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st Within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일단 녹색에 직접적인 '''생물 디나이얼'''이 생겼다는 것이 포인트. 보통 녹색은 이런 종류의 카드가 있으면 '생물이 아닌(noncreature)'이라는 조건이 붙기 마련이기 때문. 물론 위니에다 이런 거 쓰면 역효과 심하게 나지만 보통의 3,4마나 이상 생물에게 써 줘도 본전 이상은 할 수 있다. 과거에도 사막의 회오리라고 지속물이면 어쨌든 파괴하는 카드가 있었지만 이 카드는 생물을 쥐어주는 대신 발비가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T2는 물론 각종 하위타입에서도 쓰일 정도의 파워 카드.
여기다가 녹색이 평소에 처리 불가능한 Jace, the Mind Sculptor 같은 플레인즈워커에게도 사용가능하며 대지에도 적용되어 Stone Rain이 짤린 이후에 '''정말 간만에''' 등장한 3마나 랜파 역할도 한다.
마크 로즈워터는 나왔을 때부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주더니 모던에서 날뛰기 시작한 다음에는 컬러파이에 안 맞는다고 심심하면 디스하는 카드.
모던 호라이즌에 등장한 백색버전. 녹색과는 달리 디나이얼이 넘쳐나는 백색이지만, 백색에서는 지금까지 플레인즈워커를 직접 파괴하는 카드는 없었기에 백색 쓰는 커맨더 덱에서도 나름 애용되는 중.
'''근데 또 나왔다.''' 생물만 목표로 할 수 있어 범용성은 확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녹색이''' 싸우지 않고 생물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건 다른 게 없다. 심지어 효과든 피해든 파괴도 아니라 생물이 죽을 때 격발하는 능력이나 LTB 능력도 막을 수 있다!
사실 스토리와도 어긋나는 구석이 있다. 윌과 로완이 찾던 아버지는 저주에 걸려 사슴으로 변신했으며, 이 저주는 죽어야만 풀릴 수 있다는 제약이 있어 정말 죽었다가 부활하여 해피 엔딩이 되는데, 이건 켄리스의 변신만 지우면 생물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왕관 도둑, 오코의 +1 능력이 스토리에 더 알맞다.
다만 실제 현 스탠다드 환경에선... 안 쓴다. 일단 모노그린 자체가 환경에서 도태된 탓도 있고, 녹색을 섞어쓰는 셀레스냐나 반트 쪽엔 이미 교단 재판소나 감옥 영역, 유리 장식함 등 이거보다 훨씬 우월한 카드들이 많고, 골가리나 그룰, 준드에선 그냥 암살자의 트로피나 잔인한 기수, 용암 고리 등으로 아예 파괴해버리는 게 몇 배는 이득이기 때문. 그나마 쓸 여지가 있어보이는 시믹 색 조합에서도 우수한 파이트 생물과 저주를 건 본인이 네 장씩 꽉 들어간다(...).
배경의 폭포가 아르덴베일 성을 닮았는데, 이는 사슴의 정체를 암시하는 의도적인 일러스트이다.
일단 녹색에 직접적인 '''생물 디나이얼'''이 생겼다는 것이 포인트. 보통 녹색은 이런 종류의 카드가 있으면 '생물이 아닌(noncreature)'이라는 조건이 붙기 마련이기 때문. 물론 위니에다 이런 거 쓰면 역효과 심하게 나지만 보통의 3,4마나 이상 생물에게 써 줘도 본전 이상은 할 수 있다. 과거에도 사막의 회오리라고 지속물이면 어쨌든 파괴하는 카드가 있었지만 이 카드는 생물을 쥐어주는 대신 발비가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T2는 물론 각종 하위타입에서도 쓰일 정도의 파워 카드.
여기다가 녹색이 평소에 처리 불가능한 Jace, the Mind Sculptor 같은 플레인즈워커에게도 사용가능하며 대지에도 적용되어 Stone Rain이 짤린 이후에 '''정말 간만에''' 등장한 3마나 랜파 역할도 한다.
마크 로즈워터는 나왔을 때부터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주더니 모던에서 날뛰기 시작한 다음에는 컬러파이에 안 맞는다고 심심하면 디스하는 카드.
1. 후한 선물
모던 호라이즌에 등장한 백색버전. 녹색과는 달리 디나이얼이 넘쳐나는 백색이지만, 백색에서는 지금까지 플레인즈워커를 직접 파괴하는 카드는 없었기에 백색 쓰는 커맨더 덱에서도 나름 애용되는 중.
2. 켄리스의 변신
'''근데 또 나왔다.''' 생물만 목표로 할 수 있어 범용성은 확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녹색이''' 싸우지 않고 생물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건 다른 게 없다. 심지어 효과든 피해든 파괴도 아니라 생물이 죽을 때 격발하는 능력이나 LTB 능력도 막을 수 있다!
사실 스토리와도 어긋나는 구석이 있다. 윌과 로완이 찾던 아버지는 저주에 걸려 사슴으로 변신했으며, 이 저주는 죽어야만 풀릴 수 있다는 제약이 있어 정말 죽었다가 부활하여 해피 엔딩이 되는데, 이건 켄리스의 변신만 지우면 생물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왕관 도둑, 오코의 +1 능력이 스토리에 더 알맞다.
다만 실제 현 스탠다드 환경에선... 안 쓴다. 일단 모노그린 자체가 환경에서 도태된 탓도 있고, 녹색을 섞어쓰는 셀레스냐나 반트 쪽엔 이미 교단 재판소나 감옥 영역, 유리 장식함 등 이거보다 훨씬 우월한 카드들이 많고, 골가리나 그룰, 준드에선 그냥 암살자의 트로피나 잔인한 기수, 용암 고리 등으로 아예 파괴해버리는 게 몇 배는 이득이기 때문. 그나마 쓸 여지가 있어보이는 시믹 색 조합에서도 우수한 파이트 생물과 저주를 건 본인이 네 장씩 꽉 들어간다(...).
배경의 폭포가 아르덴베일 성을 닮았는데, 이는 사슴의 정체를 암시하는 의도적인 일러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