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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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업체이자 루트비어 브랜드이다. 고급 패스트푸드를 표방 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맥도날드 혹은 버거킹에 비해 고기의 질이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뛰어나다. 미국보단 캐나다에서 훨씬 더 잘나가며 캐나다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하비스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1919년 Roy W. Allen등에 의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디에서 설립되었고, 현재 본사는 미국 켄터키 주 렉싱턴에 위치한다. 한 때는 염!브랜드에 속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매각하였다.
주력 상품은 루트비어로 냉동고에 보관한 차가운 맥주잔에 담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애초에 레스토랑 개점보다 루트비어가 먼저 출시되었고 루트비어가 잘팔리자 레스토랑까지 차린 것이다. A&W 루트비어는 맥주잔에 담아주는 것이 유명하긴 하지만 캔이나 병 제품으로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가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캐나다나 말레이시아등 외국에도 수출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주일미군의 대다수가 위치한 오키나와에 매장이 남, 북부 가리지 않고 여러 곳이 위치해있다.[1] 기본 버거인 A&W 버거는 일본 기준 단품 700엔, 세트 1,000엔이라는 가격에 판매 중이다. 예전엔 일본 본토[2]에도 위치해있었지만, 거품붕괴로 인한 판매 부진으로 인해 모두 철수하여 현재는 오키나와에만 있는 상황이다. 그밖에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러니 매장 수는 오키나와 보다도 다 적다. 애초에 오키나와가 미국 밖에 있는 매장 중 점포수가 가장 많다. 그야말로 안습.....
한국에는 매장이 없다. 1999년에 사업 파트너를 모집하며 진출을 시도한 적이 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1] 라이카무 이온몰 앞, 아메리칸 빌리지, 나하 공항, 나고시 등등.[2] 도호쿠, 무려 홋카이도에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