]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운중자가 건네준 엑기스를 먹고 새인간이 되었다.[6] 전쟁통에 사람이 잔뜩 죽어나가 독수리들이 지겨워할 정도로 뜯어먹고 있었다.[7] 간단하게 전재산의 1%. 주문왕의 아들이 100명이었다. 진지하게 접근하자면, 장남인 백읍고가 죽었기 때문에 1/99을 받아야 한다. 일단 만화에서 백읍고는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