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미국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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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t You Up (DJ Escape & Johnny Vicious Remix) : 아이튠즈 구매자 한정
대망의 미국데뷔앨범. 빌보드 차트 127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I Did It For Love, Look Who's Talking등으로 활동하였다.'''빌보드 200 127위''' [4]
'''한국인 최초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보아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앨범으로 보인다. 앨범 제작 회의 때 보아에게 어떤 프로듀서들과 작업하고 싶었는지 물었고, 보아가 대답한 프로듀서들과 컨택하여 앨범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당시 미국 현지에서 이름 좀 날렸던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5]
굉장히 트렌디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노래도 발라드나 슬로우 템포 한 곡 없이 댄스곡으로만 11곡을 채웠다. 보아 앨범중에서 유일하게 댄스곡으로만 채워진 앨범.
앨범에 참여한 프로듀서를 보면, 미국 현지 프로듀서 (Sean Garret, Henric Jonback, Bloodshy&Avant, Bryan Kennedy)와 SM의 프로듀서 또는 송 캠프 참여진 (유영진, 김영후, Adrian Newman, Thomas Troelsen) 이렇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비중은 현지 프로듀서가 더 큰 편이다.
고생을 하면서 만든 앨범인 만큼 보아에게도 애착이 큰 앨범인 듯하다. 앨범 발매후 2010, 2013, 2014, 2015년 매 콘서트 때마다 Eat You Up, Energetic, I did it for love를 불렀다.
3번 트랙 Did Ya는 당시 미국에서 방영되었던 한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일본계 미국인 참가자가 이 곡으로 무대를 꾸몄는데 그게 화제가 되면서 갑자기 아이튠즈 순위가 급상승 한 적이 있다. 또한 이 곡은 한국팬들에게 많이 사랑 받았으며, 2013년 국내 첫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여담으로, 한국 발매반 뒷면을 보면 SM 엔터로고 바로 옆에 보아의 일본 소속사인 avex로고가 같이 나와있다. 아무래도 보아 미국 진출때 에이벡스의 투자도 이뤄졌기 때문에 그런듯.
[1] 곡을 받았을 때 기록된 크레딧에 B.Spears라 적혀 있었다고 한다. 스태프에게 물어보니 그 브리트니가 맞다고 해서 몹시 놀랐다고. 소문에 의하면 In The Zone에 수록하려다 앨범 분위기와 맞지 않아 무산되었고, 당시 프로듀서였던 Henrik Jonback이 이 앨범을 프로듀싱 하면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2] 애니밴드 3번 트랙에 실린 Daydream을 리메이크 하였다.[3] 한국 정규 5집 앨범 Girls On Top의 영어버전. 2005년 대비 말끔히 사라진 보아의 탁성이 귀를 확 끄는게 포인트[4] BoA의 첫 빌보드 메인차트 진입 기록이다.[5] 이때의 경험이 이후 제작된 일본 정규 7집 앨범 IDENTITY와 한국 정규 6집 Hurricane Venus 제작에 많은 영향을 준 것 같다. 전자의 경우 당시 일본에서 트렌디한 곡을 만들기로 소문난 Nao'ymt와 U-key zone의 곡을 받아오기도 했으며, 후자의 경우 히치하이커, 김동률, 넬의 곡을 받아오고 그 곡들이 많은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