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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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
Ch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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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73e8> '''개발사'''

'''분류'''

'''최신 버전'''
Stable(안정화)
버전 기준

'''macOS'''
88.0.4324.190

기기에 따라 다름
'''iOS''' '''iPadOS'''
87.0.4280.77
'''엔진'''
   
'''플랫폼'''
데스크톱
/ / '''macOS'''
모바일
 '''iOS''' '''iPadOS'''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2.1. 확장 기능+앱
2.1.1. Manifest V3
2.2. 특이한 메뉴 구성
2.3. 보안
2.4. 고급 기능
2.5. 채널
2.6. 탭 복구
4. 버전
4.1. 크롬 릴리즈 달력
5. 오픈 소스 및 변종 버전
5.1. 유사품 주의(?)
6. 크롬 프레임
7. 모바일용 Chrome
8. 점유율
8.1. 개요
8.2. 분석
9. 여담
9.1. 메모리 소모 관련
11. 관련 문서
12.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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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oogle에서 개발하는 브라우저이며, 2008년 9월 3일에 베타 버전이, 12월 11일에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Google은 Chrome 버전 28까지는 Apple이 개발한 WebKit 엔진을 그대로 탑재하였으며, 29 버전부터 WebKit을 복제하여 자체 개발한 블링크 엔진을 사용한다. 원소스인 웹킷 엔진을 이용하는 대가로, 블링크 엔진 소스코드 라이선스는 Apple이 결정하며, Google은 이에 따른다. 이에 따라 Google은 Chrome 엔진을 공개할 의무가 있어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다.

제2차 브라우저 전쟁을 거치면서 오늘날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가 되었다.(참고)

2. 특징


렌더링 엔진은 2013년 4월 Google에서 WebKit에서 갈라져 나온 블링크 엔진으로, Chrome / 크로뮴과 오페라(버전 15~)에 탑재되었다.(관련 링크) 하지만 Internet Explorer나 Android처럼 WebKit마저 파편화된다는 우려가 있다. 물론 WebKit 자체도 KHTML의 파편화 비슷한 것이고 이미 노키아를 위시하여 여러 회사에서 WebKit를 파편화시킨 전례가 있기 때문에 새삼스러울 일도 없다. 굳이 말하자면 블링크 엔진은 KHTML의 손자뻘 되는 셈. 엔진에 대한 내용은 The Chromium Projects 문서 참고.

주로 구버전 익스플로러를 주로 사용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이 처음 이 브라우저를 써보고 빠른 속도 때문에 상당히 놀라기도 했었다. GIF 애니메이션이나 자바스크립트가 많이 사용된 페이지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유저 인터페이스를 매우 간략화시킨 것도 특징이다. 또 브라우저 틀을 최소화하여 가독범위를 늘렸다.[1]

Chrome의 초기 버전은 IE에 비해 가볍고 빠른 웹 브라우저였고, 이러한 인식은 지금까지도 국내에 널리 퍼져 있다. Chrome 출시 초창기만 해도 Windows 용 웹 브라우저는 IE 6, IE 7이 주류였고, 반면 초기 버전 Chrome은 가볍고 날렵했기 때문에 당시 열풍이던 넷북에 쓰기 좋다라는 입소문을 타고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수 있었다.

버전업 속도도 매우 빠른데 기존과 다르게 숫자를 1씩 마구 올려버리는 식으로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많지만, Chrome이 이 방식을 시작한 이후에 버전넘버를 0.0.01씩 올려가던 리눅스 커널도 버전 넘버를 0.1 씩 올려가고 있으며 FireFox도 역시 1씩 올리고 있어 버전 넘버가 Chrome처럼 매우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탭 브라우징 기능이 있으며, 새 탭을 열 때마다 즐겨찾기나 최근에 방문한 홈페이지 등을 표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새 탭을 열 때 빈 탭이 아니라 새 탭 페이지(chrome://newtab)를 표시하도록 하기 때문이다. 5대 주요 브라우저 모두 지원하는 기능이며, Chrome에서는 다른 브라우저처럼 새 탭을 띄울 때 about:blank가 뜨도록 할 수 없고, 무조건 chrome://newtab이 뜬다. 다만 확장 프로그램으로 빈 페이지가 뜨게 만들 수 있고 모바일 버전에서는 새 탭이 아니라 다른 사이트를 띄울 수 있다.

Firefox와는 달리 각 탭마다 프로세스를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타 브라우저보다 메모리 이용량이 많다. 특히 탭이 많을수록 이용량 차이가 커진다. 이것 때문에 컴퓨터 자체의 사양이 좋지 않으면 Chrome이 매우 느리게 된다. 대신 한 탭이 다운먹더라도 다른 탭에는 영향이 없으며 탭을 닫을 때마다 프로세스가 종료되기 때문에 메모리 누수가 없고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다. 가용 램 용량이 적은 상태에서 여러 개의 탭을 사용하면 가끔 탭 여러 개를 같은 프로세스가 관리하기도 한다.

FireFox나 오페라처럼 드래그로 탭과 창을 자유롭게 이동 및 분리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특이하게 브라우저 자체 작업 관리자가 있는데 Shift+ESC로 가능하다. Windows XP의 경우 작업표시줄 우 클릭으로 실행 가능하다, 나무위키를 띄우고 있는 탭에서는 나무위키 내의 검색창으로 가는 단축키와 겹치기 때문에 쓸 수 없다. 이럴 경우에는 브라우저 최상단의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를 통해 열 수 있다.

2013년 11월 Net Applications 통계에 의하면 Chrome은 15.44%의 점유율로 Internet Explorer, FireFox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FireFox와는 거의 비슷한 수준. 반면 statcounter의 통계에 의하면 41.87%의 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이 차이는 양 사이트에서도 인정했다.(#) 그 차이는 statcounter가 많은 샘플 사이트의 클릭 수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측정하는 반면, netmarketshare는 적은 수의 표본으로 사용자수를 측정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아직 어느 것이 우월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다만 net marketshare의 기준이 현실성 있게 보일 수는 있다. Net Applications 통계를 기준으로도 FireFox 점유율을 넘어 2014년 4월에는 17.92%의 점유율을 가지면서 Internet Explorer에 이은 2위에 랭크되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아래의 점유율 변동을 참고.

Google에서 개발한 브라우저답게 구조가 간단해 속도가 빠르며, 렌더링 엔진은 Safari에 사용된 WebKit를 사용하였으나 28 버전부터는 WebKit를 개량하여 만든 블링크라는 엔진을 이용한다. 특히 자바스크립트 처리 엔진으로 덴마크에서 개발한 최신 V8 JavaScript engine을 사용하여 코드가 엉킨 페이지도 미칠 듯한 속도로 로드한다. 정식 버전 이전부터 멀티코어 프로세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왔으며, 인텔에 비해 멀티스레드에 강점을 보이는 AMD의 CPU에서 더더욱 현저하게 드러난다.

V8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Hidden class transition: 동일속성 오브젝트마다 숨겨진 클래스를 공유
  • Dynamic: Machine Code Generation: V8의 최대 특징으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기계어로 컴파일한다. 즉 JavaScriptJIT 컴파일러와 비슷한 기능이다.
  • Garbage Collection: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 사실 요즘은 크게 특징이랄 것도 없는 이야기지만 이게 나올 당시의 주류였던 IE 6의 가비지 컬렉터가 상식 이하로 메모리 누수를 쉽게 발생시키는 구조였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강점으로 부각되었다.

Chrome 10에선 Crankshaft라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공개하면서, 엄청난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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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13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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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 12 버전

13 버전부터는 정식 이름이 Google Chrome[2]에서 Chrome으로 바뀌었다. 다만 Chrome 30.0 스페인어 판은 아직도 제목을 Google Chrome라고 띄운다.

Chrome 브라우저는 Google의 서비스와 궁합이 매우 좋다. 다만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웹서핑 속도를 위해 브라우저의 다른 가치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사용자가 신경을 쓸 일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나쁘게 말하면 "크롬이 지정해 줄테니 넌 쓰기만 해."와 같은 태도를 보여준다. 플러그인 차단, 서드파티 확장 기능 설치 금지, 사용자들이 원하지 않는 새 탭 기능 대폭 변경,[3] 막을 수 없는 자동 업데이트 등등이 있다.

그리고 일단 그 Bing에 들어가는 일이 없어진다. Google 들어가려는데 들어가게 되는 불상사가 사라진다.

매우 강력한 번역기 기능을 가지고 있다. FireFox 등 대부분의 브라우저는 특정 웹페이지를 수동으로 번역하는 기능만을 제공한다.[4] 하지만 Chrome은 웹페이지의 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해서 해당 언어로 된 웹페이지를 모두 번역해 준다. 예를 들어 일본어 페이지를 자동으로 번역하도록 지시하면 다음부터는 어떤 일본 사이트를 가도 모두 한국어로 번역해서 보여준다. 해당 언어를 인터넷에서 볼일이 없어지는 것이다.

초고해상도 모니터에서의 HiDPI를 아주 제대로 지원한다. 자잘한 문제점같은 건 찾아볼 수 없고[5], 눈앞에 보이는 웹 페이지가 대단히 또렷해진다. 다만 메이저급 브라우저들은 전부 HiDPI를 지원한지 오래이기 때문에 Chrome만의 장점은 아니다. 사실 완전한 HiDPI 지원은 오히려 FireFox보다 늦었다.


2.1. 확장 기능+앱


프로세스 하나당 확장기능 한 개가 할당되어 Chrome 실행 중에도 자유롭게 확장기능을 설치, 비활성화 혹은 제거할 수 있다. 또한 Chrome에 내장된 작업 관리자를 통해 메모리 누수 등의 원인을 찾기 쉬우며 문제가 되는 확장기능을 강제로 종료할 수 있다. Firefox의 확장기능보다 관리하기 쉽다. 일부 확장기능은 NPAPI를 통해 강력한 기능을 제공했으나 Chrome이 NPAPI 지원을 종료해버렸다. 현재는 플래시 등을 위해 PPAPI로 대체한 상황.

Chrome의 확장기능은 유연한 관리 능력을 얻은 대신 브라우저를 완전히 개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6] 또한 확장기능을 제작하기 쉽다. 간단한 텍스트 에디터와 이미지 에디터, UTF-8 인코더, 그리고 약간의 HTML 실력만 있으면 된다. 시크릿 창에서는 별도로 옵션을 켜주어야 확장기능이 작동한다. 하지만 익스플로러 탭과 같은 경우 시크릿 창에서도 기록이 남으므로 (IE쪽 정보에) 시크릿 창의 이점을 보기 힘들다. 확장 기능의 경우 Google Chrome 스토어를 사용해 설치 가능하다. 2014년 5월 27일부터 브라우저 보안 강화를 위해 CRX를 이용한 강제설치는 기본 값으로 막혀있다.Chrome 공식 블로그 단,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자 옵션을 설정하면 설치 가능. 아니면 오페라같은 Chrome 기반 변종 브라우저를 쓰는 것이 좋다. 특히 오페라의 경우 CRX 파일을 다운받을 때 클릭 한번 더 해주면 바로 설치한다.

Google Chrome 스토어의 경우 Google의 통제를 많이 받는다. 예를 들면 확장기능 중 YouTube 다운로더가 전부 사라지고 플래시 동영상을 받을 수 있는 확장기능도 YouTube 다운로드를 막았다. 다운로드를 받고 싶다면 YouTube 동영상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mp3 다운로드 사이트)를 찾아보거나, FireFox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Google 광고 대부분을 무자비하게 검열삭제하는 Adblock Plus는 별문제 없이 지원한다.(...)

Chrome의 각종 확장 기능은 아래 사이트 참조.

여러 인기있는 확장 기능들도 유저들의 정보를 열심히 수집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주의가 요구된다.(#)


2.1.1. Manifest V3


Manifest V3 초안

2018년부터 진행중인, 차기 확장 기능 API 구현 프로젝트.
V2보다 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개선이 주요 골자이며, 익스텐션이 원격 코드를 실행하지 못하게 막거나, 더 강화된 권한 제어 등. 사용자 몰래 악의적인 코드를 실행하지 못하도록 제약이 강화되었다.

핵심적인 API들이 변경되어 기존 확장 기능들, 특히 광고 차단에서의 사용성을 저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주요 쟁점 사항을 요약하면,
  • webRequest API의 blocking 기능 제거
blocking이란, HTTP 송수신을 확장 기능이 한 번 막아두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전제되어야 요청을 끊거나, 내용을 수정하거나 하는 과정이 가능한데, blocking 기능이 제거되면 webRequest API는 HTTP 송수신의 내용을 열람하는 것밖에 하지 못한다. 따라서 이 API를 이용해 추적기를 막거나, 광고 주소를 차단하거나, User Agent를 속이거나, 리소스를 변경하거나 하는 작업이 불가능해진다.
  • declarativeNetRequest API 추가
위 webRequest API의 blocking 기능을 대신하여 추가되는 API로, 특정 주소를 차단하거나, 차단된 영역 중 일부를 허용하거나, 다른 주소를 대신 불러오도록 하거나, HTTP 헤더를 지울 수 있다.
이 API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아닌, 미리 설정된 규칙에 대입하여 브라우저단에서 처리하도록 되어 있어, webRequest API를 사용하는 확장 프로그램이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브라우저까지 느려지는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지긴 하지만, 기존의 webRequest API에 비해 유연성이 매우 떨어진다. 예를 들어 HTTP 헤더는 webRequest API에서는 수정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 API에서는 삭제만 가능하다. 차단의 경우 기존에는 콘텐츠 용량 등의 요소를 분석해서 차단할 수 있었는데 이 API는 URL만을 가지고 차단해야 한다.
처리 규칙의 경우 Adblock Plus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7] uBlock Origin의 개발자가 공개적으로 항의하기도 했다.
  • 외부 코드 실행 금지
익스텐션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외부 코드의 실행이 금지된다. 이로서 Google의 검수를 마친 익스텐션은 추가적인 악성 코드가 실행될 위협이 없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악성 코드의 실행 경로가 외부 코드이긴 하지만, Tampermonkey 같은 유저스크립트 관리 익스텐션 역시 Manifest v3에서의 존속이 불투명해졌다.
Chrome의 확장 기능 API는 독자 API이지만, FireFox는 호환성을 위해 대부분의 Chrome API를 지원했기 때문에 이번 변경 사항도 어느 정도 반영될 것이다.[8]

2021년 1월 Chrome 88 stable 버전 출시 시점부터 Chrome 웹 스토어에 Manifest V3로 작성된 확장프로그램의 등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2.2. 특이한 메뉴 구성


Chrome의 경우 화면 전체를 활용하기 위해 UI에 신경을 많이 썼다. 이는 대부분 브라우저에 있는 제목표시줄, 주소표시줄, 탭 줄(탭 바), 상태표시줄의 구성만 봐도 알 수 있다.

브라우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메뉴 모음이 제목 표시줄(타이틀 바) 아래에 위치하는 것이 보통이다. 프로그램 상단의 파일/편집/보기…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분.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 데에서 이런 구성은 도스 시절부터 전해져 오는 오랜 전통 같은 것으로 2011년 시점에서도 이런 구성을 탈피한 프로그램은 그다지 많지 않다. 기능적으로도 뛰어난 구성으로 괜히 전통처럼 여겨진 게 아니다. 그런데 Chrome은 그 부분이 의미없이 논다고 생각했는지 탭만 표시하게 바꾸었다.

이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대부분 브라우저가 채택, 혹은 지향하고 있는 것이 되었다. IE 9에서는 주소창까지 위로 올렸다. 덕분에 화면이 작은 넷북 등에서는 탭 서너 개만 켜도 윗줄이 꽉 차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브라우저가 과거의 메뉴 모음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했는지 왼쪽 위에 뭔가 남겨둬서 FireFox 4, 오페라 11는 통합된 메뉴 버튼을 왼쪽 상단에 둔다. 반면 Chrome은 제목 표시줄을 완전히 탭으로 표시한다. 때문에 처음 쓰는 경우 왼쪽이 아닌 주소표시줄 오른쪽 끝에 있는 메뉴 버튼을 못 찾는 경우도 있다.

주소 표시줄의 모양도 다른데, FireFox식의 주소창 + 검색창 방식과는 달리 Chrome에서는 둘을 하나로 통합했다. 물론 IE 6처럼 주소만 표시하지 않고 검색 엔진으로 등록된 주소이거나 방문 기록에 따라 Chrome이 검색 엔진이라고 판단하는 사이트라면 주소를 치고 Tab키를 눌러 순간적으로 주소표시줄을 검색칸으로 바꿀 수 있다. 많이 쓰는 주소의 경우 자동완성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검색칸이 따로 없어도 큰 불편이 없다. 예를 들어 Google을 자주 쓸 경우 g만 치고 tab을 눌러도 Google 검색칸이 된다. 이 기능이 나무위키 사이트에도 적용되어 namu.wiki를 치고 tab을 누르면 나무위키 검색칸이 된다.

상태표시줄의 경우 로딩 상태나 링크에 커서를 갖다대는 상태가 아니라면 화면에서 과감하게 없애버린다. 다만 전체화면을 할 경우 FireFox나 IE는 커서를 위로 대면 탭 바를 보여주는데 반해 Chrome은 정말 화면만 전체로 보여준다. 즉, 단축키나 마우스 제스처가 아니면 탭을 이동할 수 없다.

Toogle device toolbar 기능을 이용하여 컴퓨터용 Chrome에서 모바일기기로 접속했을 때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2.3. 보안


해킹방어대회를 여는 이유는 '우리 제품은 이렇게 안 뚫리는 튼튼한 제품입니다!' 같이 성능을 과시하려는 목적 겸, 문제가 발견되면 그것을 보강해서 '이제 우리 제품은 보완돼서 안전한 제품입니다!'라는 홍보 구실을 만들기 위해 하는 것이다.

2009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해킹 경연대회인 PWN2OWN에선 유일하게 해킹이 되지 않는 강한 보안성을 보여줬다. Safari, IE 8, FireFox 등은 뚫림. 특히나 Safari의 경우 시작 2분만에 뚫렸다.

그런데 2010년 11월 기사에 따르면 Safari와 함께 Chrome은 위험 결함(취약점)이 가장 많은 브라우저로 손꼽혔다. Google Chrome 76개로 1위, Safari 60개다.(기사 출처) 위의 사건 이후로 해커들의 도전심을 자극하여 불과 1년 만에 많은 해커가 손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안전하다고 막 다니지 말고 조심하자.

버전 9의 발매와 함께 Google은 2011년 PWN2OWN에서 Chrome 해킹 성공에 대해 2만 달러의 상금과 크롬북을 부상으로 걸었다.(링크)

그리고 2012년 PWN2OWN에서는 결국 뚫렸다.... 작년에 안 뚫렸다고 올해는 아예 공략대상 1호로 잡았단다. 그에 대한 보안패치를 적용한 버전이 곧 나온다니 업데이트는 꼬박꼬박 잘하자.

2014년에는 'GeoHot'이 크롬 OS를 완벽하게 뚫으며 $150,000의 상금을 받았다. 크롬OS 역시 결과적으로 같은 자바스크립트 엔진(V8)이나 렌더링 엔진을 사용하는 거의 같은 것이나 다름없으며 취약점도 거의 같게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Chrome이 뚫린 것과 같다.

2015년에는 PWN2OWN에서 한국의 해커 이정훈#s-9(lokihardt)에게 한 브라우저에 대한 역대 최고 상금을 안겨주며 화려하게 뚫렸다. 자세한 내용은 PWN2OWN 참조.


2.4. 고급 기능


개발자를 고려한 브라우저인지, 여느 브라우저보다 소스 편집기가 화려하다. 그러나 개발자 도구를 개발자 도구로 열어보면 원 제작자는 Apple사이다.

그리고 주소창에 '''chrome://'''으로 시작하는 주소를 입력하면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전에는 '''about:'''을 사용했다. 지금도 '''about:'''으로 접근하면 '''chrome://'''으로 바뀐 뒤에 이동한다. 슬래시 없이 '''chrome:'''라고 써도 자동 이동된다. 이 chrome:// 주소 체계는 FireFox도 내부적으로 사용하는데, Chrome의 출시보다 훨씬 전부터 갖가지 의미로 사용하고 있었다. 각종 정보 전체 목록은 chrome://chrome-ur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droid 버전도 절반 이상이 잘 된다. iOS에서도 일부가 된다.

  • chrome://accessibility/ - Chrome의 접근성 모드를 켜고 끌 수 있는 곳.
  • chrome://appcache-internals/ - 앱 캐시가 된 사이트들을 나열해 주는 곳, 각각의 캐시가 차지하는 용량도 표시해 준다.
  • chrome://apps/ - 일반적인 앱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곳.
  • chrome://blob-internals/ - blobs (Binary large objects) 정보 나열.
  • chrome://bookmarks/ - 북마크를 볼 수 있는 곳.
  • chrome://cache/ - 캐시된 문서 URL을 보여준다. 버전 69.0.3497.81(공식 빌드) 64비트에서 안 열린다.
  • chrome://chrome/ - Chrome의 간단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chrome://chrome-urls/ - 고급 기능 목록을 볼 수 있는 곳.
  • chrome://components/ - 구성요소를 관리할 수 있다.
  • chrome://conflicts/ - Chrome에 로드된 모듈을 볼 수 있다.
  • chrome://copresence/ - 활성 명령어, 토큰의 송수신 확인을 할 수 있다.
  • chrome://crashes/ - 최근 충돌이 일어난 시간을 볼 수 있다. 2017년 3월 14일에 '비정상 종료'라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 chrome://credits/ - 제작자들을 보는 링크는 아니고, 사실상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볼 수 있는 곳.
  • chrome://device-log/ - 기기의 로그를 볼 수 있다.
  • chrome://devices/ - Chrome에 연결된 기기를 볼 수 있다.
  • chrome://dns/ - DNS 프리패칭 정보를 볼 수 있다.
  • chrome://downloads/ - 일반적인 다운로드 링크. 이쪽은 개발자가 아니라도 언젠가는 접근하게 된다.
  • chrome://extensions/ - 확장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다.
  • chrome://flags/ - 실험적 기능을 활성화, 비활성화 할 수 있다. 플래그 목록은 이 문서 참조.
    • >경고: 해당 실험용 기능은 언제든지 변경, 중지 및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해당 실험용 기능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일에 대해 Google은 보장하지 않습니다.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개인 정보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유출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사용 설정한 모든 실험 기능은 해당 브라우저의 다른 사용자도 사용하게 됩니다. 주의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9]
  • chrome://flash/ - 플래시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chrome://gcm-internals/ - Google 클라우드 메시징(푸시 알림) 서비스를 디버깅 할 수 있다.
  • chrome://gpu/ - GPU 정보를 알 수 있다.
  • chrome://help/ - chrome://chrome/ 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 chrome://histograms/ - 내부적으로 실행한 명령의 자세한 히스토그램을 볼 수 있다.
  • chrome://history/ - 방문 기록을 알 수 있다.
  • chrome://indexeddb-internals/ -
  • chrome://inspect/ - 확장 프로그램, 앱에서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물론 Android 기반으로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앱과도 adb로 연결하여 개발자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 chrome://invalidations/ -
  • chrome://local-state/ -
  • chrome://media-internals/ -
  • chrome://nacl/ - NaCI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chrome://net-internals/ - 네트워크 검사를 할 수 있다.
  • chrome://newtab/ - 말 그대로 새 탭 페이지. 이렇게 치면 바로 새 탭으로 이동한다.
  • chrome://omnibox/ - 상단 검색바를 디버깅 할 수 있다.
  • chrome://password-manager-internals/ - 저장되는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지를 닫으면 로그는 삭제된다. [10] [11]
  • - 플러그인을 관리 할 수 있다. 다만, Chrome 57버전부터는 막힌 기능이다.
  • chrome://policy/ - Chrome에 대한 정책을 관리 할 수 있다.
  • chrome://predictors/ - 어떤 페이지를 접속하고 그 어떤 사이트를 첫 번째 접속하는 기준으로 조사한 것을 볼 수 있다.
  • chrome://print/ - 인쇄 페이지.
  • chrome://profiler/ -
  • chrome://quota-internals/ -
  • chrome://serviceworker-internals/ -
  • chrome://settings/ - Chrome 설정 페이지.
  • chrome://signin-internals/ -
  • chrome://suggestions/ -
  • chrome://sync-internals/ -
  • chrome://system/ - 시스템 정보를 볼 수 있다.
  • chrome://terms/ - Chrome에 대한 약관을 볼 수 있다.
  • chrome://thumbnails/ - 썸네일을 볼 수 있다.
  • chrome://tracing/ -
  • chrome://translate-internals/ -
  • chrome://user-actions/ - 탭 전환, 클릭 등 사용자의 이벤트가 기록된다.
  • chrome://version/ - Chrome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chrome://view-http-cache/ - chrome://cache/와 같은 페이지.
  • chrome://voicesearch/ - 음성 검색 정보를 볼 수 있다.
  • chrome://webrtc-internals/ -
  • chrome://webrtc-logs/ -

밑에 있는 고급 기능은 에러 디버깅용 기능이다.
  • chrome://crash - 일반적인 크래시.
  • chrome://crashdump - 일반적인 크래시+덤프.
  • chrome://kill - 자기 프로세스를 킬한다.
  • chrome://hang - Chrome을 뻗게 만든다. Chrome 카나리아 56에서는 접속되지 않는다.
  • chrome://shorthang - Chrome을 뻗게 만드나, 조금 짧게 뻗게한다. Chrome 카나리아 56에서는 접속되지 않는다.
  • chrome://gpuclean - GPU를 클린해 준다.
  • chrome://gpucrash - GPU를 크래시시킨다.
  • chrome://gpuhang - GPU를 뻗게 한다.
  • chrome://ppapiflashcrash - PPAPI Flash를 크래시시킨다.
  • chrome://ppapiflashhang - PPAPI Flash를 뻗게 한다.
  • chrome://quit/ - Chrome을 닫는다. 꼭 저장하고 사용하자.
  • chrome://restart/ - Chrome을 재부팅 시킨다. 꼭 저장하고 사용하자.

여담으로, about:blank(빈 페이지)는 여전히 about:이다. 딱히 chrome:// 해봤자 이렇게 접속할 사람도 없으니 둔 듯하다.

또 확장자는 chrome://이지만 개발자 기능이 아닌 것이, chrome://dino에 들어가면 후술할 공룡 게임을 할 수 있다.[12]


2.5. 채널


Chrome 브라우저에는 다음과 같이 4가지 업데이트 채널이 있으며, 각 채널마다 업데이트 속도와 주기가 다르다. FireFox도 이에 영향을 받아서 안정화(릴리스), 베타, Nightly로 업데이트 채널을 세분화 했고, 오페라도 오페라 넥스트(Opera Next)를 만들어 개발중인 버전을 테스트하기 쉽게 만들었다.

  • 안정화 채널(Stable) - 일반적으로 쓰는 걸 권장하는 버전. 업데이트가 가장 느리지만 그만큼 가장 안정적이다. 다만 신버전지원이 너무 느려서 웹을 제대로 안 보여주는 경우도 아주 극소수지만 있다.
  • 64비트 안정화 채널 - 2014년 8월 27일에 정식 64비트 버전이 나왔다.
  • 베타 채널(Beta) - 개발자 채널보단 안정적이면서 안정화 채널보다 업데이트가 빠르다.
  • 개발자 채널(Dev) - 베타 채널보다 업데이트가 빠르지만 다소 불안정하다.
  • 카나리아 빌드(Canary) - 일명 까나리. 업데이트가 가장 빠르다. 하루에도 몇 시간마다 업데이트가 계속 나온다. 위 3가지와 별개의 프로그램처럼 함께 설치할 수 있다. Windows와 macOS만 지원한다. 2016년 10월 19일부터 Android로도 출시됐다.

각 채널별 현재 버전, 개발 현황은 Chrome Platform Status 에서 볼 수 있다.

버전별 배포 일정은 Chrome Dash 에서 볼 수 있다.

카나리아 빌드는 가장 최신의 기능을 쓸 수 있지만 웹사이트가 뜨지 않거나 확장 기능이 실행되지 않거나 하는 경우도 있으니 Stable, Beta 정도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우분투 유저는 Launchpad를 이용하여 크로뮴을 Chrome의 채널처럼 업데이트시킬 수 있다.(참조) Canary라는 말 대신 Daily debs라고 표기되어 있다.

2.6. 탭 복구


예기치 않게 Chrome이 종료될 경우, 다음에 켰을 때 이전 탭을 모두 다시 복구할 것인지 딱 한 번 물어본다.[13]


2.7. 플래그





3. 문제점





4. 버전




4.1. 크롬 릴리즈 달력


출처1 출처2
크롬 릴리즈 달력
버전
브랜치 분기 날짜[14]
비고
17
2011년 12월 05일

18
2012년 01월 30일

19
2012년 03월 26일

20
2012년 05월 07일

21
2012년 06월 18일

22
2012년 08월 06일

23
2012년 09월 17일

24
2012년 10월 29일

25
2012년 12월 17일

26
2013년 02월 11일

27
2013년 03월 25일

28
2013년 05월 06일
Blink 엔진으로 교체
29
2013년 06월 24일

30
2013년 08월 12일

31
2013년 09월 23일

32
2013년 11월 04일
폼 콘트롤에 자체 디자인 적용
33
2013년 12월 16일
2014년 01월 06일 ('TBD')
34
2014년 02월 17일

35
2014년 03월 31일

36
2014년 05월 09일

37
2014년 06월 20일

38
2014년 08월 15일

39
2014년 09월 26일

40
2014년 11월 07일

41
2015년 01월 09일

42
2015년 02월 20일

43
2015년 04월 03일

44
2015년 05월 15일

45
2015년 06월 26일
NPAPI 지원 중단
46
2015년 08월 21일

47
2015년 10월 02일

48
2015년 11월 13일

49
2016년 01월 15일
Windows XP, Vista, OS X 10.6~10.8 를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15]
50
2016년 02월 26일
Windows XP, Vista, OS X 10.6~10.8 지원 중단, Windows Vista에서 정상 작동하는 마지막 버전[16]
51
2016년 04월 08일

52
2016년 05월 19일
macOS 한정으로 머티리얼 디자인 적용[17]
'''백스페이스로 페이지 뒤로가기 삭제'''[18]
53
2016년 06월 30일
Windows용에 머티리얼 디자인 적용
Flash 사용 제한 적용
54
2016년 08월 25일
머티리얼 이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마지막 버전.[19]
55
2016년 10월 06일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램 사용량이 최대 절반까지 감소했다.
56
2016년 11월 17일

57
2017년 01월 19일

58
2017년 03월 02일

59
2017년 04월 13일

60
2017년 05월 25일

61
2017년 07월 20일

62
2017년 08월 31일

63
2017년 10월 12일

64
2017년 11월 30일
병렬 다운로드 기능 기본 지원
유해광고 차단
스펙터 대응 패치
65
2018년 01월 18일

66
2018년 03월 01일

67
2018년 04월 12일

68
2018년 05월 24일

69
2018년 07월 19일
새로운 UI 디자인으로 변경
70
2018년 08월 30일
종료 단축키 Ctrl+Shift+Q 폐지[20]
AV1 비디오 코덱 디코딩 지원
TLS 1.3 지원
71
2018년 10월 11일

72
2018년 11월 27일

73
2019년 01월 24일
모바일 웹 사용자를 위한 XSHM 광고 차단 기능 추가[21]
74
2019년 03월 07일
Windows 다크 모드 추가
75
2019년 04월 18일
한글 입력 시 자동으로 끝글자 및 철자가 지워지는 버그가 있었다.[22]
76
2019년 05월 30일
플래시 차단을 기본값으로 변경[23]
시크릿 모드 탐지 차단
77
2019년 07월 25일
한자나 특수문자 입력 후, 한글 입력 시 문단 내 마지막 한자나 특수문자가 지워지는 버그가 발생했다.[24]
78
2019년 09월 05일

79
2019년 10월 17일

80
2019년 12월 05일
SameSite 쿠키 정책 변경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오디오/비디오를 불러오지 않음
SVG 파일을 파비콘으로 사용할 수 있음
알림 권한 요청 메시지를 최소화할 수 있음
81
2020년 01월 30일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이미지를 불러오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음(실험실 기능)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파일 다운로드 시 콘솔 경고 기록
폼 컨트롤의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음(실험실 기능)

''건너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됨
83
2020년 04월 02일
폼 컨트롤의 새로운 디자인이 기본적으로 적용됨
추가적인 플래시 지원 중단 경고 메시지[25]
84
2020년 05월 14일
TLS 1.0/1.1 지원 중단[26]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실행 파일 다운로드 시 경고 메시지 표시[27]
85
2020년 06월 25일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실행 파일 다운로드 차단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압축 파일 다운로드 시 경고 메시지 표시
플래시 권한 허용 사이트 지정 시 와일드가드를 사용할 수 없음[28]
AVIF 이미지 지원 추가
86
2020년 08월 20일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이미지를 기본적으로 불러오지 않음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압축 파일 다운로드 차단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문서 파일 다운로드 시 경고 메시지 표시
Windows.Gaming.Input Gamepad JavaScript API 추가[29]
87
2020년 10월 01일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문서 파일 다운로드 차단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멀티미디어 파일 다운로드 시 경고 메시지 표시
Apple Silicon 정식 지원
FTP 지원 중단, 전체 사용자의 50%에 대해 FTP가 비활성화됨.
88
2020년 11월 12일
TLS 연결에서 보안되지 않은 모든 파일 다운로드 차단
플래시 플레이어가 완전히 삭제됨[30]
Manifest V3 지원
모든 사용자에 대해 FTP가 비활성화됨.
HTTP (비보안) 연결에서 양식 입력 차단.
89
2021년 01월 14일
FTP 관련 코드가 완전히 삭제됨.
x86 기기의 최소 사양이 SSE3로 변경
90
2021년 02월 25일

Chrome의 새 버전이 릴리스되는 요일은 월요일이었다가 버전 36부터 금요일이 되었고, 버전 52부터 목요일이 되었다.


5. 오픈 소스 및 변종 버전





5.1. 유사품 주의(?)


Chrome과 비슷한 스킨을 사용하지만, 크로뮴 기반이 아닌 브라우저도 많다.

  • Kryptonite - 겍코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FireFox 부가기능과 호환되지 않으니 주의.
  • Duibrowser - 웹킷 엔진이기는 한데, EAWebkit이라는 EA에서 공개한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소스 코드가 사용된 웹 브라우저의 목록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이콘도 Chrome 비슷한 아이콘을 사용하며, 실행시 모습도 비슷하다. 하지만 안습인 점은 이 브라우저, 화면 크기 조정이 안 된다. 최소화/최대화는 된다. 우측 상단에 설정 아이콘이 있지만 그냥 장식으로, 눌러 봤자 아무것도 안 된다.


6. 크롬 프레임


2009년 9월, Google에서 Internet Explorer의 엔진을 통째로 Chrome의 WebKit 렌더링 엔진 및 V8 JavaScript engine으로 바꿔버리는 Google Chrome 프레임이라는 플러그 인을 발표했다.(지금은 링크가 삭제 된 상태)

컴퓨터월드가 진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Google Chrome 프레임 플러그인 설치 후 9.6배 빨라졌다고 한다.

MS측에서는 Google 프레임을 설치하면 보안 위험이 2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질라측에서도 Chrome Frame 플러그인이 결국엔 브라우저를 "잡탕"으로 만들어 버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물론, Google 측에선 보안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Google Chrome 프레임은 FireFox의 IETab과 같은 기능을 한다. 작동방식도 사이트 접속시 Chrome 엔진을 작동시키는 명령을 넣거나 웹사이트 관리자가 크롬프레임 작동 명령을 입력해 주어야 작동하므로 실제 유용성이 별로 없다. 물론 하위 버전 IE에 강제로 설치 메시지를 띄워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설치를 유도하는 것은 가능하다. 많은 Chrome 유저들은 IE는 건드리지 말고 그냥 Chrome을 계속 사용하는 게 더 안전하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당시의 시대 상황을 생각해 보면 이런 우악스러운 플러그인의 수요도 있었던 것이, IE 6는 여전히 현역이었고 IE 7, IE 8은 웹표준을 제대로 지키는 것도 아닌 것이 브라우저의 파편화만 끊임없이 만들어 내면서 각종 렌더링 버그를 뿜어내고 있었다. 코딩 하는 시간보다 브라우저별 호환성 맞추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심지어 호환성을 위해 기능을 포기해야 하는 이런 웹 개발자들이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은 상황에서 Chrome 프레임은 크로스 브라우징을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생각해 볼 법 했다. 물론 지금은 IE 9 이후로 Internet Explorer 호환성을 맞추는 것이 큰 일이 아니고 IE 7~8 이하 버전은 착실하게 도태되고 있으며 메이저 서비스의 지원 목록에서도 삭제되고 있으니 한결 편해진 상황이다.

Google에서 더 이상 크롬 프레임을 개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출처(영어)) 업데이트도 2014년 1월까지만 해준다고 했다.

지금은 사용할 수 없지만 실제로 사용하여 보면, google chrome frame이 동작하도록 지정된 페이지에서만 동작하는 형태이며, 모든 페이지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리 큰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31] 실제로 gmail, drive등 자사 서비스에서도 google chrome frame이 활성화되지는 않는다.


7. 모바일용 Chrome



7.1. Android



2012년 2월 7일, Android용 Chrome 베타를 공개했다. 빠른 렌더링, 데스크톱을 포함한 다른 기기와의 탭 및 북마크 연동, 탭을 겹쳐서 확인할 수 있는 카드 뷰, 시크릿 모드 등의 기능들을 제공한다. 단 Android 4.0(ICS) 이상인 휴대전화와 태블릿에서만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대한민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만 받을 수 있다. 버전은 기존 PC판 Chrome과 공유한다.

성능 자체는 이전에 있던 웬만한 모바일 브라우저들을 쌈싸먹을 수준으로 좋았다. 체감 상 진저브레드보다 약 1.2배 빠르다는 ICS 기본 브라우저보다도 약 2배 가량 빠르며, 틸트(기울이기)로 탭 펼치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x86버전의 Chrome과 연동시켜서 모바일에서 띄워진 탭을 컴퓨터에 띄워진 Chrome에 실시간 연동을 통해 보여주기가 가능하다. 단, 사양이 높다는 것이 단점. 물론 2013년~2014년에 출시된 플래그쉽 스마트폰으로는 원활히 구동 가능하다.

텍스트 입력 시에는 자동으로 해당 위치로 이동, 확대가 되며,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오페라 모바일처럼 링크가 모인 구역을 터치시 '''구역 전체가 확대가 되어 애매한 것을 터치하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탭을 펼친 상태에서 위로 끝까지 5번 올리면 탭들이 회전하는 기능이 있다.

2012년 6월 28일 Android 4.1 Jelly Bean을 공개하면서 베타딱지를 땠다. 그런데 심각한 버그가 있는데, 자음과 모음이 따로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Google Chrome을 입력하다 보면 '''ㄱㅜㄱㅡㄹ ㅋㅡㄹㅗㅁ'''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영어에는 문제가 없지만 한글쓰기가 매우 불편해 국내 사용자층이 적었던 듯하다. 거기다 어도비 플래시도 안 나오니, 한동안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던 이 문제는 2012년 9월초 Chrome 업데이트를 통해서 해결되었으나, 2015년 말에 다시 재발하였다. 오히려 분해만 되는 게 아니라 받침 있는 글씨가 연속으로 복사되는 식으로 악화되었다.

일부 키패드 앱과 충돌 문제인지 텍스트를 입력하는 중에 프리징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삼성 갤럭시 시리즈에 기본 탑재된 '삼성 키보드' 사용시 한글 입력 일부가 취소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주로 받침이 있는 음절이 통째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끔씩 페이지가 다 로딩되었는데도 화면이 그냥 검은색인 경우도 있다. 재접속할시 해결되는데 신기한 건 검은색일 때에도 웹사이트의 이용(클릭이라던가)는 가능하다. 눈가리고 글씨쓰는 느낌.

탭 페이지수가 100개가 넘어갈 경우, 탭 수 표시가 일반 탭은':D'로, 시크릿 탭은 ';)'로 바뀐다.

열려있는 페이지 탐색 모드에서 가장 마지막 페이지를 계속 위로 밀어올리면 5번째에 페이지 전체가 회전한다. 페이지 뒤쪽에는 Chrome 마크가 그려져 있다.

구글 플레이 Chrome 문서에 자꾸 업데이트하라고 뜬다며 별점 1점을 남기는 사람들이 꽤 있는데, 이는 특정 웹페이지의 광고 혹은 '''인터넷 공유기해킹당한 경우 매우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다. 물론 Chrome과는 일절 관련이 없으니 APK 파일을 절대 설치하지 말고, 애꿎은 평점도 낮추지 말고 공유기부터 점검하자. 하지만 다른 사례론 구글 플레이에서 자동 업데이트를 꺼도 다시 재부팅하면 업뎃되는 경우가 있다.

2014년 1월 16일 오페라의 오프로드 기능과 유사한 데이터 사용량 절약 기능이 추가됐다. 설정에서 데이터 세이버 기능을 "ON"하면 작동시킬 수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기본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데이터 세이버 문서 참고.

2014년 5월 20일 닫은 탭을 다시 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2014년 9월 4일 기능 추가 및 디자인이 바뀌었다. 또한 아이콘도 플랫하게 바뀌었다.

2015년 4월 30일, Chrome 개발자 버전이 나온 듯하다.

2016년 1월 20일, 무슨 이유인지 매우 느려졌다. Chrome 최신 버전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며 업데이트 제거를 해서 초기 버전을 사용하면 매우 빠르나 앞서 말한 강제 업데이트로 초기 버전으로 돌려놔도 다시 업데이트가 되므로 차후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

48.0.2564.82버전부터 일부 기기에서 롱탭으로 이미지 저장을 했는데도 갤러리에 다운받은 이미지가 뜨지 않는 문제가 있다. 파일브라우저로 다운로드폴더를 확인하면 확장자가 희한하게 되어 있거나 정상적으로 저장되어 있다. 이름 바꾸기를 해서 저장한 이름 외 다른 이름으로 바꿔주어야 갤러리나 다른 앱에서 정상적으로 뜬다. 확장자가 변형된 이미지도 jpg나 png로 바꿔주면 정상적으로 뜬다.[32]

2016년 6월 초 업데이트로 탭과 앱 함께 표시 기능이 제거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기능을 잘만 사용중이던 이용자들은 불편을 호소하며 별점을 깎는 중. (해당 탭에서) 이미지 열기 기능도 삭제되어 이미지를 보려면 무조건 새 창을 열어서 봐야 하는데, 이게 또 번거로운지라 이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2016년 7월 초 업데이트로 애플고딕마냥 볼드체가 표시가 되지 않는다.

2016년 8월 9일 업데이트로 한글 굵은 글씨 표기에 문제가 있다. 숫자나 영문 등이 띄엄띄엄 굵어지는 문제가 있다. 나무위키 사용 시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Google Chrome의 지원이 중단된 Android 4.0으로 다운그레이드 하거나 타사 웹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한다.

2016년 9월 23일 업데이트로 볼드체가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2016년 10월 19일 업데이트(54.0.2840.68 버전)로 번역이 빈번하게 깨져서 나오며 Chrome 사용자들이 즐겨 쓰는 '''북마크'''를 제거했다.[33] 이 때문에 구글 플레이에 Chrome을 욕하거나 이번 버전을 계기로 떠나는 사람들이 생겼다.[34] 몇몇 기기에서 글자(특히 한글)가 안 써지는 현상이 있다. PC의 Chrome을 따라 점점 무거워지고 램 소비량과 데이터 소모가 가속화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Chrome/문제점 참조)

어느 시점부턴가 업데이트 이후 일부 웹표준 사이트의 태그나 자바스트립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크롤링을 막는 자바스크립트 등은 완전히 씹히고 있으며, 스크롤바를 임의의 형태로 꾸며 적용하는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페이지의 하이퍼링크가 있는 부분을 터치해서 스크롤링을 하면 스크롤링 전에 먼저 하이퍼링크가 눌려져 버리는 식으로 오작동을 한다. Android 기본 브라우저에선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기본 브라우저가 더 낫다는 평을 듣고 있다.

팁으로, Android판 Chrome의 새 탭 페이지에 뉴스 기사가 자주 떠서 그걸 없애고 싶다면 여기1, 여기2, 여기3 참조. 현재는 이 방법은 안 먹히고, 숨기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운로드 할 때 파일명이 같으면 덮어쓰기'''가 되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삼성 인터넷 등이 자동으로 파일명을 바꿔주는데 Chrome은 그런 거 없다.

Android 운영체제를 쓰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하여 기본으로 탑재되어 나오고 삭제는 불가하며 사용 중지를 통해 모든 업데이트를 제거하는 기능만 된다.

2020년 기준으로 다크모드를 지원하지만 지원되지 않는 페이지는 관련 플래그를 활성화하면 된다.[35][36]

86버전부턴 #enable-force-dark 플래그를 '''없앨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플래그 내 설정별로 웹 페이지가 깨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그런듯하다. 그 덕분에 다크 모드로 모든 웹페이지를 탐색하려면 파이어폭스 베타/나이틀리오페라, 비발디같은 타 웹 브라우저로 갈아타야 한다. 이미 83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해당 플래그를 활성화하면 시스템 프로파일을 감지하는 코드를 무시하고 반전시켜 다운 그레이드 조짐이 보이긴 했다.[37]

이전 버전에서 플래그를 적용하고 업데이트를 하면 제거된 특정 플래그가 활성화된 채로 제거되는 버그가 있다. 해결방법은 앱 데이터를 삭제하면 된다.
2021년 2월 20일 기준으로 탭 그룹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ui변경으로 인해 혼란을 주고있다.
Chrome의 강점인 확장 프로그램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불만을 가지는 사용자들이 많다. 특히 광고 차단이 안 되어서 삼성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7.2. iOS


2012년 6월 26일에 iOS용 Chrome이 나왔다. 브라우저는 반드시 기본 엔진을 이용해야 하는 게 Apple의 정책이다. 예외적으로 오페라 미니처럼 서버상에서 처리하는 브라우저는 허용해 주기도 한다. 때문에 엔진은 iOS의 내장 WebKit엔진+UIWebView용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Safari에 비해 다소 느린 편. 하지만 탈옥 후 Nitrous라는 Cydia Tweak을 이용하면 Safari 전용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Nitro엔진을 쓸 수 있게 되어서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iOS 8부턴 이 제한이 없어졌으며, HTTP/2를 지원하기 때문에 HTTP/2를 지원하는 웹 사이트에 한해선 (이론상) Safari보다 더 빠를 수는 있다. 다만 탭 전환이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고 편집창에서 터치해서 스크롤을 내리면 무조건 다시 맨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편집이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리고 2015년도 전 후로 해서 Google에 계정을 만든 사람들이 2016년도에 새로 iPhone/iPad를 개통하고 설치 후 계정에 로그인 하려고 하면 Chrome 로그인 및 계정 동기화가 안 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하는데,[38] 이는 Google 정책 변경에 의한 문제로 새롭게 바뀐 Google 정책에 맞게 맞춰주면 iPhone에서도 문제없이 로그인이 가능하다. 2015년도 전까지만 해도 Google 계정 생성 시엔 이메일과 휴대폰번호만 입력하고 비밀번호 만들면 계정이 생성되었으나 현재는 사용자 이름을 따로 입력해야 하기 때문.[39] 그래서 2015년도 이전에 사용자 이름을 설정하지 않았던 유저들의 경우 Google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변경에서 사용자 이름만 설정해 주면 iPhone으로도 무사히 Chrome의 로그인 및 계정 동기화가 가능하다.


8. 점유율



8.1. 개요


세계적으로 2010년대 초반까진 IE, Firefox가 각각 1,2위로 웹브라우저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초중반이 지나면서 Chrome의 성장으로 점유율이 낮아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IE가 독점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2015년 Windows 10과 함께 Chrome이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게 된다.

이하는 2009~2019년까지의 세계 및 한국 웹 브라우저 점유율이며,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를 근거로 만든 것이다.


8.2. 분석


아래 내용의 퍼센테이지는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다. statcounternetmarket share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 netmarket share는 어디까지나 실 사용자 수(Unique Visitors)를 집계하며 statcounter는 트래픽(Page View)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점유율 차이가 심각하게 난다.(관련기사) IE(1995년), 오페라(1996년), Safari(2003년), FireFox(2004년)[40] 등에 비해 늦게(2008년) 출발했지만, 현재 Chrome이 자타공인 1위 점유율을 자랑한다.[41] 심지어 그 '''IE 강국'''인 대한민국에서도!
  • 2008년 9월 Chrome 브라우저는 발표 하루만에 전 세계 네티즌의 1%가 다운로드 했다.
  • 2009년 12월 netmarket share 기준 4% 점유율로 Safari를 제치고 점유율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는 양쪽 기록에서 동일하다.
  • 2011년 11월에는 statcounter상에서 기어이 FireFox까지 앞질렀다. 당시 statcounter 기준으로 25%대 수준. 한편 netmarket share 기준으로는 18%와 21%였다. netmarket share 기준으로 따라잡히게 된 것은 2012년 5월, 19.5%와 19.7%였다.
  • 2012년 4월에는 Chrome이 statcounter 기준으로 전 세계 웹 브라우저 점유율은 2위로, 약 31%에 육박하고 있다가 2012년 5월을 기점으로 32.43%를 차지해 32.12%의 Internet Explorer를 제치고 점유율 1위로 등극했다. 이후 2012년 12월 36.09%로 매달마다 점점 상승함과 동시에 Internet Explorer의 점유율을 깎아먹고 있어 승승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다만 2013년 7~10월 사이 Chrome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IE의 점유율이 올라가는 시점(각각 3%)이 있었다. 반면, netmarket share의 통계에서는 2013년 11월 기준 약간 격차가 벌어져 있다. netmarket share 통계에 따르면 아직 Chrome은 점유율 3위 업체다. 그러나 2014년 3월, netmarket share 기준으로도 Chrome은 점유율 2위가 되었다.
statcounter 통계에 따른 세계의 2011년 4월부터 다음해 4월, 10월까지의 1년, 1년 반사이의 점유율 변화는 다음과 같다. 참고로 2009년 초 만해도 Internet Explorer는 세계적으로 65%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FireFox는 20% 중반대로 꾸준했다. Chrome이 저걸 다 (IE에서 FireFox로 전향한 이용자까지) 빼앗아 왔다는 소리다. IE에 비하면 FireFox가 입은 타격은 적은 편이다. 2011년 4월 기준 2위는 FireFox인데, FireFox는 Chrome에 따라잡힌 후 쭉 3위였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위를 되찾았다. 다만 점유율이 올라서 2위를 되찾은 게 아니라 IE가 더 떨어졌다.
반면, netmarket share의 통계에서는 2013년 11월 기준 약간 격차가 벌어져 있다. 이에 따르면 아직 Chrome은 점유율 3위이다. 80%에 달했던 IE의 점유율이 FireFox의 성장에 따라 70%까지 떨어진 시점에서, Chrome의 급성장으로 2011년 12월 52%까지 떨어졌다가, 2013년 11월 기준 58%로 올랐었다. 즉, 이 통계에 따르면 FireFox의 성장은 Chrome으로 제동이 걸렸고, Chrome의 성장 역시 지난 1~2년간 제동이 걸린 상태라는 것이다. 2014년 3월, netmarket share 통계 기준으로도 Chrome은 점유율 2위가 되었다. 이후 계속 점유율이 올라, 2016년 4월 드디어 IE를 제치고 점유율 1위가 되었다.
이로써 2016년 중반 기준 양 사이트 모두 Chrome이 1위가 되었다. 초창기 기록[42]과 비교해 보면 그동안 Chrome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건 세계적인 경향일 뿐, 동아시아(한중일)에서는 2015년까지도 IE가 깡패였다. statcounter 기준으로도, 유달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 9월 당시 Chrome이 22%, IE의 점유율은 65%였다. 그래도 최대 97%가 IE를 사용했던 나라에서 32%나 감소한 건 엄청난 것이다. Chrome이 나오기전 IE와 FireFox 양강구도 때는 IE의 90% 점유율이 단 한순간도 깨진적이 없는 거의 유일한 국가인데,[43] 비-IE 사용자가 10배나 늘었다는 것을 뜻하니까.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관공서나 은행, 결제 등의 주요업무가 ActiveX로 짜여져 있어 IE가 강제된다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즉, IE는 그렇지 않아도 마이크로소프트에 크게 종속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환경 특성상 어쩔 수 없이 강제되는 측면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터넷 업무는 Chrome이나 FireFox 등과 같은 다른 웹 브라우저를 쓴다는 것이다.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닌 것이 실제로 관공서의 공문처리 시스템은 모두 IE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금융기관 중 일부는 아예 Chrome을 지원하지 않는 곳이 있다. 하나SK카드, 우정사업본부등, 특히 ActiveX가 떡칠되어 있는 우정사업본부오픈뱅킹이고 뭐고 지원 안 된다.
  • 2012년 9월 대한민국의 데스크톱 점유율은 IE가 67.37% 점유율을 차지하고 Chrome이 23%까지 점유율을 올려놓았지만, 2012년 11월을 기점으로 IE가 78%로 팍 올라간 탓에 Chrome의 점유율이 도로 16%대로 도로 떨어져 버렸다.
  • 2013년 6월에도 대한민국에서 위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IE의 점유율이 69.29%까지 떨어졌고, Chrome의 점유율이 24.62%까지 올라왔지만 추격전에 제동이 걸리고, IE의 점유율이 6개월간 꾸준히 상승하여 2014년 1월 기준 IE가 79.92%, Chrome이 17.76%가 되었었다.
  • 2014년 1월 Chrome의 전 세계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46.6%, Chrome의 대한민국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17.76%였다. 2014년 1월 이후부터는 대한민국의 IE 점유율이 계속하여 떨어지기 시작했다. 2015년에도 작은 등락을 거듭하여 우하향 그래프를 그려오다가 2016년 1월을 기점으로 IE의 점유율이 드라마틱하게 급격히 떨어졌고, 드디어 2016년 4월 statcounter 기준 대한민국에서도 크롬이 1위가 되었다!
  • 2015년 1월 Chrome의 전 세계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51.72%, Chrome의 대한민국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26.62%으로 쭉 상승하여 2019년 1월 Chrome의 전 세계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70.88%, Chrome의 대한민국 데스크톱 웹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은 70.46%으로 올랐다.
  • 참고로,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62.4%, 일본의 시장 점유율은 52.32%, 인도의 시장 점유율은 72.96%, 대만의 시장 점유율은 79.29%, 북한 의 시장 점유율은 52.36%로 나타났다. 하드웨어를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 브라우저이긴 하지만, 데스크톱은 물론이고 노트북, 넷북 등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불편을 느낄 정도로 무거워졌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은 구형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많지 않기에 점유율에는 거의 변화가 없다.
  • 2020년 8월 기준으로 전 세계 데스크톱 웹브라우저 점유율은 Chrome 69.55% FireFox 8.61% Safari 8.36% 엣지 4.12% IE 2.76% 오페라 2.43% 등이다. Chrome이 과반 이상을 차지해 시장을 석권하고 있고 Safari, FireFox가 치열하게 2위 경쟁을 하는 중이다.치열해지는 브라우저 점유율 쟁탈전··· 압도적인 1위 크롬, 2위는 누가?


9. 여담


  • Android 버전에 한해서 탭 목록을 반복해서 위로 스와이프하다 보면 한 바퀴 돈다. 시크릿 탭도.
  • 2011년 3월 21일까지 쓰이던 3D 로고. 그 이후로는 페이지 상단에 있는 간결한 로고로 바뀌었다.
  • 사진작가 Viktorija pashuta가 모델을 활용해 Chrome 로고의 분위기를 살렸다.
  • 히스토리를 지울 때 대량으로 지우면 이런 걸 알려준다.
[image]
"다음부턴 비밀 페이지를 쓰는 게 어떨까요?"
  • Chrome에는 컴퓨터에 사용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는 시크릿 창[44]이라는 모드가 있다. 오른쪽 위에 ≡ 버튼을 클릭하고 세번째 항목을 누르면 열 수 있다. 단축키는 Ctrl+Shift+N(OS X 버전은 Command+Shift+N). 그리고 그 비밀 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오는 경고 문구도 인상적이다.[45]
>"However, you aren’t invisible. Going incognito doesn’t hide your browsing from your employer, your internet service provider, or the websites you visit."
>시크릿 모드를 이용하는 것은 다른 사람, 서버 또는 소프트웨어의 동작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음을 조심하세요.
>
>사용자 정보를 수집하거나 공유하는 웹사이트
>방문 페이지를 추적하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또는 고용주
>무료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대신 키 입력을 추적하는 악성 소프트웨어
>비밀 요원의 감시[46]
>뒤에 서 있는 사람[47]
맞는 말이긴 하나, 굳이 강조할 필요까진 없는 부분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는 Google의 센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버전 34부터 문구가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삼성 인터넷의 시크릿 모드에서도 비슷하게 뜬다.
>시크릿 탭을 모두 닫으면 시크릿 탭에서 보는 페이지는 브라우저의 방문 기록, 쿠키 저장소 또는 검색 기록 어디에도 남지 않습니다. 단, 다운로드한 파일이나 생성한 북마크는 유지됩니다.(시크릿 검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
>시크릿 모드로 탐색해도 회사,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48] 또는 방문한 웹사이트에 저장된 흔적까지 없앨 수는 없습니다.
버전 60은 문구가 아래와 같다.
>이제 비공개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기기를 사용하는 다른 사용자가 내 활동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다운로드한 항목과 북마크는 저장됩니다.
>
>Chrome에 다음 정보가 저장되지 않습니다.
>방문 기록
>쿠키 및 사이트 데이터
>양식에 입력한 정보
>
>다음의 관계자는 내 활동 내역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방문한 웹사이트
>고용주 또는 학교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
  • 엔진 자체 성능만 놓고 본다면 Chrome이 Firefox보다는 빠르나, 현재는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옛날의 FireFox 발적화로 FireFox의 최적화가 좋아진 현재도 FireFox는 과거의 이미지가 남아있어서 꺼리는 사람이 많다.
  • Chrome은 자체적으로 램캐시 기능은 지원하고 있지 않으며, 실행 아이콘에 명령줄 몇 개를 붙여야 임시적으로 실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Chrome에서 램캐시를 쓰려면 램디스크를 만들고 쿠키 경로를 램디스크 경로로 옮겨야 하는 불편이 있는 데다가 램캐시의 동적인 크기 할당 같은 게 없어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FireFox의 경우 2013년 현재 램캐시가 기본적으로 작동한다.
  • 인쇄기능을 통해 웹 페이지를 바로 PD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웹 페이지를 스크랩 저장할 때 유용한 기능이니 참조하자.
  • 다른 브라우저와 달리 Windows 7의 탭 미리보기 기능이 옵션에 없다. 이전에는 실행할 때 "enable-aero-peek-tabs" 옵션을 넣어주면 되었으나, 2012년 8월 14일에 업데이트된 21.0.1180.79 버전에서 기능 자체가 삭제되었다.
  • 참고로 일본에 배포되는 Chrome 광고는 뭔가 다르다. 저스틴 비버라든가, 일본나라 토요타처럼 하츠네 미쿠라든가. 광고에 사용된 음악의 제목은 Tell Your World로서, Packaged의 작곡가인 livetune이 작곡했다. 노래 자체가 Chrome을 연상시킨다.
    • 12월 14일에 공개된 하츠네 미쿠 Chrome 광고. 이 광고는 2012 칸 국제 광고전 동상을 받았다.(링크)

  • macOS 사용자의 경우 어도비 플래시를 따로 깔지 않아도 Chrome만 설치하면 플래시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편리하다. 특히 플래시 플레이어를 깔기 싫은 유저들은 Chrome을 쓰면 된다. 참고로 Firefox의 경우 따로 설치해야 한다.
  • 2015년 9월 1일 버전 45가 나오면서, NPAPI가 완전히 삭제되었다.
아래 내용은 Pig Toolbox 제작자의 공지.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나오는 Chrome버전은 웹이든 확장프로그램이든 NPAPI 플러그인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웹스토어의 모든 확장프로그램에도 적용이 되며 자세한 것은 해당 블로그에 발표된 내용을 참고하세요.
>피그툴박스는 NPAPI 없이도 작동은 하나 수퍼제스처 같은 Windows 전용기능 등의 개발은 의미가 없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전 Chrome을 사용하거나 안되는 Windows 전용기능 등은 포기하거나 등입니다.
>이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들로써도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어 참담할 뿐입니다.
그동안 애썼던 것이 헛수고가 된 제작자에게 애도를 표해주자. 뿐만 아니라 새 탭을 누르면 기존의 큼지막한 아이콘들이 있던 화면에서 자주 가는 사이트들이 표시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Google 로고와 함께 검색창도 같이 생겼는데 주소창의 검색 기능이 있으면서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 게다가 새로 생긴 검색창에 커서를 두고 타이핑을 해도 주소창에 쳐진다. 이쯤되면 정말 왜 생긴 건지 모르겠다. 그 외에도 북마크바 가장 왼쪽에 애플리케이션 버튼이 생겨 누르면 이전 버전의 Chrome에서 새 탭을 만들면 나오던 페이지가 나온다.
블로터도 깠다.(블로터 기사)
  • Google Chrome의 앱중 데이터 세이버라는 Google 공식 우회 지원 서비스가 있었다. 모바일에서는 기본적으로 들어있으며, 따로 킬 수 있다. 데이터 아끼기+우회기능 역할을 하고 있었으며, 2020년 데스크톱에서는 완전히 기능이 종료되었다. 2015년 2~4월에 이 앱 이름을 변조해 와이파이 공유기를 해킹에 악성앱을 설치를 유도해 스마트폰을 감염시키는 일이 있었다.(관련 내용 보기)
  • 2016년 9월부터 배포되는 Chrome 53 버전부터 플래시를 차단하기 시작한다고 하며, 12월에 업데이트 예정인 55버전부터는 아예 HTML5를 디폴트로 지정하고, 플래시는 플래시가 삽입된 웹페이지를 처음 방문할 때 다시 활성화하는 식으로 변경한다고 알려졌다.
  • 2016년 10월 26일 기준,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스크랩할 시 Chrome이 강제종료된다. FireFox와 Internet Explorer는 되는 걸로 보아 Chrome 자체 문제인 듯.
  • 2017년 01월 17일 기준, 네이버 카페에서 게시판 수정을 할 시, 구분선이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다른 브라우저는 정상적으로 나온다.
  • 56 버전 업데이트와 동시에 WebGL 2.0이 사용된다. 이번 업데이트로 플래시의 종말이 다가온다는 말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Google 개발자 블로그(영문) 참고. 그리고 2020년 12월 31일에 정말로 플래시가 종말했다.
  • 주소창에는 한영 교정 기능[49]이 있는데, 흐먀ㅣ를 치면 gmail이 아닌 mail.google.com을 먼저 내놓는다.
  • 우분투 기반 배포판 OS들에서 fcitx 입력기와 같이 사용할 경우 글자들이 자동으로 복사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도깨비불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인 듯.
  • Fasoo DRM과 호환성이 안 좋기로 굉장히 유명하다. 2016년부터 Chrome의 Appcrash현상에 꽤나 많은 지분을 차지했는데 Fasoo DRM 소프트웨어가 충돌이 잦은 불안정한 소프트웨어로 유명하긴 했지만 Chrome처럼 대놓고 실행까지 안 되는 오류를 내뿜는 건 처음인 데다, 컴퓨터 사용자가 제일 많이 의존하는 Internet Explorer라는 점 때문에 악명이 더욱 높아졌고 2018년 2월부로 Fasoo DRM의 서비스가 일부 중지되면서 Chrome과 충돌을 일으켰다.
  • 파일 열기 대화 상자가 안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재설치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현재는 그 상태에서 Chrome 49로 다운그레이드하면 아주 잘 된다.
  • U + FFFC()가 안 보인다.
  • Chrome 5.0에서 Chrome이 정지될 때 뜨는 메시지가 "헉! Google Chrome이 다운되었습니다."이다.
  • 다크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페이지는 어두운 테마로 설정해도 그대로 밝은 페이지로 나와 수동으로 전환해 줘야 한다. 다만 강제로 설정하는 것이라서 일부 레이아웃이 깨질 수 있다. 특히 Google 같은경우 검색을 하면 맨 처음에 나오는 설명 부분이 전부 흰색으로 나온다.
  • 버전 53, 69에서 인터페이스가 눈에 띄게 바뀌었는데, 외국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이에 대한 욕과 불만이 많이 보인다.
  • 2020년 언제부터인가 모바일 버전에서 그림을 길게 눌렀을 때의 메뉴의 Google 이미지로 검색이 Google 렌즈로 검색으로 바뀌었다. Google 이미지로 검색 기능을 자주 써온 사용자들 입장에선 꽤 불편하다. 이는 chrome://flags에서 수정 가능하다.


9.1. 메모리 소모 관련


'''45버전 이전에는 심각할 정도로 램을 많이 소모했으며,'''[50][51] 결국 Google도 이 문제를 인정하여 45버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차례 개선에도 여전히 사용량이 많은 것 또한 인정해서, 55 버전부터 추가적인 최적화를 하고 있다. 특히 리소스 점유율의 주범이자 보안에도 취약한 플래시 플레이어를 필요한 경우에만 불러오도록 바꾸면서 큰 효과를 보았다.

오히려 Firefox가 Chrome보다 메모리를 많이 먹는다는 반대의 결과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모질라 재단에서도 이 문제점을 인지하여 2019년 5월 14일에 들어서야 버전 67에 메모리가 부족하면 안 쓰는 탭을 메모리에 로딩하지 않는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버전 70까지 올라간 현재도 Chrome과 비교해 보면 메모리 사용량이 더 높다.[52]

물론 램 소모량이 심어버린 첫인상이 너무 강렬했던 탓에 전에 Chrome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망령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는데, 이 문제가 Chrome이 어느 정도 해결해서 타 브라우저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 Chrome만이 아닌 웹 브라우저라는 프로그램군 자체가 비대해지고 있어서 Chrome이 이 이미지를 씻어내기 힘든 상황이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Chrome만이 아닌 전체 웹 브라우저가 업데이트를 할 수록, 내용물과 점유율이 늘어가는 건 해당 프로그램군 모두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다기능만이 해답이 아니고, 저연비와 퍼포먼스를 생각해야 하는데 경량화에서 모두 실패하는 중이다. 컴퓨터는 초명기 하드웨어부터 그래왔지만, 무엇을 더하느냐보다 어떻게 필요 없는 부분을 잘나내느냐가 중요한 분야인데 '''모든 웹 브라우저가 이 부분에서 실패하여 점점 비대해져 가는 실정이다.'''

사실상, Google의 입장은 '''"놀고 있는 램은 필요 없다."'''이다. 따라서, Google은 사용 안 되는 램보다는 사용되는 램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문제는 '사용하지 않는 램을 분배'하는 일은 OS나 최상위 프로세스 매니저가[53] 해야 할 일이지, 일개 응용프로그램이 먼저 '알아서 잘 쓸게' 라고 모두 가져갈 역할은 아니라는 점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실제로 RAM을 많이 먹었던 구조이다. 어마어마한 비난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많이 나아지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브라우저 자체가 리소스를 많이 먹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Chrome의 문제가 완화되었다고 보는 것이지''' 근본적인 문제점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과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램 소모가 조금 적어졌다는 것일 뿐, 여전히 여러 개의 창을 띄울 경우 램 사용량이 많은 건 사실이다.

만약 실제 RAM이 부족하면 1개의 프로세스에 여러 개의 탭을 붙이기 시작한다. 사용중인 램이 실제 RAM보다 많으면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이때부터 탭 전환, 스크롤, 페이지 로딩 시에 다른 브라우저보다 이 많이 걸린다. 단적인 예로 Chrome 버전 17 과 Firefox 버전 11 메모리 사용량 비교벤치에서 FireFox 11은 360MB를 기록한 반면에 Chrome은 무려 '''1.45 GB'''를 기록했다. 한편, 다나와의 한 프로그램에서 웹 브라우저끼리 최강자를 뽑는 실험을 했다.

요즘 컴퓨터는 메모리 용량이 많아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직도 노트북 가운데에는 RAM을 정말 최소한으로 달아놓는 경우도 있으며, 사무용 컴퓨터에는 RAM 용량을 크게 하지 않는다. 또한, RAM이 늘어난 만큼 각종 프로그램들이 요구하는 RAM도 덩달아 상승해서 결국 남는 RAM이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컴퓨터로 한 가지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여러 작업을 같이 하기 때문에 RAM을 적게 소모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RAM 사용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았다.''' 안 보는 탭을 RAM에서 내리는 등의 최적화 작업이 없이 무조건 다 올려놓았다. 한 개의 프로세스에 탭이 여러 개 달려 있다가 1개만 남는 경우 등 메모리 반환 도중에 프로세스 완전 종료로 말미암은 반환이 아니면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리소스가 보통 빵빵한 데스크톱이면 이게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노트북 상황은 좀 다르다. 배터리가 그야말로 줄줄 새어나가며, 그 배터리 오래간다는 MacBook#s-2도 사용 시간이 절반 이하로 깎여나갈 정도다. 때문에 MacBook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Chrome을 고깝게 보는 실정. 하지만, Safari 또한 고질적으로 HTML5 표준을 Chrome만큼 따르지 않아서 어떤 웹사이트들은 Chrome 아니면 제대로 로드가 되지 않기에 눈물먹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이것은 탭마다 독립된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Chrome의 특징 때문인데, 기존에는 하나의 프로세스로 모든 탭을 관리했는데, 수많은 탭 가운데 하나에만 에러가 나도 브라우저 전체가 꺼지는 단점이 있었다. Chrome은 각 탭마다 독립된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메모리는 많이 먹지만, 탭 하나에 에러가 발생해도 해당 탭만 꺼지는 식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였다.[54] 다만 탭별로[55] 개별 프로세스를 두는 방식의 진정한 장점은 보안성에 있다.

이런 장점에도 메모리를 많이 먹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기에, 창을 많이 띄우고 사용하는 넷북 등을 쓰는 저사양 유저는 FireFox에 램캐시 설정을 하여 쓰거나 엣지 최신 버전을 쓰는 것이 좋다. 하지만 Chrome이 익숙해서 굳이 Chrome을 계속 쓰고 싶다면 보통 8GB 이상의 만 설치해도 메모리 문제를 겪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0년 9월 기준으로 노트북 용 8GB 램의 가격은 3~4만 원대이기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8GB 이상의 램을 장착하면 Chrome뿐만 아니라 어지간하면 노트북, 넷북을 사용하면서 메모리 문제를 겪지 않는다.


10. 이스터 에그





11. 관련 문서




12. 관련 사이트



[1] Firefox 또한 메뉴창을 지우면 Chrome과 크기가 같고, IE 9 이상도 크기가 같다. IE 6도 틀을 살짝 커스터마이징 해주면 더 작게 만들 수 있다![2] 한글판은 Google 크롬[3] 추가적 변경을 막기 위해 바로 다음 버전에 소스 코드 자체를 날려버렸다.[4] 확장 기능으로 보완가능하지만, 관련 확장 중 가장 인기있는 게 구글 번역의 공개 API를 가져다 쓰는 녀석이다(...).[5] 한때 Per-Monitor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배율설정이 다른 모니터로 이동하면 흐릿해지거나 크기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6] 반대로 FireFox 확장기능은 브라우저에 간섭해 개조하는 것이 가능한 대신 일부 확장기능은 설치, 제거 시 브라우저 재시작이 필요하다.[7] Adblock Plus는 '수용 가능한 광고'(Acceptable Ads)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Google과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8] 2021년 2월부터 FireFox도 Manifest V3 지원을 준비하기 위해 MV3의 새로운 속성을 조금씩 테스트하기 시작했다.[9] 실제로 가보면 이 경고문이 보인다.[10] 이 기능이 꽤 편리한 것이, 굳이 자동로그인이 약간 찝찝하다면 저장시켜놓고 로그인 창에서 위에 뜨는 열쇠 모양을 클릭하면 바로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나온다[11] 대신 최초 가입이나 로그인을 할 때 저장을 해줘야 이 기능이 사용이 가능하다.[12] 전체 화면으로 실행된다.[13] 이 팝업이 뜨지 않을 경우, ctrl+shift+t 키를 이전 탭이 나올 때까지 누르면 된다.[14] 카나리아 버전 개발이 시작되는 날짜. 정식 릴리즈 날짜가 아님에 주의.[15] 신규설치하거나 또는 삭제했다 재설치 해도 이 버전으로 설치되며 업데이트 불가 안내가 뜬다. 다만 Vista 기준 50버전까지는 실행해도 정상작동하며, 51은 실행되나 접속이 안 되고(새 탭, 설정 포함) 52부터는 아예 실행이 안 된다.[16] 지원은 중단되었으나 작동은 된다.[17] 실험실 기능으로 존재하던 옵션을 정식으로 적용시켰다.[18] Chrome에서 문서 작성시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글자를 지우는 게 아니라 이전 페이지로 돌아가는 문제에 대한 불만이 많아서 없앴다. 대신에 다른 브라우저와 마찬가지로 '''Alt+←'''로 뒤로가기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오른쪽 Alt 키가 존재하는 키보드를 기준으로 한 것이라 키보드에 오른쪽 Alt가 없거나, 있더라도 한영 키 대용으로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한 손으로 백스페이스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기존의 백스페이스를 통한 뒤로가기가 편한 사람도 상당히 있을 터인데 그런 사람들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삭제, 이후 말이 많아지자 확장 프로그램을 내서 무마하는 대처에 많은 유저가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버전 54에서는 flag로 남아있던 백스페이스 되살리는 옵션조차 삭제해 버려서 이제는 플러그인이 필수이다. 이와 같은 소행을 저지른 Chrome UI팀의 담당자는 Peter Kasting으로, 몇 년 전에도 Chrome 시작 페이지 구성을 싹 뜯어고쳐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다. 찾아보면 이 방면으로 꽤 유명한 인물.[19] 다만 꼼수로 55까지는 가능하다고 한다.[20] Alt + F, X로 바뀌었다는 안내가 나오는데 이 키 조합은 Alt+F로 메뉴를 열고 종료 메뉴의 단축키인 X를 누르는 것이다.[21] chrome://flags에서 '''History Manipulation Intervention.''' 플래그를 enabled로 설정하면 된다.[22] 글자 및 문장을 완성한 뒤 방향키를 아무 방향이나 한번 눌러주면 발생하지 않는다. 75.0.3770.80에서 발생했으며 2019년 6월 13일(북미 기준) 75.0.3770.90 버전 마이너 업데이트로 해결.[23] 설정에서 다시 켤 수 있지만, "Flash Player는 2020년 12월 이후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띄우면서 플래시 차단을 유도한다.[24] 75 버전과 비슷한 원인으로 보이나, 이번에는 포커스를 강제로 잃게 한 후에 한글을 입력하는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81 버전에서 해결되었다.[25] 사이트의 플래시 권한을 요청하는 창에 "Flash Player는 2020년 12월 이후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26] 81 버전에서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사유로 지연되었다.[27] 82 버전에서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82 버전이 취소되면서 지연되었다. 그래서 관련된 계획이 모두 두 버전씩 뒤로 밀려났다.[28] '''https://*'''이나 '''https://[\*.\]namu.wiki''' 같은 식으로 지정하면 실제로는 권한이 허용되지 않고 무시된다.[29] 엑스박스 호환 컨트롤러 지원 추가[30] 원래 87 버전에서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82 버전이 취소되면서 출시 일정이 앞당겨진 탓에 한 버전 뒤로 밀려났다.[31] 레지스트리 수정을 통해 강제로 모든 페이지를 대체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나, 브라우저 안정성이 매우 떨어진다.[32] 2016년 2월 기준 베타로 나온 49.0.2623.47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며, 모든 기기에서 발생하는지 일부 기기에서만 발생하는지는 불명.[33] 맨 처음 홈 화면에서 뜨게 할려면 설정-개인정보-추천 웹사이트 및 추천 URL 체크를 끄면 된다.[34] 원래의 새 탭으로 돌아가려면 chrome://flags에서 enable-ntp-snippets와 enable-ntp-popular-sites의 값을 사용안함으로 변경하면 된다. 단, 이 방법은 57 버전까지만 되고 58부터는 추천기사를 없앨 수만 있다.[35] 다만 밤에만 사용하고 싶을 때 매번 활성화해야 해서 귀찮다. 차라리 FireFox에 사우론이나 다크 리더 확장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나을 지경.[36] 6월 3일 업데이트로 관련 플래그가 개편되어 테마 항목에서 활성화 메뉴를 추가시킬 수 있다.[37] 무식하게 이미지 같은 콘텐츠를 제외하고 반전해서 그런지 연합뉴스같은 웹페이지는 흰색배경 그대로(...) 흰색글자로 바뀌어서 기사를 읽을 수가 없다.[38] 오류 메시지는 chrome signin error 206[39] 이 설정을 건드리지는 않아도 2015년도 이전 계정 생성자들은 Google 홈페이지 계정 자체에는 로그인이 가능하다. iOS의 Chrome만 못 쓸 뿐이지.[40] 단, 전신인 모질라 애플리케이션 스위트(1998년)나 기원인 넷스케이프(1994년)로 따지면 훨씬 더 거슬러 올라간다.[41] 오히려 오페라는 Chrome 계열로 편입되었고 FireFox도 같은 길을 가겠다는 발언이 나와 논란 중이다.[42] 물론 해당 사이트 기준 초창기라는 것이다. FireFox가 2004년 말, Chrome이 2008년 말에 첫 정식 판이 나왔고, IE는 이들보다 더 오래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 이전에는 FireFox와 IE의 점유율이 더 높았다는 것을 상식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43] 그래서 FireFox를 개발하는 모질라 재단 측에서 점유율 얘기를 할 때 FireFox 점유율이 가장 높은 독일과 대비하며 지목하는 국가이기도 하다.[44] 영어로는 incognito[45] "Pages you view in incognito tabs won’t stick around in your browser’s history, cookie store, or search history after you’ve closed all of your incognito tabs. Any files you download or bookmarks you create will be kept.[46] Chrome 5.0 때는 스파이의 감시라고 적혀 있었다.[47] Chrome 5.0 때는 모니터 뒤에서 엿보는 사람이라고 적혀 있었다.[48] 모바일 버전 Chrome에서는 ISP가 아닌 IPS로 오기되어 있다. 지속적인 지적에도 버전 47까지 고쳐지지 않았다.[49] ㅜ므ㅕ.쟈ㅏㅑ라고 치면 namu.wiki로 바꿔주는 식[50] 오죽하면 이런 풍자짤이 생겨날 정도. 물론 현 시점에서 해당 움짤은 오래전에 과거형이 됐음을 알아두자.[51] 메모리 누수가 없다지만, 그 메모리 누수를 고려하더라도 Firefox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메모리 사용량'''을 보여줬다. 특히나 탭을 수십 개 이상 열어놓고 쓰는 사용자의 경우, 8 GB 이상의 메모리로도 메모리 부족으로 웹페이지 로딩에 실패한다는 메시지를 종종 볼 정도였다. Chrome 1 버전에서는 실제로 FireFox보다 메모리 사용량이 적었고, 이 때문에 가볍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나 버전업이 되면서 '아주 무거운 브라우저 가운데 하나'로 불러도 될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따로 메모리 최적화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했다. [52] 2019년 포브스 기사 이는 Chrome이 램 사용량 문제를 개선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FireFox가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램 사용량이 늘어난 게 더 크다. 모든 브라우저가 램과 CPU를 많이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용상 그나마 Safari가 나았다고 하며 Chrome과 같이 실행했을 때 전반적으로 느려진다고 한다. 따라서 2020년 01월 20일 HTML5 test 결과에 의하면, Windows가 아닌 macOS에서는 Safari가 시스템 자원활용에 있어서는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다. [53] 실제로 Windows 10에 들어서서 작업관리자를 보면 이전 버전 Windows에 비해 유휴 메모리가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는데, 필요할 때 회수하더라도 평상시에 운영체제 데이터를 메모리에 최대한 올려서 속도를 높이기 위한 변경이다.[54] 물론 Chrome이라도 핵심 프로세스에 오류가 발생하면 브라우저 전체가 꺼진다. 이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55] 정확히는 도메인별이다. 현재는 하나의 탭 안에서 iframe으로 다른 사이트를 띄워도 또 다른 프로세스가 뜨는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