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 Prince/리그 오브 레전드/2018 시즌

 


'''APK Prince 시즌별 기록'''
2017 시즌

'''2018 시즌'''

2019 시즌


1.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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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기(Rainbow), 송방현(HighDin), 최지영(HaNan), 사석찬(Krvavy), 이도엽(Mizz), 신태민(HiRit), 박한솔(Zoun), 마재범(Fix ma)
전 시즌 해설자들에게 챌채탑 후보라고 꼽히던 큐브 대신 히릿이 등록되었는데, 히릿의 폼이 매우 애매해서 기존의 크로바비 - 레인보우의 캐리 라인도 잘 나갈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승률도 1승 3패.
RGA전은 2:0으로 완승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 자체는 좋다고 볼 수는 없었다.
ESS전은 0:2 패배. 이로 인해 3번째로 4패를 찍었다. 득실 관리도 좋지 않은데다 벌점까지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라운드 EEW전에서는 그동안 APK를 이끌던 미드라이너 레인보우가 상대 미드라이너 썬에게 솔킬을 당하는 등 크게 밀리면서 패배, 7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라운드 시작 후 EEW에게 복수하면서 3승을 찍었다. 다음 그리핀 전에서는 무실세트 전승가도를 달리던 그리핀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으나, 카밀의 역주행 2번으로 인해 다 잡았던 게임을 내주었고, 2세트는 완패당하면서 패했다. 그래도 이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 때문에 담원전을 기대하게 했으나, 정작 담원전에서는 그 경기력은 모두 사라져버린 채로 얻어터지면서 0:2로 패했다. 이 패배로 인해 최하위에서 해메게 되었다.
그래도 RSG전에서는 정글러 크르바비와 미드라이너 레인보우가 활약하면서 연패를 끊고 4승을 찍었다. 이어지는 BtC전에서는 다시 0:2로 완패했다.
ESS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하면서 최소 잔류를 확보했다. 원래 에이스였던 레인보우는 물론, 구멍이던 히릿이 에이스 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폼이 올라온 것이 경기력 상승의 원동력으로 보인다.
그리고 RGA전도 2:1로 승리하면서 6승을 달성했고, EEW와 ESS가 모두 패배하면서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1라운드에서 히릿이 정규시즌 1라운드마냥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벼파이고, 다른 라이너들 또한 덩달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배틀코믹스에게 0:3으로 완패, 승강전 진출 기회는 또다시 미뤄지게 되었다.
서머 시즌 시작 전 Krvavy가 수석코치로 전환됨을 알렸다. 나이 등의 이유로 은퇴를 결심했다고.
비시즌 기간 동안 상당히 많은 멤버를 영입했다. 탑에 일본 2부 리그에서 V3의 2팀 소속이였던 팔라딘, 정글에 Krvavy를 대체할 생신인 보니와 터키에서 뛰었던 빈즈. 미드도 레인보우가 Team Afro로 이적하면서 그 빈자리를 커버와 TolanD로 채우고 원딜에도 Afro 출신이었던 달카를 영입했다. 그리고 히릿과 하난은 로스터에 들지 않아 비활성화됐다.

2. 2018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1-2주차에 유일하게 4경기를 치르는데, GCB전을 시작으로 콩두, BtC에게 모두 0:2로 패하면서 0승 3패 -6의 성적을 찍으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그나마 그 다음 경기가 비슷한 처지인 RGA전이라 1승을 노려볼만은 하지만 이후 대진이 앞의 대진 못지 않은, 아니 오히려 더 힘든 대진이 기다리고 있기에 전망이 어둡다.[1]결국 RGA에게도 1:2로 패하면서,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 후에도 연패는 이어져서, 담원전까지 마친 현재 0승 6패를 기록중이다. 전승중인 담원을 상대로 팔라딘이 너구리를 상대로 솔킬을 따내고 한타로 게임을 비비는 등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패배. 라운드 전패까지 한경기만 남겨두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1라운드 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포스트시즌은 사실상 물건너갔고, 승강전 탈출에 집중해야되는 위치에 놓였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도 전패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결국 제일 먼저 10패를 찍고 말았다.
그리고 RGA와의 대결에서 또다시 1:2로 패배하면서 11패를 기록, 롤챌스 승강전이 매우 유력해졌다. GCB나 RGA가 남은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하거나, APK가 1패를 더 추가할 경우 승강전이 확정되어버린다. 이후 GCB전에서도 0:2 완패를 당하며 챌린저스의 오뚝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시즌 꼴찌'''가 확정되었다. 심지어 남은 대전도 강팀이라 이대로면 시즌 전패를 할 가능성도 있는 상황
WNS전에서는 서브멤버를 내보냈다고는 하지만 2위다툼을 하고 있는 WNS를 상대로 한세트를 따냈고, 마지막 세트도 바론 먹은 WNS에게 4킬을 따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조급함을 참지 못하고 어설프게 한타를 걸다가 대패하면서 또다시 패배, 13패를 찍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마지막경기 ESS전에서 2세트 20분컷, 오브젝트 퍼펙트 패배를 당하며 '''LoL 리그제 개편 이후 첫 전패팀'''이라는 불명예를 당했다. 참가팀이 8팀이라서 1군보다 경기수가 적다고는 해도 15 롤챌스 서머 리그 1은 10경기, 리그 2는 5경기, 16 롤챌스 서머는 7경기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꼴찌팀이 전패하지는 않았기에 변명의 여지가 없다.

3. LCK 스토브리그/2018


절치부심한건지 롤챌스 승강전과 케스파컵을 앞두고 중국과 미국에서 활약하던 퓨리와 미키를 영입하는 과감한 투자를 하였다. 거기다 서포터에 시크릿을 영입하고, 원래 시크릿과 함께 롤챌스 예선에 도전할 예정이었던 탑 익수, 정글 카카오까지 같이 영입했다. 롤갤에서 벌써 드림팀 결성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중. 멤버 구성만 보면 챌린저스 흥행을 올려줄 공신들이기는 하다. 1부리그 경험이 많고 나이도 많은 선수들[2]이 모인 2부 리그 팀이라는 점이 18 스프링의 오리겐[3]을 연상시키는데, 실제로 오리겐 또한 당시 유러피언 마스터스의 흥행카드로서 활약한 바 있다.
챌린저스에서는 그나마 제일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다시피 해서 팬덤에서도 "아니 이걸 챌린저스가?!"하는 반응이 있긴 하지만 2018 시즌 최악의 폼으로 희대의 먹튀를 보여줬단 평을 듣는 카카오의 불안정성과 약한 멘탈을 극복하지 못한 모습의 시크릿은 불안요소. 다만 시크릿의 경우, 팀을 굉장히 타는 편이라 얼쑤가 주된 오더를 맡는다면 플레이 성향이 그에 맞춰질 여지가 있어 이런 부분은 기대해봄직 하다.

4.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승강전


VSG를 3:0으로 누르고 챌린저스 잔류에 성공했다.

[1] 말랑이 돌아오며 전력이 상승한 위너스, 1년전부터 APK의 천적으로 군림한 담원, 그리고 파랑과 블레스가 가세한 ESS가 기다리고 있다. 위너스와 담원은 이번시즌 3강 혹은 그 이상의 전력을 가진 팀들로 꼽히고 있으며, ESS 또한 상체 힘이 강해져서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2] 얼쑤 96년생, 카카오 95년생, 미키 97년생, 퓨리 95년생, 시크릿 97년생.[3] 당시 선수진은 익스펙트/인섹/프로겐/포기븐/제시즈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