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Let Go
1. 개요
DJVI가 2012년 작곡한 드럼 앤 베이스 곡이다. Geometry Dash의 여섯 번째 스테이지로 수록되었다.[1]
또 다른 버전으로는 Can't Let Go 2.0이 있다. 하드스타일풍으로 리믹스했다.
2. Geometry Dash
상당한 연습이 필요한 스테이지. 큐브 모드의 난이도도 이전 스테이지들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최소한 중력 반전 구간이 중력 반전 때문에 어려웠지, 자체적인 난이도는 낮았던 앞 두 스테이지와는 달리 이 스테이지는 중력 반전 구간이 딱히 일반 구간에 비해 쉽게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중력 반전이 아닌 구간도 중력반전 구간에 비해 쉬운 것도 아니다. 이 점이 난이도를 크게 올린 요소. 그나마 로켓 구간의 난이도가 쉽다는 점이 위안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 등장하는 요소는 없지만 중력 반전된 상태에서 노란색 발판과 점프링이 나오는 첫 번째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너무 어려워서인지 이걸 깨지 않고 Jumper부터 깨는 사람들도 있다.
2.1. 구간
어려운 구간: 70~100%
구간은 크게 다섯 구간으로 나눌 수 있다.
'''1. 상당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큐브 모드.'''
가시가 ▽ △모양으로 많이 나온다 . 이때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시 사이로 점프를 해야 한다.[2] 또한 세 개의 노란 점프링이 상하로 나란히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이때는 당황하지 않고 두번째 점프링을 밟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부분은 배경이 검은색으로 바뀌며 두번째 구간으로 넘어가는 부분인데 이때 밑바닥이 보지 못한 채로 떨어져 대비가 불가능하므로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는게 좋다. 떨어지는 도중에 꾹 점프를 하고 있으면 살 수 있으니 참고할 것.[3]
'''2. 배경이 암전되어, 더욱 어려워진 큐브 모드.'''
온갖 패턴이 무작위하게 나열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조금의 암기와 반사신경이 필요하니, 충분히 연습해두자.
'''3. 무난한 배 모드.'''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후반에 등/배깔기가 가능해진다.
'''4. 3번 구간이 끝나자마자 시작되는, 마의 중력반전 구간.'''
이 스테이지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구간. 점프를 해야하는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도 헷갈리는데 타이밍 맞춰 기다리다가 점프해야 하고 또 그 위에는 바로 가시가 있다던가 하는데, 그냥 조금 난이도 올라간 두번째 구간을 통째로 뒤집어서 플레이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코인루트가 일반루트보다 쉽다. 연습 모드로 맵을 어느정도 외운 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 참고로 노란 점프링을 밟은 후에 무조건 한 칸은 가만히 있으면 살 수 있다.
'''5. 중력반전이 끝났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큐브 구간.'''
중력반전 구간이 끝났지만 '''아직 방심하면 안된다.''' 중력반전에서 막 돌아와서 정신없는 와중에 수많은 가시가 몰아친다. '''막판에 3단가시까지 등장한다!''' 이전 구간 못지 않게 어려운 구간. 중력반전을 넘어가고 맵을 거의 다 클리어했다고 흥분하다가 여기서 삐끗해서 죽는 이들도 허다하다. 주의하자.
2.2. 비밀 코인
[image]
1. 25%(영상에서 21초)쯤에서 위치한 두번째 납작한 블록에서 떨어지면 자동으로 먹을 수 있다. 외워두기만 하면 정상 루트보다 쉽게 진행할 수 있다.
[image]
2. 배 구간에 있는 62% 장애물 위에서 먹을 수 있다. Dry Out 3번째 코인의 하위호환이지만 그래도 상당히 까다로우니 배깔기를 시전해 보자. 맵에서 가장 어려운 코인이다.
[image]
3. 75%(동영상에서 1:01초)쯤에 있는 두번째 정사각형 블록에서 점프하면 이것도 자동으로 먹을 수 있다. 단, 먹었다고 방심해서 잠시 쉬다가 나중에 나오는 가시에 박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복잡해 보이지만 쉬운 코인.
2.3. 여담
- 본 게임은 레벨명에 특수문자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원곡의 제목과는 달리 스테이지 제목에는 따옴표가 없다.
- 처음 출시되었을 때 난이도는 Insane(미침) 난이도였지만, 현재는 난이도 하향을 해서 hard(어려움)로 2단계나 내려갔다.
- 스테이지의 길이는 총 1분 25초로 살짝 짧은 편.
- 중간에 three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