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 오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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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팀명인 AJ Auxerre는 프랑스어로는 '아지 '''오'''세르'로 읽는다.
2. 역사
1905년에 창단되었고 중상위 정도로 리그에 참가하다가 2부리그 및 3부리그 이하까지 강등 및 승격을 거치기도 한 팀이다. 그러다가 1995/6 시즌을 처음으로 리그 1을 우승하며 96/97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해 8강까지 올라 8강전에서 대회 우승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만나 2패로 탈락했다. 그 외 92/93 시즌 UEFA컵 4강까지 올랐던 경력이 있다.
기 루 감독이 무려 44년이나 감독직을 맡았는데, 3부리그 팀을 1부리그까지 승격하고 1부리그 우승 및 더블 우승과 7번 컵 대회 결승에 올라 4번 우승을 거두고 위에 서술한 것처럼 챔피언스리그 8강, 유로파리그 4강 같은 팀 내 화려한 리즈시절 성적을 냈다. 마지막 2005년도 리그컵을 우승시켰다.
2010-11 시즌을 9위로 마감하였다. 2011년에는 정조국이 이 팀에서 활약했다가 AS 낭시로 이적했다. 2011-12 시즌은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는데 27차전까지 겨우 4승을 거두며 11무 12패라는 부진 속에 19위로 강등권에 처해있다. 그나마 승점 24점으로 16위인 로리앙이 27점이라 강등 탈출 희망이 남아있다는 게 희망이었으나 그 뒤로도 여전히 수렁에 빠진 결과 37라운드에서 올림피크 마르세유에게 0-3 참패를 당하면서 20위로 내려갔다. 이제 남은 1경기 여부와 상관없이 강등 확정, 1979-80시즌 당시 승격한 뒤로 무려 33년만에 리그 2로 내려가게 되었다.
2012-13시즌 2부리그에서 34차전까지 9위를 기록하면서 남은 4경기랑 상관없이 2부리그에 그대로 남게 되었다. 2013-14시즌도 최종 9위를 기록하며 2부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3. 여담
이팀엔 진귀한 기록이 있는데 유럽리그팀 중 한팀에서 가장 오랜기간동안 팀을 맡은 감독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기 루이며 1961년에 옥세르에서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곧바로 옥세르의 감독으로 취임해서 2005년까지 역임하였다. 물론 지금은 은퇴[1] 했다. 게다가 현역 선수생활 역시 옥세르에서만 보냈기에 이것까지 합하면 무려 58년동안 한팀을 위해 올인한 옥세르의 아버지이다.(옥버지)
[1] 2007년 2년만에 현역으로 돌아왔으나 다른 팀에서 2무 2패로 너무나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스스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