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2pm
1. 아이돌 마스터의 삽입곡
[kakaotv(304714909)]
남코에서 개발 및 발매한 게임 아이돌 마스터에 수록된 곡. 미우라 아즈사의 담당곡이다.
현재까지 수록된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곡중 가장 느린 템포를 지니고 있다. BPM 68이 어느 정도의 속도인지 감이 잘 안잡힌다면 DDR에 수록된 곡 bag, 혹은 기타프릭스에 수록된 EVIL EYE, beatmania IIDX에 수록된 Tangerine Stream를 생각해보면 된다. (각각 bpm 65, 58, 84)
어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는 코멘트처럼, 느긋하면서도 애절한듯한 음조가 특색이다.
참고로 음반 THE IDOLM@STER MASTER LIVE 01 REM@STER-A에 수록된 REM@STER-A 버전은 아미가 불렀는데, 성우 시모다 아사미가 특기(?)인 콧소리를 살려 엔카풍으로 불렀다. 한번 들어보자.
THE IDOLM@STER NEW YEAR LIVE 初星宴舞에서 피로되었다.
2. 가사
3. 여담
- 작곡/작사가가 제시한 읽기 방법은 'Nine-O-Two-P-M'.
- 이 곡에 대해서 작사가 yura는 OL이 귀가한 뒤, 가장 편안해질 시간. 그 때가 9시 2분이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 MASTER BOOK에서 나온 BPM은 68이지만 게임 플레이와 라이브 영상 등에서의 BPM은 67.5이다.
- 오디션 시스템의 특성상 난이도가 제일 높았고, 선곡률이 낮았던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아이돌마스터의 오디션에는 곡이 재생되는 박자에 맞춰서 어필을 해야 저스트 어필이 잘 나오는데, 이 곡은 템포가 낮아서 그 저스트 어필을 내기가 힘들었던 것.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작곡가인 Jesahm은, 이 게임에 음악게임적 요소가 들어가 있는줄 몰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었다. (...) 아이돌 마스터 2에서도 DLC로 추가되었는데 시스템은 바뀌었지만 BPM 때문에 노트수가 적어 풀퍼펙트 콤보를 내도 체인이 적어서 점수가 안나오는 곡인건 마찬가지다.
- 2015년 6월 24일,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 14호 DLC에 추가되었는데, BPM이 100 미만인 곡들에 대한 판정 마커 2배 뻥튀기는 여기서도 어김없이 적용되어 있어 실질 BPM은 135이다. 隣に…나 細氷 등과 같은 케이스.
[1] 단, 아이돌 마스터 ONE FOR ALL에서는 판정 마커가 원 BPM의 2배인 135에 맞춰 뻥튀기되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