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이스터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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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신 버전의 크롬은, 네트워크 연결이 끊겼을 때 나오는 공룡[1] 을 클릭하면 과거 게임보이풍의 간단한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이는 모바일에서도 가능한데, 세로나 가로로 화면을 회전하여도 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알려진 이름이 없다보니, 해외쪽에서는 Chrome Dinosaur 또는, Chrome Dino 또는 간단하게 T-Rex 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크롬 공룡게임 혹은 그냥 공룡게임이라고 부른다.
2. 규칙
핸드폰 버전에서는 터치를 하면 공룡이 점프를 하고 컴퓨터에서는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점프를 한다. 스페이스바나 위 키로 점프가 가능한 것 외에, 밑 키로 숙일 수 있어서 중간 위치에서 날아오는 익룡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점프 뒤 밑 키를 통한 착지로 빠른 진행을 할 수 있다. Alt로 일시정지가 가능하다. 네트워크가 연결되어 있을 시에도 주소에 '''chrome://dino'''로 검색하면 해당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2]
점수가 100점 단위로 올라갈 때마다 소리가 나며 점수가 반짝인다. 점점 점수가 높아질수록 스피드가 빨라지며 속도에 따라 점수도 빨리 올라간다. 2016년 기준으로 장애물로 선인장 뿐만 아니라 익룡이 추가되었으며,300에서 500점대 이후로 출현한다. 700점이 넘으면 약간 흔들리는 효과와 함께 잠깐 밤이 되었다가 800점 이전에 다시 아침이 되어 밝아진다. 이는 700점마다 반복되며, 어두워질 때 오른쪽 화면을 자세히 보면 달이 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달은 어두워질 때마다 모양이 변한다.
2018년 9월 5일에는 생일 모자가 나와서 쓰고 플레이할 수 있는데, 배경화면에 풍선도 나오며 여기서는 또한 모자를 쓰면 익룡이 나왔을때 웅크리기를 해도 죽는다.
3. 기타
여기서도 할 수 있다.
크롬 30 버전도 공룡은 있는데, 스페이스 키를 눌러도 반응이 없는 걸 보면 그냥 떡밥만 뿌려져 있었던 듯하다.
공룡게임 해킹에 대한 글이 있다. 여기를 참고하자.
원사운드가 오늘의 게임에서 이 게임을 소재로 다룬 적이 있다.# 여기서는 공룡 캐릭터를 쓰는 이유를 공룡이 있던 시대에는 인터넷이 없어서라고 추측했다.
워낙 인기가 좋은 덕인지 파이어폭스 부가기능이라던지 구글 공식 머천다이즈 스토어의 실물 피규어로도 나왔다.
공룡뿐만 아니라 밤 버전(공룡), 마리오, 배트맨, 조커로 플레이 가능하다. 다만 오프라인 때는 낮 버전의 공룡만 플레이 가능하지만, chromedino에서는 이 5개의 모드들이 전부 된다.
chromedino에서 새롭게 컬러 모드가 추가되었다
[1] 왜 하필 공룡이냐면... 'DNS error'와 'dinosaur'의 발음이 비슷한 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2] 그러나 이 주소로 접속할 시에는 화면이 커지며 쿠키런같은 화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