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 Vierge ~걸즈 배틀~/세계의 적 편
'''世界ノ敵編'''
1. 개요
앙주 비에르주/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v2.0메이저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연재 스토리 퀘스트(2016년 9월부터 2018년 5월 28일까지 연재)
시기상으로는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이자 제 2 풍기위원 편으로부터 1년 후이지만, 애니메이션과의 설정 차이가 커서 상당부분 조정이 이뤄졌다.
이 문서를 읽기 전에 참고해야 할 부분이라면 앙주 비에르주의 공식스토리로 간주되는 작품이 몇개 있긴 하지만 제작 주체가 조금씩 달라서 설정의 통일이 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기상 언제쯤인지 알 수 있는 공통적인 부분은 존재하는데 정리해보면 TCG/제 2 풍기위원 편[1] ->애니메이션->세계의 적 편[2] 이다. 그리고 이 순서는 제작진에 의해 공식화 됐고 설정이 다소 다른 애니메이션도 정사로 편입되었다.
여담으로 세계의 적은 우로보로스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2. 특징
스토리 연재 속도는 지난 제 2 풍기위원 편(후반)과 큰 차이가 없다 6개월에 3장을 연재하는데, 3개월마다 한 장 두 장 번갈아가며 연재한다.
다만 하루카 등장 이전까지 고구마 전개가 심했다. 미래에 대해 다 알고있는듯 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고 아는 척 말하는 시온과 별 말 안하는 퀸텟퀸즈 일행, 우로보로스의 약점을 정확히 알지 못해 정신이 없는 풍기위원들 그리고 (알마리아가 정신을 차리기 전까지) 멘탈이 반쯤 박살난 아마네를 위로하지 못하고 오히려 방황하고 있는 동료들 때문이다. 이후에는 고구마 전개가 다소 해소된 모양새지만 스토리의 전개속도는 꽤 느린 편.. 전작도 후반에 가서 느려진거지 에피소드가 무려 46장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 편은 2년이 다돼감에도 불구하고 30장도 못갔다
시간 순서상으로는 TCG/1편->애니메이션->2편/퀸텟퀸즈이나, 애니메이션의 경우 설명이 다소 불친절하더라도 스토리의 경우 전작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큰 문제가 없는 편이라 원래 Ange Vierge의 스토리 흐름에서 다소 벗어난 느낌을 주는데 2편의 경우 이것의 뒷이야기이다보니 전작인 1편에서 이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흐름에서 벗어난 느낌을 준다. 애니메이션과 걸즈배틀간의 설정차이 때문에 애니메이션-2편간의 이질감도 있는 편이지만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다.
3. 줄거리
에피소드 공개일자 순으로 정렬하였다. 여기에서 연재중이다. 현재 연재분량을 모두 따라잡아 28장까지 모두 올라온 상태이다.
3.1. 0~ 10장
아야시로 아마네는 어느날 갑자기 알파드라이버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된다. 대신에 프로그레스 처럼 익시드를 쓰게 되는데 불안정한 상황.
이 때문에 세이란 학원 측은 아마네를 퇴학시키기로 결정하나, 사야와 친구들이 이를 반대하였고 이 광경을 본 미우미가 곧 열릴 대회에서 우승하면 퇴학 결정을 철회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하자 학원 측과 아마네가 이를 받아들이고 이야기가 시작된다.
즉, 알파드라이버인 플레이어는 아마네의 퇴학을 막기위해 힘쓰면서 아마네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에 대한 조사도 같이 하게된다. 플레이어가 풍기위원 소속이기 때문에 풍기위원의 협조 하에 일들을 진행한다.
웬 남자가 아마네의 알파드라이버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한 사야를 제외한 친구들이 배틀을 걸어오게되고 그 과정에서 진심을 전하고 서로 친해지게 된다. 한두장 지나가면서 아마네를 중심으로 한 사건들은 늘어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는 못하는데.. 하루는 7대 미스테리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레스만 보이는 거울을 보는데 프로그레스가 된 아마네가 비춰지지 않았다. 이 때 우로보로스가 나타나 제압하지만 아마네는 반 쯤 멘붕 상태에 빠진다.
3.2. 11~13장
세이란 학원 7대 불가사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치히로를 제외한 퀸텟 퀸즈와 마주한다. 그들에게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어떤 "작전"이라는 단서만 남기고 떠났는데 사야의 (근거 없는) 추측대로 7대 불가사의는 퀸텟 퀸즈가 꾸민 일인지는 불명..
한편 팀 아마네 약속한 대회의 당일 퀸텟 퀸즈(팀명: S.I.G.N.s)와 붙어 패배하게된다. 시온은 팀 아마네 전원이 너무 약하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데 경기장을 나온 팀 아마네는 우로보로스와 마주하게되지만 어찌 된 이유인지 공격이 통하지 않게 된다.
이 와중에 앨리스가 우로보로스를 잡게되고 시온은 "내가 본 미래대로 일이 진행돼버렸다." 라는 말을 남기고 13장은 끝난다.
3.3. 14장
나이아는 아마네가 사실은 우로보로스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게된다. 아마네가 강해진 만큼 우로보로스도 비례해서 강해지기 때문. 이 문제 때문에 사야와 같이 풍기위원실에 가서 해당 문제에 대해 걱정된다는 얘기를 하게되고 클라리스와 아쿠에리아는 자신들이 해결해볼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이후 밖으로 나가 우로보로스와 또 교전을 하게되고 클라리스와 아쿠에리아는 S.I.G.N.s일행에게 시온이 우로보로스와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고 물어봤으나 대답을 회피하고 참다못한 앨리스가 "아마네의 힘=우로보로스의 힘"이라는 사실을 알린다.
3.4. 15~16장
풍기위원과 팀 아마네 및 플레이어 전원도 아마네의 힘에 대해 알게된다. 아마네를 걱정하는 팀원들은 곧 있을 패자부활전에 아마네를 제외한 채로 경기에 임하게된다. 시합 이후 아마네는 시온과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재생속도가 빠르고 맞을 수록 힘이 강화되는 우로보로스와 조우하게 된다. 작전상 후퇴를 하고 풍기위원 전원과 S.I.G.N.s가 협력하여 우로보로스를 물리친다. 이 과정에서 힘을 많이 소모한 나머지 피코의 전원이 꺼지게 된다. 클라리스는 그가 돌아올 때가 됐다는 말을 남기며 16장은 종료된다. 이 때 하루카의 실루엣이 등장한다.
3.5. 17~18장
아마네의 친구들은 아마네가 우로보로스의 힘이 아닌 다른 익시드를 각성시킬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다. 특히 알마리아의 고뇌가 두드러지는 부분인데 자신이 믿는 방법으로 아마네를 밀어주기로 결심한다. 우로보로스와 고전하고 있는 이 상황에 토죠 하루카와 토죠 유우가 돌아온다. 일단 우로보로스는 퇴각하지만 나중에 조우했을 때 사야에게 중요한 사실을 듣지 못한 채 무한재생 우로보로스를 격파시켜버린다. 그리고 더 강해진 형태로 재생되는데 이 때 시온에게 잔소리를 듣게된다. 하지만 다음번 조우에도 힘조절이 안돼서 또 격파시키고 만다.
3.6. 19장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아마네에게 익시드 없는 특훈을 지시하는 하루카. 자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능 할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라는데 한편 키누에가 다시 등장하며 유우, 하루카 셋이서 그동안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하게 된다. 우로보로스가 각 세계에 출몰했다는 것이 그 이유.
그러면서도 청의 세계에 자기재생을 하는 우로보로스는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하는데.. 이에 그 능력의 정체에 대해 추측을 하게 된다. 유력한 설은 그 능력은 익시드이며 아마네와 링크를 한 것이 아니냐는 것
3.7. 20~21장
플레이어의 격려와 응원 덕에 각성한 아마네는 그 우로보로스를 소멸시킨다. 한편 Dr. 미하일은 연구 결과 아마네의 능력에 대한 정체를 알아냈는데 우로보로스와 아마네 본인에게 서로 영향을 준다는 것만 언급했다.
시온의 경우 "약간 시나리오에서 벗어났지만 예상대로 돌아가고있다"는 말을 하며 하늘을 쳐다보는 장면으로 21장 에필로그가 종료된다.
여담으로 21장 이후의 내용을 다룬 QQ5에서 이 우로보로스가 다시 등장한다.
3.8. 22장
팀 아마네의 리더를 정하는 과정에서 미하일 박사로부터 중요한 이야기가 있어 연구실로 향한다.
아마네의 익시드는 생명력의 가속으로 밝혀진다. 체력과 같은 능력을 가속화하여 순간적으로 엄청난 힘을 내지만 순식간에 체력이 방전되어 기절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는 익시드인 것.
한편 하루카는 아마네에게 특훈을 시키면서도 기술명이 있어야 애정이 생긴다는 논리로 기술명을 만들어오라고 시킨다.
처음 힘을 얻었을 때의 느낌을 살려 사야가 엔젤 헤일로라고 짓는데 마음에 들어한 아마네가 그걸로 채택해버린다.
이후 사야가 팀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뇌하는 것을 안 토죠 유우가 그를 찾아가 "언제까지 그따위로 살텐가?" 투로 조언을 하려고 하지만 사야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망쳐버린다.
이 모든 전개를 아는 것으로 보이는 시온이 사야에게 S.I.G.N.s로 오라는 권유를 하게 되는데..
3.9. 23장
일단 S.I.G.N.s로 가는 것은 거절한 사야 하지만 문제는 모의전에서 터졌다.
사야를 동경하고 있었던 아마네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지원"하기만을 바라는 사야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사소한 말다툼이 벌어졌고 사야는 또다른 모의전을 하기위해 S.I.G.N.s로 간 것.. 비록 사야는 모의전에서 졌지만 S.I.G.N.s와 함께하는 것을 더 즐거워하는 등 흔들리기 시작했다.
사야를 설득하러 찾아온 팀 아마네, 아마네는 사야에게 블루밍 배틀을 걸었고 아마네가 이겼다. 그리고 사야는 S.I.G.N.s로 가려고 하고 아마네는 이를 말리지 않는 것으로 23장이 종료된다.
3.10. 24장
시작을 했으면 끝을 보자는 암묵의 룰에 따라 팀 아마네는 사야에게 한번 더 마음을 전해보기로 하는데 사야의 의사가 너무 완고하여 결국 S.I.G.N.s에 남기로 한다. 24장에는 이전에 유우가 사야에게 했던 말들이 회상으로 등장했는데 사야의 마음 속은 아마네 뿐이었으며 현재 상황에서 자신은 위화감이 느껴지므로 어찌해야 할지 고민된다는 것이었다. 유우는 그런 사야를 보고 자신의 옛모습이 떠올라 자신같이 힘든 길을 걷지 말 것을 충고했던 것. 하지만 아마네는 사야가 힘을 내는 모습이 좋았기 때문에 한동안 떨어져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3.11. 25~26장
25장, 26장
S.I.N.G.s의 일원으로서 시온이 본 미래를 알려달라고 하는 사야 하지만 치히로는 본 미래가 떠오른 장소만 알려주고 이 이상은 자신이 시온의 계획에 의한 마지막 일원이라는 이유로 알려줄 수 없다고 하는데... 사야는 이 때부터 자신이 S.I.N.G.s에서도 버림받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어느날 플레이어가 치히로를 찾은 날 플레이어는 사야가 어디있냐고 물어봤지만 치히로는 훈련중이라고 답한다. 그러던 와중에 우로보로스가 둘을 습격하고 치히로는 쓰러지면서 시온이 보여줬던 미래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그 미래에는 사야가 아마네를 부탁한다고 하고 치히로는 시온을 말리고 있었는데..
배틀 결승전 당일 시온은 "사야가 어느쪽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아마네를 도발한다. 시온의 익시드 특성상 사야가 시온을 저지하기 위해 S.I.G.N.s로 왔다는 것 정도는 다 알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배틀중에 우로보로스 떼가 습격하였고 그 사이 시온은 도망가고 없었다. 일단 우로보로스를 저지하러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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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헤일로가 떠 있었고 우로보로스 떼와 함께 시온이 웃으며 "이 것이 나만의 미래"라는 말을 남기며 26화가 끝난다. 제작진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지 메인 스토리 쪽도 연재 속도를 다시 올리고 있다.
시온의 이러한 행동은 본편을 꾸준히 봐온 사람에게는 예상 범위 내의 전개이기는 하나, 이후의 전개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혹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의 전개가 나올지는 두고봐야 할 부분. [3]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뜨면서 공지가 올라왔는데 세계의 적 편 완결과 여름에 연재할 완결편 연재에 맞춰 매월 캐릭터 스토리를 약 20인 씩 업데이트 하겠다는 내용이다.
3.12. 27장
이번 에피소드는 퀸텟퀸즈 7을 생략하고 보면 이해하기가 어렵다. 퀸텟퀸즈 7에서 빠진 부분을 보완하고 그 뒤에는 어떻게 되었나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는 정도에 그쳤기 때문이다.
팀 아마네는 무엇을 했나가 나오지만 실제로 한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분량에 비해 중요한 부분은 적은 편이다.[4]
이 에피소드를 짧게 요약하면, 헤일로를 연 사람은 아마네라는 사실.. 그리고 시온이 헤일로로 들어가려 했기 때문에 동행하던 사야를 밀쳐내고 들어가려고 하지만 사야가 익시드로 밀어내고 대신 들어갔다 그리고 팀 아마네는 사야를 구하러 헤일로로 들어가려 하는데.. 정도로 요약된다.
3.13. 28장
시온이 다섯개의 거점에서 우로보로스의 공습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한다. 다섯개의 거점은 모두 7대 불가사의와 관련된 곳인데 팀 아마네가 제각각 저지하러 가는 곳에 그동안 2장에 나왔던 프로그레스들이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우로보로스를 모두 처리한 뒤에는 알파드라이버와 함께 아마네를 헤일로로 날려보내는데 마지막에 유우가 모든 것이 끝나면 아마네가 다시 알파드라이버로 돌아갈 것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
3.14. 29~30장
우로보로스의 몸 안에 도달한 플레이어와 아마네는 사야를 찾으러 다니는데 그러던 도중 사야와 마주치게 된다. 대화를 하다가 가짜임을 안 아마네는 배틀을 걸어 가짜 사야를 제거한다.
이후 몸 안을 돌아다니다가 사야가 코어에 잡혀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우로보로스는 자신을 죽이지 못하도록 아마네의 심리를 흔들어댄다. 하지만 플레이어 덕에 잘 버텨냈으며 사야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힘을 모두 소모한 아마네는 익시드를 혼자 쓰는 것이 불가능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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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의 힘을 빌려 우로보로스의 코어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기절한 아마네를 사야가 구조한다.
앞에서 유우가 언급한대로 익시드를 쓸 수 없는 상태지만 S.I.G.N.s와 팀 아마네 멤버들은 아마네의 익시드를 재각성 시킬 계획을 짠다. 이후 배틀에서 계획대로 아마네를 공격하는 시온.. 하지만 아마네는 재각성에 성공하여 배틀 결승전에서 승리하게 된다. 익시드의 재각성은 트레저 헌터 최종화에 파인파인이 "가능성만 있다면 익시드가 사라졌다가도 재각성이 가능하다."라는 발언으로 이미 복선을 깐 것도 있어서 뜬금 없는 결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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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플레이어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이야기가 끝난다.
결승전에서 승리했다는 부분은 전반부에 히나타 미우미가 "결승에서 승리하면 퇴학을 면할 수 있다."라고 말한 것도 있고 익시드가 사라진 학생도 퇴학 조치가 내려지기 때문에 팀 아마네의 목표인 아마네 퇴학 안시키기는 달성된 셈이다.
4. 문제점
플레이어를 포함한 전작의 등장인물들의 비중이 본작의 주인공 이상으로 높아서 전작의 유쾌하거나 성장해나가는 분위기가 많이 죽어버렸다.[5]
특히 플레이어는 2장에 다른 인물로 대체한 것도 아니고 풍기위원장이라는 직책을 달고 그대로 간 것. 이 때문에 풍기위원 팀이 아마네 팀의 성장을 돕는 쪽으로 전개가 흘러가버린다.
연재속도가 빠르지 못한 편인데 전작과 비교해서 에피소드의 수가 10회 이상 차이가 난다. 완결편인 3장의 경우 서비스 기간이 길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에피소드의 수가 더 짧을 가능성이 많다.
29장, 30장 모두 다소 성의가 부족한 면이 보이는데 각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퀘스트 중에 나오는 보조대사가 29~30장 모두 없다. 결말 자체는 납득할만하지만 분량상으로는 태업하다가 급조한듯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 전작인 제 2 풍기위원편과 비교해봐도 그렇다. 전개자체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우로보로스 본체가 전작의 최종보스인 마사요시보다 너무 빨리 무너진다. 무한재생 우로보로스와의 싸움에서 이기는데 걸리는 시간이 훨씬 길게 느껴질 정도
4.1. 세계관 내의 비중에 대한 문제
결과적으로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굳이 접하지 않아도 세계관의 이해에 문제가 없는 작품이 되었다. 우로보로스는 누가 만들었고 정체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이 두 작품에는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애니메이션은 나이아와 아인스의 과거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묘사해놓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방영 전후에 연재된 월 캠페인 에피소드와 상호보완적 관계에 가깝지만 세계의 적 편은 그런 것도 없다.
5. 참고 문서
앙주 비에르주/퀸텟 퀸즈
[1] 외전으로 간주되지만 제 2 풍기위원 걸즈 배틀 시절 연재한 메인 스토리 제 2 풍기위원 편과 리뉴얼 되기 전에 연재한 이벤트들도 이 시기에 포함된다.[2] 외전으로 간주되지만 리뉴얼 이후의 이벤트와 현재 연재중인 이벤트도 포함된다.[3] 실제로 퀸텟 퀸즈 7에서 이 전개로 가는 조짐이 보인다.[4] 풍기위원의 활약도 27장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퀸텟 퀸즈 7후반에 잠깐 나온다.[5] 애니메이션의 분위기가 진지하기도 했고 우로보로스가 매일같이 침공해오고 팀 아마네에게 닥친 상황 역시 유쾌하진 않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는 불가피한 면도 있다.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전작의 주인공인 미우미나 하루카보다 팀 아마네가 소심하다는 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