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from Below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Bridge from Below'''
[image]
'''마나비용'''
{B}{B}{B}
'''유형'''
부여마법
토큰이 아닌 생물 한 개가 전장에서 당신의 무덤에 들어갈 때마다, Bridge from Below가 당신의 무덤에 있으면,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생물 한 개가 전장에서 상대의 무덤에 들어갈 때, Bridge from Below가 당신의 무덤에 있으면, Bridge from Below를 추방한다.
매직 더 개더링 최초로 '''전장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부여마법이다.''' 양쪽의 격발 능력이 전부 자신이 무덤에 있는 것을 조건으로 하기 때문에 무덤에 있어야만 효과가 발휘되며, 일종의 '''무덤에 부여되는 마법'''인 셈이다. 이런 특징을 활용한 것이 바로 드렛지 덱.
구 라브니카 블록의 드렛지 능력으로 서고의 카드들을 무더기로 무덤에 넣으면, 서고에서 무덤으로 들어가면 전장으로 튀어나오는 마취성 아메바나, 무덤에서 정기적으로 기어나오는 Ichorid, 땅 하나 깔면 튀어나오는 Bloodghast 등으로 생물을 나오게 한 뒤, Bridge from Below가 무덤에 있을 때 Cabal TherapyDread Return 등으로 생물을 희생하면 된다. 그러면 좀비들이 꾸역꾸역 나온다. 단, 두번째 조항 때문에 이 과정중에 상대 생물과 전투를 해서는 안된다. 상대 생물이 죽으면 기껏 무덤에 밀어넣은 Bridge from Below가 다 사라져서 말짱 도루묵이 된다. 그래서 스스로를 희생할 수 있는 생물인 모그 광신자Sakura-Tribe Elder등의 카드들이 상대 진영에 나오면 좀 애매하다. 그리고 일반적인 무덤 견제 (토모드의 묘소 등)에도 약할 수 밖에 없다.[1]
이전부터 Bridge from Below와 Vengevine을 핵심 카드로 사용하는 통칭 브릿지바인 덱은 그럭저럭 강한 수준이었는데, 모던 호라이즌 발매 이후에는 부활한 네크로폴리스, 호가크광기의 제단으로 강화된 '''호가크 브릿지바인'''이 모호 발매 이후 모던 탑 티어에 올랐다. 매직 온라인 기준으로 승률이 60%, BO3의 Game 1에 한정하면 66%나 된 데다가 5승 0패를 달성한 수치가 1위로 2위와 3배 차이가 나는 등 환경을 파괴할 기미가 보였는데, 결국 2019년 7월 8일자로 '''모던 밴''' 리스트에 올랐다. 아키타입을 탑덱으로 올려놓은 윤활제인 광기의 제단이나 피니시형 카드인 호가크가 아니라 덱을 굴리는 전제가 되는 브릿지가 밴된 것 때문에 말이 나오고 있다. 정작 호각덱은 브릿지 없이도 여전히 압도적인 탑티어를 유지했고, 결국 바로 다음 시즌에 호각이 밴 당했지만 브릿지 언밴은 없었다.
'''수록세트 일람'''
'''수록세트'''
'''블록'''
'''희귀도'''
미래를 보는 눈
시간의 나선
레어
Modern Masters

[1] 사실 드렛지 덱의 특징이 메인 게임에서는 모든 덱을 상대로 안정적인 승률을 보장하지만 보딩 이후엔 승률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