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200

 


1. 개요
2. 형식
2.1. CR200J
3.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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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R200은 중국의 동력집중식 철도차량이다. 2019년 운영되기 시작했다. 네이밍으로는 CRH 시리즈이지만 고속열차로 분류되지도, 불리지도 않는다. 구형 기관차(숫자, K, T, Z등급, 즉 한국의 무궁화호, 새마을호에 해당되는 열차)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

2. 형식



2.1. CR200J


최고 시속은 160km이며, 8량 편성과 16량 편성 두가지가 있다. 공통적으로 2등석(3+2배열), 1등석(2+2배열로 사실상 우등석에 해당된다), 2등급 침대칸과 1등급 침대칸이 있다. 구형 기관차와 동일하지만 네이밍이 다를 뿐.

3. 디자인


도색이 '''심각한 수준으로 구리다'''. 대체 누가 뽑은 색상인지 경악스러울 정도.
사실 이러한 도색을 적용한 제일 큰 이유가 바로 구형 객차형 열차의 정신적 후속작인데 있다. 중국의 객차는 모두 초록색으로 도색돼 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뤼피처(绿皮车), 즉 "초록색 열차"라고 부르는데, CR200이 옛 기관차의 역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초록색으로 도색시킨것. 문제는 구형 기관차들의 도색은 이렇게 쨍한 초록색이 아닌,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진한 초록색이다. 오죽했으면 중국 철덕들 사이에서는 도색이 대형 쓰레기통 색상과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쓰레기통(垃圾桶)"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