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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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tificado de Español como Lengua Adicional'''
홈페이지 (멕시코) : http://www.cepe.unam.mx/cela
홈페이지 (대한민국) : http://www.lakis.or.kr/cela[1]
1. 개요
2. 학습
3. 단계
4. 시험시기 및 장소
5. 시험신청
6. 시험응시
7. 사용
8. 시험결과
9. 같이 보기


1. 개요


DELE와 함께 외국어로서의 스페인어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 외국인언어교육원 (Centro de Enseñanza para Extranjeros de la UNAM)이 주관하며, 대한민국에서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이 총괄하고 있다. 2015년 5월 9일부산외대에서 대한민국에서의 첫 시험이 실시되었다.

2. 학습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에 들어오는 바람에 아직까지 많은 자료가 확보되어있지 않다. 다만 부산외대에서 교재 제작을 준비중이라고 하며, 2015년 5월 9일에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이 곳 자료를 참고하여 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현재로서는 DELE 준비에 준해서 하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멕시코에서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CEPE 및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되며[2], CEPE에 다니면서 성실히 공부를 한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시험을 볼 수 있다.
사실 CELA 측에서 만든 가이드가 있기는 하다. Independiente (B1), Avanzado (B2), Competente (C1) CEPE에서 기말고사를 볼 때 치는 시험과 굉장히 유사하다.[3] 부산외대에서도 완전히 가이드북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시험유형 등을 적은 가이드라인을 링크시켜 편의를 도모했다. 참고

3. 단계


유럽언어기준을 준수하여 Independiente (B1), Avanzado (B2), Competente (C1)로 나누어진다. 다만 DELE와는 달리 3개 레벨만 있고 나머지 레벨은 갖추고 있지 않다.
  • CELA Independiente(B1) : 일상 생활에서 기본적인 의사소통 시 개인적인 의견이나 희망 및 요구사항을 개진할 수 있으며 자신의 계획이나 경험에 대해 설명할 수 있다.
  • CELA Avanzado(B2) : 일상의 평범한 대화 혹은 의사소통 시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표출하거나, 본인이 가진 지식을 명확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할 수 있다.
  • CELA Competente(C1) : 평범한 대화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대화에서 적절한 어휘와 표현을 구사하면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스페인어 원어민 화자들이 사용하는 관용어를 대부분 이해하여 막힘이 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4. 시험시기 및 장소


한국(Corea del Sur)에서는 한 곳의 시험장이 있다.
※ 2016년 부산 - 부산외국어대학교
등급
날짜
Independiente (B1)
3월, 5월, 9월, 11월
Avanzado (B2)
3월, 5월, 9월, 11월
Competente (C1)
3월, 5월, 9월, 11월
자세한 사항은 이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5. 시험신청


대한민국 기준으로 CELA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며, 일단 신청한 뒤 은행에 가서 계좌이체를 마치고 입금확인증을 다시 올려 신청을 완료한다.
자신의 스페인어 실력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과거에 시험을 친 경력이 있으면 6개월 이내에 재응시할 수 없다.

6. 시험응시


회화영역을 제외한 모든 시험은 컴퓨터로 진행하므로[4] 따로 OMR 카드가 없으며, 이로 인해 모든 응시자는 라틴아메리카식 스페인어 키보드 자판 배치[5]를 반드시 익혀가야 한다.
시험 시간표

7. 사용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보니 공신력이 있는 시험이기는 한데, 스페인 세르반테스 학회에서 주관하는 DELE보다는 영향력이 약하다. 그러나 시험이 중남미 태생이다보니 멕시코와 중남미 전역에서 인정된다. 또 응시료가 전 레벨 12만원으로 DELE보다 시험 응시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로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페인에서는 DELE의 영향력이 강하다보니 중남미 쪽으로 진출할 사람들은 CELA를 봐도 무방하지만 스페인 쪽이라면 그냥 DELE를 보자.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 시험이 인정된다. CEPE에 가서 스페인어 능력을 확인받아야 되는데, 이 조건이 바로 이 시험이다. DELE나 다른 시험은 인정되지 않는다.

8. 시험결과


컴퓨터로 시험을 응시하기 때문에 시험지는 시험응시 직후 빛의 속도로 멕시코로 보내지며, 청취, 독해, 문법은 '''시험 당일''' 결과가 발표된다. 종합 결과는 응시 후 30일 이후에 자신의 e-mail로 결과가 발송됨으로써 받아볼 수 있다. 총점 100점 만점 중에 최소 7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으며[6], 자격증은 평생 유효한 DELE와는 달리 발급일 이후 '''2년동안 유효'''하다.

9. 같이 보기



[1] LAKIS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도메인이다.[2] 대한민국에서 응시할 경우 부산외대에서 시험을 본다.[3] 애초에 이 시험을 만든 단체가 UNAM-CEPE였으니 말 다했다.[4] DELE는 OMR 카드를 제공한다. 참고로 이 시험의 기초가 된 CEPE의 기말고사도 컴퓨터로 필기시험을 보며, 자신이 준비한 백지 연습장도 시험관에게 제출하는 조건으로 사용할 수 있기는 하다. 그러나 작문 영역은 교실에서 담임선생님의 감독으로 (다른 선생님이 채점한다) 종이에 써내는 CEPE의 기말고사와는 달리 CELA는 아예 컴퓨터로 작성한다.[5] 스페인식 스페인어 자판의 위치와 약간 다르다.[6] CELA는 백분율에 따른 총점제로 계산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에서 0점을 받더라도 다른 영역에서 잘 봐서 총점 70점을 넘으면 합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DELE는 한 영역에서라도 못 보면 NO APTO가 되어 불합격인 것과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