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 REACTION

 

Ace Combat 5 The Unsung war Mission 11A.

1. 미션 설명


BLIND SPOT에서 민간시설 공격 혐의를 받고 오시아 수도 오레드에 소환된 워독 분견대. 해당 미션중 방수된 8492 비행대의 존재를 밝히며 무죄를 주장하는 워독 분견대였으나 법정에서는 '''"8492, 8492... 자네들이 한다는 말은 그것뿐인가! 그런 번호를 가진 비행대는 우리 군에 존재하지 않는단 말이다!"'''로 워독 분견대의 주장을 일축해버린다.
이후 공습경보가 전달되면서 오레드에 2개 방면으로 유크토바니아가 공격해왔다는 급전이 도착한다. 엉뚱하게도 코인토스로 임무를 결정해버리는 상부(...).
  • 해당 미션은 Mission 10 BLIND SPOT 시작때 쵸퍼의 질문에 Yes로 대답했을때 분기된다.

2. 미션 공략


갑자기 오시아 수도 오레드의 남서쪽 공역에 유크토바니아군의 공군기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급전이 온다. 적기의 항로는 민간 공항인 아피토 국제공항이기에 워독 분견대가 긴급히 요격에 투입된다.
시작하면 서쪽에 F-14B와 슈퍼호넷으로 구성된 적기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적기들을 격추하면 공항 남, 북쪽으로 적기가 추가로 증원된다. 간단하게 격추시켜버리면 관제탑에서 수도사령부에 공항 안의 수송기는 어디 소속이냐고 묻는데 그 순간 아군으로 위장한 적 수송기에서 적 전차가 등장한다. 수송기와 적 전차 모두 격파하면 미션 클리어. 이때, 수송기는 나중에 처리하고 탱크와 지대공 미사일&대공포들부터 잡아내야 한다. 적이 공항을 점령하면 임무 실패다. 공항 터미널에 가까이 있는 놈들을 우선순위로 두자. 난이도가 Normal 이상이라면 적의 SAM들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폭탄이나 LASM/LAGM을 달고 있는 기체들을 추천.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이라면 이 임무는 무려 야간비행이다.
밤인거도 모자라 구름도 끼어있나 화면이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 공중과 지상이 헷갈릴 수 있고 이것 때문에 추락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 기수를 올리고 있는데 지금 올라가고 있는건지 내려가고 있는건지 모르겠다면 차라리 HUD 오른쪽에 있는 고도계 숫자들을 믿자. 또한 배경에 잘 보거나 위치를 잘 잡으면 민간 항공기들이 돌아다니는것도 보이는데, 불행하게도 (?) 장식이 아니라서 교통사고로 의문사당할 수 있으니 주의.

3. 추가 내용


돌아갈 길은 생각 안하고 냅다 적 수도로 파고드는 유크군을 보면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는 동료들... 초퍼는 "전쟁? 그건 남쪽 이야기 아니었어?"라는 민항기 기장의 통신을 듣고는 눈물난다고 투덜거린다. 연료가 없다면서 빨리 착륙허가를 내려달라는 기장들의 통신에 관제탑이 "무슨 태평한 말을 하고 있어! 지금은 전쟁통이란 말이다, 젠장!"하고 분통을 터트리기도 한다.
민간인 피해가 컸다는 보고와 함께 워독 분견대는 다시 유크토바니아 본토 공략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군의 결백을 싸움으로 증명해 보여라"'''라는 조소와 함께.
이 임무의 제목인 연쇄반응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알 수 있겠지만, 11A, 11B를 기점으로 환태평양 전쟁이 더욱 거세지면서 전선이 교착되기 시작한다. 물론 그에 따라 서로간의 증오도 커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