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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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챕터 Alive의 수록곡이자 챕터 9의 제목이다. 이 곡은 6.0버전 기준으로 모든 8렙을 통틀어서 곡의 길이가 가장 길고 하드모드의 노트 수가 가장 많다.
하드모드의 경우는 Laplace의 약화판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곡의 하드모드는 한마디로 홀드노트와 단타노트의 조합이기 때문에 Laplace처럼 따닥따닥 붙어있는 홀드노트들의 세례가 등장한다. 이때 한 홀드노트를 끝까지 누르지 않고 다음 홀드노트를 누른다고 자기도 모르게 Good을 내는 경우가 많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Laplace와 난이도를 바꿔야 할 정도라고. 그리고 곡 중간중간에 보면 단타노트와 홀드노트가 같이 붙어있다. 그래서 몇몇 플레이어들은 단타가 끼어있는 줄 모르고 홀드노트만 처리했다간 갑자기 콤보를 보고 왜 끊겼는가 하면서 당황할 때가 있다(...)
그 뒤에 나오는 복합 패턴도 의외로 난감한데,바로 홀드와 단타가 Red Eyes만큼 어렵게 나온다. 위에서 나온 홀드와 딱 붙어있는 단타노트에서도 굿이 나오긴 하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다. 꼭 홀드를 중간에 떼는 경우도 많다.
여담이지만 본 곡의 심볼은 피안화이다. 피안화의 꽃말은 죽음, 부활, 잃어버린 기억 등인데 다음 챕터인 The New World와 연관지어서 생각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