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 별명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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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포스터로 본선 32개 참가국의 상징 , 애칭 등을 그림으로 담아냈다. 아프리카 동쪽 소말리아 부근에 착지하는 백호가 바로 우리나라다. 그 위 상공에 날아다니는 천리마는 북한을 상징.
각 나라의 축구 팀마다 별명이 있는데 이런 별명은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축구 실력 등을 배경으로 만들어진다.
유럽의 경우, 문장(紋章) 도안이나 국기가 별명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줄무늬 유니폼을 채택하는 국가대표팀이나 클럽은 유니폼 자체 색깔이 별명이 되곤 한다. 그리고 꼭 축구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인기 종목의 국가대표팀에게도 붙는 별명들이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도 태극전사란 말은 올림픽 대표팀에게도 붙는 말이고, 일본의 사무라이 재팬은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의 애칭이기도 하다.
2. 남자 국가대표
2.1. 아시아/오세아니아
- 뉴질랜드
- 대한민국
- 레바논
- 백향목(The Cedars, منتخب الارز)
- 베트남
- 황금별(Ngôi Sao Vàng)
- 북한
- 천리마 축구단
- 사우디아라비아
- 초록 매들
- 중동의 모래 폭풍
- 사막의 아들
- 시리아
- 카시운의 독수리(نسور قاسيون)
- 아랍에미리트
- 하얀 유니폼( الأبيض)
- 요르단
- 기사도(The Chivalrous, النشامى)
- 우즈베키스탄
- 하얀 늑대(Oq boʻrilar)
- 이라크
- 메소포타미아의 사자
- 이란
- 페르시아의 왕자
- 중동의 모래 폭풍
- 팀 멜리 - 대표팀이라는 뜻.
- 인도
- 파란 호랑이
- 일본
- 중국
- 용의 팀(드래곤 팀)
- 소림축구(...)
- 카타르
- 적갈색(The Marrons, العنابي)
- 태국
- 전투코끼리(ช้างศึก)
- 팔레스타인
- 가나안의 사자
- 호주
2.2. 유럽
- 그리스
- 네덜란드
- 오라녜 군단(Oranje) - 네덜란드의 왕가인 오라녜나사우 가에서 본땄다.
- 플라잉 더치맨(Flying Dutchman) - 이쪽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전체보다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네덜란드 출신 선수에게 붙여주는 별명에 가깝다. 대표적인 예로 요한 크루이프와 마크 오베르마스, 로빈 판페르시. 참고로 플라잉 더치멘(flying dutchmen)으로 복수형을 써서 네덜란드 팀 전체를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 덴마크
- 독일
- 디 만샤프트(Die Mannschaft) - Mannschaft는 독일어로 '팀', '선수단'을 뜻한다. 즉, '국가대표'라는 의미. 독일 내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으로, 아예 독일축구협회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별명이다.
- 독수리 군단(Adler) - 독수리는 독일 국가대표팀 로고로 사용된다.
- 국가의 11인(Nationalelf) - elf는 독일어에서 11을 의미한다. 즉 국가를 대표하는 11명이라는 뜻.
-
- 러시아
- 대표팀(Сборная)
- 루마니아
- 삼색기(Tricolorii)
- 벨기에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용(Zmajevi)
- 황금 백합(Zlatni ljiljani)
- 북아일랜드
- 녹백 군대(Green and White Army)
- 세르비아
- 독수리(Beli Orlovi)
-
- 스웨덴
- 청황 군단(Blågult, 블로굴트)
- 스위스
- 스위스 국대(Schweizer Nati)
- 국대(Nati)
- 스페인
- 붉은 분노(La Furia Roja) - 그냥 붉은 군단(La Roja)이라고도 부른다.
- 슬로바키아
- 대표(Repre)
- 아이슬란드
- 우리 청년들(Strákarnir okkar)
- 아일랜드
- 녹색 소년들(The Boys in Green)
- 초록 군대(The Green Army)
- 알바니아
- 적흑군단(Kuq e Zinjtë)
- 독수리 군단(Shqiponjat)
- 오스트리아
- 팀(Das Team)
- 청년들(Burschen)
- 우크라이나
- 황청 군단(Жовто-Сині)
-
- 웨일즈
- 용(Y Dreigiau)
- 이탈리아
- 푸른 군단(Gli Azzuri)
- 잉글랜드
- 삼사자 군단(The Three Lions) - 원래는 잉글랜드 왕가의 3사자 문장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것이 그대로 FA(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로고에 반영됐다.
- 체코
- 국대(Narodny Tym)
- 크로아티아
- 불덩어리 군단(Vatreni)
- 터키
- 월성 군단(Ay Yıldızlılar)
- 폴란드
- 백적 군단(Biało-czerwoni)
- 프랑스
- 파란 군단(Les Bleus) - Bleu는 불어로 '푸른색'을 뜻한다.
- 삼색 군단(Les Tricolores)
- 포르투갈
- 다섯 방패 군단(A Selecção das Quinas) - 포르투갈 국기에 있는 문장의 다섯 방패에서 유래했다. 포르투갈 국대 로고도 여기서 유래.
- 헝가리
- 국가의 11인(Nemzeti Tizenegy)
- 황금의 팀(Aranycsapat) - 1950년대 전성기 때 쓰인 별명.
2.3. 북/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제도
- 멕시코
- 삼색 군단(El Tri)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 양키스
- 스타스 앤 스트라입스(Stars & Stripes) - 별과 줄무늬, 즉 성조기를 뜻한다.
- 온두라스
- H - 온두라스의 국명 Honduras에서 유래했다. 홈 유니폼에도 이 'H'를 새겨넣기도 한다.
- 자메이카
- 레게 보이스(Reggae Boyz)
-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
- 붉은 단풍잎(Maple Leafs)
- 커넉스(Canucks) -
- 코스타리카
- 티코스
- 트리니다드 토바고
- 카리브해의 희망
- 림보 군단(Limbo Warriors)
2.4. 남아메리카
남미의 국가표팀의 경우 팀 유니폼이 별명으로 굳어지기도 하다.
- 베네수엘라
- 버건디 군단(La Vinotinto)
- 평원 사람들(Los Llaneros)
- 볼리비아
- 초록 군단(La Verde)
- 브라질
- 작은 카나리아(Canarinho)
- 선택받은 자들(Seleção)
- 5회 우승자(Pentacampeões) - 말 그대로 월드컵을 5번 우승했다는 뜻을 가진다.
- 펠레의 나라
- 삼바축구
- 아르헨티나
- 하양 하늘 군단(La Albiceleste)
- 탱고축구
- 에콰도르
- 삼색 군단(La Tricolor / La Tri)
- 노란 군단(Los Amarillos)
- 우루과이
- 하늘 군단(La Celeste)
- 차루아족(Los Charrúas)
- 칠레
- 빨간 군단(La Roja)
- 콜롬비아
- 커피 재배자(Los Cafeteros)
- 파라과이
- 백적 군단(La Albirroja)
- 과라니족(Los Guaraníes)
- 페루
- 하양 빨강 군단(La Blanquirroja)
- 잉카족(Los Incas)
2.5. 아프리카
- 가나
- 기니
- 코끼리들(Syli nationale)
- 나이지리아
- 슈퍼 이글스(Super Eagles)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만델라
- 바파나 바파나(Bafana Bafana, Boys Boys) - '남자 중의 남자'라는 의미로, 대표팀의 용맹성을 강조하는 애칭.
- 모로코
- 아틀라스의 사자
- 세네갈
- 테랑가의 사자(Les Lions de la Teranga)
- 알제리
- 앙골라
- 검은 영양(Black Antelopes)
- 이집트
- 카메룬
- 불굴의 사자
- 코트디부아르
- 콩고 민주 공화국
- 표범(Les Léopards)
- 토고
- 스패로우호크스(새매)
- 튀니지
- 카르타고의 독수리
3. 여자 국가대표
3.1. 아시아/오세아니아
3.2. 유럽
- 네덜란드
- 오라녜(Oranje) - 남자 대표팀과 같다.
- 오렌지 암사자(Oranje Leeuwinnen)
- 벨기에
- 붉은 불꽃(Red Flames)
- 아일랜드
- 녹색 소녀들(The Girls in Green)
- 잉글랜드
- 암사자들(The Lionesses)
- 크로아티아
- 암사자(Lavice)
3.3. 북/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제도
3.4. 남아메리카
3.5.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 슈퍼 팰컨스(Super Falcons)
4. 클럽 팀
4.1. 아시아/오세아니아
4.1.1. 대한민국
팀 자체에 대한 별명보다는 전술이나 팀 컬러에 기반한 별명이 많다. 폄칭은 취소선 처리.
- FC 서울
- 검붉은 전사
- FC 안양
- 1번가
- 강원 FC
- 대전 하나 시티즌
- 자줏빛 전사
- 부산 아이파크
- 서울 이랜드 FC
- 킹랜드
- 성남 FC
- 까치군단
- 블랙전사
- 수원 FC
- 막공
- - 수원 삼성과 같은 연고지이지만, 늦게 창단하고 오랫동안 내셔널리그와 2부 리그에 있던 탓에 덜 알려져 인기가 떨어진다는 말.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울산 현대
- 호랑이
- 철퇴축구
- 아시아의 깡패
- - K리그 역사상 준우승 최다.
- 인천 유나이티드
- 늑대축구
- 잔류왕
- - 인천 거주 수원팬들이 인천이 창단된 후 인천 서포터가 되어 붙여진 별명.
- 전남 드래곤즈
- 용가리
- 전북 현대 모터스
- 닥공 - K리그 전술 네이밍의 사실상 시초.
- 제주 유나이티드
- 감귤타카
- 포항 스틸러스
- 스틸타카
- 강철전사
- 대구 FC
- 부천 FC 1995
4.2. 유럽
4.2.1. 잉글랜드&웨일스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더 툰(The Toon)
- 더 맥파이스(The Magpies) - 까치떼라는 의미다. 희고 검은 줄무늬로 칠해진 뉴캐슬의 유니폼에서 비롯된 별명.
- 더비 카운티 FC
- 더 램즈(The Rams)
- 레스터 시티 FC
- 여우들(The Foxes)
- 리버풀 FC
- 더 레즈(The Reds)
- 콥 - 원래는 리버풀 팬 전체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구단을 부를 때도 사용된다.
- "'콥등이"' - 리버풀 팬들 중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가르켜 사용되었지만 리버풀을 까는 사람들은 리버풀 서포터들을 모두 가르켜 사용하곤 한다.
- 리즈 유나이티드 FC
- 더 화이츠(The Whites) - 맨유와 엮이면 '장미 전쟁'이 된다. 이는 맨체스터의 랭커스터 왕국과 리즈의 요크 왕국 간의 '장미 전쟁'과 맞물려 저런 명칭이 생겼다. 또한 현재의 방패모양 로고에 조그맣게 들어가 있는 백장미 로고를 대표 로고로 쓰기도 했다.
- 유나이티드(United)
- [4]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맨체스터 시티 FC
- 미들즈브러 FC
- 보로(The Boro)
- 선덜랜드 AFC
-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s)
- 더 맥켐즈(The Mackems)
- 스완지 시티 AFC
- 잭 아미(Jack Army)
- 스토크 시티 FC
- 더 포터스(The Potters)
- 아스날 FC
- 아스톤 빌라
- 더 빌란스(The Villans)
- 더 라이온즈(The Lions)
- 에버튼 FC
- 더 토피스(The Toffees)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울브스(Wolves)
- 더 원(The One)
-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 알비온(Albion)
- 더 배기스(The Baggies)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 해머스(Hammers)
- 첼시 FC
- 카디프 시티 FC
- 더 블루버즈(The Bluebirds)
- [17]
- 토트넘 홋스퍼 FC
- 더 스퍼스(The Spurs)[18]
- 더 릴리화이츠(The Lilywhites)
- 이드(Yids)
- - 토트넘이 못할 때 마스코트를 빗대어 비하하는 표현.
- 헐 시티 AFC
- 더 타이거즈(The Tigers) - 헐 타이거즈 이야기 나오기 훨씬 전부터 불린 별명이다.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 슈퍼후프스(SuperHoops)
4.2.2. 이탈리아
- ACF 피오렌티나
- AS 로마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SS 라치오
- SSC 나폴리
- 파르테노페이(Partenopei) - 나폴리 시의 창립자인 파르테노페 여왕의 사람들이란 뜻을 갖고 있다.
- 아주리(Azzurri) - 푸른색을 뜻한다.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엠폴리 FC의 별칭이기도 하다.
- [20]
- 유벤투스 FC
- 아탈란타
- 라 디아 (La Dea)
- : 이전에 인테르가 잘나갈 때는 유니폼 색이 비슷하다고 짭테르라 불렸으나, 실은 아탈란타가 더 먼저 생긴 팀이고 인테르가 부진에 빠지면서 인테르 팬들이 나서서 자신들을 짭탈란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4.2.3. 스페인
- FC 바르셀로나
- 파랑-클라르 군단(Blaugrana) - 카탈루냐어로 진홍색과 푸른색이라는 뜻으로 유니폼 색상에서 따온 것.
- 카탈라네스(Catalanes)
- 꾸레스(Culers) - 흔히 '꾸레'라고 부르는 그 어원. 사전적으로는 단지 '엉덩이'를 뜻한다. 초창기 경기장에 관중들이 빙 둘러 앉았을 때 경기장 밖에서는 엉덩이가 뻥 뚫린 스탠드 사이로 훤히 들여다 보였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 - 셰브첸코 골취사건, 오브레보 사건이나 2010년대 초반 심판의 오심 덕에 운이 매우 따랐던 바르셀로나를 비난하는 별명
- [21]
- - 오브레보 사건 이후 생긴 멸칭이다.[22]
- - 구단의 주전 선수들이 탈세의혹을 받아 생긴 별명.
- [23]
- - 엄청난 투자에도 불구하고 하찮은 챔스 성적과 원정에서 2년연속 대역전탈락하는 모습을 조롱하는 멸칭.
- 레알 마드리드 CF -
- 하얀 군단(Blancos) - 스페인어로 '흰색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색이 흰색인 것에 기인한다.
- 저승사자 군단 -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중심으로 한 황금 세대가 챔피언스리그 5연패를 이끌 당시의 별명.
- 바이킹 군단(Vikingos) - 역시 챔피언스리그 5연패 당시의 별명이지만, 최근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때 종종 사용된다. 아디다스의 레알 마드리드 제품(자켓 등)을 구매 시 잘 살펴 보면 바이킹 자존심(Orgullo Vikingo)이라고 쓰여져 있다.
- 갈락티코스[24]
- 머랭(Merengues) - 스페인에서 인기 있는 흰색 디저트 이름에서 유래했다.
- 백곰 군단[25]
- 백사자 군단
- - 1718, 1819 시즌 리그에서 부진으로 동시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놀리는 멸칭이었던 맹구에서 따온 별명.
- -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 레알이 미심쩍은 오심 수혜 행진으로 여러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거나 오프사이드 오심을 통해 승리해 승점을 쌓아 11-12시즌 라리가에서 최다 승점 신기록으로 우승을 이뤄내자 생긴 별칭.
- - 팀내 핵심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탈세, 위증, 협박 등 여러 범죄행위를 일으킨 주요 선수들 때문에 생겨난 별명이다.
- - 1314, 1516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및 1617 4강전 등 중요경기에서 심판의 오심 덕에 운이 매우 따랐던 레알 마드리드를 비난하는 별명.
- - 2000년대 중반 갈락티코라는 명분하에 최고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음에도 6년 연속 16강 탈락을 했기에 불리우는 별명. 그리고 2018/19 시즌에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은 어디가고 홈에서 아약스에게 4:1로 가루가 되도록 관광당하면서 다시 16강 탈락을 해서 현재에도 쓰이는 별명이다. 2019-20시즌에도 맨시티를 상대로 1, 2차전 전부 2:1로 패하면서 합산점수 4:2로 16강에서 탈락했다.
- [26]
- 레알 소시에다드
- 도노스티아라스(Donostiarras)
- 라 레알(La Real) - 스페인에서 "레알"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가리킨다. 흔히 쓰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약칭은 "엘 마드리드"이다.
- 소시지(국내 한정) - 어감 때문인지 국내 한정으로 소시지로 통한다.
- 발렌시아 CF
- 무르시엘라고 (El murciélago) - 클럽의 상징이자, 엠블럼에 새겨진 박쥐에서 따왔다.
- 로스 체스 (Los Ches) - 메스타야에서 발렌시아가 졸전을 펼치거나, 발렌시아 선수들이 슬럼프에 빠졌을 때, 메스타야 팬들은 "체! 체! 체!" 라고 외치며 선수들을 압박했고, 그래서 발렌시아의 애칭이 "Ches"로 굳어져버린 것이라고 한다.
- 박쥐 군단 (Murciélagos) - 팀의 상징이 박쥐이다.
- 엘스 따론제스 (Els Taronjes) - 팀의 상징색인 오렌지를 나타내는 단어
- 비야레알
- 노란 잠수함 (El Submarino Amarillo)
- 세비야 FC
- 로스 네르비오넨세스 (Los Nervionenses) - 네르비온 지역 출신이라는 의미에서 생긴 별칭이다.
- 유로파의 제왕 - 라 리가 우승 횟수는 1회에 불과하고, 00년대부터 치고 올라온 신흥 강호에 가까운 세비야였으나, 유로파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유로파리그 최다 우승팀에 등극하지 생긴 별칭이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매트리스 제작자(Colchoneros) - 유니폼이 옛날 매트리스 줄무늬 같은 데에서 유래했다.
- 인디언(Indios) - 블랑코스(Blancos, 레알 마드리드의 애칭)와 원수지간인 데에서 유래, 레알의 별명인 Blancos는 흰색 외에도 백인이라는 뜻과 중의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성조기
- 꼬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서 유래한 별명. 어떻게든 긴 클럽명을 줄여서 편하게 발음하고 쓰기 위해 이런 명칭이 생겨났다. 토쟁이들의 용어에서 출발해 좋은 어감은 아니다.
- ATM - Atlético Madrid의 약자, 하지만 현금인출기란 뜻도 있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해축 팬들은 승점인출기라 해서 ATM 승점인출기계라며 비꼬아 부른다.
- 마덕리 - 한자 음차가 馬德里(마덕리)라는것에 비롯됨.
4.2.4. 독일
-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 붉은 악마(Die Roten Teufel) -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래에 기재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같은 별명을 쓴다. 프리츠-발터 슈타디온 혹은 베첸베어크 슈타디온 여기저기에 붉은 악마 형상의 마스코트가 붙어 있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디 보루센(Die Borussen) - 줄여서 보루센. 보루시아는 라틴어로 프러시아(프로이센)를 뜻한다. 도르트문트가 베스트팔렌, 나아가 프러시아를 상징하는 클럽이라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한데, 사실은 도르트문트 창단 당시 창단한 사람들이 모였던 양조장 이름이 보루시아여서 그런 명칭을 붙인 것이다. 실제 프러시아를 의식해서 갖다붙인 명칭이 아니란 얘기. 오히려 프러시아의 의미로 보루시아를 클럽 네임을 정한 건 옆동네 묀헨글라트바흐이다. 하지만 과거 베스트팔렌 지역이 프러시아에 속하기도 했고, 요즘엔 바이에른 뮌헨에 대항하는 형식으로 보루시아라는 명칭에 프러시아를 대표한다는 상징성을 부여하기도 한다.
- 디 슈바르츠겔벤(Die Schwarzgelben) - The Black & Yellows. 클럽을 상징하는 색인 검정색, 노랑색에서 유래.
- 꿀벌 군단 - 국내에서 사용되는 도르트문트의 별명 중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아무래도 팀 컬러부터가 벌을 떠오르게 만든다. 그래서 그런지 팀 마스코트인 엠마(Emma) 역시 벌이다.
- 돌문 - 국내 한정 도르트문트의 약칭. 12-13 시즌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나온 별명이다. 초반엔 '돌트'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돌문으로 굳어졌다. 참고로 독일어나 영어로 Dortmund를 발음하면 정말 돌문과 유사하게 들린다.
- FC 바이에른 뮌헨
- 디 바이언(Die Bayern) - 줄여서 바이언.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언이라고 가장 흔하게 불린다. '뮌헨'보다는 주로 '바이언'으로 불리는 이유는 바이에른 뮌헨 팀 자체가 뮌헨이라는 한 도시보다는 바이에른 주를 대표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 디 로텐(Die Roten) - 팀 고유컬러가 붉은 색이기에 붙은 별명
- - 90년대말 조반니 트라파토니, 오토 레하겔 등이 감독이던 시절 선수들이 기량도 형편없고 사생활도 문란해서 스포츠지보다 촌평지에 많이 나와서 붙여졌던 별명.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 바이에른 발음이랑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 촌놈이란 뜻이다.
- 레코트마이스터(Rekordmeister) - 각종 기록들을 세운다는 의미이다.
- - 뮌헨 로고를 FC Bayern Moohyun으로 합성한 사진이 지상파 방송에 쓰인 이후로 일베저장소와 디시인사이드에서 사용하는 별명.
- -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절대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걸로 모자라 다른 팀의 유망주나 주축급 선수들을 타 리그 대비 아주 싼 비용으로 빼와서 전력으로 추가하는 모습을 빗댄 말.
- ~~
- FC 샬케 04
- 디 쾨니히스블라우엔(Die Königsblauen) - 로얄 블루스. 샬케를 상징하는 팀 컬러다.
- 디 슬래그, 디 크나펜(Die Schlacke, Die Knappen) - 샬케의 연고지 겔젠키르헨이 광산도시여서 붙여진 별명.
- - 도르트문트가 샬케를 부를때 쓰는 말, 샬케 발음이랑 비슷해서 쓰인다. Scheisse는 영어의 Shit에 해당하는 욕이긴 하지만 강도는 훨씬 센편.
- SV 베르더 브레멘
- 디 베르더라너(Die Werderaner) - 강에서 공 차는 사람들이라는 의미.
- 디 그륀 바이센(Die Grün-Weißen) - 팀 컬러인 초록색, 흰색에서 유래.
- - 남부나 서부 클럽이 북부 클럽을 조롱할 때 쓰이는 말. 독일에서는 바다에 인접한 북쪽만 생선을 먹는다.
- VfB 슈투트가르트
- 디 슈바벤(Die Schwaben) - 가장 많이 쓰이는 슈투트가르트의 애칭. 지명 이름이며 옛 독일의 공작 작위 이름이다.
- - 슈패츨레라는 남서부 독일 특산물에서 유래. 남서부인을 조롱할 때 쓰이는 말.
- 바이어 04 레버쿠젠
- 네버쿠젠(Neverkusen) - Never + Leverkusen, 평생 우승 못하고 주구장창 콩라인만 한다는 의미에서 붙은 별명. Vizekusen이라는 별명도 비슷한 의미에서 많이 사용된다. Vize는 독일어로 2등이라는 의미다.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디 폴렌(Die Fohlen) - 망아지라는 뜻으로 70년대 당시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감독이 유망주를 많이 기용한 데에서 유래. 팀 마스코트 역시 망아지다.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 디 아들러(Die Adler) - 독수리를 의미한다. 프랑크푸르트의 문장, 그리고 팀의 엠블렘에 그려져 있는 독수리에서 따온 별명이다.
- 변덕스러운 디바(Launische Diva) - 프랑크푸르트의 성적이 매 시즌마다 기복이 크다는 것에서 착안한 별명.
- 함부르크 SV
4.2.5. 프랑스
- AS 모나코
- Les Rouge et Blanc(빨강 하양)
- 릴 OSC
- Les Dogues(그레이트 데인)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l'OM(로엠)
- Les Phocéens(포카이아인)
- 올랭피크 리옹
- Les Gones(아이들)
- 지롱댕 드 보르도
- Les marine et blanc(군청 하양)
- Le club au scapulaire(견갑골 군단)
- Les Girondins(지롱드)
- 파리 생제르맹
- Les Rouge-et-Bleu(빨강 파랑)
- Les Parisiens(파리지앵)
4.2.6. 포르투갈
- FC 포르투
- Dragões(용)
- Azuis e brancos(하양-파랑)
- Portistas(포르투인)
- 거상
- 벤피카
- Benfiquistas
- Águias(이글스) Encarnados(레즈) Glorioso(영광)
- 거상
- 스포르팅
- Leões(사자)
- Verde-e-Brancos(초록색과 흰색)
- Lagartos(도마뱀)
- 3인자
4.3. 북/중앙아메리카, 카리브 제도
4.4. 남아메리카
4.5. 아프리카
[1] 그랑블루가 이름을 바꾼지 한참 되었는데도 여전히 쓰이는 폄칭이다.[2] 리빅아 멸칭 탄생 이후 바리에이션이 엄청나게 많이 나왔다. 그 수가 너무 많으므로, 리빅아 문서를 참조할 것.[3] 엄연히 말하면 중위권이 아닌 중위권에 가까운 중상위권이었다.[4] 앨런 스미스의 리즈 시절 커리어를 추억하던 국내 해외축구 팬의 글에서 유래했다.[5] 파생 별명으로 '맹구충', '맹구따리 맹구따'가 있다.[6] '토트넘과 다를바 없는 맨유' 발언과 마찬가지로 이건 오보도 아니고 실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이다.[7] 2005-06 시즌 박지성 입단 이후 압도적인 머릿수를 이용해 강도 높게 타팀을 비하, 비방 해왔으며(주로 리버풀과 아스날이 그 대상이 된다.) 제한맨을 비롯한 각종 망언들로 사건사고들을 일으킨 맨유 팬덤으로 인해 생긴 별칭. [8] "제발 한국인이면 맨유 응원합시다"의 준말. 아이 러브 사커 시절 악성 맨유 팬들의 망언으로 알려져 있다. [9] 퍼거슨 시절 프리미어 리그에서 수많은 판정 이득을 받은 의혹이 있다. 이 팀의 레전드 감독이라는 알렉스 퍼거슨은 심판 판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경기 후 심판 대기실로 쳐들어가 고함을 지르고 항의해도 아무런 사후징계를 받지 않았을 정도로 EPL 사무국의 특혜를 받은 클럽이다.[10]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했다.[11] 2019년 2월 15일, 챔피언스리그 두 시즌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풋볼리스크의 자료 조작 사실이 밝혀져 징계가 철회되었다.[12] 원래는 맨시티의 이전 엠블럼이 경찰 엠블럼을 연상 시킨다는 의미에서 경찰의 속된 표현인 짭새와 맨시티를 합쳐 주로 맨유 팬덤이 짭시티라는 멸칭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그 의미로 불리지는 않고 있다.[13] 단골로 리그 4위를 차지한다고 불리는 것.[14] 단 장애우들을 비하하는 멸칭이기 때문에 요즈음은 무개념 팬들이 아닌 이상 사용을 지양하는 분위기다.[15] 악몽같은 시즌 당시.[16] 사실 리빅아보다 이쪽이 원조다.#[17] 한 때 구단주가 이 이름으로 팀명을 바꾸려 시도했다가 팬들의 반발로 포기했던 해프닝이 있었다.[18] 여기서 `Spur`는 말 그대로 토트넘의 팀명으로 들어가는 핫'스퍼'의 스퍼다[19] 인종차별자 '놈아'[20] 마피아 + 나폴리[21] 꾸레+쓰레기의 합성 비하 멸칭.[22] 4-3-3 전술 뒤에 주심과 부심이 더해졌다는 의미.[23] MÉS QUE UN CLUB이라는 문구에서 유래되었다.[24] 2000년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피구 영입을 필두로 시작해 공격적인 이적시장에서의 정책으로 지네딘 지단,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등의 몸값 비싼 선수들을 끌어모았던 시절에 생긴 별명.[25] 마드리드의 상징 중에 곰 동상이 있는데, 그것과 레알의 유니폼 색인 백색이 합쳐져서 백곰 군단이라는 별칭이 탄생했다.[26] 레알 마드리드에서 국고 보조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 생긴 별명이나, 레알뿐 아니라 아틀레틱 빌바오, FC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CF, 에르쿨레스 CF, 엘체 CF 역시 해당 의혹에 휘말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해당 의혹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는 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불법 건축 의혹으로 치르게 된 재판에서 모두 승소하여 보상금까지 받게 되면서 사장된 별칭이다.[27] 물론 바이에른 뮌헨도 강등 경험이 없긴 하지만 분데스리가 창립 멤버가 아니라 제외한다.[28] 2017-18 시즌 17위로 강등되며 이 기록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