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 e-Sport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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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프로게임단.
paiN 등과 더불어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진 브라질 LoL 팀이지만 멤버를 자주 갈아치우면서 성적을 제대로 낸 적이 없는 중위권의 터줏대감. 시즌 4 당시 윙드에 밀려났던 브라질 최고 정글러 Revolta와 브라질 S급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인 Takeshi를 앞세워 롤드컵 선발전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더한 이변을 일으킨 카붐에 패해 롤드컵 진출 기회를 놓쳤다.
2016 서머 시즌에는 중위권이던 팀이 하위권이 되어 승강전으로 끌려갔다. 겨우 강등은 피했지만 특단의 리빌딩이 필요한 상황. 마침 카붐이 터지면서 카붐의 알짜전력인 탑 미드 정글 [1] 을 모조리 수거하면서 알찬 리빌딩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 윈터 시즌 paiN과 INTZ, Keyd 등 기존 유명 팀들을 다 밀어내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기존의 쓸만했던 봇듀오에 카붐의 핵심이던 미드정글이 더해진 것이 주효한듯. 하지만 4강까지 순항했지만 결승에서 paiN과 3:2 혈투를 벌이고 올라온 INTZ에게 미드를 제외한 모든 라인이 밀리며 1:3 패배, 우승컵과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호돈신 버프도, 코치계의 탈쥐효과도 없는 막장팀'''
브라질 축구전설 호나우두가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팀을 인수했다. 우승하면 한국 전지훈련 보내주는 모양이다. 참고로 호나우두는 한일월드컵 득점왕과 실버볼 경력이 있는 것이 유우머.
그런데 호나우두의 인심 팍팍에도 불구하고 팀은 좀 맛이 갔다. LEP가 원래 못하는데 미네르바의 폼이 상당히 추락하면서 초반부터 게임이 말리는 경기가 수도 없다. 영원히 고통받는 틴오운즈... 현재 톡커스와 brTT 그리고 Dioud 등 어정쩡한 선수들과 더 어정쩡한 탑정글로 구성된 RED Canids가 전승가도를 달릴 정도로 CBLOL 전체적인 강팀들의 폼이 다 올라오지 않은 편이지만 CNB는 좀 심각하다.
전체적으로 미네르바의 메타 부적응 그리고 LEP의 실력 뽀록(...)으로 인해 탑정글 폼이 정말 심각하고 이에 따라 전반적인 초반 팀의 운영과 리듬이 흔들리고 있다. 매우 강력한 미드와 브라질 수준에서는 준수한 봇듀오 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Keyd와 함께 예상 밖의 중위권에 처진 상태. 그런데 Keyd는 탑정글 둘이 게임하고 여긴 둘이 말아먹는 팀이라는게 묘하다. 호돈신이 전지훈련 인심을 쓸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양과 레볼타를 질렀어야 했다...
결국 7주차에 미네르바를 빼고 2팀 정글러 Yampi를 넣는다고 하는데 포스트시즌을 감안해도 의사결정이 너무 늦은 것 아닌지... 그리고 Keyd가 뜬금없이 선두 RED Canids를 잡아버린데다 이번엔 6팀이 아니라 4팀 플옵이라서 5위인 CNB는 시즌이 여기서 끝났다. 여러 모로 호나우두 입장에서 허망할 시즌이다.
서머시즌을 앞두고 한국의 러스트보이를 랜선분석가로 영입하였다. 괜찮은 딜러진을 갖고도 4강 진출팀 상대로는 다소 심할 정도로 초반에 터져나간 시즌이었기에 전략전술 피드백도 필요하다고 여긴 모양이다.
그러나 러보버프 없이 CBLOL 윈터시즌(브라질은 남반구라 윈터와 서머가 북반구와 반대) 0승 0무 3패 6전 전패로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다. 헬대진 탓을 하기에는 지금부터 세트 전승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이 또 위태롭다. CBLOL 탑3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미드 데리고 전패하는 것도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하다...
유럽 서포터 Visdom을 영입했으나 2주간 세트 4전 전패를 추가해서 진지하게 강등 걱정을 하게 생겼다. 틴오운즈 데리고 강등당하면 그건 그거대로 전설이 될 것 같다.
'''프리시즌 : 브라질 최고의 개그팀'''
'''서머 : 강한 봇라인을 바탕으로 한 무난함 으로 플레이오프 복귀'''[2]
'''윈터 : 멀티포지션 전문 팀'''
하지만 강등은 안 당했고, 시즌 후 틴오운즈가 페인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틴오운즈를 투입한 paiN에게 투닥투닥거리다가 틴오운즈-마츠카제에게 한타에서 완벽히 쓸려나가는 모습으로 암울한 시즌을 예고하였다. pbo와 Visdom에게 원한이라도 있는듯 마주치면 원콤내는 틴오운즈와 이를 아주 훌륭하게 서포팅(?)하는 비즈덤의 바드 트롤이 인상적이었다.
3주차까지 3연패 과정을 보면 특급신인 발굴이나 한국용병 영입 없이는 반등이 안될 것 같다. 그냥저냥 한타로 저항은 하는데 그냥 상대가 바텀 포블만 내고 나면 이 팀 상대로 이득을 너무 쉽게 본다. 일각에서는 pbo 원맨팀이라고...
그리고 2부리거 Brave에게까지 완패하여 4연패를 찍은 것을 보면 완전 답이 안나온다. 언급했듯 약한 팀을 만날수록 paiN전과 달리 Rakin과 pbo를 앞세운 기묘한 한타로 뽀록을 터뜨리긴 하는데, 2부리그 팀보다 더 솔랭스런 운영으로 결국 지는 것을 보면 해체각... Brave전 2세트는 pbo를 빼고 서브 정글러인 Yampi를 탑으로, 탑으로 실험 중이던 Scar를 원딜로 보냈는데 초반은 덜 터졌지만 이젠 한타까지 2부리그 팀에 밀리며 또 패하였다.
그리고 2016 INTZ 로스터를 복구한 Keyd에게 23분 27분 컷으로 완파당하며 최악의 프리시즌 전반기를 마감하였다. pbo가 마이카오에게 역상성에서 맞라인 킬을 따며 마이카오를 1.5류가 아닌 2류로 격하시키고 라킨이 가끔 충격파 대박을 내며 분전했지만, 그것 말고는 전부 이 팀이 꼴찌인 이유만 확실히 보여주며 참패했다. 백업 정글인 Erasus는 수준 이하, 정글에서 급히 탑 전향한 얌피는 한타는 잘하는데 라인전 폭망, 비즈덤은 럭포터 픽해서 똑같이 정석 못하는 족스터의 서폿 제라스와 포킹대결에서 완패하는 등 Dioud 재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pbo가 앱솔루트급의 캐리력이나 마츠카제급의 손가락을 가진 것도 아니고 라킨이 엔비급 라인전이나 틴오운즈급 두뇌를 가진 것도 아니라서... 이대로라면 명백한 강등 각이 보인다.
후반기 시작인 paiN전에서 Loop이 복귀한 페인을 상대로 얌피가 그간 탱커만 하던 타케시의 제이스에게 솔킬 포함 플레임 호라이즌을 당하고 하드캐리를 허용한다던가... 답이 없다. 2세트에 paiN이 정줄놓 던지기를 시전하면서 추격했으나 한타의 paiN에게 한타의 CNB(???)가 완패.
이대로면 1팀 강등이 코앞인데 정신 못차리고 2팀에 여성 서포터 영입으로 세계적으로 화제만 되고 있다...
그리고 레모 브레이브전에 1팀 운영을 포기했는지 위의 여성 서포터 cute가 포함된 2팀을 투입하여 0:2로 관광당했다. 프로 이스포츠단이 아닌 프로 예능단임을 확실히 하는 분위기... [3]
그래도 정체모를 로스터를 출전시켜 Brave를 2:0으로 때려잡으며 전패는 면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큰 일을 냈다. 이쪽도 엄연한 무근본 로스터였던 상황에서(...), 레볼타의 롤스타 2017 차출로 서브 정글러가 출전한 Keyd를 졸전이었지만 2세트에 이겨버리면서 Keyd를 떨어뜨리고 paiN을 4강에 진출시켰다.
프리시즌 종료 후 RED Canids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나 이번에 '''LEP에 밀린''' Robo와 INTZ의 서머시즌 구멍이었다 윈터에 Shini에 밀려난 Turtle, 그리고 Keyd Stars와 북미 2부 Big God Jackals에서 활동한 서포터 Baiano를 영입해 제대로 로스터를 정비하였다. 로보의 경우 크게 뛰어난 탑솔러는 아니지만 INTZ의 Ayel보다는 훨씬 단단한 탑솔러이고, 바이아노의 경우 무근본 원딜러 eSA를 데리고 타케시와 더불어 Keyd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경력이 있어서 브라질 기준으로는 좋은 영입인 듯하다. 다만 터틀이 INTZ에서 정말 못했던 것도 문제고 로보-라킨-봇듀오 어느 누가 플레이메이킹이 될지는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정규시즌 2주간 REDC와의 탑솔 스왑 더비를 포함 깔끔하게 전패하였다. 하지만 3주차 paiN전에서 얌피 탑 로보 미드로 출전해서 2:1 승리를 따냈다. CNB 쪽이 뭘 잘한건 아니고, paiN의 경기력이 노답이었다.
그리고 1주 휴식 후 4주차, 뭘 잘한게 없다는 평가답게 INTZ의 전패를 끊어주었다. Robo가 미드 1:2 다이브상황에서 둘 다 데려간 장면 말고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INTZ의 3연패 지분은 최소 8할이 탑솔러인데, 이쪽은 얌피의 개인기량도 허접하고 팀 단위로 Ayel의 나르를 후벼팔 능력도 없는 팀이었다.
그리고 5주차 브라질 대퍼팀 PRG를 상대했는데, 로보와 라킨을 원 포지션으로 되돌리고 터틀 대신 얌피를 정글로 기용했다. 확실히 효과를 본 편이었는데 1세트는 PRG식 속공에 빨려들어갔지만 2세트에 슬슬 PRG의 대퍼타임을 이끌어내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pbo의 칼리스타 펜타킬'''로 대역전하며 승리했다. 그리고 3세트에는 아예 멘탈이 무너져 속공이 고장나기 시작한 PRG 상대로 로보가 쉔으로 2데스 기록하고도 공격을 잘 받아내고 그만큼 하체이득을 유도했고 본인도 궁로밍으로 살아났다. 오히려 이쪽이 역으로 던질 위기도 있었고 미네르바와 스카이바트가 pbo의 자야를 기막힌 이니시로 끊어내며 위기도 있었지만, 해당 한타에서 아까 펜타킬 허용의 주역인 LUSKKA가 트리스타나로 걸어서 쉔에 들이박아 죽어준 덕에 역전을 막았고[4] 이후 무난히 승리하였다.
6주차엔 멸망중인 oNe와 붙게되었다. 1세트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경기력과 함께 멸망전이나 다름없었다. oNe에서 락티아를 탑으로 출전시켰는데, 그야말로 상상 이상의 경기였다. 특히 탑에서 oNe이 이상한 다이브를 한 사이에 바텀 2차까지 민 장면은 진국이다. 그리고 한타를 할 때마다 서로 이상하게 하는데 자꾸 이득은 CNB가 보게 되었다. 상대 탑과 원딜을 그야말로 경기에서 존재감을 삭제시키고 Brucer의 쓰로잉을 받아먹으면서 이겼다. CNB도 예능팀이긴 하지만 oNe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2세트에는 Yampi가 Turtle로 바뀌었는데, oNe를 그야말로 터뜨려버렸다. 이렇게 2:0 완승을 거두게 되면서 oNe를 paiN과 함께 승강전으로 떨궈버렸다.
마지막주엔 Keyd를 만나서 2:0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이번에도 정글 둘을 돌려썼는데 누굴 넣어도 봇을 터뜨리고 그 스노우볼을 Keyd 3인방의 무서운 반격에 까먹더라도 결국 한타에서 이겼다. 그냥 pbo가 미카오를 참교육했다고 요약할 수 있다. 물론 CNB가 종종 뻘짓을 하긴 했으나 라킨의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pbo는 역시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타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와일드카드 PRG전, 초반은 이득을 보다가도 밀렸으나 라킨이 이날 폼이 pbo 이상으로 좋았고 이긴 세트마다 라킨이 캐리를 하더니 5세트는 아지르로 쿼드라+펜타를 달성하며 그야말로 PRG의 대퍼를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대퍼를 시키면서 승리하였다. 1, 2세트는 얌피 3~5세트는 터틀이 나왔으나 탑+정글은 당연히 CNB 열세였고 라킨이 한타로 엎어버린 다전제.
다만 준플레이오프는 마지막 주와 달리 Keyd에게 0:3으로 완패하였다. 이날 마스크를 쓰고 나온 바이아노의 폼이 정규시즌 거의 브체폿 급이던 그 폼이 아니었고, 레볼타가 양에게 최소한의 케어만 하고 오히려 바텀을 후벼파는 사이 얌피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솔로라이너들도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초반이 많이 말렸다. 1세트는 그래도 레볼타의 스카너에 대항해 여럿이 다이브를 쳐서 봇을 공략하면서 비슷하게 가다가 한타로 패했지만, 2세트는 거의 퍼펙트게임 당할 뻔했다. 3세트는 터틀을 교체투입했고 렉사이가 얌피보단 초반 존재감이 있었던데다 상대의 유통기한 조합 상대로 마침내 pbo와 라킨의 한타력이 발휘되나 싶었지만... 터틀이 터틀답게 렉사이로 너무 녹아대고 Keyd의 원조 INTZ다운 스플릿 운영에 휘둘리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Baiano는 약간 메롱했던 반면 상대 원딜 micaO가 각성하면서 예상보다 심한 완패를 당했는데, CNB가 승강전 추락할 전력은 절대 아니지만 또 높이 올라갈 만큼 강력한 팀은 아니라는 것을 모두 보여준 경기.
윈터시즌 전에 oNe으로부터 우승 당시에는 슈퍼탑승러였고 강등 당시에는 무한한 존재감을 뽐낸 것으로 유명한 Brucer를 임대하였다. 어째 모 정글러의 지고 싶냐는 명대사가 떠오르는 영입이다(...) Rakin도 계속 유지한다고 한다.
그런데 개막전에서 자신들보다 서머 순위가 높았던 RED Canids를 무난히 완파하고 첫승을 신고하였다. 1세트에 Brucer를 기용했는데 말자하, 자야라칸 봇듀오라는 구식 조합을 가져가고 봇에서 더블킬을 따이는 참사가 났다. 하지만 그냥 존버모드로 돌입하더니 REDC의 유통기한을 이끌어내고 한타 단 2방에 가볍게 역전승했다. 2세트는 Rakin을 교체투입했고, Rakin이 '''야스오'''를 꺼냈다. 과학이 기대되던 순간 그 야스오가 터틀의 카밀과 함께 미드를 멸망시키더니 REDC의 기적의 운영으로 격차가 쑥쑥 벌어졌고, 조용히 성장한 바텀이 3:4도 이겨먹을 정도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완승했다.
전체적으로 CNB가 크게 잘한 경기는 아니지만, 터틀이 카밀 정글을 소화할 수 있는 메카닉을 보여주는 동안 라킨이 야스오로 2킬밖에 먹지 못했지만 무려 과학으로 노데스라는 기록을 남겼다. 바텀의 pbo와 바이아노는 우려대로 라인전에서 썩 강점을 보이지 못했지만 pbo의 안정적인 딜링에 바이아노의 엄청난 스킬사용 센스는 여전했다.
4주차에 INTZ까지 꺾으며 파죽지세의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나 INTZ전을 2:0으로 마무리한 것은 인상깊었다. INTZ는 뭔가 안맞는 모양새였는데 CNB는 팀워크도 좋았고 기량도 매우 훌륭했다. 특히나 2세트에서 Robo가 게임을 터뜨리고 Rakin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휴식기 뒤의 5주차 경기에서는 FLA를 상대로 1:2 패배를 당했다. CNB의 현재 상황을 보면 유럽의 미스피츠와 판박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량도 좋고 팀워크도 매우 좋다. 그런데 메타 적응과 관련해서 pbo가 안 나오고 Brucer와 Rakin이 동시출전 하고 있는데 과연 시즌 후반까지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2패를 추가하면서 그야말로 미스피츠랑 평행이론을 달리고 있다. 원딜 메타가 돌아오는데 pbo는 보이지 않고 다른 원딜러가 나오고 있고 점점 Brucer의 한계가 보이고 있다. 이러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어쩌려는 것인지...
그리고 포스트시즌 로스터가 공개되었는데 Brucer - Yampi - Rakin - Robo - Baiano 조합이다. Turtle의 폼이 내리막을 달려서 Yampi로 교체한 듯 하다. 그리고 Vivo Keyd와의 명경기 끝에 3:2 승리를 쟁취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Brucer, Rakin, 그리고 Robo가 서로 포지션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했는데 어찌됐든 pbo의 공백을 잘 채웠던 경기였다. 특히나 5경기는 유리하던 경기를 역전당했으나 후반 한타에서 다시 역전하면서 따낸 승리였다. 자신들의 담당일진이었던 VK를 꺾어내는 드라마틱했던 장면.
로보 라킨 바이아노를 다 잃고도 생각보다는 호성적을 내고 있다. 새 탑솔러인 두클루가 잘하는 것이 큰듯.
서머에는 oNe과 함께 2병을 형성했으나 그 oNe을 상대로 소나타 조합을 성공시켜 간신히 전패를 끊었다. 경기 자체는 리그 상하위 격차가 극심한 LJL, OPL 하위권에서나 나올 예능경기로 CBLOL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믿기 어렵겠지만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것도 시즌 초반 상위권이던 paiN, 플라맹구, INTZ를 상대로! paiN이 Ayel을 내보내 경기를 대주더니, FLA가 대퍼를 했고 INTZ가 압도하다가 또 대퍼를 하면서 3승이 그냥 눈뜨고 목구멍에 쑤셔넣어졌다. 사실 CNB라는 팀이 pbo와 두클루의 기량이 준수하지만 이들 둘 다 하드캐리어는 아니고 나머지 셋이 못해서 자력으로 승리하지는 못하는데, 상대가 뻘짓을 하면 그것을 받아먹고 원딜 탑의 캐리로 승리하는 팀이다. 즉 CNB가 연패한 기간에는 CBLOL이 서머와 달리 정신 차렸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3연승을 그것도 상위권 상대로 달성하자 역시 CBLOL은 CBLOL이다 하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스프링 시즌은 4위로 무난하게 마무리했으나 정글이였던 얌피가 프로게이밍으로 이적하면서 완전히 망해버렸고 1승 7패 상황에서 멘탈을 영입했으나 결국 7위로 승강전행, 비보 키드에게 패배하며 강등되었다.
정글러였던 멘탈이 나가고 승강전 패배, 강등된 이후 아무 소식이 없다가, 11월 13일 팀 운영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BRCC 시드권은 상의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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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o와 함께 CNB가 유사프로팀일 것 같은데 어쨌든 프로팀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신인 탑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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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LOL 표준 탑솔러'''
저니맨으로 여기저기 적당히 떠돌다 2017 RED Cainds에서는 서머시즌 우승도 해본 탑솔러. 여러 모로 브라질 탑솔러의 표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커다란 장점도 없으나 커다란 단점도 없는 느낌. 브라질 탑솔러 수준이 다른 5포지션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이는 비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LEP나 Ayel같이 라인전에서 호구가 되는 빈도도 적고, 몇몇 중위권 탑솔러들처럼 강한 라인전을 보여준 뒤 게임을 다시 집어던지는 짓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팀들이 덜 정비된 서머시즌에는 팀에 잘 녹아들어 안정적으로 1인분을 하며 우승을 했고 MSI에도 진출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4강과 결승에서 그때까지 브라질 탑솔계의 투탑으로 불리던 마일론과 양을 상대로 이 악물고 잘 버티며 2연 다전제 승리와 우승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다만 MSI에서 터키의 소아즈로 불리는 fabFabulous를 상대로는 호각을 이루고 동률을 찍었으나 호주의 Chippys 상대로 피오라를 꺼냈다가 낮은 스플릿 운영능력과 한타 기여능력으로 인해 대차게 망해 팀의 탈락을 결정지은 모습이나, 다른 팀들이 정비된 윈터시즌에 주로 고전하다가 결국 포스트시즌 4강에서 시즌 7 브체탑인 VVvert에게 전반적으로 밀리며 tockers에게 고통을 얹은 모습은 이 선수가 브체탑 라인으로는 올라올 수 없음을 보여주는 면모이다.
그리고 LEP와 팀을 스왑했다.
고통받다 LEP의 친정팀에게 패하는 등 안습행보를 걷는 듯했으나, 긴급히 미드변경을 해서도 그 틴오운즈 앞에서 0.8인분은 채워내는 특유의 면모를 보였고 paiN의 무뇌운영에 힘입어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다시 탑으로 돌아가서 의외의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자신의 특기인 안티캐리와 원딜보좌를 잘 수행하고 있다.
서머 포스트시즌은 PRG의 스카이바트를 상대로 단단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버텼지만, Keyd의 양을 상대로는 2세트에 갱플랭크로 카밀에게 2솔킬 허용 포함해서 완전히 털리는 등 꼭 레볼타와의 콤비플레이가 아니라도 일대일부터 많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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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저니맨이었던 새 정글러. 팀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으나, 본인은 결국 왜 한 팀에 정착을 못했는지 보여주다가 2팀 출신의 Shini에 밀려났다. 여전히 브라질에서 잘하는 정글러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팀이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얌피와 비슷비슷하게 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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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악의 메카닉을 가진 라인전 최약체 미드라이너'''
'''ONE 강등의 원흉 제 1호'''
1군 경력이 있는데 Red Canids에서 부정적인 쪽으로 검증이 완료된 선수. 라인전이 브라질 기준으로도 약해서 플레이-인 기준으로 정말 절망적으로 약한 것을 최소한의 경험과 판단력으로 커버한다. 갈리오나 코르키 기타 손 덜타는 챔프로 묻어가는 능력에 있어서 Marf보다 나은 듯하며, 일단 컨트롤 난이도가 쉬워지면 판단력은 더 낫다. 그래서 롤드컵 페네르바체전 승리를 보면 역시나 갈리오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호주 미드라이너에게 일대일을 털리는 기적을 보여준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롤드컵에서는 압도적 상성에서 퍼블도 아니고 딜갱 한번 당한 뒤 역으로 터져버리자 상대였던 젠슨이 "내가 뭘 상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트윗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갈리오와 코르키가 너프당한 2018 서머 시즌, 절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구 형제팀 INTZ의 탑솔러인 Ayel과 함께 수준급의 팀을 단 한 명이 역캐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태.
승강전은 신나게 싸다가 Marf로 교체됐다.
그리고 CNB가 이 선수를 '''임대'''했다. 당장 이 선수를 압살한 Evrot만 해도 2부 결승에서 못했다는 이유로 단박에 승격 후 칼교체당했는데 서브로라도 1부리그에 자리가 있다는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인물. 같은 나라 다른 포지션의 LEP나 비슷한 유형의 후히, 플루고 등과 비교해도 가성비를 논하기 이전에 그냥 박살나는 미드라이너인데...
그 후 팀은 pbO 대신 바텀에 브루서를 내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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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흉가 브라질에서 은근히 저평가받는 숨은 강자'''[5]
wos를 2부리그로 보내고 데려온 팀의 새 서포터. INTZ Red에서 시즌을 시작해 2016 시즌 Keyd Stars에서 타케시 와 함께 준우승을 경험했고 2017 시즌에는 북미 2부 빅 갓 자칼스로 진출 했다. 2018년 CNB로 브라질 리그에 복귀했다.
의외로 중간 이상은 꾸준히 해주던 wos를 왜 2부리그로 보냈는지 알 정도로 실력이 나쁘지 않다. 2015년 브라질 솔로랭크 1위를 서포터 주포지션으로 달성했던 적이 있다고 하며, 같은 솔랭전사 Ziriguidun만큼의 천재성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만큼 집어던지지는 않는 적당한 공격적 서포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x같이 망하던 상황에서도 pbo-바이아노 듀오의 경기력은 괜찮은 편. SirT처럼 CBLOL에서 밀려나서 NACS로 간 것이 아닌 모양이다.
그가 북미로 떠난 사이 Keyd의 eSA가 Ziriguidun과 호흡을 맞춰 완전 폐급으로 전락한 점도 재평가 요인일수도? 참고로 팀 정글러인 터틀도 주로 뿌직뿌직 싸제끼지만 Keyd 시절부터 오직 바이아노와 함께 할때만 사람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 서머 정규시즌은 Redbert가 oNe의 너무 답없는 상황 때문에 봉인당하고 Loop도 마찬가지, wos는 2부리그 OpK 임대 갔고 나머지 서포터들은 라인전 역량은 있어도 다수가 쳐짤림을 보여주는 CBLOL에서 브체폿이 아닌가 싶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와일드카드전까지는 잘했는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독감이라도 걸렸는지 마스크를 쓰고 나와서 이전보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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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2016 서머에 폭망하자 CNB 2팀에서 잠시 불러올렸던 정글러. 하지만 윈터에 러보 랜선분석가 영입 등 삽질만 하면서 미네르바를 도로 썼고 팀은 폭망했다. LEP의 폭망이나 비시즌 주먹구구식 팀운영 정규시즌 로보의 미드알바 등으로 인해 어째 정글보다 탑으로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선수.
탑으로 나왔을 때는 CBLOL에서 제일 박터지는 포지션인 탑에서 Ayel이나 Takeshi보다 못한 리그 최악의 라인전을 보여주지만 정글의 노하우인지 이니시에이팅과 맵리딩은 괜찮다.
그리고 마침내 터틀의 폭망이 라킨보다 더 핵심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는지 로보와 라킨을 되돌리고 얌피가 정글로 출전하였다. 마침 스승(?)인 미네르바와 맞대결이었는데 미네르바보다 초반 영향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더 밸런스 있는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하였다. 브라질 최강 강타라는 미네르바에게 1세트 스틸을 허용했지만 2세트 스틸을 성공하기도 했다. 라인전이라는 너무나 치명적 약점이 있던 탑솔땜빵 시절과 비교했을 때도 딱히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정글러.
이후로는 터틀과 1세트씩 나오는데 얌피는 초반 존재감이 좀 더 모자라고 터틀은 뇌정지가 오는 성향으로 다른 팀원들이 적당히 커버친다. 특히 Baiano가 두 정글러를 잘 다루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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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하게 못하는 브라질 미드라이너인데, 이상하게 pbo가 캐리하고 두클루가 받쳐주면 그 사이에 끼어서 폭행은 적게 한다.
2019년 12월 13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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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Santos e-Sports로 이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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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Santos e-Sports로 이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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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 담당. 시즌 5 말에 영입되었다고 하는데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
어쨌든 카붐시절 7위찍던 선수들이 여기 와서 1~2위 하는 것을 보면 봇듀오의 실력은 브라질 수준에서 적어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보충하자면 CNB의 16 서머 플루크급 성적은 늘 잘하는 틴오운즈에 더해 미네르바의 정글 캐리메타에서 커리어 하이와 LEP의 탑승에 도움되는 메타 덕이지 16 스프링 카붐과 봇듀오 실력차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INTZ의 micaO가 빵빵 터지는 쓰로잉으로 국제대회에서 평가가 바닥으로 추락한 탓인지 아니면 Revolta와 Yang에게 몰표가 쏠린 탓인지는 몰라도 IWCA 브라질 대표 원딜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5vs5에서 이즈리얼로 절망적인 생존력을 보여주며 마이카오와 함께 브라질 원딜 수준을 보여준다는 혹평을 듣는 중이다.
물론 브라질 리그에서는 마이카오가 그렇듯이 내수용으로 잘하고 있다. 그러나 앱솔루트나 마츠카제 등을 상대하면 털린다.
2018 프리시즌에는 홀로 잔류하였고 새 팀원들에 비하면 혼자 그나마 사람같은 경기력을 보이는데, 다른 팀이 그걸 알고 봇에 집중견제를 해서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포블을 내주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며 고통받고 있다. 그나마 약팀 상대로는 한타에서 꾸준히 분전하였고, 최종전인 Keyd전에서 마이카오를 상대로 좋은 라인전 성과를 보였지만 그 사이 레볼타가 터져가던 탑미드 양쪽을 다 확인사살하는 패턴이 반복되어서 22분 27분 컷을 당했다.
2018 서머에 PRG전에서 칼리스타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앱솔루트, 마츠카제보다는 아래지만 분명 내수용으로는 한타가 강한 원딜러임을 증명했다. 이날 2~3세트 모두 Best.gg 수치에 의해 과대평가된 원딜 LUSKKA를 한타에서 참교육하며 팀을 구원했다. 이어 Keyd전도 2연속 하드캐리하면서 팀 3연승의 주역이 되었다.
2019년도 플라맹구의 루시와 고쿠를 기가 막힌 정조준 일격으로 계속 잘라내는 등, 어쨌든 라킨이 도로 떠나버린 팀의 에이스.
2019년 12월 20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Team oNe eSports로 이적했다. #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6팀과 소스팀을 같이 운영했었고. 2016년 1월 1일부터 CS:GO팀으로 다시 운영하고있다.
1. 소개
2.1. 행적
2.2. 멤버
2.2.1. Duclou(두클루, Francisco Duclou, 프란시스코 두클루)
2.2.2. Mewkyo(뮤쿄, Mateus Ferraz, 마테우스 페라즈)
2.2.3. Freire(프레이어, Matheus Freire, 마테우스 프레이어)
2.2.4. bydeki(바이데키, Vinícius Hideki, 비니셔스 히데키)
2.2.5. Vahvel(바흐벨, Victor Vieira, 빅토르 비에이라)
2.3. 전 멤버
2.3.1. Robo(로보, Leonardo Souza, 레오나르도 소우자)
2.3.2. Turtle(터틀, Gabriel Peixoto, 가브리엘 페이쇼투)
2.3.3. Brucer(브루서, Bruno Pereira, 브루노 페레이라)
2.3.4. Baiano(바이아노, Gustavo Gomes, 구스타포 고메즈)
2.3.5. Yampi(얌피, Yan Petermann, 얀 페테르만)
2.3.6. Mental(멘탈, 진정용)
2.3.7. Aslan(아슬란, Eduardo Nunes, 에두알도 누녜스)
2.3.8. Hy0g4(효가, Benjamin de Barbi, 벤자민 데 바비)
2.3.9. Hawk(호크, Gabriel Gomes, 가브리엘 고메스)
2.3.10. pbO(피비오, Pablo Yuri, 파블로 유리)
2.4. 기타
1. 소개
브라질의 프로게임단.
2. 리그 오브 레전드
2.1. 행적
2.1.1. 시즌 5 이전
paiN 등과 더불어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가진 브라질 LoL 팀이지만 멤버를 자주 갈아치우면서 성적을 제대로 낸 적이 없는 중위권의 터줏대감. 시즌 4 당시 윙드에 밀려났던 브라질 최고 정글러 Revolta와 브라질 S급 미드라이너 중 한 명인 Takeshi를 앞세워 롤드컵 선발전 결승에 오르는 이변을 일으켰지만, 더한 이변을 일으킨 카붐에 패해 롤드컵 진출 기회를 놓쳤다.
2.1.2. 시즌 6
2016 서머 시즌에는 중위권이던 팀이 하위권이 되어 승강전으로 끌려갔다. 겨우 강등은 피했지만 특단의 리빌딩이 필요한 상황. 마침 카붐이 터지면서 카붐의 알짜전력인 탑 미드 정글 [1] 을 모조리 수거하면서 알찬 리빌딩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 윈터 시즌 paiN과 INTZ, Keyd 등 기존 유명 팀들을 다 밀어내고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기존의 쓸만했던 봇듀오에 카붐의 핵심이던 미드정글이 더해진 것이 주효한듯. 하지만 4강까지 순항했지만 결승에서 paiN과 3:2 혈투를 벌이고 올라온 INTZ에게 미드를 제외한 모든 라인이 밀리며 1:3 패배, 우승컵과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내주고 말았다.
2.1.3. 시즌 7
'''호돈신 버프도, 코치계의 탈쥐효과도 없는 막장팀'''
브라질 축구전설 호나우두가 다른 투자자들과 함께 팀을 인수했다. 우승하면 한국 전지훈련 보내주는 모양이다. 참고로 호나우두는 한일월드컵 득점왕과 실버볼 경력이 있는 것이 유우머.
그런데 호나우두의 인심 팍팍에도 불구하고 팀은 좀 맛이 갔다. LEP가 원래 못하는데 미네르바의 폼이 상당히 추락하면서 초반부터 게임이 말리는 경기가 수도 없다. 영원히 고통받는 틴오운즈... 현재 톡커스와 brTT 그리고 Dioud 등 어정쩡한 선수들과 더 어정쩡한 탑정글로 구성된 RED Canids가 전승가도를 달릴 정도로 CBLOL 전체적인 강팀들의 폼이 다 올라오지 않은 편이지만 CNB는 좀 심각하다.
전체적으로 미네르바의 메타 부적응 그리고 LEP의 실력 뽀록(...)으로 인해 탑정글 폼이 정말 심각하고 이에 따라 전반적인 초반 팀의 운영과 리듬이 흔들리고 있다. 매우 강력한 미드와 브라질 수준에서는 준수한 봇듀오 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재 Keyd와 함께 예상 밖의 중위권에 처진 상태. 그런데 Keyd는 탑정글 둘이 게임하고 여긴 둘이 말아먹는 팀이라는게 묘하다. 호돈신이 전지훈련 인심을 쓸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양과 레볼타를 질렀어야 했다...
결국 7주차에 미네르바를 빼고 2팀 정글러 Yampi를 넣는다고 하는데 포스트시즌을 감안해도 의사결정이 너무 늦은 것 아닌지... 그리고 Keyd가 뜬금없이 선두 RED Canids를 잡아버린데다 이번엔 6팀이 아니라 4팀 플옵이라서 5위인 CNB는 시즌이 여기서 끝났다. 여러 모로 호나우두 입장에서 허망할 시즌이다.
서머시즌을 앞두고 한국의 러스트보이를 랜선분석가로 영입하였다. 괜찮은 딜러진을 갖고도 4강 진출팀 상대로는 다소 심할 정도로 초반에 터져나간 시즌이었기에 전략전술 피드백도 필요하다고 여긴 모양이다.
그러나 러보버프 없이 CBLOL 윈터시즌(브라질은 남반구라 윈터와 서머가 북반구와 반대) 0승 0무 3패 6전 전패로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다. 헬대진 탓을 하기에는 지금부터 세트 전승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이 또 위태롭다. CBLOL 탑3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미드 데리고 전패하는 것도 어떤 의미로 참 대단하다...
유럽 서포터 Visdom을 영입했으나 2주간 세트 4전 전패를 추가해서 진지하게 강등 걱정을 하게 생겼다. 틴오운즈 데리고 강등당하면 그건 그거대로 전설이 될 것 같다.
2.1.4. 시즌 8
'''프리시즌 : 브라질 최고의 개그팀'''
'''서머 : 강한 봇라인을 바탕으로 한 무난함 으로 플레이오프 복귀'''[2]
'''윈터 : 멀티포지션 전문 팀'''
하지만 강등은 안 당했고, 시즌 후 틴오운즈가 페인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 틴오운즈를 투입한 paiN에게 투닥투닥거리다가 틴오운즈-마츠카제에게 한타에서 완벽히 쓸려나가는 모습으로 암울한 시즌을 예고하였다. pbo와 Visdom에게 원한이라도 있는듯 마주치면 원콤내는 틴오운즈와 이를 아주 훌륭하게 서포팅(?)하는 비즈덤의 바드 트롤이 인상적이었다.
3주차까지 3연패 과정을 보면 특급신인 발굴이나 한국용병 영입 없이는 반등이 안될 것 같다. 그냥저냥 한타로 저항은 하는데 그냥 상대가 바텀 포블만 내고 나면 이 팀 상대로 이득을 너무 쉽게 본다. 일각에서는 pbo 원맨팀이라고...
그리고 2부리거 Brave에게까지 완패하여 4연패를 찍은 것을 보면 완전 답이 안나온다. 언급했듯 약한 팀을 만날수록 paiN전과 달리 Rakin과 pbo를 앞세운 기묘한 한타로 뽀록을 터뜨리긴 하는데, 2부리그 팀보다 더 솔랭스런 운영으로 결국 지는 것을 보면 해체각... Brave전 2세트는 pbo를 빼고 서브 정글러인 Yampi를 탑으로, 탑으로 실험 중이던 Scar를 원딜로 보냈는데 초반은 덜 터졌지만 이젠 한타까지 2부리그 팀에 밀리며 또 패하였다.
그리고 2016 INTZ 로스터를 복구한 Keyd에게 23분 27분 컷으로 완파당하며 최악의 프리시즌 전반기를 마감하였다. pbo가 마이카오에게 역상성에서 맞라인 킬을 따며 마이카오를 1.5류가 아닌 2류로 격하시키고 라킨이 가끔 충격파 대박을 내며 분전했지만, 그것 말고는 전부 이 팀이 꼴찌인 이유만 확실히 보여주며 참패했다. 백업 정글인 Erasus는 수준 이하, 정글에서 급히 탑 전향한 얌피는 한타는 잘하는데 라인전 폭망, 비즈덤은 럭포터 픽해서 똑같이 정석 못하는 족스터의 서폿 제라스와 포킹대결에서 완패하는 등 Dioud 재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pbo가 앱솔루트급의 캐리력이나 마츠카제급의 손가락을 가진 것도 아니고 라킨이 엔비급 라인전이나 틴오운즈급 두뇌를 가진 것도 아니라서... 이대로라면 명백한 강등 각이 보인다.
후반기 시작인 paiN전에서 Loop이 복귀한 페인을 상대로 얌피가 그간 탱커만 하던 타케시의 제이스에게 솔킬 포함 플레임 호라이즌을 당하고 하드캐리를 허용한다던가... 답이 없다. 2세트에 paiN이 정줄놓 던지기를 시전하면서 추격했으나 한타의 paiN에게 한타의 CNB(???)가 완패.
이대로면 1팀 강등이 코앞인데 정신 못차리고 2팀에 여성 서포터 영입으로 세계적으로 화제만 되고 있다...
그리고 레모 브레이브전에 1팀 운영을 포기했는지 위의 여성 서포터 cute가 포함된 2팀을 투입하여 0:2로 관광당했다. 프로 이스포츠단이 아닌 프로 예능단임을 확실히 하는 분위기... [3]
그래도 정체모를 로스터를 출전시켜 Brave를 2:0으로 때려잡으며 전패는 면했다. 그리고 결국 마지막에 큰 일을 냈다. 이쪽도 엄연한 무근본 로스터였던 상황에서(...), 레볼타의 롤스타 2017 차출로 서브 정글러가 출전한 Keyd를 졸전이었지만 2세트에 이겨버리면서 Keyd를 떨어뜨리고 paiN을 4강에 진출시켰다.
프리시즌 종료 후 RED Canids에서 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나 이번에 '''LEP에 밀린''' Robo와 INTZ의 서머시즌 구멍이었다 윈터에 Shini에 밀려난 Turtle, 그리고 Keyd Stars와 북미 2부 Big God Jackals에서 활동한 서포터 Baiano를 영입해 제대로 로스터를 정비하였다. 로보의 경우 크게 뛰어난 탑솔러는 아니지만 INTZ의 Ayel보다는 훨씬 단단한 탑솔러이고, 바이아노의 경우 무근본 원딜러 eSA를 데리고 타케시와 더불어 Keyd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경력이 있어서 브라질 기준으로는 좋은 영입인 듯하다. 다만 터틀이 INTZ에서 정말 못했던 것도 문제고 로보-라킨-봇듀오 어느 누가 플레이메이킹이 될지는 의문스러운 부분이다.
정규시즌 2주간 REDC와의 탑솔 스왑 더비를 포함 깔끔하게 전패하였다. 하지만 3주차 paiN전에서 얌피 탑 로보 미드로 출전해서 2:1 승리를 따냈다. CNB 쪽이 뭘 잘한건 아니고, paiN의 경기력이 노답이었다.
그리고 1주 휴식 후 4주차, 뭘 잘한게 없다는 평가답게 INTZ의 전패를 끊어주었다. Robo가 미드 1:2 다이브상황에서 둘 다 데려간 장면 말고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다...... INTZ의 3연패 지분은 최소 8할이 탑솔러인데, 이쪽은 얌피의 개인기량도 허접하고 팀 단위로 Ayel의 나르를 후벼팔 능력도 없는 팀이었다.
그리고 5주차 브라질 대퍼팀 PRG를 상대했는데, 로보와 라킨을 원 포지션으로 되돌리고 터틀 대신 얌피를 정글로 기용했다. 확실히 효과를 본 편이었는데 1세트는 PRG식 속공에 빨려들어갔지만 2세트에 슬슬 PRG의 대퍼타임을 이끌어내다가 마지막 한타에서 '''pbo의 칼리스타 펜타킬'''로 대역전하며 승리했다. 그리고 3세트에는 아예 멘탈이 무너져 속공이 고장나기 시작한 PRG 상대로 로보가 쉔으로 2데스 기록하고도 공격을 잘 받아내고 그만큼 하체이득을 유도했고 본인도 궁로밍으로 살아났다. 오히려 이쪽이 역으로 던질 위기도 있었고 미네르바와 스카이바트가 pbo의 자야를 기막힌 이니시로 끊어내며 위기도 있었지만, 해당 한타에서 아까 펜타킬 허용의 주역인 LUSKKA가 트리스타나로 걸어서 쉔에 들이박아 죽어준 덕에 역전을 막았고[4] 이후 무난히 승리하였다.
6주차엔 멸망중인 oNe와 붙게되었다. 1세트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경기력과 함께 멸망전이나 다름없었다. oNe에서 락티아를 탑으로 출전시켰는데, 그야말로 상상 이상의 경기였다. 특히 탑에서 oNe이 이상한 다이브를 한 사이에 바텀 2차까지 민 장면은 진국이다. 그리고 한타를 할 때마다 서로 이상하게 하는데 자꾸 이득은 CNB가 보게 되었다. 상대 탑과 원딜을 그야말로 경기에서 존재감을 삭제시키고 Brucer의 쓰로잉을 받아먹으면서 이겼다. CNB도 예능팀이긴 하지만 oNe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경기였다. 2세트에는 Yampi가 Turtle로 바뀌었는데, oNe를 그야말로 터뜨려버렸다. 이렇게 2:0 완승을 거두게 되면서 oNe를 paiN과 함께 승강전으로 떨궈버렸다.
마지막주엔 Keyd를 만나서 2:0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다. 이번에도 정글 둘을 돌려썼는데 누굴 넣어도 봇을 터뜨리고 그 스노우볼을 Keyd 3인방의 무서운 반격에 까먹더라도 결국 한타에서 이겼다. 그냥 pbo가 미카오를 참교육했다고 요약할 수 있다. 물론 CNB가 종종 뻘짓을 하긴 했으나 라킨의 컨디션이 매우 좋았고 pbo는 역시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타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와일드카드 PRG전, 초반은 이득을 보다가도 밀렸으나 라킨이 이날 폼이 pbo 이상으로 좋았고 이긴 세트마다 라킨이 캐리를 하더니 5세트는 아지르로 쿼드라+펜타를 달성하며 그야말로 PRG의 대퍼를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대퍼를 시키면서 승리하였다. 1, 2세트는 얌피 3~5세트는 터틀이 나왔으나 탑+정글은 당연히 CNB 열세였고 라킨이 한타로 엎어버린 다전제.
다만 준플레이오프는 마지막 주와 달리 Keyd에게 0:3으로 완패하였다. 이날 마스크를 쓰고 나온 바이아노의 폼이 정규시즌 거의 브체폿 급이던 그 폼이 아니었고, 레볼타가 양에게 최소한의 케어만 하고 오히려 바텀을 후벼파는 사이 얌피가 아무 것도 안 하고 솔로라이너들도 제 몫을 해주지 못하면서 초반이 많이 말렸다. 1세트는 그래도 레볼타의 스카너에 대항해 여럿이 다이브를 쳐서 봇을 공략하면서 비슷하게 가다가 한타로 패했지만, 2세트는 거의 퍼펙트게임 당할 뻔했다. 3세트는 터틀을 교체투입했고 렉사이가 얌피보단 초반 존재감이 있었던데다 상대의 유통기한 조합 상대로 마침내 pbo와 라킨의 한타력이 발휘되나 싶었지만... 터틀이 터틀답게 렉사이로 너무 녹아대고 Keyd의 원조 INTZ다운 스플릿 운영에 휘둘리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Baiano는 약간 메롱했던 반면 상대 원딜 micaO가 각성하면서 예상보다 심한 완패를 당했는데, CNB가 승강전 추락할 전력은 절대 아니지만 또 높이 올라갈 만큼 강력한 팀은 아니라는 것을 모두 보여준 경기.
윈터시즌 전에 oNe으로부터 우승 당시에는 슈퍼탑승러였고 강등 당시에는 무한한 존재감을 뽐낸 것으로 유명한 Brucer를 임대하였다. 어째 모 정글러의 지고 싶냐는 명대사가 떠오르는 영입이다(...) Rakin도 계속 유지한다고 한다.
그런데 개막전에서 자신들보다 서머 순위가 높았던 RED Canids를 무난히 완파하고 첫승을 신고하였다. 1세트에 Brucer를 기용했는데 말자하, 자야라칸 봇듀오라는 구식 조합을 가져가고 봇에서 더블킬을 따이는 참사가 났다. 하지만 그냥 존버모드로 돌입하더니 REDC의 유통기한을 이끌어내고 한타 단 2방에 가볍게 역전승했다. 2세트는 Rakin을 교체투입했고, Rakin이 '''야스오'''를 꺼냈다. 과학이 기대되던 순간 그 야스오가 터틀의 카밀과 함께 미드를 멸망시키더니 REDC의 기적의 운영으로 격차가 쑥쑥 벌어졌고, 조용히 성장한 바텀이 3:4도 이겨먹을 정도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완승했다.
전체적으로 CNB가 크게 잘한 경기는 아니지만, 터틀이 카밀 정글을 소화할 수 있는 메카닉을 보여주는 동안 라킨이 야스오로 2킬밖에 먹지 못했지만 무려 과학으로 노데스라는 기록을 남겼다. 바텀의 pbo와 바이아노는 우려대로 라인전에서 썩 강점을 보이지 못했지만 pbo의 안정적인 딜링에 바이아노의 엄청난 스킬사용 센스는 여전했다.
4주차에 INTZ까지 꺾으며 파죽지세의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나 INTZ전을 2:0으로 마무리한 것은 인상깊었다. INTZ는 뭔가 안맞는 모양새였는데 CNB는 팀워크도 좋았고 기량도 매우 훌륭했다. 특히나 2세트에서 Robo가 게임을 터뜨리고 Rakin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휴식기 뒤의 5주차 경기에서는 FLA를 상대로 1:2 패배를 당했다. CNB의 현재 상황을 보면 유럽의 미스피츠와 판박이이다. 그렇기 때문에 기량도 좋고 팀워크도 매우 좋다. 그런데 메타 적응과 관련해서 pbo가 안 나오고 Brucer와 Rakin이 동시출전 하고 있는데 과연 시즌 후반까지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2패를 추가하면서 그야말로 미스피츠랑 평행이론을 달리고 있다. 원딜 메타가 돌아오는데 pbo는 보이지 않고 다른 원딜러가 나오고 있고 점점 Brucer의 한계가 보이고 있다. 이러다가 포스트시즌에서 어쩌려는 것인지...
그리고 포스트시즌 로스터가 공개되었는데 Brucer - Yampi - Rakin - Robo - Baiano 조합이다. Turtle의 폼이 내리막을 달려서 Yampi로 교체한 듯 하다. 그리고 Vivo Keyd와의 명경기 끝에 3:2 승리를 쟁취하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했다. Brucer, Rakin, 그리고 Robo가 서로 포지션을 바꿔가면서 플레이했는데 어찌됐든 pbo의 공백을 잘 채웠던 경기였다. 특히나 5경기는 유리하던 경기를 역전당했으나 후반 한타에서 다시 역전하면서 따낸 승리였다. 자신들의 담당일진이었던 VK를 꺾어내는 드라마틱했던 장면.
2.1.5. 시즌 9
로보 라킨 바이아노를 다 잃고도 생각보다는 호성적을 내고 있다. 새 탑솔러인 두클루가 잘하는 것이 큰듯.
서머에는 oNe과 함께 2병을 형성했으나 그 oNe을 상대로 소나타 조합을 성공시켜 간신히 전패를 끊었다. 경기 자체는 리그 상하위 격차가 극심한 LJL, OPL 하위권에서나 나올 예능경기로 CBLOL의 현주소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믿기 어렵겠지만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것도 시즌 초반 상위권이던 paiN, 플라맹구, INTZ를 상대로! paiN이 Ayel을 내보내 경기를 대주더니, FLA가 대퍼를 했고 INTZ가 압도하다가 또 대퍼를 하면서 3승이 그냥 눈뜨고 목구멍에 쑤셔넣어졌다. 사실 CNB라는 팀이 pbo와 두클루의 기량이 준수하지만 이들 둘 다 하드캐리어는 아니고 나머지 셋이 못해서 자력으로 승리하지는 못하는데, 상대가 뻘짓을 하면 그것을 받아먹고 원딜 탑의 캐리로 승리하는 팀이다. 즉 CNB가 연패한 기간에는 CBLOL이 서머와 달리 정신 차렸나 하는 느낌이 들었고, 3연승을 그것도 상위권 상대로 달성하자 역시 CBLOL은 CBLOL이다 하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스프링 시즌은 4위로 무난하게 마무리했으나 정글이였던 얌피가 프로게이밍으로 이적하면서 완전히 망해버렸고 1승 7패 상황에서 멘탈을 영입했으나 결국 7위로 승강전행, 비보 키드에게 패배하며 강등되었다.
정글러였던 멘탈이 나가고 승강전 패배, 강등된 이후 아무 소식이 없다가, 11월 13일 팀 운영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BRCC 시드권은 상의 중이라고.
2.2. 멤버
2.2.1. Duclou(두클루, Francisco Duclou, 프란시스코 두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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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o와 함께 CNB가 유사프로팀일 것 같은데 어쨌든 프로팀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신인 탑솔러.
2.2.2. Mewkyo(뮤쿄, Mateus Ferraz, 마테우스 페라즈)
2.2.3. Freire(프레이어, Matheus Freire, 마테우스 프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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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bydeki(바이데키, Vinícius Hideki, 비니셔스 히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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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Vahvel(바흐벨, Victor Vieira, 빅토르 비에이라)
2.3. 전 멤버
- TinOwns(Thiago Sartori) - paiN Gaming으로 이적.
- LEP(Pedro Luiz Marcari) - RED Canids로 이적.
- Minerva(Gustavo Alves) - ProGaming Esports로 이적.
- wos(Willyan Bonpam) - Operation Kino e-Sports로 임대이적. 이후 KaBuM! e-Sports로 완전이적.
- Rakin(Rafael Knittel) - Team Liquid Academy로 이적.
2.3.1. Robo(로보, Leonardo Souza, 레오나르도 소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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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LOL 표준 탑솔러'''
저니맨으로 여기저기 적당히 떠돌다 2017 RED Cainds에서는 서머시즌 우승도 해본 탑솔러. 여러 모로 브라질 탑솔러의 표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커다란 장점도 없으나 커다란 단점도 없는 느낌. 브라질 탑솔러 수준이 다른 5포지션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이는 비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LEP나 Ayel같이 라인전에서 호구가 되는 빈도도 적고, 몇몇 중위권 탑솔러들처럼 강한 라인전을 보여준 뒤 게임을 다시 집어던지는 짓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팀들이 덜 정비된 서머시즌에는 팀에 잘 녹아들어 안정적으로 1인분을 하며 우승을 했고 MSI에도 진출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4강과 결승에서 그때까지 브라질 탑솔계의 투탑으로 불리던 마일론과 양을 상대로 이 악물고 잘 버티며 2연 다전제 승리와 우승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다만 MSI에서 터키의 소아즈로 불리는 fabFabulous를 상대로는 호각을 이루고 동률을 찍었으나 호주의 Chippys 상대로 피오라를 꺼냈다가 낮은 스플릿 운영능력과 한타 기여능력으로 인해 대차게 망해 팀의 탈락을 결정지은 모습이나, 다른 팀들이 정비된 윈터시즌에 주로 고전하다가 결국 포스트시즌 4강에서 시즌 7 브체탑인 VVvert에게 전반적으로 밀리며 tockers에게 고통을 얹은 모습은 이 선수가 브체탑 라인으로는 올라올 수 없음을 보여주는 면모이다.
그리고 LEP와 팀을 스왑했다.
고통받다 LEP의 친정팀에게 패하는 등 안습행보를 걷는 듯했으나, 긴급히 미드변경을 해서도 그 틴오운즈 앞에서 0.8인분은 채워내는 특유의 면모를 보였고 paiN의 무뇌운영에 힘입어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다시 탑으로 돌아가서 의외의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자신의 특기인 안티캐리와 원딜보좌를 잘 수행하고 있다.
서머 포스트시즌은 PRG의 스카이바트를 상대로 단단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버텼지만, Keyd의 양을 상대로는 2세트에 갱플랭크로 카밀에게 2솔킬 허용 포함해서 완전히 털리는 등 꼭 레볼타와의 콤비플레이가 아니라도 일대일부터 많이 부진했다.
2.3.2. Turtle(터틀, Gabriel Peixoto, 가브리엘 페이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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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저니맨이었던 새 정글러. 팀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으나, 본인은 결국 왜 한 팀에 정착을 못했는지 보여주다가 2팀 출신의 Shini에 밀려났다. 여전히 브라질에서 잘하는 정글러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팀이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얌피와 비슷비슷하게 묻어가고 있다.
2.3.3. Brucer(브루서, Bruno Pereira, 브루노 페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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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악의 메카닉을 가진 라인전 최약체 미드라이너'''
'''ONE 강등의 원흉 제 1호'''
1군 경력이 있는데 Red Canids에서 부정적인 쪽으로 검증이 완료된 선수. 라인전이 브라질 기준으로도 약해서 플레이-인 기준으로 정말 절망적으로 약한 것을 최소한의 경험과 판단력으로 커버한다. 갈리오나 코르키 기타 손 덜타는 챔프로 묻어가는 능력에 있어서 Marf보다 나은 듯하며, 일단 컨트롤 난이도가 쉬워지면 판단력은 더 낫다. 그래서 롤드컵 페네르바체전 승리를 보면 역시나 갈리오로 승리하였다. 하지만 호주 미드라이너에게 일대일을 털리는 기적을 보여준 것은 부정할 수가 없다.
롤드컵에서는 압도적 상성에서 퍼블도 아니고 딜갱 한번 당한 뒤 역으로 터져버리자 상대였던 젠슨이 "내가 뭘 상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트윗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갈리오와 코르키가 너프당한 2018 서머 시즌, 절대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구 형제팀 INTZ의 탑솔러인 Ayel과 함께 수준급의 팀을 단 한 명이 역캐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상태.
승강전은 신나게 싸다가 Marf로 교체됐다.
그리고 CNB가 이 선수를 '''임대'''했다. 당장 이 선수를 압살한 Evrot만 해도 2부 결승에서 못했다는 이유로 단박에 승격 후 칼교체당했는데 서브로라도 1부리그에 자리가 있다는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인물. 같은 나라 다른 포지션의 LEP나 비슷한 유형의 후히, 플루고 등과 비교해도 가성비를 논하기 이전에 그냥 박살나는 미드라이너인데...
그 후 팀은 pbO 대신 바텀에 브루서를 내보내고있다.
2.3.4. Baiano(바이아노, Gustavo Gomes, 구스타포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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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흉가 브라질에서 은근히 저평가받는 숨은 강자'''[5]
wos를 2부리그로 보내고 데려온 팀의 새 서포터. INTZ Red에서 시즌을 시작해 2016 시즌 Keyd Stars에서 타케시 와 함께 준우승을 경험했고 2017 시즌에는 북미 2부 빅 갓 자칼스로 진출 했다. 2018년 CNB로 브라질 리그에 복귀했다.
의외로 중간 이상은 꾸준히 해주던 wos를 왜 2부리그로 보냈는지 알 정도로 실력이 나쁘지 않다. 2015년 브라질 솔로랭크 1위를 서포터 주포지션으로 달성했던 적이 있다고 하며, 같은 솔랭전사 Ziriguidun만큼의 천재성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만큼 집어던지지는 않는 적당한 공격적 서포터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이 x같이 망하던 상황에서도 pbo-바이아노 듀오의 경기력은 괜찮은 편. SirT처럼 CBLOL에서 밀려나서 NACS로 간 것이 아닌 모양이다.
그가 북미로 떠난 사이 Keyd의 eSA가 Ziriguidun과 호흡을 맞춰 완전 폐급으로 전락한 점도 재평가 요인일수도? 참고로 팀 정글러인 터틀도 주로 뿌직뿌직 싸제끼지만 Keyd 시절부터 오직 바이아노와 함께 할때만 사람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8 서머 정규시즌은 Redbert가 oNe의 너무 답없는 상황 때문에 봉인당하고 Loop도 마찬가지, wos는 2부리그 OpK 임대 갔고 나머지 서포터들은 라인전 역량은 있어도 다수가 쳐짤림을 보여주는 CBLOL에서 브체폿이 아닌가 싶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와일드카드전까지는 잘했는데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독감이라도 걸렸는지 마스크를 쓰고 나와서 이전보다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2.3.5. Yampi(얌피, Yan Petermann, 얀 페테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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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가 2016 서머에 폭망하자 CNB 2팀에서 잠시 불러올렸던 정글러. 하지만 윈터에 러보 랜선분석가 영입 등 삽질만 하면서 미네르바를 도로 썼고 팀은 폭망했다. LEP의 폭망이나 비시즌 주먹구구식 팀운영 정규시즌 로보의 미드알바 등으로 인해 어째 정글보다 탑으로 더 많이 나오고 있는 선수.
탑으로 나왔을 때는 CBLOL에서 제일 박터지는 포지션인 탑에서 Ayel이나 Takeshi보다 못한 리그 최악의 라인전을 보여주지만 정글의 노하우인지 이니시에이팅과 맵리딩은 괜찮다.
그리고 마침내 터틀의 폭망이 라킨보다 더 핵심이라는 진단이 내려졌는지 로보와 라킨을 되돌리고 얌피가 정글로 출전하였다. 마침 스승(?)인 미네르바와 맞대결이었는데 미네르바보다 초반 영향력은 약간 부족하지만 더 밸런스 있는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하였다. 브라질 최강 강타라는 미네르바에게 1세트 스틸을 허용했지만 2세트 스틸을 성공하기도 했다. 라인전이라는 너무나 치명적 약점이 있던 탑솔땜빵 시절과 비교했을 때도 딱히 잘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정글러.
이후로는 터틀과 1세트씩 나오는데 얌피는 초반 존재감이 좀 더 모자라고 터틀은 뇌정지가 오는 성향으로 다른 팀원들이 적당히 커버친다. 특히 Baiano가 두 정글러를 잘 다루는 느낌.
2.3.6. Mental(멘탈, 진정용)
2.3.7. Aslan(아슬란, Eduardo Nunes, 에두알도 누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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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평범하게 못하는 브라질 미드라이너인데, 이상하게 pbo가 캐리하고 두클루가 받쳐주면 그 사이에 끼어서 폭행은 적게 한다.
2019년 12월 13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Flamengo eSports로 이적했다. #
2.3.8. Hy0g4(효가, Benjamin de Barbi, 벤자민 데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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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Santos e-Sports로 이적했다. #
2.3.9. Hawk(호크, Gabriel Gomes, 가브리엘 고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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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Santos e-Sports로 이적했다. #
2.3.10. pbO(피비오, Pablo Yuri, 파블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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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원딜 담당. 시즌 5 말에 영입되었다고 하는데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
어쨌든 카붐시절 7위찍던 선수들이 여기 와서 1~2위 하는 것을 보면 봇듀오의 실력은 브라질 수준에서 적어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보충하자면 CNB의 16 서머 플루크급 성적은 늘 잘하는 틴오운즈에 더해 미네르바의 정글 캐리메타에서 커리어 하이와 LEP의 탑승에 도움되는 메타 덕이지 16 스프링 카붐과 봇듀오 실력차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INTZ의 micaO가 빵빵 터지는 쓰로잉으로 국제대회에서 평가가 바닥으로 추락한 탓인지 아니면 Revolta와 Yang에게 몰표가 쏠린 탓인지는 몰라도 IWCA 브라질 대표 원딜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5vs5에서 이즈리얼로 절망적인 생존력을 보여주며 마이카오와 함께 브라질 원딜 수준을 보여준다는 혹평을 듣는 중이다.
물론 브라질 리그에서는 마이카오가 그렇듯이 내수용으로 잘하고 있다. 그러나 앱솔루트나 마츠카제 등을 상대하면 털린다.
2018 프리시즌에는 홀로 잔류하였고 새 팀원들에 비하면 혼자 그나마 사람같은 경기력을 보이는데, 다른 팀이 그걸 알고 봇에 집중견제를 해서 이에 대처하지 못하고 포블을 내주면 그대로 게임이 터지며 고통받고 있다. 그나마 약팀 상대로는 한타에서 꾸준히 분전하였고, 최종전인 Keyd전에서 마이카오를 상대로 좋은 라인전 성과를 보였지만 그 사이 레볼타가 터져가던 탑미드 양쪽을 다 확인사살하는 패턴이 반복되어서 22분 27분 컷을 당했다.
2018 서머에 PRG전에서 칼리스타로 펜타킬을 기록하며 앱솔루트, 마츠카제보다는 아래지만 분명 내수용으로는 한타가 강한 원딜러임을 증명했다. 이날 2~3세트 모두 Best.gg 수치에 의해 과대평가된 원딜 LUSKKA를 한타에서 참교육하며 팀을 구원했다. 이어 Keyd전도 2연속 하드캐리하면서 팀 3연승의 주역이 되었다.
2019년도 플라맹구의 루시와 고쿠를 기가 막힌 정조준 일격으로 계속 잘라내는 등, 어쨌든 라킨이 도로 떠나버린 팀의 에이스.
2019년 12월 20일 CNB e-Sports Club을 떠나 Team oNe eSports로 이적했다. #
2.4. 기타
3.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6팀과 소스팀을 같이 운영했었고. 2016년 1월 1일부터 CS:GO팀으로 다시 운영하고있다.
4. 도타 2
[1] 기존 탑솔러가 나간 것이 아니라 벤치로 갔다. [2] 에이스인 pbo조차 브라질 최상급이라기에는 무리가 있고 팀적으로도 대단한 장점이 보인다고는 평하기 어려운 CNB가 4위나 한 것은 사실상 그 아래 팀들에게 결여된 요소가 너무나도 심각하다는 뜻이다.[3] 비슷한 시기 에어버스가 후원하고 스티브가 코칭하는 유럽의 여성 게임단 Out of the Blue 역시 OOB팀 주장의 솔랭 티어 논란 및 태도 논란으로 레딧 유럽 팬들 사이에서 부정적 반응이 상당한듯.[4] 사실 루스카와 같은 원딜이 높게 평가된다는게 원딜 pp지수 최악의 문제점이기도 하다. 팀빨 잘 받다가 후반 세게 집어던지는 원딜만큼 메카닉 대비 나쁜 결과를 뽑아내는 원딜이 없는데 팀빨로 라인전이 편안한 부분도 기록한 데스 하나의 무게도 그 데스를 늘리지 않으려다 팀을 꼬이게 만드는 부분도 단 하나도 못 잡아내는 격.[5] 2016 서머 정규시즌 1위 및 준우승으로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뛰어난 서포터인 RedBert나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는 wos보다도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기가 빠르지만 주목도가 전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