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röpøs

 

1. 개요
2. 리듬게임 수록
2.1.1.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2013년 5월 29일 발매된 sasakure.UK의 3번째 앨범 '환상의 미래공주도(トンデモ未来空奏図/The Fantastic Diagram of Futuristic Playdreams)'의 수록곡. 곡명의 유래는 아트로포스. 피아노와 현악기가 이끄는 멜로디에 전자음이 사이사이 겹치면서 무게감과 섬세함이 겸비된 온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이다.
타이업 형식을 빌려 실렸지만 앨범 발매 때 dj TAKATOMOSUKE가 축하 코멘트를 적어 주기도 했고 작곡자 스스로가 게임 패턴 제작에 참가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기 때문에 사실상 IIDX에서 연주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곡에 가깝다.
ЁVOLUTIΦN/RЁVOLUTIΦN[1]의 영향때문에 Atröp'''Φ'''s로 표기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IIDX DJ 데이터 상에서는 아무 장식 없이 Atropos로 나와 확인이 어렵지만, 위 에볼루션의 예와 달리 게임 상에 표시되는 제목을 Φ로 볼 여지가 없고,[2] 스파다 OST의 곡 리스트 상에서 ø로 표기되므로 ø로 표기하는 것이 맞다.

2. 리듬게임 수록



2.1. beatmania IIDX


장르명
NEUTRONIKA
뉴트로니카
BPM
182
전광판 표기
'''ATROPOS'''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비기너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1
124
6
530
8
860
11
1201
더블 플레이
-
-
5
498
9
876
11
1400
일단은 외부 라이센스 곡 취급을 받기 때문에, JASRAC 저작권 표시가 되어 있다. 타 BEMANI 시리즈의 경우 라이센스곡이 많으면 데모화면이 돌아갈 때 저작권 표시를 하지만, SPADA는 라이센스곡이 이 곡 하나 뿐이기 때문에 별도의 데모화면에 할당하기 애매해서이다.[3] BGA 담당은 Miki ripple.

SPA 영상
패턴은 계단식 음계와 트릴이 주를 이루며, 어나더는 여기다 불규칙한 스크래치 견제도 더해지고 정박 고정 패턴이 없기 때문에 클리어를 위해서는 해당 템포 내에서 16비트 및 엇박 처리력이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슬슬 갉아먹는 형태. BGA는 전용으로, 평면과 입체 도형들이 모이거나 흩어지면서 추상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싱글 하이퍼 패턴도 9레벨을 바라볼 정도의 상위권 패턴이다. quasar 하이퍼 패턴 등으로 대표되는 9레벨 하위권 패턴들과 비교해도 그렇게 꿀리지 않는다는 것이 무서운 점. 중간중간 †渚の小悪魔ラヴリィ~レイディオ†마냥 끼어드는 스크래치라던가 3-5 16비트 트릴이라던가. 때문에 하드 클리어나 노멀 클리어나 쉽지 않다.

DPA 영상
더블 어나더의 경우에는 레벨 11의 수준이 아닌 레벨 12라고 해도 될 정도로 어렵다. 특히 빠른 BPM에서 한손으로 처리해야하는 난타와 트릴이 성가신데,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라 후반에는 한 손 난타처리에 다른 한 손에는 16비트의 123567의 계단이 몇번이나 반복해서 내려오기 때문에 게이지가 한순간에 날아갈 위험이 있다. 다만 노멀게이지 이하는 후반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버틴다면 클리어가 보이지만, 하드게이지는 이 부분을 견뎌내야만 한다. I'm so HappyYellow Sunrise와 함께 DP 11 노멀 게이지 3인방 '''아암옐'''[4]로 묶이기도 한다. 그래서 게이지 불문하고 Funny Shuffle DPA와 함께 레벨 11 통상곡 중에서는 핵지뢰급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5] 비공식에서는 당당히 12.0을 받았다.
24 SINOBUZ의 로케테스트에서 삭제되었으나 라이센스를 연장했는지 정식 가동판에서는 생존하였고 27 HEROIC VERSE에서 삭제되었다.

2.1.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sasakure.UK
첫 IIDX 악곡 참가입니다. sasakure.UK입니다.
beatmania IIDX 는, 제가 가장 오래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염원이 실현되어 악곡을 제공하는 입장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제가 이 게임을 만나지 않았다면, 저는 이렇게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지 않았겠지요.
그런 생각에 잠기면서 이 악곡을 제작했습니다.
아트로포스의 이름에 어울리게, 운명이며 우주이며 미래이며, 그러한 키워드나 배경을 모티프로 저다운 전개의 악곡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과 동의 소리가 자아내는 미래관을 즐겨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이것이 비록 운명을 끊는 존재였다고 해도, 나는—"
Movie / Miki ripple
무기질과 유기질의 사이, 삶과 죽음의 사이를 이미지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점과 선이 만들어내, 면과 면이 서로 겹쳐, 세계가 태어나 움직이기 시작한다.
곡과 함께 즐겨주시면 기쁘겠습니다.

[1] 자켓이나 배너 상에서는 O 위에 줄을 그은 부분이 옆으로 기울어져 있어 ø처럼 보이지만 레볼루션의 DDR 자켓이나 OST 목록 등에서는 Φ로 제대로 나온다.[2] 에볼루션의 경우 해당 부분이 선적분 기호(∮)를 약간 기울여 놓은 형상으로 생겨먹어서 혼란이 있었다.[3] 이후 라이센스곡은 플레이 전에 곡 제목 밑에 저작권 표시(예시: AO-∞ P&C EXIT TUNES 이런 식으로.)를 해 놓는다.[4] 비공식 11.8인 Yellow Sunrise를 제외하고는 비공식 12.0[5] http://www13.atwiki.jp/bemani2dp/pages/2441.html 에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