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호
1. 개요
새마을號 / Saemaeul-Ho[1]
한국철도공사에서 운행하는 여객열차의 한 등급이다. 1969년 관광호로 운영을 시작해서 1974년 새마을호로 개칭한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름은 새마을운동에서 따온 것이다.
KTX가 등장하기 전까지 30여년간 대한민국 철도의 기함급 최고급 특급 열차였다. 일본에 신칸센, 프랑스에 TGV가 있다면 한국에는 새마을호가 있다고 했다. 물론 당연히 표정속도 등에 있어선 신칸센에 비해 한참 밀렸지만 차량 완성도면에서는 신칸센 그린샤, TGV 1등석을 뛰어 넘었다. 속도 문제는 구한말에 건설된 철도 선형 때문에 당장 신칸센 동차를 들여온다 해도 그 이상의 속도로 운행하기는 어려웠다. 실제로 지금도 KTX가 전용 선로가 아닌 기존 철도로 운행할 때는 시속 100km 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하지만 속도 문제 이외에는 신칸센을 참고하여 만든 최고급 열차였던 만큼 시설과 인테리어에서는 그에 못지 않은 수준을 갖추고 있었다.
고속철도 열차인 KTX / SRT, 특급열차인 ITX-청춘 다음으로 ITX-새마을과 동급이며, KTX 개통 이전인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한민국 최상위 등급의 열차에 가장 빠르고 편안한 열차로 유명했었다.[2] 당시 새마을호보다 순위가 높은 것은 대통령과 철도청장 전용 열차밖에 없었다. 전설이 왜 전설인지 알려주는 부분이다.[3]
2013년 1월 5일을 끝으로 새마을호 동차는 대통령 전용열차인 경복호를 제외하고는 운행을 종료했으며, 동력차를 제외한 부수객차는 이후 기관차 견인의 객차형으로 운행했으며, 이후 후계열차인 '''ITX-새마을'''이 나왔다.
기존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새마을호 객차는 2018년 4월 30일 익산발 용산행 #1160열차를 마지막으로 운행을 종료했으며, 5월 1일부터 개조 새마을호를 운행하고 있다.
새마을호의 퇴역으로 인해서 20세기 한국철도청시절부터 운행한 여객열차는 '''무궁화호만 남게 되었다.''' [4]
2. 역사
새마을 객차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초창기 관광호 시절에는 기관차 견인이었고, 이후 동차가 들어왔다.
- 우등형 디젤 전기동차: 1980년 4월 10일 ~ 1987년경 무궁화호로 격하[6]
- 장대형 객차: 1990년 12월 ~ 2015년 4월 1일 서울-포항 운행을 마지막으로 정규운행에서는 제외되었으며 2016년~2017년 쯤에 완전히 퇴역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1999년에 도입된 차량은 비정기 단체관광열차로 사용되거나,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다.
3. 차량
3.1. 일반객차
별도의 동력차 없이 기관차에 견인되어 운행하는 차량들이며 '''일반형, 유선형, 장대형, 리미트 승격형 4가지로 분류한다.'''
2018년 5월을 기해 스테인리스 차체 객차가 모두 퇴역함으로써 현재 리미트 승격형 이외에는 일반적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단 2018년 4월 30일까지 운행했던 후기형 DHC 부수객차는 본래 동차형이고 점퍼선이 PP전용이라는 점을 빼면 사실상 장대형과 같은 차종이므로 제외한다.[9]
3.1.1. 일반형(직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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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 시절부터 운행되던 차량으로 유선형인 후계차량들과 비교하기 위해 직각형 새마을호라고 불린다.
1969년, 1975년, 1979년, 1981년, 1982년 총 5차례에 걸쳐 반입되었다. 초도 도입분은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였다.
1975년 대우중공업의 전신인 한국기계공업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1979년과 1981년 대우중공업에서 생산하였다. 그리고 1982년은 현대정공의 전신인 현대차량에서 제작하였다.
도색은 당시 신칸센 0계와 같은 도색으로 베이지색 바탕에 창문 주변부와 맨밑의 부분이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형태였고, 발전차와 여객용 특대형 디젤도 같은 도색이었다. 대차가 초기도입분 부터 NT21이라 150km/h 주행이 가능하였고 승차감도 준수한 편이었다.
하지만 1985년에 아직 새삥이던 1979~1981년에 생산된 대우중공업 객차들을 MAN대차[10] 로 교체하면서 승차감과 고속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고[11] , 1985년 11월 16일에 140km/h 주행을 달성하였다.
최후기인 1982년 12월에 현대에서 제작한 특실차량은 세브론 대차[12] 를 채용하여 승차감을 더욱 높혔으며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다음으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에어서스펜션 대차를 도입하였다.
1987년 DHC 디젤동차 즉 일명 PP동차 도입 이후 조금씩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기 시작했으나 대부분의 차량은 1992년까지 계속 새마을호로 운행하였다. 그러나 1992년 장대형 새마을호의 스펙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은 PP동차가 대량으로 도입되고 기존 직각형 새마을호 차량에 대한 민원이 빗발치면서[13] 대거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으며 남은 차량들도 정규열차에서 제외되고 임시열차로 운행될 뿐이었다.
결국 1993년 12월 유선형 새마을호와 함께 전량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다. 여담으로 격하된 이후 일부 객차는 구포 무궁화호 열차 전복 사고에 연루되기도 했다. 그러다가 1991, 1994, 1998년에 새로 특실이 도입되면서 설비에서 밀렸고 다시 일반실로 강등되거나 폐차되었다.
2002년에 무궁화호로 강등되었던 1982년산 1량은 다시 통일호로 강등되었으며 리뉴얼을 거쳐 정선선에서 정선아리랑유람열차 객차로 운행되다가 내구연한이 만료되는 2007년 12월을 끝으로 영업운전에서 물러나면서 새마을호 직각형 객차는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아무튼 한국철도 역사상 PP 못지않게 매우 의미있는 차량인데 자료가 부족하여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는게 아쉽다. 심지어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이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하단 내용 참조.
객차들의 격하(1편)
(2편)
(3편)
식당차 초기형과 후기형의 차이점
특실시트의 목베개
90년대 초반 모습(유선형 포함)
차량번호표(유선형, 장대형 포함)
객차 유형별 차이
시험차로 차출된 차량
3.1.2. 유선형
1986년 서울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하여 서비스 고급화를 위하여 1986년~1987년 두 차례에 걸쳐 7000호대 디젤기관차와 함께 도입되었다.
차체는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를 적용하였으며 전체적으로 둥근 단면이었다. 그리고 공조기를 양단부 승강대 위의 지붕에 매립형으로 하였다.
승강대 문과 객실 내 출입문은 자동문을 채택하였으며 오물 처리 방식도 이전에는 비산식이었지만 이때부터 저장식으로 바뀌었다. 도색은 기존의 직각형 새마을호 도색을 그대로 따랐다. 당시로서는 매우 획기적인 디자인이었으며 후에 도입될 PP동차와 장대형 새마을호도 유선형 새마을호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경부선에 운행될 때는 주로 7000호대 디젤기관차[14] 에 견인되었으며 직각형과 장대형과는 달리 전용발전차가 없어 일반특대로 견인될 때는 전망형 발전차를 비롯한 직각형 새마을호 전용발전차를 달고 운행했다. 원래는 HEP을 달고 다녔으나 잘 퍼져서 금방 떼어버렸다.
대우중공업과 현대정공에서 제작하였는데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한 차량은 MAN 대차를 현대정공제작 차량은 ASEA 대차를 채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부차량은 쏘시미 대차를 채용하고 있는데 다른 새마을호 차량에서는 볼 수 없고 이 차량에만 있다.
1991년 장대형 새마을호가 제작되고 그 스펙을 그대로 이어받은 PP 즉 DHC 디젤동차가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점점 입지가 좁아져 결국 직각형 새마을호와 함께 일반실차량 전체와 식당차 대부분은 1993년 12월 무궁화호 특실차량으로 격하되었고 특실차량은 일반실로 격하되었다. 식당차 중 2량은 일반실로 격하된 차량을 위해 새마을호 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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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1994년 경의 '''무궁화호 특실전용''' 열차로 1995년경 역삼각 CI 도색으로 재도색되기 직전 모습이다.
새마을호 도색에 노란 줄 하나 그은 것이지만 무궁화호 특실로 운용되었는데 저 노란색 줄이 바로 역삼각 CI 도색의 아이디어가 되는 노란색 줄이기도 하다.
앞의 7000호대 기관차 중간을 가리던 스커트 부분이 사라진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 전환 후 새마을호 도색과 거의 비슷하지만 객차 스커트 부분이 흰색이 아닌 파란색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된 차량은 도색이 1996년에서야 바뀌었다. 당시 새마을 파란색 띠 위에 노란색 얇은 띠를 붙인 특이한 도색이었는데 파란색 무궁화(?!)라는 이유로 오승차가 빈번하였다.
정기권 이용이 불가능하고 특실요금을 추가로 내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1998년 12월부터 무궁화호 일반실로 운행하였는데 '''이로써 구특전이라는 별칭이 생기고 제2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이 때 철도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이 열차 골라타는 법[15] 을 PC통신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무궁화 일반실 요금으로 새마을호를 탈 수 있다는 것은 듣기만 해도 궁금치와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다.
KTX 도입 이후에는 명절 임시열차로 드물게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다시 현업으로 복귀했지만 동대구역 - 마산역/부전역 같은 중단거리로 다녔고, 결국 2011년~2012년 경 폐차되었다. 만약 2010년대 중/후반에 이런 기차가 계속 장거리로 다녔다면 뽐뿌나 스사사 등에서 인기가 폭발했을 가능성은 100%다.아래의 장대형 새마을호와 외견상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인지 헷길려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유튜브에 유선형이라고 검색해도 나오는 건 대부분 장대형뿐이며, 심지어는 2018년 종운식 영상에 유선형 새마을호 마지막 운행이라고 적혀있는 등 혼동이 심한 편이다.[16]
한 편 잔류한 특실차량은 1993년 11월에 일반실로 강등되었으며 1996년 좌석개조를 거치고 중앙선, 태백선 새마을호 위주로 투입되었다가 KTX 개통과 함께 휴차되었다. 이후 2008~2010년에는 교외선 별밤열차로 운행했으며 명절기간에는 용산 - 목포 호남선 새마을호로 운행하다가 2012년을 끝으로 폐차되었다.
3.1.3. 장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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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로 운행 당시 사진.
유선형 새마을호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나 차량 완성도면에서 당대 최고의 명작으로 1990년, 1991년, 1999년, 2001년 총 4차례에 걸쳐 도입되었다.
이 열차의 파괴력이 어느 정도였냐 하면 직각형 객차 뿐만 아니라 유선형 객차의 위상마저 추락시킬 정도였다. 그리고 이때 스테인리스 재질의 도색이 같은 전용 발전차인 장대형 발전차도 같이 도입되었다.
기존 유선형과 구형 PP DHC 디젤동차와 외형상 차이는 부속실 부분에 창문이 없는 것 빼고는 큰 차이가 없지만 실내 스펙은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전 차량들은 객실 내 자동문이 스테인리스 재질이었지만 이 차량부터는 내벽과 동일한 재질로 바뀌어 내부 디자인이 깔끔해졌다. 화장실의 경우 이전에는 화변기가 있었지만 이 차량부터는 화변기가 없어지고 좌변기로 통일하였으며 세면대를 화장실과 분리해 통로 바깥쪽으로 옮겨 위생적인 면에서도 더욱 진보하였다.
객실내 출입문 위에는 LED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정차역 안내 등을 하였는데 큼지막한 글씨가 가로로 스크롤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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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보기)
1991년 도입분부터는 차량외벽 출입문 옆에도 LED가 설치되었는데 행선지와 차량 호수를 알려주었는데 행선지는 빨간색으로 차량호수는 녹색으로 나타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좌석에 종아리 받침대를 설치하여 일본 특급열차 및 신칸센의 그린샤를 뛰어넘는 안락함을 자랑한다.
특실의 경우 1990년 제작분은 45석으로 2×1배열을 가졌으나 1991년 제작분부터는 다시 60석으로 회귀한다. 그리고 1992년 이후 도입되는 PP 동차도 1991년형 장대형 새마을호와 거의 동일한 스펙으로 제작되었다.[18]
대차의 경우 역시 대우중공업 제작차량은 MAN대차를 현대정공 제작차량의 경우 ASEA대차를 채용했다.
1999년에도 대우중공업에서 제작한 일반실 12량이 도입되었는데 특이한 점은 KT-24대차를 채용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2001년에도 식당차 2량을 추가도입하였으며 역시 KT-24대차를 채용하였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유선형 새마을호 뿐만아니라 직각형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일호와 비교해서도 7000호대 디젤기관차에 견인된 사례가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19]
2018년 4월 30일 #1159(익산방면), #1160(용산방면) 열차가 마지막 정규운행을 마친 이후 현재 현역인 장대형은 무궁화호 유선형 특실 객차 8량,[20] 에코레일 4량[21] 이 유일하다.
2018년 5월 이후 개조 새마을호에 대한 실망감과 서비스 미약에 따라 많은 철도 동호인들과 승객들, 특히 새마을의 기억이 있는 기성세대들이 이 객차를 그리워하고 있다.
3.1.4. 개조 새마을호
썸네일은 합성으로, 실제 도색은 ITX-새마을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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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일부터 기존의 장대형 새마을호를 대신해 운행중이다. 한국철도공사 내 공식명칭은 '(개조)새마을호'.
이 차량은 '''무궁화호 리미트 객차를 개조한 후 ITX-새마을 도색을 적용하여 새마을호로 운행'''하는 차량이다. 동시에 RDC에 이어 한국철도공사에서 승격 개조를 한 두 번째 차량이다. 처음 나왔을 당시 ITX-새마을이라 써져 있어 혼선을 빚었는데,국토부와 마찰이 있었는지 이후 없어졌다.
차량번호가 11400호대[22] 로 개정되었고 내부도장을 새로 했으며 내부 호차표시기가 디지털화되었다.
또한 차내에 LCD모니터가 장착되었고 무료 와이파이 장착, 콘센트 및 USB 충전단자가 전좌석 기본 제공된다. ITX-새마을보다도 좋은 몇 안 되는 부분인데, ITX-새마을에는 가장자리 각각 3열로 객차 한 칸당 6열에만 콘센트가 있고 위치도 벽면 아래쪽이지만 개조 새마을호는 팔걸이 높이에 있어 KTX-1에 장착된 콘센트와 비슷하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에 존재하는 열차들 중 콘센트 사용이 가장 용이한 열차는 KTX-산천 110000호대.
창문은 커튼을 떼고 블라인드를 달았는데, 기존 ITX-새마을이나 누리로같이 좌석마다 따로따로 내리는 게 아니고 KTX(산천)같이 한 창문에 하나씩 통으로 내리도록 되어 있다. 창밖 경치를 보려고 창가 좌석을 끊었는데 같은 창문 쪽에 앉은 다른 사람이 블라인드를 내리면 말짱 꽝이 된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좌석이다.''' 테이블이 장착되었고 좌석 위 손잡이가 바뀌었으며 등받이 쪽 주머니가 고정식으로 바뀌고 시트커버도 ITX-새마을에 맞춰서, 새로 했다곤 한데 '''무궁화 시트의 좌석간격과 형상 그대로 가운데 팔걸이와 테이블만 추가 되었을 뿐''' 이라는 점이 문제. 물론 평화생명관광열차와 중부내륙순환열차같은 관광열차들처럼 좌석 개조 없이 새마을호 특실 요금으로 받아먹는 것보다는 낫지만 무궁화 시트에 새마을 요금을 받는 것에 대한 비판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 결정적으로 팔걸이가 누렇게 변색된 그대로이며 발받침도 무궁화 시절 그대로다.
무궁화호 객차에 ITX-새마을 도색만 칠하고 다니는 열차 아니랄까봐, 좌석번호 마저도 1A, 1B... 형태가 아닌 1,2, ..., 72번 형태이다.
'''철도 동호인의 반응은 매우 나쁜 편이다.''' 이 열차에 대한 시승기가 ITX-새마을 전기동차에 비해서도 놀랄 만큼 적다. 보통의 철도 동호인이면 뭔가 새로운 게 나오면 득달같이 달려드는 게 정상인데, 이 열차의 경우는 내장재 품질 대비 운임이 창렬하여 너무나 반응이 나쁘다 보니 안 타고 말겠다는 반응도 보이며 이 차량을 새마을호로 인정하지 않는 철도 동호인들이 많다. 디시 철도갤러리 게시글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유사 새마을호'''라는 등의 혹평이 대부분이며 일종의 대수선 취급하고 있다.
그래서 철도 동호인들 사이에선 '새궁화호' 내지 '짭마을', '잉궁화'(ITX-새마을+무궁화), '리마을'(리미트 객차+새마을) 내지는 '새마을호 폭탄 객차' 라고까지 불리고 있다. 워낙 상상도 못했던 충격적인 혼종이라 그런지 별칭이 상당히 많다.
똑같이 승격 개조된 RDC 동차는 개조의 품질이 괜찮은 편이라, 2009년 개조 초기 반응이 폭발적이었음을 감안하면 리미트 새마을 개조차량은 철도 동호인으로부터 강력하게 외면받는다고 볼 수밖에 없다. 갖가지 폭탄객차[23] 가 사라져 가는 와중에도 마지막에는 추억하는 반응도 꽤 있었는데 이 개조 새마을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좋은 평이 없다.
오히려 초창기 잔진동과 오물탱크 역류[24]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ITX-새마을 전동차가 중검수 이후 개선되었는데 이게 리미트 새마을보다 압도적으로 좌석이 편안하다고 재평가받는다. 그런데 취향 따라인지 동차형 ITX-새마을보다 좋다는 사람도 있는 듯. 좌석 자체가 불편하다고 하진 않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이전 새마을보다 훨씬 불편하긴 하지만 탈 만하다는 사람도 있는 듯 하다. 애초에 ITX-새마을과 리미트 객차의 좌석 간격 차이가 20mm 정도밖에 없기도 하다. 다만 ITX-새마을과는 달리 좌석이 한 가지로 통일 되어 있지 않아 푹신한 좌석이 걸리면 상관 없는데 딱딱한 좌석이 걸리면 매우 불편할 수 있다.
현업에서의 평가도 비슷한 편으로, 홍순만 사장이 마지막으로 남긴 괴상한 혼종이라며 현직자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철도 동호인들과 현직자들의 혹평과는 달리 수요는 많은 편이다. 장항선의 경우는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서 좌석 가릴 상황이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라도 새마을호를 타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정적인 것은 일반인들한테는 좌석보다는 빨리 갈 수 있는걸 타고 싶어 하고 무궁화호보다 더 많은 편의기능, 적은 정차역 및 입석승객, 그리고 지연되었을 때 지연 시간이 무궁화호보다 적고, 5천 원만 더 내면[25] 구형 무궁화호 객차가 아닌 리미트 객차를 무조건 탈 수 있기에 이러한 장점으로 타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무궁화호와 KTX라는 대체재가 수도 없이 많은 경부선 ITX-새마을이 장항선 리미트 새마을호보다 더 공기수송이다. 이는 새마을호 등급의 숙명과도 같은 애매함에서 나오는 현상이기도 하다. 빠르게 가고 싶은 사람은 KTX를, 싸게 가고 싶은 사람은 무궁화호를 타는데 가운데에 어중간히 껴있는 ITX-새마을은 딱히 빛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그나마 새마을호가 운행될 때는 압도적인 편리함이라는 무기라도 있었지만 지금은 명절이 아닌 이상 새마을호의 메리트가 크지 않다. 하지만 이쪽마저도 평일기준으로도 허구한날 좌석 매진이 비일비재하다는게 함정. 걍 빨리 오는걸 타려는 사람의 심리 때문인듯하다.
가장 큰 논란거리인 좌석 역시 워낙 전설 취급받는 좌석을 가진 구 새마을호에 가려져서 그렇지 사실 원판인 무궁화호 객차 자체가 나쁜 편이 아니다. 승차감은 ITX-새마을 등보다 더 좋고[26] , 좌석도 '''KTX''', 일반 고속버스, 항공기 이코노미석 등과 비교해 봤을 때 더 편안한 편이다. 구)새마을호가 사라진 지금 무궁화호보다 상위의 좌석을 가진 교통수단은 KTX나 SRT의 특실, KTX-이음의 우등실, 우등 고속버스와 프리미엄 고속버스 정도이다. 결국 오랫동안 장대형 객차에 익숙해진 눈높이가 혹평의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폐차 시기가 되어야 추억하는 사람이 나올지 그건 되어봐야 알 듯.
이 열차는 카페객차가 없다. 따라서 열차에 승차하기 전 역에서 미리 구입하자.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추후 카페객차를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언급 중이다.
2020년 10월 현재 자판기를 4호차 통로에 설치하여 가동 중에 있다. 카페객차는 도입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 한국철도공사는 모든 열차에 대해 카페객차를 폐지했고 남은 무궁화호 카페객차들은 현재 입석객차로 전환한 상태이다. 전 등급의 여객열차에서 판매 승무원 철수 및 카페객차가 배제되고 차내 자판기로 대체된 것으로 봐서는 이제 더이상 열차에는 카페객차를 설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7]
장항선에 투입되고도 차량 운용에 여유가 있는 관계로 예비차 개념으로 차량고장이나 차량충당 불능 시 대타로 쓰이거나, 단체관광열차 등으로도 쓰이고 있다. 또한 명절 때 임시열차로 투입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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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의 고장에도 가끔 투입되는 경우가 있으며[28] , 강릉선 KTX 탈선 사고 당시 개조 새마을호가 무궁화호 이름을 달고 대타로 투입된 전례가 있다. 이 경우는 무궁화호 객차가 모자라는데다 사고 영향으로 강릉역 내 차량 입출고선도 지장을 받아 차량기지에서 출고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특실승차권 구매자는 차액을 반환해 줬다고 전해진다.
2018년 6월, 이 열차가 행선지를 평양행으로 띄우고 운행한 행사가 있었다.[29] 그리고 2018년 12월 26일 이 열차가 남북철도착공식으로 판문역까지 운행했다.
해당 영상 1
해당 영상 2
차량 개조를 날림으로 한 것인지 관리를 날림으로 한 것인지는 몰라도,개조한 지 겨우 1년밖에 안 된 객차의 좌석이 고장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당연히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철도동호인들 사이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여담으로 독일에 ICE Ex-Metropolitan이라고 개조 새마을호와 상당히 비슷한 열차가 있다. 이 쪽도 그냥 남아도는 객차를 한 등급 승격시켜 원래 동차형 열차 등급을 기관차가 끌고 다니는 형태의 열차이다. 다만 이 쪽은 일반열차를 '''고속열차'''로 승격시킨 예.[30]
3.2. 동차 및 부수차
3.2.1. 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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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주 새마을호로 운행되던 시기 모습.
1980년 서울역 - 전주역 간 새마을호로 데뷔한 최초의 동차형 새마을호다. 이후 1987년 후계기인 DHC 디젤동차 차량의 등장으로 의해 도입 8년만에 무궁화호 등급으로 격하되었다.
EEC 전동차와 디자인이 같은데 일본에서 수입했던 EEC를 참고해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당시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간선은 아직까지 복선화만 되고 전철화는 안되어 있어 강원도로 가는 중앙선+태백선과 달리 썡으로 EEC를 넣지 못했으나 대신 EEC와 유사한 DEC를 투입, 나름 고급진 느낌을 살렸다. EEC의 오마쥬인 만큼 일본 내 특급 전동차들에서 볼 수 있는 2층 운전석이 있으며 기관사의 시야가 더 넓어져 편리했다.
무궁화호로 격하된 1988년 이후에는 장항선과 경춘선 등에 주로 나타났다. 사람들의 기억은 찌린내나는 열차(...)로 불리는 등 나중에는 노후화 때문에 좋지 않았던 듯 하다.
3.2.2. D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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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창기 도색으로 일명 고추장도색. 사진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올림픽 홍보용 차량이다.
새마을호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열차이자, 새마을호의 전성기를 알렸던 동차이다. 사실 1980년대 중반인 1984년 출생 이후 세대는 새마을호 하면 다들 이 열차를 기억할 것이다. 디젤동차임에도 마치 고속철도 전동차와 비슷하게 유선형으로 날렵하게 디자인된 열차인데 디자인 부분에서 TGV를 참고했기 때문이었다.
비록 디젤을 썼으나 무려 잠수함에 넣는 독일제 무소음 디젤엔진을 장착해 기존 7500호대 디젤기관차가 우렁찬 소음을 내는 것과 달리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갔으며 속도 역시 조금 더 빨랐다.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KTX를 도입할 때 TGV 레조 차량을 저렇게 도색했으면 좋았을 걸 하고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초창기 도색은 저 위처럼 적색 전두부에 청색 몸통이었는데 태극기를 상징하는 것이었다.
3.2.2.1. 경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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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 열차로, 새마을호 DHC 동차에 그 기반을 두고 있지만 엄밀히 말해서 '''새마을호가 아니다.''' 자세한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3.2.3. 한국철도공사 210000호대 전동차
2014년 5월 12일 부터 ITX-새마을 등급으로 운행을 시작하였다. ITX-새마을은 새마을호의 후속 열차이기는 하나, 법적으로는 다른 열차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관습적으로 이것도 '''새마을호'''라고 부른다. 특히 열차표 창구 직원들이나 간혹 수동으로 안내방송하는 승무원들이 그렇게 부른다고 한다. 아이티엑스새마을은 너무 길고 발음도 어렵기 때문이다.
4. 영업
KTX 개통 이전의 새마을호는 그야말로 '''레일 위의 퍼스트 클래스'''였다. 식당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호화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서울역~부산역 간 운임은 현 물가로 환산하면 15만원이 훌쩍 넘는 수준이었다. 따라서 한국을 대표하는 열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으며, 운행 구간은 서울 수도권에서 지방 주요 도시, 그리고 정차역은 각 대도시나 시,군을 대표하는 역이나 정동진역처럼 철도청의 밥줄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져 있었다.[31]
그러나 진짜 고속철도인 KTX 개통 이후 흑역사가 시작되어 임피역처럼 다 쓰러져 가는 무인역에 정차하는 시대가 오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사실 기존선 특급열차를 대체하는 게 각국의 고속철도라 새마을의 위상 하락은 어쩔 수 없었다.[32]
그리고 후계 모델인 ITX-새마을 역시 운행 패턴은 예전 새마을호와 별반 다르지는 않다. 다만 KTX 때문에 운행 편수가 확 줄어서 그럴 뿐이다.
4.1. 객실 및 편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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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특실, 아래 사진은 일반실의 좌석. 둘 다 '''전설의 장대형[33] 좌석'''이다. 팔걸이에는 좌석버튼이 있으며, 이는 리클라이닝 기능과 하단의 발판을 추가로 작동시키는 기능이 있다.
'''특히 장대형 객차는 한국의 여객 모든 열차들 가운데 좌석이 가장 편안하다고 평가받는다.''' 오히려 고속열차인 KTX와 SRT보다도 더 편하다.
즉 속도 우선이라면 KTX나 SRT를, 그리고 편안함 우선이라면 해당열차의 특실을[34] , 소요시간은 길더라도 운임절약 우선이라면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를 고르면 되겠다.
사실 KTX가 좌석을 있는대로 욱여넣는 데 맞춰져 있으므로 좀 불편하긴 하다.
새마을호 의자가 얼마나 편안했던지 철도 강국이라는 일본의 철도 동호인들도 새마을호 특실의 편안함에는 한 수 접고 들어갈 정도다. 사실 일본의 특급열차나 신칸센의 그린샤 중에서도 새마을호보다 좌석이 안락한 것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세한 객실 등급 및 편의시설은 아래와 같다.
- 별실: 특실의 상위호환으로 1982년 4월 1일부터 직각형 새마을호에 편성되었다. 2인실 7개실, 5인실 3개실의 컴파트먼트 객차였다.[35] 수요 부족 및 객차 노후화 등으로 1992년 폐지.
- 특실: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2호차,6~7량기준 객차형 새마을호 1호차, 일반실보다 적은 좌석수와 넓은 좌석간 간격을 가진 2+2배열 붉은색 시트에 음악 청취용 이어폰과 목적지 도착 시 승무원이 깨워 주는 깨우미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며, 이 외에도 좌석이 1+2배열로 된 특실과 PP 1개 편성을 식당차를 제외하고 전부 특실 객차로 편성하여 운행한 구 특실전용(특전) 새마을호가 존재했다.특히 과거에 운행했던 1+2배열의 특실[36] 은 거의 침대칸(...)을 방불케 하는 넓은 좌석이 특징이었다. 원래는 경부선에서 비즈니스 실을 운행하다가 특실 운임보다 더 비싸게 운임을 받았다.[37] 1998년 이후 지금처럼 특실로 통합해서 수요 저조한 전라선에서만 투입하였다. 이 특실은 희대의 대박을 쳐서 당시 전라선은 특실부터 매진이 떳으나(...) 그래도 마냥 편하지만은 않았는데,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의 각도가 약간 달라서 레그레스트가 의미가 없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1+2 특실 차량들은 수색차량사무소에서 주박하였으며, 명절 대수송기간에 편성되어 운이 좋다면 타볼 수 있었다. 가끔은 임시열차에 매우 레어한 확률로 편성되기도 했는데, 2012 여수 엑스포기간 에는 이 차량을 특실로 투입하기도 하였다. 새마을호는 ITX-새마을 도입 이후 장항선에서만 운행하였으며 PP에 편성되었던 일반형 2+2배열 특실만 운용했다. 구특전 새마을호의 경우, 8량 PP 1개 편성을 식당차를 제외하고 전부 특실 객차로 편성하여 당시 경부선 서울~부산간을 중간에 대전, 동대구만 정차하는 서대동부 새마을호에 투입하여 운행하였다. 1994년 3월 31일 기준 #3, #4, #29, #30. 1999년 6월 1일 기준 #1, #2, #3, #4. 그러나 외환위기에 따른 경제사정 악화와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시킨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해당 열차를 일반실 요금만 받고 운행하였다. KTX 개통 이후~PP 퇴역 이전까지 해당 열차들은 장항선에서 운행하였다.
- 일반실: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1, 4, 6, 7, 8호차, 6~7량 편성 DHC동차형 부수객차형 새마을호 기준 3~7호차[38] . 흑갈색 시트에 객실 내에는 정차역 등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었으며, 2000년에 영상방송장치로 대체되었다.[39] 리미트 객차 후기 도입분을 개조한 객차는 편의 시설로는 Wi-Fi 중계기와 전 좌석 전원 콘센트, 좌석 팔걸이 테이블, 3~4호차 사이 통로에 설치된 자판기 정도가 있다.
- 식당차: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3호차. 한화그룹의 계열사인 한화플라자호텔에서 운영하였으며, 반조리 상태의 식품을 출발역에서 싣고 차내에서 조리하여 판매하는 방식이었다. 초창기에는 햄버그 스테이크, 카레라이스 등의 경양식 위주의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었으나 KTX 개통 후 한화그룹이 손을 떼면서 운영권을 넘겨받은 런치벨에 의해 도시락 종류로 통일되었다. KTX 개통 이전에는 홍익회 주도에 따라 일부 식당차에 롯데리아가 입점하기도 했으나, KTX 개통 이후 적자로 철수하였다. 런치벨이 운영을 하던 시절에는 퀄리티도 영 시원찮았고 결국 누적되는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카페객차로 전환되면서 사라졌다. 자세한 것은 새마을호/식당차 항목으로.
- 카페객차: 식당차의 하위호환. 과거 무궁화호/ 통일호의 스낵카를 계승한 것이다. 간단한 먹거리와 음료를 판매하는 가판대와 안마기, 동전노래방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8량 편성 PP동차형 새마을호 기준 3호차. 객차형 새마을호 기준으로 특실이 있다면 2호차, 일반실만 있으면 한 가운데. 과거 식당차와 마찬가지로 특실과 일반실을 구분하는 역할을 한다.
위는 과거 새마을호의 것들로 2018년 4월 30일에 기존 스테인리스 재질의 구형 새마을호가 퇴역하여 이러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없게 되었다.
흔히 생각하는 새마을호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보이지만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대부분의 각종 관광 열차들은 이 열차의 특실로 간주한다. 요금체계도 새마을호 특실에 준해서 받고, 도착안내 전광판 등에서도 새마을로 나타나기도 한다. 그래서 2014년 3월 27일부터 발매하는 '레츠코레일 패스 바우처'를 제외한 내일로 등 프리패스나 정기승차권 등으로는 탑승 불가능하다.
4.2. 차량 번호별 역할
차량 번호가 세 자리는 동차 부수차, 다섯 자리는 일반객차임을 의미한다.
차량 번호표
4.2.1. 동차 부수차
- 100, 200번대: 전두부, 특히 251~262번은 특실로 운용가능한 차량이었다. 101~104는 87년식 대우, 105~108은 87년식 현대산이며 특히 101호는 철도계를 넘어 사회문화 전반으로 인정[42] 받을 수 있는 등록문화재급 가치를 지닌 매우 중요한 차량인데 코레일의 무관심으로 인해 폐차되었다. 대신 종아리받침이 없는 중기형 차량인 130호가 대전정비창에 보존된 걸로 위안삼자. 그 외에도 가장 마지막으로 도입된 차량이자 특실 전용으로 도입된 262호도 폐차를 면하고 대전정비창에 보존되었다. 도입차량은 101~108, 111~206, 251~262호로 총 116량 58편성이다. 109호와 110호, 207~250번은 결번이다. 다만 중간의 211~212, 215~216호는 경복호 동차로 2001년에 로템에서 도입되었다. 이 중에서 161호는 1995년 조기 결차, 114호는 2003년 조기 결차되었다.
- 300, 400번대: 4,6,7호차용 부수차, B형 일반실(301~344, 345~444). 이 중에서 445~446호는 경복호 동차로 편입되었다.
- 500번대: 연장급전 접촉기가 있는 부수차로 보통 5호차에 편성되었고 중검수 후 시운전시 반드시 붙어다녔다. 또한 89년식까지는 A형 일반실(501~513)로 승무원실이나 화장실이 없고 승강구가 4개인 68석 차량도 있었으나 92년식부터는 화장실과 승무원실이 있는 64석으로 제작되었다. C형(521~557), D형(581~585)이 해당하며 C형은 평범한 차량, D형은 특실전용 편성과 중련시 일반실 편성에서 방송을 하도록 있는 차량이다. 524호는 화재로 인해 보선차로 개조되었고 지금은 차적에서 삭제되었다.
- 600번대: 특실 차량으로 방송실이 있다. 특히 610번대가 악명높은 구형 특실이었다. 601~604는 그 유명한 반식반특, 611~649는 특실이며 620번 이후부터는 2-2배열 장대형 특실과 동일하다.
- 700번대: 구 특실전용 객차. 위에서 언급한 620번 이후특실처럼 기본적으로 91년형 2-2배열 장대형 특실과 동일하다.B형 일반실에 대응하는 E형(701~715), C형 일반실에 대응하는 F형(751-755)[43] , 방송설비가 있는 G형(781-787)이 있다. G형 차량에서 송출하는 음악방송을 타 객차로 전송하고 받을 수 있다.
- 800번대: 구 식당차로 801~836번이 일반형, 871~885번이 구특전 음악방송 연결형이다. 격하 후 음악방송 연결 시스템이 제거되었으며 일부는 롯데리아 스넥카로 개조되기도 했다.
- 900번대: 901호는 증기기관차와 결번이여서 없으며, 카페객차 918~933은 C형 식당차이다.
- 210000번대 : ITX-새마을 전기동차로 코레일 210000호대 전동차 문서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새마을호를 계승하는 열차라서 일단 이 항목에도 있다. 편성은 21xx01-21xx52-21xx53-21xx04-21xx55-21xx09 형태이며 21은 일반열차 중 2번째[44] 도입된 모델, xx는 편성번호, 5번째 자리의 0은 T칸, 5는 M칸, 6번째 자리는 승객용 호차표시와 동일하였으나 장애인객차를 3호차로 맞추기 위해 편성 전체를 뒤집었다(따라서 6호차가 끝자리 1번). 단 10량 증결을 가정하여 1호차는 끝자리가 9번이다.
4.2.2. 일반객차
- 10031~10033: 유선형 반식반객, 현재 모두 퇴역[45]
- 10041~10042: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2-1 배열 특실
- 10043~10045 : 2-2 배열 특실. 10045호는 사고로 조기 폐차되었다.
- 10050호대: 유선형 일반실(본래 유선형 특실이었으나 93년 12월 일반실로 격하), 지금은 모두 퇴역
- 11100호대: 일반실, 1999년식 차량은 11200호대로 차량 번호가 바뀌고 대부분이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다.
- 11200호대 전반부: 유선형 객차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였던 그 유명한 '구 특실전용 무궁화호.' 철도 동호인은 당연하였고 일반인들도 구특전 골라타는 사람들이 많았다.[46] 새마을호처럼 창문 둥글게 생긴 무궁화호라면 알아들었다.
- 11035호: 직각형 새마을호 객차로 나중에 정선아리랑열차로 개조되어 운행하다 퇴역하였다. 직각형 새마을호 차량은 이외에도 섬진강 기차마을에도 몇량 있으나 차량번호가 확인된 것은 이 차량이 유일하다.
- 11400호대: ITX-새마을 도색분(리미트 객차 개조분)이 이 번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과거에는 90년대 초반까지 다니던 직각형 새마을호가 사용하다가 이후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면서 110xx번대로 차량번호가 변경된 후 리미트 객차 개조 차량이 이 번호를 사용함으로서 30여 년만에 새마을호에 11400호대 객차가 다시 생겼다.
4.3. 운행속도
운행속도는 일반적으로 100km/h~150km/h 정도이다. 구간별로 속도 편차가 심하다보니, 어느 구간은 100km/h도 겨우 달리는 반면, 어느 구간은 140km/h도 넘게 달리는 것이 주 특징.
4.4. 중련 및 복합열차 운영
위 사진에 나온 PP동차형 DHC 새마을호는 디젤동차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2개 편성을 서로 연결, 같은 행선지로 운행하는 중련이나 현재 KTX-산천의 호남선운행과 같은 복합열차로도 운영했었다. 이런 열차를 장대열차라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중간부분의 동력 차량 사이로는 이동이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자신이 탑승할 객차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승차하여도 반대편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승객들의 혼동을 막고자 반대편 열차에 탑승하지 않도록 호차 번호를 분리하여 사용하였고, 방송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복합열차임과 호차번호를 확인할 것을 귀가 따가울 정도로 안내하여야 하였다.
한 예로 호남선과 전라선 열차가 복합운행 시 하행선 기준 여수역 행 열차는 1~8호차로 북쪽에 놓이고 목포역 행 열차는 9~16호차로 남쪽에 놓여서 서울역[47] 을 출발한 후 익산역에서 두 편성을 분리하여 남쪽에 서 있는 목포행 열차부터 출발하였다.
복합열차 운행시 분리 및 병결역에서의 작업도 나름대로 볼거리였고, 철도 동호인이 아니더라도 열차 연결장면은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편이다.
하지만 자동 병결 방식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연결 과정에서의 시간 소요가 과다했다. 총괄제어 기능은 당연히 있었고, 전공일체 자동병결기가 있었음[48] 에도 불구하고 하행기준 후발, 상행기준 선착열차는 분할/병결역에서 최장 10분까지 정차하는 경우도 있었다.
KTX가 개통된 후에는 KTX가 운행하는 구간이라면 해당 시간에 KTX를 먼저 보내주면 되었고, 단선이라면 그 시간에 교행열차를 만나면 되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지연을 피하기 힘들었다.
더불어 객차 자체의 노후화와 함께 연결기에도 노후화가 찾아와서 잦은 고장을 일으켰기에 결국 이런 이유들 때문에 복합열차 운영은 2007년에 폐지되었다.
실제로 익산역에서 광주역 발과 여수역 발 두 열차가 만나 연결한 후 용산역까지 운행하여야 하는데 연결기 고장으로 연결에 실패하여 용산까지 따로 운행한 적이 있다. 그날 두 열차의 다음 정차역들 역무원들은 따로 오는 두 열차에 대한 탑승 안내를 하느라 상당히 분주해야 했다.
그리고 '''영호남 복합열차'''도 있어서 서울역-부산역/ 광주역이나 서울역-부산역/목포역으로 복합해서 대전조차장역에서 병결하는 방식도 있었다. 이는 영호남의 화합이라는 구호 하에 운행되었으며 선로용량도 줄고 무엇보다 해묵은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상징성이 있다. 거기에 1990년대 새마을 복합열차와 달리 지금은 자동병결이 가능해 시간도 안 걸린다.[49]
경부선+동해선 새마을 복합열차로는 경주역에서 병결하는 서울역-포항역/울산역[50] 간 포항/울산 복합열차도 있었다.
4.4.1. 복합열차 운행 목록
- KTX 개통 이전
- KTX 개통 이후
4.5. 정차역 증가와 그로 인한 수익 감소
KTX 개통 이후 정차역의 증가로 인해 무궁화호와 운행시간에서 별 차이가 없게 되었으나, 더 비싼 운임을 받아 개통 이전에 비해 수익이 감소하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새마을호의 정차역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고, 심지어 일부 극성 철도 동호인들은 "서대동부 새마을호를 부활시켜라"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새마을호는 서울~부산간 운행시간이 무궁화호보다 고작 30분 빨랐는데 같은 구간의 운임이 무궁화호보다 14,000원씩이나 비쌌으니 당연히 타는 사람도 적었고 수익이 안 날 수밖에 없었다.
4.6. 차량의 노후화
PP동차형 새마을호의 경우 진짜 시한부 인생이었다. 동력차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고장이 너무 잦았다. 특히 2007년~2008년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의 철거를 앞둔 2011년에 예정에도 없던 조기 중검수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일부 PP동차편성은 2012년 7월부터는 출발할 때부터 특대형 디젤기관차에 견인되어 발전기(APU)만 켠 채 운행되고 있었고, 연식에 상관 없이 운행 불가능한 차량부터 폐차시키고 있었다.
결국 내구연한이 남아있던 차들까지 관리상의 이유[54] 로 2013년 1월 5일자로 모두 운행을 종료시키면서 PP동력차는 전량 영업운영에서 제외되었으며, 부수차 즉 객차는 전력 케이블 개조를 통해 전기기관차 견인형으로 전환되었다.
따라서 2013년부터 운행되었던 새마을호는 모두 객차형이며, 디젤기관차 및 전기기관차가 새마을호 객차를 견인하였다.
그렇다고 객차형 새마을호의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사실 연식이 오래되기는 객차형이 더 오래됐는데다[55] 명절 즈음 되면 객차 한 두량이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연례 행사이며, 유선형 새마을호 출신 구특전 무궁화호편성은 '''영업 운행 도중 연결기가 분리'''되는 초대형 사고를 한 번 일으킨 적이 있다.
현재는 ITX-새마을이 투입되어[56] 새마을호 열차를 대체하였다.
4.7. 2세대 새마을호 종운식
2018년 4월 30일 원조 새마을호의 마지막 운행을 맞아 엔레일ㆍ레일플러스 철도 동호회 주관, ARPTㆍ대중교통 커뮤니티 - 티카페ㆍSBM 협조로 종운식이 진행되었다. 하행 마지막 열차인 #1159 열차의 용산역 출발 전과 익산역 도착 후, 상행 마지막 열차인 #1160 열차의 익산역 출발 전과 차내, 용산역 도착 후에 행사가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 #1153, #1159, #1160에는 종운 기념 헤드마크가 부착되고, KBS VJ특공대와 9시 뉴스에서 취재를 했다. 방송은 생중계로 진행되었다.[57] 동년 5월 18일 22:00에 KBS2에서 송출되었다.[58]
열차 안에서는 당시 사용하던 구형 승차권 용지에 인쇄를 하여 '''종운 기념 특별 승차권'''을 전구간 시승자 우선으로 배부하였다.
또한 용산역에 도착하고 나서는 기관사나 여객전무에게 꽃다발을 시상하는 등 '''한국의 철도 종운식 역사상 가장 큰 사례로 남았다.'''
종착역인 용산역에 도착하며 나오는 여객전무의 안내방송이 상당히 의미심장하여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오늘 우리 열차는 마지막 운행을 마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그동안 새마을호 열차를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종운식 행사 중 누군가가 행선판을 도난한 것으로 소문이 났으나 본래 개인 소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행선판은 열차가 역에 정차하고 바로 직원들이 회수했다고 한다.[59]
1160호 구간별 주행영상 1
5. 운임
6. 그 외
6.1. 도색
6.1.1. 직각형 ~ 장대형 객차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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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주시의 도색. 통칭 고추장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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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각 CI 시절 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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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도색.
PP동차 도입 초기에는 동차형의 경우 차량 전면부가 완전히 빨간색에, 옆면은 창문 부분을 덮고 있는 파란색 바탕 아래로 가느다란 붉은 띠가 붙어있는 일명 '''고추장도색'''이었다. 최근에 고추장도색이라고 불리는 7500호대와는 다른 개념이다.
그러나 7500호대 디젤기관차의 풀 레드 도색이 고추장이라는 것도 여기서 부르던 것이 전용된 게 맞다. 일단 1980년대 말 철덕들은 이 도색이 마치 술집의 기본안주로 나오는 멸치 대가리를 고추장에 푹 찍은 듯한 모양새라고 해서 저렇게 불렀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 도색을 알고 있던 기성세대 철덕들이 빨갛게 떡칠된 열차를 모두 고추장도색이라 부른 것이다.
이 밖에 기관차 견인형 객차의 도색은 동차형과 약간 다르게 2가지 형식이 있었는데, 유선형의 경우 기존 관광호였던 직각형 새마을호의 도색을 그대로 따랐으며 장대형의 경우 동차형 도색을 바탕으로 창문 위에 붉은 띠가 한 줄 더 붙은 구성이었다.
이후 1994년에 대한민국 철도청 CI를 제정하며 현재에도 사람들 기억에 많이 남아있는 녹색+노랑색의 도색을 적용하게 된다. 이 도색은 1995년부터 적용되었다.
그리고 2003년 공사화 결정과 함께 새로운 CI를 제정할 때 도색을 바꾸어 2006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 퇴역할 때까지 하늘색[60] , 노랑색의 도색을 사용한다.
허나 총 2번의 재도색을 하는 동안 PP동차의 지붕 부분에는 전혀 도색을 하지 않아, 대부분의 차량에는 폐차 때까지 동력차 지붕에 초기도색 시절의 빨간색이 남아 있었다.
6.1.2. 개조 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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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트 객차를 개조 및 격상하여 운행 중인 새마을호
2018년 5월 1일부터 기존 새마을호를 대체하여 정식 운행 중인 객차이다. 도색은 ITX-새마을과 같은 형태로 되어있다. '''물론 도색만 같다.'''
6.2. 기타
1993년에는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사회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새로운 열차이름을 공모했는데 '''새나라호'''가 결정됐지만 결국 슬그머니 묻혔다. 이와는 별도로, 2003년에는 철도청이 신CI를 내세우며 '''태극호'''로 바꾸려다가 여론의 반발로 이것도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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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한국철도공사)의 구 마스코트인 치포치포의 모델이기도 하다.
여러모로 애물단지기는 하지만 내일로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대박열차이기도 했는데 자유석이 있는데다가 이용률도 엄청 높지도 않고 입석도 없기 때문에 적당히 앉아가기 무척 편하다. 덧붙여서 무궁화나 누리로처럼 공짜이면서 실제 운임이 더 높다. 다만 앞서 설명했던 줄어든 새마을 편성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 2014년 ITX-새마을로 대체되어 이제는 장항선에서나 저렇게 할 수 있다.
다른 열차도 마찬가지겠지만, 카페 차량이 편성돼있다면 입석표를 끊고 카페열차의 의자나 그냥 맨 바닥[61] 에 앉아서 가는 것도 방법이기도 했다. 물론 ITX-새마을로 대체되자 카페열차도 날아가 버려 이젠 불가능하다.
강민의 올드보이에서는 콩까계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홍진호가 탔던 그 열차는 기관차 견인 열차라, 일반실에 콩번호 객차와 좌석이 나올 수 있었던 것. 표에는 #1103으로 되어 있고 용산역에서 17:05분 출발해 계룡역에 19:06도착. pp견인 새마을호는 2호차가 특실이다. 동차형의 경우 1호차와 8호차가 동력실 바로 뒤에 좌석이 있는 관계로 일반실, 2호차 특실, 3호차 열차카페, 그리고 나머지 4~7호차가 일반실이다. 어찌 된 일인지 1, 2호차의 좌석 배번은 4호차 이후의 좌석 배번과 정반대.
또한 새마을호는 이상한 사고에도 연루되었는데, 사고 후 이를 두고 온갖 괴담이 나돌았다.
2018년 5월 현재 모든 동차형 새마을호는 후계 열차인 ITX-새마을로 바뀌었다. 다만 장항선은 비전철화 구간이라 전동차인 ITX 새마을이 아닌 디젤기관차 견인형 개조 새마을호로 운영한다.[62]
2010년까지 순천향대학교에 의해 열차 강의실이 운영된 바 있다. 모니터와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을 설치한 새마을호를 이용했으며, 해당 설비가 이루어진 객차는 '''아카데미 객차''' 란 이름으로 민간에서 쓸 수 있도록 임차해주기도 했다. 순천향대학교의 열차강의실은 서울-신창 간 누리로 개통 이후 누리로로 넘어갔다가 2016년 12월 9일 시각표 개정으로 누리로가 장항선에서 철수했다가 돌아왔다가 다시 폐지되면서 볼 수 없다.
동차형 부수객차는 전부 퇴역하였고, 1999년에 도입된 장대형 객차 12량의 경우 아직 내구연한이 남아 운행되고 있다.
3량은 에코레일[63] 열차 운행시 같이 편성되어 운행되고 나머지는 무궁화호 유선형 특실객차로 격하되어 중앙선/ 태백선에서 운행중이다. 현재는 중앙, 태백선의 4량 단축으로 인하여 무궁화호 유선형 일반실객차로 격하되었다.[64]
DHC 동차형 새마을호의 뼈대로 운행되고 있는 경복호도 시운전으로 가끔 볼 수 있다. 경복호는 본래 2021년 퇴역예정 이긴하나, 대통령 전용열차이기에 쉽사리 퇴역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65]
7. 병력수송을 위한 운용
매주 목요일에 운행하던 연무대→춘천간 건설무궁화 #1492열차가 무궁화 객차 부족으로 인해 2020년 8월부터 건설새마을 #2692열차로 격상되어 신병들을 수송하고 있다.
연무대역에 전차선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객차형 열차가 완전히 종범하는 2027년 이후에는 가설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병력수송차를 따로 만드는 것보다는 예산이 절감되며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단선인데다 구간이 길지도 않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ITX-새마을로 운행하되 강경~연무대 구간만 디젤기관차 연결을 통한 구원운전으로 운행하면 된다. 화장실 사용이 불가하고 전등 및 객실내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있지만 강경분기점까지만 가면 전력공급이 가능해지며 단전 구간이 길지 않으니까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출입문은 연무대역에서만 수동 취급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 실제로 인천공항철도도 용유간이역 운행 당시 출입문은 기관사나 역무원이 비상코크를 당기고 수동 취급했다.
전시상황 대비를 위해 객차를 남겨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디젤기관차로 아무 전동차(ITX-새마을, KTX, 누리로, 수도권 전철 등 정말 아무거나.)나 구원운전 하면 된다.(즉 기관차만 남겨놓으면 된다.) 이론상 모든 동차는 자체동력를 죽이고 별도의 기관차를 연결하여 객차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평시에는 규정상 불가피한 경우(역과 역 사이에 멈추었을 때 가까운 역까지 타고 가는 것)를 제외하고 구원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할 수 없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평시의 이야기이며, 6.25 전쟁 시절에는 유개화차나 심지어는 평판차에 피난민이나 병력을 수송하기도 했으니 객실내 전력공급 문제는 전시 상황에서는 별로 중요치 않을 것이다.
8. 현재 운행구간
8.1. 정기열차
기존 새마을호 이름의 열차는 장항선과 건설새마을에만 있으며 나머지는 ITX-새마을이다.
8.1.1. 장항선
장항선 새마을호가 2021년 1월 5일 열번 개정과 동시에 도중시간이 변경되어 소요시간이 1~10분 정도 감소되었다.
8.1.2. 건설새마을
매주 목요일에 운행하던 연무대→춘천간 건설무궁화 #1492열차가 무궁화 객차 부족으로 인해 2020년 8월부터 건설새마을 #2692열차로 격상되어 현재 운행중이다.
8.2. 임시열차
추석, 설날 등 대수송기간에 경부선 서울 - 부산, 동해선 서울 - 포항, 장항선 용산 - 익산, 전라선 용산 - 여수EXPO, 호남선 용산 - 목포 등의 편성이 추가 투입되어 운행되기도 한다. 이때 열차번호는 4100번대를 부여받는다.
2017년 7월경 정선아리랑열차가 대전철도차량정비단에서 중정비를 받는 동안 정선장날, 주말 한정으로 99년식 객차 3량이 차출되어 운행된적이 있었다.
ITX-새마을 고장 시 다른 동차로 대체할 수 없는 경우 개조 새마을호가 대체 투입된다. 이 경우 기존 좌석에 1A, 1B 등의 표시를 임시로 프린트해 붙이고 다닌다. 또한 19A 같은 좌석은 옆 칸으로 안내해 준다.
8.3. 관광전용열차
- 이들 임시열차들은 운전취급 및 전산상으로만 새마을호 대우를 받을 뿐, 실질적으로는 새마을호와 아무런 연관이 없음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부 시설도 기존 새마을호와는 전혀 다르다. 그 밖에 명절과 같은 대수송기간에 운휴중인 객차를 끌어와서 임시 열번으로 추가적으로 증편 운행한다.
발권이 가능한 관광열차의 경우 운임 및 요금은 새마을호 특실에 준한다.
8.3.1. 단체 관광열차
위에서 말한 관광열차가 특수 랩핑(도색)을 한 후 불특정 다수의 관광객들을 같이 수송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면, 여기서 말하는 단체 관광열차는 ~산악회, ~동호회, ~모임 등 단체관광 수요를 위해 운행되는 '''전세열차'''이다. 이 열차는 일반 새마을호 객차를 사용하되, 흰색의 '단체 관광열차' 행선판을 달고 운행된다.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운행구간과 운행시각이 정해지기 때문에, 전동열차 이외의 여객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안산선, 수인선, 경인선 구간에도 입선할 수 있다.
여수 엑스포나 순천만 정원박람회, 영암F1등 대형 행사가 열릴 때에는 으레 행사장 근처의 역으로 가는 단체 관광열차가 나오곤 하며, 단풍/벚꽃 등 행락철 여행시즌에도 쉽게 볼 수 있다. 특정종교의 성지순례를 위해 운행되는 전세열차도 있다.
9. 예전 새마을호가 운행했던 구간
9.1. 간선 노선
- 경부선
- 경전선
- 동해남부선(現 동해선)
- 중앙선
- 호남선
- 전라선
- 태백선
9.2. 지선 노선, 속칭 마을기차
- 동해남부선
- 호남선
- 경의선
- 진해선
- 장항선
[1] 1990년대까지는 Express를 붙였지만 2000년쯤부터는 Express를 뺐다. ITX화되면서 다시 Express가 붙긴 했지만.[2] 지금처럼 냉난방이 기본인 시대가 아니었다. 90년대 초까지 운영되던 비둘기호는 느리고 가능 도중 문을 열어놓고 갈때도 있을 정도로 거의 마을버스의 기차버전이었고, 무궁화호도 지금처럼 의자가 편하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진 않았다. 이 와중에 고급형 편한 의자에 시원하게 갈 수 있는데다 빠르기까지 한 새마을호의 등장인 그야말로 혁신이었다. 90년대 방영된 농촌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전화로 무궁화호로 티켓을 끊으라는 남편에게 아내가 "새마을!"하고 옆에서 자꾸 얘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현재로 치면 KTX 일반실 끊는데 특실로 끊어달라는 정도. 현재는 새마을이 조금 더 시설이 좋고 더 빠른 정도지만 당시엔 새마을-무궁화와 급 차이가 상당했다.[3] 사실상 지금도 새마을호 계통의 운영 구간에서 새마을호와 ITX-새마을보다 순위가 높은 것은 대통령 전용 열차나 많이 겹칠 일이 없는 고속열차밖에 없긴 하다. 정기열차 기준으로는 고속열차 단 하나뿐이다. 한국철도공사 사장 전용열차는 현재 퇴역해 철도박물관에 동태보존되어 있으며, 새마을호나 ITX-새마을보다 한등급 앞선 ITX-청춘은 운영구간이 새마을호와 겹치는 부분이 없다.(청량리 ~ 망우 구간에서 살짝 겹치나 새마을이 청춘을 대피하거나 하지는 않는다.).[4] 통근열차도 있긴 하지만 통근열차는 일부 구간에서만 운행했기때문에 전국을 다니진 않았다. 무궁화호는 2027년이나 2028년에 퇴역 예정이기때문에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다. [5] 직각형 객차의 경우 유선형 객차와는 달리 한번에 전부 격하된 것이 아니라 80년대 말부터 조금씩 격하되다가 93년 12월에 격하되지 않고 남은 차량마저 유선형 객차와 동시에 격하 되었다.[6] DHC 디젤동차 등장으로 의해 격하되었다.[7] 이날을 끝으로 철도청 시절부터 명맥을 이어오던 새마을호 시대는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후 운행되는 ITX-새마을이 새마을호의 후계인 것은 사실이나, 한국 최고 열차등급으로 제작됐던 새마을호에 비해 ITX-새마을은 KTX/SRT 병행지역에서 이들을 보완하고, 고속열차의 음영지역에서만 최고 등급으로 운행할 것을 전제하고 제작되었기 때문에 ITX-새마을은 무궁화호에 비해 더 빠르고 고급스러운 수준이지 초특급 수준은 전혀 아니다. 제작된 시기 및 목적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열차 내부 설비도 상당부분 바뀌었다.[8] 구형 새마을호 객차가 운행한 구간이 비전철구간(장항선) 인데 이 열차가 퇴역되자 대체할 열차가 없어서 리미트 객차를 새마을호에 맞게 개량하여 격상되었다.[9] 객차 길이마저 장대형과 똑같은 23.5m이다.[10] HADT-85형[11] 다만 모든 차량을 MAN 대차로 교체한 것은 아니고 일부 차량은 NT21 대차로 남겨놓았다. #[12] CADT-82형[13] 직각 새마을호 객차는 본래는 새마을호로 도입된 차량이 맞기는 했지만, 이후에 도입된 유선형 객차나 PP동차 같은 스테인레스 차체의 차량과 비교하면 내 외관의 차이가 컸고 오히려 무궁화호에 더 가까운 사양이다보니 적지 않은 승객들은 무궁화호 가지고 새마을호 요금 받는다고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다. 물론 1980년대 당시 무궁화호는 2+3 배열이었고 지금과 같은 객실 사양을 가진 무궁화호 객차는 1994년부터 도입되었다.[14] 일명 '''봉고'''로 기아 베스타와 거의 똑같이 생겨 승합차의 대명사격인 봉고 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15] 192석 입석 표시 열차, #213-#214, #243-#244 열차번호 등[16] 내부설비는 차이가 많이 나지만 외형은 비슷하기 때문에 철도 동호인이 아닌 이상 구별하기 힘들다.[17] 2020년 12월 17일 제1642열차에 대체충당된 모습이다.[18] 단 후기형 PP 부수객차의 경우 방송실이 달린 일반실이 장대형과 달리 출입문이 2개이며 화장실이 달려있다. 그 외 나머지 일반실, 식당차, 특실은 91년형 장대형과 똑같으며 둘 다 대우중공업 제작차량은 MAN대차, 현대정공 제작차량은 ASEA대차다.[19] 장대형 새마을호의 경우 서울-부산 간을 운행할 때 주로 일반 특대 중련에 12량 장대편성으로 운행했고, 7000호대 디젤기관차의 경우 93년 HEP제거 이후에는 무궁화호 통일호만 견인했기 때문이다.[20] 중앙선에 투입되었다. 2018년 12월 28일자로 무궁화호 일반실로 격하됐다. 하지만 입석 승객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는 일장일단은 있는데 태백선의 경우는 주말에도 매진이 잘 안 되는 구간이라 큰 의미는 없다. 따라서 홈페이지 예매 시 1호차를 선택해서 64석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21] 11186, 11175, 11174호, 11289호이며 영주로 간 뒤 2018년 8월 19일까지 V-train의 부수객차로 운행하였다. 이후로는 비정기 자전거 에코레일로 운행되어 MTB자전거 소화물칸+새마을 객차 형태로 운행 중[22] 1980년대 직각 새마을이 이 번호를 썼다. 근 30여 년 만에 다시 새마을호에 11400호대 차량이 생겼다고 볼 수 있겠다.[23] 연식이 오래되어 승차감이 나쁜 차량.[24] 이로 인해 붙은 별명이 '''똥마을'''(...)[25] 홍성 - 용산 기준[26] 이건 동력분산식 열차의 태생적인 문제점 중 하나이다.[27] KTX-1은 판매승무원이 탑승하여 차내 판매를 실시했었고, KTX-산천 110000호대 차량까지는 스낵바를 설치하기도 했었지만, 현재 KTX-1의 판매 승무원은 모두 철수하고 KTX-산천의 110000호대 차량도 스낵바 설비를 제거하고 좌석을 추가적으로 장착하였다. 판매승무원과 스낵바는 모두 자판기로 대체되었다. 이후 도입된 고속, 특급열차들도 전부 자판기만 설치되었다. 무궁화호도 기 카페객차 설비 중 자판기만 존치하고 나머지 설비는 전부 철거한 뒤 전부 입석객차로 개조하였다.[28] 기존 좌석에 1A 등을 붙이며 19열은 옆 객차로 안내하였다[29] 물론 행선지만 평양이지 실 종착역은 도라산역. 열번은 임시열차인 도라산행 #4323, 서울행 #4324.[30] 근데 그냥 일반열차라고 부르기에는 사연이 좀 복잡하다. 항목 참조.[31] 물론 정동진역에 정차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이후의 일. 이건 정동진이 드라마 모래시계와 강릉 간첩 침투사건의 여파로 인지도가 갑자기 올라버리면서 새마을호가 덩달아 서게 된 케이스지만.[32] 물론 통근열차 폐지 이후 대체제로 잠시 운행한 것이었다. 운임은 2,500원으로 무궁화호 수준. 서천역은 기관차를 돌릴 시설이 없기 때문에 장항선에서 익산-용산으로 영업하는 PP동차를 새벽 6~7시에 먼저 1왕복을 뛰게 하는 식으로 투입시켰다.[33] 후기형 PP 포함[34] 오히려 KTX의 특실이 장대객차 현역 시절 기준으론 새마을 장대객차 일반실과 비슷한 편안함이라 볼 수 있다.[35] 당시 운임은 2인실 서울-대전 27,300원, 서울-동대구 36,700원, 서울-부산 43,500원, 가족실 서울-대전 54,600원, 서울-동대구 73,400원, 서울-부산 87,000원이며 현재 물가기준으로는 서울-부산 기준으로 2인실이 30~36만원, 가족실이 60~72만원이다.[36] 고속버스로 치면 우등전용차량[37] 1990년대 초중반과 현재 물가를 비교하여 치면 20만 원 정도다[38] 일부 편성 2~7호차[39] 이는 특실도 동일[40] 구 특실 전용[41] 일부 열차는 조성하지 않았다.[42] 최고급 열차를 상징하는 차량이자 나름대로 올림픽 대비용으로 들여온 차량이다.[43] 750번대인 이유가 있는데 500번대와의 연계를 위함이다.[44] 20xxxx는 누리로가 사용중.[45] 10031-32호는 롯데리아 객차로 운영된적이 있으며 10033호는 귀빈용으로 특별제작되었으나 이후 일반 식당차로 개조되었는데 운행횟수가 거의 적었다고 한다.[46] 당시 PC통신의 철도동호회를 중심으로 '예약시 좌석이 일반적인 무궁화호보다 적은 객차는 구특전이다..' 같은 구특전 구별법이 떠돌기도 했다.[47] 2004년 이전까지는 전 일반열차 출발역이 서울역이었다가 KTX 등장 후 경부선은 서울, 호남/전라/장항선 등 서부간선은 용산역으로 이원화했다.[48] 원래 수동식에서 추후 개조로 추가되었다[49] KTX-산천을 통해 이를 부활시키자는 주장도 있지만, 오송역 진입 직전에 고속선 선로가 분기되는 구조라 불가능하다.[50] 현 태화강역[51] 운행당시 무려 수원, 천안 무정차였다. 즉 영등포-조치원 직통인 셈이다. 부산행은 그 이후 정차역이 대전-김천-동대구-부산 이게 다이다. 광주행은 서대전-논산-익산-김제-정읍-장성-광주.[52] 당초 단독운행이었으나 2002년 10월 복합열차로 전환 및 증설[53] 이때 태화강에서 부전까지 연장된다.[54] 일상검수만 수색에서 진행했으며 중검수는 당연히 불가능했다.[55] PP동차형 부수객차의 경우 1992년~1994년산인데, 장대형 객차들은 대부분이 1990년~1991년산이다. 1999년산 객차도 있으나 대부분 중앙/태백/영동선 무궁화호 특실로 격하되었으며, 현재 1999년산 장대형 새마을호 객차는 단 3량뿐이다.[56] 장항선은 리미트 격상형 새마을호 객차로 운행[57] KBS 9시 뉴스의 경우[58] VJ특공대의 맨 마지막 꼭지로 방송되었다.[59] 그 행선판은 리미트 새마을호 에서 그대로 써야하기 때문이다.[60] 객차형은 2014년부터, PP부수차는 2016년부터 진한 파란색으로 재도색 되었다.[61] 바닥에 융을 깔아놨다[62] 잠깐동안 전산 및 행정상 등급표기 오류로 새마을호가 아닌 ITX-새마을로 표기되었었다.[63] 임시열차라서 상당히 보기 힘들다.[64] 구 새마을호의 부활이라고 착각할 수 있겠지만, 엄연히 따지자면 부활은 아니고 99년도에 도입된 열차는 내구연한이 남아있어 퇴역하지 않았을 뿐이다. 또한 에코레일은 '''임시열차'''이다.(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운행중지 될 수도 있다.)[65] 경복호로 대체되기 전의 동차도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운행한 것을 보면 바로 퇴역은 곤란하다. 실제로 많이 운행하는것도 아니기에 2021년 이후일 것으로 보인다.[66] 2020년 8월 19일부로 동해산타열차 운행 시작과 동시에 폐지됨[67] 2020년 2월 4일 부로 무기한 운휴중[68] 2014년 5월 12일에 #1002, #1005, #1021, #1022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가 ITX-새마을 #1051~#1060 열차로 대체됐으며, 2014년 6월 30일 개편으로 나머지 열차도 ITX-새마을 #1061~#1064 열차로 대체되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001~#1014번을 다시 배정받았다.[69] 일 1왕복 운행하였나 무궁화호 #1251~#1254 열차로 대체되었다. 이후 해당 무궁화호 열차도 ITX-새마을 #1021~#1024 열차로 대체되었다.[70] 2014년 6월 1일 부로 ITX-새마을 #1081~#1082 열차로 대체되었고,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031, #1032번을 다시 배정받았다.[71] 진주행 새마을호는 역사가 꽤나 화려하고 기구하다. 진주역 문서로.[72] 2002년에 잠깐 생겼다가 2년만에 폐지됐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근성열차 문서로.[73] 2015년 4월 2일 동해선 KTX 개통과 함께 폐지되었다.[74] 2007년 6월부터 일부 서울~부산 새마을호가 서울~부전으로 운행경로가 바뀌었으며, 기존의 서울~울산(현 태화강역)간 새마을호 또한 이 때부터 이들과 함께 부전역으로 연장 운행하였다. 이 중 서울~울산간 새마을호는 연장 이전에는 2002년 10월부터 서울~포항 새마을호와 경주역까지 분할병결 운행을 한 적이 있었다.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완전개통 이후 모든 새마을호가 동대구~태화강~부전으로 단축. 2012년 11월부로 동대구~부전 새마을호 10편성 중 6편성은 무궁화호로 격하되고 나머지 4편성은 운행 중지. 2014년 7월 현재는 무궁화호 왕복 26편성(#1771~#1796)이 운행중. 참고로 격하된 무궁화 편성의 정차역 수는 새마을호와 같다.[75] 여담으로 저 열차는 김천역을 통과했었다(!!!) 지금의 김천역은 ITX 새마을부터 모든 열차가 정차하는 역인데 울산행은 대전~동대구까지 필수 정차역이 없었다 새마을의 위상을 알게 해주는 부분.[76] 2014년 11월 1일 부로 ITX-새마을 #1075~#1078 열차로 대체되었다. 전철화 구간 문제로 영주역까지만 운행한다.[77] #1073, #1074열차는 주말열차[78] 2014년 5월 12일에 #1101, #1104열차가 ITX-새마을 #1131, #1132 열차로 대체되었으며, 2014년 6월 30일에 #1102, #1103열차는 ITX-새마을 #1133, #1134 열차로 대체되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101~#1104번을 다시 배정받았다.[79] 2014년 5월 12일 부로 ITX-새마을 #1141~#1146 열차로 대체되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일 4왕복으로 증편되고, #1111~#1118번을 다시 배정받았다.[80] 2014년 5월 12일에 #1122, #1123열차가 ITX-새마을 #1191~#1192 열차로 대체되었으며, 2014년 6월 30일에 #1121, #1124열차는 ITX-새마을 #1193~#1194 열차로 대체되었다. 단 새마을호 등급의 남도해양관광열차는 계속 운행하므로, 새마을호가 전라선에서 완전히 감편된 것은 아니다. 2015년 4월 2일 열차번호 개편으로 ITX-새마을이 #1121~#1124번을 다시 배정받았다.[81] 가끔 비정기 관광열차가 정동진까지 들어온다. 일반열차 승객까지 겹치면, 특히 겨울에 #1692 무궁화호와 겹칠 경우 역 대합실은 북새통을 이룬다.[82] 본래는 2002년 하계대수송 기간 당시 #3193, #3194 열차였다가 가을부터 #189, #190 열번을 달고 운행했던 열차이다. 2003년 4월 5일부로 강릉행 새마을호로 변경되어 폐지.[A] A B C 2004년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가 동년 7월 15일 개정으로 폐지되었다.[83] 편성은 식당차를 제외한 일-특-일-일-일-일-일 7량.[84] 편성은 식당차를 제외한 일-특-일-일-일-일-일 7량.[85] 편성은 특실, 식당차를 제외하고 일반실 1량을 추가한 일-일-일-일-일-일-일 7량.[86] 속칭 임진강(이후 도라산) 라이너.[87] 편성은 처음 운행 시작 시는 초기형 PP동차를 그대로 사용해서 일-반식반특-일-일-일-일 6량이다가, 이후 초기형 차량 폐차로 후기형 PP동차로 재조성하여 특실, 식당차를 제외한 일-일-일-일-일-일 6량으로 다녔다.[88] 원래 대구역이 기점이었으나 2012년 7월 25일부터 동대구역을 기점으로 하게 됨[89] 속칭 진해라이너. 진해선을 새마을 전용선으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사실상 광역교통이 시망이던 진해 지역에 KTX 환승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예전에는 동대구역에서 KTX로 환승하려 하는 승객의 수요가 제법 있었지만, KTX가 마산역까지 들어오는 현재는 좌석 점유율이 시망. 에라이.. 타는 사람도 대체적으로 진해에서 타 지방으로 갈 해군 장병들이 중심이다. 아이고. 2012년 8월 6량에서 4량으로 단축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열차가 2012년 11월 1일을 기점으로 무궁화호로 격하되고 구간도 마산역 ~ 창원역 ~ 진해역으로 축소되었고, 2015년 2월 1일부터 아예 무궁화호 정규열차마저 폐지되고 말았다.[90] 편성은 처음 운행 시작 시는 초기형 PP동차를 그대로 사용해서 일-반식반특-일-일-일-일 6량이다가, 이후 초기형 차량 폐차로 후기형 PP동차로 재조성하여 특실, 식당차를 제외한 일-일-일-일-일-일 6량으로 다녔다. 이후 2012년경 일반실2량을 제외하여 4량으로 운행.[91] 일반 새마을호 열차 최초의 무인역 정차 타이틀이 있다.[92] 속칭 서천라이너. 군산선과 막 연결되었던 2008년 초반에 서천~익산간 통근형 새마을호가 운행되기도 했었다. 기존 군산 - 익산 통근열차가 적자와 노선통합을 이유로 없어지면서 장항선 하행의 첫차가 늦을 수 밖에 없어서 궁여지책으로 상행 새마을호의 비는 시간을 이용해서 통근용도로 운용했지만... 결국 2008년 4월에 폐지되고야 말았다. 장항선 새마을의 진정한 흑역사. 열번은 1171(서천행), 1172(익산행). 용산-장항-익산의 편성 공유로 8량으로 운행했다. 얼마나 사람이 없었냐면, 한 철도동호인이 마지막 운행 날 탔는데 승객이 7명 정도였고, 여객전무님이 고별시승 하러 왔다는 그 동호인의 말을 듣고는 어쩐지 오늘은 사람이 좀 많더라니...라고 하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