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1. ADA (Aqua Design Amano)
2. 카르다노 허브에서 운영하는 암호화폐
3. 미국 장애인법


1. ADA (Aqua Design Amano)


1992년 일본의 아마노 타카시가 설립한 수초어항 전문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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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사의 구 로고와 현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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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사의 수초 레이아웃 작품
공식 웹사이트
관련 사이트
ADA View 유튜브
IAPLC
IEPA
아마노 타카시
일본의 전 경륜 선수이자 사진작가[1]인 아마노 타카시[2]가 창업한 세계 최대 수초관련 용품 업체이다.
물생활계의 애플이라고 불릴 정도로 현재 관상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애플처럼 매니아층도 굉장히 많다.
보통 수초는 물 속에만 있으면 충분한 이산화탄소와 빛을 공급받지 못해[3] 잎이 녹아버리고 죽는데, 이를 극복하고 어항에서 수초를 키우기 위해 어항에다 이산화탄소를 녹여넣고 강한 광량을 준다는 방법을 처음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넘어 일본의 조경양식인 가레산스이 정원을 참고해 수조를 레이아웃하는 이와구미(岩組, いわぐみ) 레이아웃 스타일과 유목, 자연석, 이끼, 수초 등 자연 소재만을 사용해 꾸미는 ‘네이처 아쿠아리움’ 이라는 레이아웃 스타일을 창시하였으며 이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수초 어항 레이아웃 양식이다.
또한 한국에서는 흔히 야마토새우라고 부르는 새우를 상업화시켜 서구권에서는 이 새우를 아마노 새우라고 부르기도 한다.
'''ADA가 수초 전용 제품 중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
- 수초 어항용 CO2 투입 장치[4]
- 보강대가 없는 대형 유리 수조
- 수초 전문 트리밍[5] 장비(핀셋, 가위 등등)
- 수초 전문 조명 Solar 시리즈
- 수초 전문 LED 조명 Aquasky 시리즈(현재 RGB 모델 제외 구 모델은 모두 단종)
- 수초 전문 아쿠아 소일[6] 아마조니아
- 수초 어항용 각종 유리 도구(입출수구, 이산화탄소 및 기포 확산기, 이산화탄소 카운터 등등)
'''세계 수초 레이아웃 대회'''
2020년 20주년을 맞이한 IAPLC[7]는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아쿠아스케이핑 콘테스트이다. 2020년 84개국에서 2,358개의 작품이 엔트리 했으며 실격판정을 제외한 2,020위까지 랭킹이 공개되어있다. 여담으로 국내 참가자 중 2020년 콘테스트 최고성적은 22위이다. 별도의 참가자격이 없어서 누구나 참가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전세계 내노라 하는 프로 아쿠아스케이퍼들이 참가하는 만큼 높은 랭킹을 노리는 것보다는 참가에 의의를 두는것이 좋을것이다.[8]
'''근황'''
현재 ADA의 자사 테라리움, 팔루다리움 전문 브랜드인 DOOA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팔루다리움, 테라리움 용품을 개발, 판매중이다.
이 외 퀄리티 높은 유목이나 석재와 같은 레이아웃 소재 및 조직배양 수초, 와비쿠사[9], 테라리움, 정글 플랜츠, 생체 식물 등을 자체 생산, 판매한다.
현재 아마노 타카시의 고향 니가타시에 ADA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2. 카르다노 허브에서 운영하는 암호화폐


에이다(암호화폐) 문서 참고.

3. 미국 장애인법


Americans with Disabilities Act of 1990
1990년 재정된 미국의 장애인 차별 금지와 관련 시설 확충 법안. 이 법에 따라 공공시설과 관공서는 물론 개인 소유의 건물들까지도 ADA-Compliant한 장애인용 시설을 갖춰야 한다.

[1] 아마노 타카시는 ADA의 창업자 보다 자연 풍경 사진가로 더욱 유명하다. 특히 아마존 강물속 물고기 사진을 본 적이 있다면 아마노의 사진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2] 1954~2015[3] 많은 수초가 건기때는 밖에 나와있고 우기때는 물에 잠겨있거나, 잎의 일부는 밖으로 나와있는 형식으로 산다[4] 아마노가 하이볼에 탄산수를 섞으면서 아이디어가 떠올라 수초어항에 직접 탄산수를 들이붓자 수초들이 광합성을 하기 시작한 것을 보고 CO2를 직접 어항 내에 투입시키는 디퓨저 장치 개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한다.[5] 정원의 나무를 가지치기 해주듯 수초를 깎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6] 관리가 용이하게 구슬 형태로 뭉쳐서 구운 흙[7] The International Aquatic Plants Layout Contest[8] 여담으로 국내에서 아쿠아스케이핑을 다루는한국 수경예술학회에 가입하는 조건중 하나가 IAPLC 300위 이내에 랭크하는 것이다.[9] 수초를 동그란 베이스에 올려 수초의 수상엽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